KBO는 온라인과 모바일로 유소년 야구선수의 올바른 성장을 지원하는 플랫폼을 구축했다고 13일 밝혔다. ‘유소년 사이버 아카데미 플랫폼’은 야구와 관련한 다양한 사이버 교육, 심리 인성 검사, 일 대 일 멘토링 등 서비스를 유소년 야구선수들에게 무료로 제공한다. 유소년 야구선수들은 이 플랫폼에서 체력, 심리, 야구 기능 등 야구선수로서 갖춰야 할 소양을 배울 수 있고, 개인훈련 일지를 작성해 자신의 성장 과정을 기록할 수 있다. 야구 지도자와 학부모들을 위한 서비스도 있다. 지도자는 소속 선수들의 기본 정보와 경기 기록을 확인하고 지도에 도움되는 콘텐츠를 볼 수 있다. 학부모는 자녀의 성장 상태, 영양관리 등 정보를 열람할 수 있다. KBO는 수집한 정보를 바탕으로 유소년 야구에 과학적인 지원 정책을 수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온라인 홈페이지(www.edubaseball.or.kr)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서 이용할 수 있다. 애플리케이션은 현재 구글 안드로이드 버전으로 출시됐고, 애플의 iOS용은 추후 선보일 예정이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먼저 학교 야구팀이 관리자 아이디(ID)를 받아 홈페이지나 애플리케이션에서 회원 가입을 해야
2018 평창동계올림픽 피겨에서 ‘은반의 별’을 꿈꾸는 북미와 아시아 선수들이 1년 뒤 ‘꿈의 무대’로 변신할 강릉으로 모인다. 무대는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강릉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리는 2017 국제빙상경기연맹(ISU) 4대륙 피겨스케이팅 선수권대회(이하 4대륙 대회)다. 4대륙 대회는 유럽을 제외한 아시아, 아메리카, 아프리카, 오세아니아 대륙에서 활약하는 피겨 선수들이 남녀 싱글, 페어, 아이스댄싱 등 총 4종목에서 겨루는 대회다. 유럽선수권대회에 대항하기 위해 1999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강릉 4대륙 대회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피겨 종목의 테스트이벤트로 치러지게 돼 참가 선수들은 일찌감치 ‘올림픽 분위기’를 느껴보는 자리다. 더불어 실제로 1년 뒤 올림픽 경기가 치러질 강릉아이스아레나의 빙질과 시설도 점검하는 절호의 기회다. 4대륙 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들은 13일부터 인천공항과 김포공항을 통해 차례로 입국해 14일부터 강릉아이스아레나에서 시작되는 공식 훈련에 나선다. 한국은 국내에서 열리는 만큼 전 종목에 출전한다. 김진서(한국체대), 이준형(단국대), 이시형(남양주 판곡고)이 남자 싱글에 출전하고, 최다빈(군포 수리고), 김나현(과천고)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에서 진정한 ‘메이저리거’로 인정받으려면 ‘25인 로스터’에 들어가야 한다. 메이저리그의 팀당 인원 제한은 25명이고, 확장 로스터가 시행되는 9월 이전까지는 이들만 메이저리그 경기에 출전할 수 있다. 메이저리그 소식을 다루는 MLB닷컴은 13일 메이저리그 개막 25인 로스터에 포함될 예상 선수를 공개했다. 오승환(세인트루이스)은 마무리 투수로 25인 예상 로스터에 이름을 올렸다. MLB닷컴은 “오승환은 마무리 투수로 돌아올 것이며, 브렛 세실과 케빈 시그리스트는 셋업맨 자리를 채울 것”이라고 내다봤다. 추신수(텍사스)와 김현수(볼티모어)는 개막전에서 나란히 외야 한 자리씩 차지할 것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MLB닷컴은 “텍사스는 노마 마자라를 좌익수로, 카를로스 고메스를 중견수로, 추신수를 우익수로 쓸 것”이라면서 “추신수는 지명타자 출전이 눈에 띌 정도로 늘어날 것”이라고 썼다. 팀에서 주전으로 입지를 굳힌 강정호(피츠버그)는 음주 운전이 변수다. 지난해 12월 음주 사고를 일으킨 강정호는 오는 22일 재판을 앞두고 있다. 이에 따라 정상적인 스프링캠프 참가가 쉽지 않은 상황이고, 한국에서의 재판 결과와 메이저리그 사무국의 결정에 따라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의 추가 증인들이 불출석 의사를 표시하거나 연락이 닿지 않는 상황이 또 생기면서 ‘3월 13일 이전 선고’를 공언한 헌법재판소가 이들의 신문을 취소할지를 놓고 판단의 갈림길에 섰다. 헌재는 14일로 예정된 13차 변론기일에 출석할 예정이었던 김형수 전 미르재단 이사장과 김홍탁 플레이그라운드 대표가 각각 형사재판 출석과 해외 출장을 이유로 불출석 의사를 전해왔다고 13일 밝혔다. 또 16일 열리는 14차 변론기일 증인인 김영수 전 포레카 대표, 이성한 전 미르재단 사무총장, 김수현 전 고원기획 대표는 주소가 불명확해 경찰에 소재를 찾아달라고 요청한 상태다. 헌재는 앞서 9일 12차 변론기일에서 “납득할 이유 없이 출석하지 않는 증인들에 대해선 원칙적으로 재소환을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곧 불출석 사유서를 낼 것으로 알려진 김형수 전 이사장과 김홍탁 전 대표는 이런 방침이 적용되는 첫 사례다. 헌재가 어떤 판단을 내리는지는 다른 증인을 향한 선례가 될 뿐 아니라 전체 심판 일정이 대폭 줄거나 늘어날 가능성으로 이어진다. 헌재 관계자는 “불출석 사유서가 실제로 제출되면 헌법재판관들이 재판관 회의에서 납득 가능한 사유인지를 판단할 것”이라고
경찰이 연구용 제대혈을 불법 시술받은 의혹을 받는 차광렬 차병원 그룹 총괄회장과 차병원 제대혈은행장 등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선 13일 오후 경기도 성남시 분당차병원에서 수사관들이 압수품이 든 상자를 들고나오고 있다./연합뉴스
지난 11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박근혜 대통령 퇴진촉구 촛불집회에서 참가자들이 광장을 가득 메우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연합뉴스
12일 홈플러스 일산점에서 모델들이 다양한 ‘투명우산’을 선보이고 있다. 홈플러스가 이번에 선보이는 투명우산은 빗길 시야 확보가 가능해 아이들의 안전한 통학을 돕고, 어두운 날 운전자들에게 쉽게 인식될 수 있는 다양한 컬러를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연합뉴스
북한이 12일 오전 동해 상으로 탄도미사일 1발을 발사한 것으로 알려지며 남북관계의 긴장이 커지고 있다. 이날 파주시 오두산 통일전망대에서 관람객들이 남북관계 관련 전시물을 보고 있다. /연합뉴스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1(1부리그) 디종FCO의 미드필더 권창훈이 2경기 연속 교체명단에 포함됐지만 데뷔전 기회를 얻지 못했다. 디종은 12일 프랑스 디종의 가스통 게라르 스타디움에서 열린 캉과 2016~2017 정규리그 25라운드 홈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권창훈은 이날 경기를 맞아 교체명단 4명에 포함됐지만 끝내 호출을 받지 못하면서 데뷔전이 미뤄졌다. 지난달 18일 디종과 이적료 120만 유로(약 15억원)에 3년6개월 계약한 권창훈은 몸만들기에 집중했고, FC메스와 24라운드 원정 멤버에 포함되면서 데뷔전을 치르는 듯했지만 무산됐다. 권창훈은 이날 ‘강등권’인 캉과 홈경기를 맞아 2경기 연속으로 교체명단에 이름을 올려 출전기회를 잡는 듯했지만 끝내 그라운드에 나서지 못했다. 전반 40분 메르디 아베이드의 결승골로 앞서나간 디종은 후반 27분 첫 선수 교체에 나섰고, 후반 33분 두 번째 교체카드를 사용했다. 디종은 후반 41분 로이스 디오니의 추가골로 승리를 눈앞에 뒀고, 권창훈에게 기회가 돌아갈 것으로 예상됐지만 권창훈 대신 앙토니 벨몽테를 마지막 교체카드로 사용했다. /연합뉴스
한국 여자테니스 대표팀이 국가대항전인 페드컵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 1그룹 잔류에 성공했다. 한국은 11일(현지시간) 카자흐스탄 아스타나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중국과 3~4위전(2단1복식)에서 0-2로 졌다. 1단식에 나선 최지희(446위·강원도청)가 중국의 양자오쉬안(323위)에게 0-2(0-6 0-6)로 졌고, 2단식 한나래(205위·인천시청) 역시 주린(118위)에게 1-2(6-7 7-5 5-7)로 패했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앞서 열린 조별리그에서 카자흐스탄에 졌지만 태국을 잡고 4강 진출에 성공, 다음 시즌에도 1그룹에 남게 됐다. 이번 대회에는 7개 나라가 출전해 우승국이 월드그룹 플레이오프에 나가고, 최하위가 지역 2그룹으로 강등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카자흐스탄이 우승했고 최하위는 필리핀으로 확정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