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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용진·김예진, 남녀 쇼트트랙월드컵 6차대회 金

KBO는 온라인과 모바일로 유소년 야구선수의 올바른 성장을 지원하는 플랫폼을 구축했다고 13일 밝혔다.

‘유소년 사이버 아카데미 플랫폼’은 야구와 관련한 다양한 사이버 교육, 심리 인성 검사, 일 대 일 멘토링 등 서비스를 유소년 야구선수들에게 무료로 제공한다.

유소년 야구선수들은 이 플랫폼에서 체력, 심리, 야구 기능 등 야구선수로서 갖춰야 할 소양을 배울 수 있고, 개인훈련 일지를 작성해 자신의 성장 과정을 기록할 수 있다.

야구 지도자와 학부모들을 위한 서비스도 있다. 지도자는 소속 선수들의 기본 정보와 경기 기록을 확인하고 지도에 도움되는 콘텐츠를 볼 수 있다.

학부모는 자녀의 성장 상태, 영양관리 등 정보를 열람할 수 있다.

KBO는 수집한 정보를 바탕으로 유소년 야구에 과학적인 지원 정책을 수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온라인 홈페이지(www.edubaseball.or.kr)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서 이용할 수 있다. 애플리케이션은 현재 구글 안드로이드 버전으로 출시됐고, 애플의 iOS용은 추후 선보일 예정이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먼저 학교 야구팀이 관리자 아이디(ID)를 받아 홈페이지나 애플리케이션에서 회원 가입을 해야 한다. 이후 야구팀별로 유소년 선수와 학부모가 회원 가입 후 지도자나 관리자의 인증을 받아야 한다./연합뉴스

“온라인서 야구선수 체력·심리 등 소양 교육”

KBO, 유소년 사이버 아카데미 플랫폼 구축

한국 남녀 쇼트트랙 대표팀이 2016~2017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컵 6차 대회 마지막날 금메달 2개를 추가했다.

김예진(안양 평촌고)은 13일 벨라루스 민스크에서 끝난 대회 여자 500m 결승에서 43초842로 결승선을 통과하면서 이탈리아의 에이스 아리안나 폰타나(43초959)를 0.117초 차로 따돌리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예진은 노아름, 이은별, 이소연(이상 전북도청)과 함께 여자 3천m 계주 결승에 나서 2관왕을 노렸지만 팀이 동메달을 차지하면서 뜻을 이루지는 못했다.

‘금빛 바통’은 남자 대표팀의 임용진(경희대)이 이어받았다.

임용진은 남자 1천m 2차 레이스 결승에서 1분26초496을 기록, 프랑스의 티부 푸코네(1분26초853)를 0.357초 차로 따돌리고 우승했다.

남자 500m 결승에 오른 김준천(서울시청)은 4위에 그쳐 아쉽게 메달 사냥에 실패했다.

이번 대회에서 한국은 여자 대표팀이 금메달 2개, 동메달 1개를 차지하고, 남자 대표팀이 금메달 3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따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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