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서울 성동구 이마트 성수점에서 직원이 회수된 빈 병을 정리하고 있다. 이마트 관계자는 빈 병 보증금이 인상된 이후 회수량이 증가했다며 성수점의 공병 수거 실적이 수량 기준으로 작년 12월 대비 올해 1월 25.2%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제28회 알마티 동계유니버시아드에 참가한 한국 선수단이 쇼트트랙에서 금메달 3개를 추가하며 종합 3위 자리를 유지했다. 손하경(한국체대)은 7일(현지시간) 카자흐스탄 알마티에서 열린 대회 10일째 쇼트트랙 여자 1천m 결승에서 1분33초858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전날 1처500m에서 우승한 손하경은 1천m에서도 정상에 올라 개인 종목에서 2개의 금메달을 따내는 활약을 펼쳤다. 손하경은 여자 3천m 계주에서도 강지희, 김아랑, 노도희(이상 한국체대)와 출전해 4분13초630으로 중국(4분13초808)을 0.178초 차로 따돌리고 한국 여자대표팀이 우승하는 데 힘을 보태면서 대회 3관왕이 됐다. 남자 대표팀의 임경원(화성시청)도 금메달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임경원은 남자 1천m 결승에서 1분28초024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따냈다. 함께 출전한 박지원(단국대)은 1분28초051을 작성하며 은메달을 차지했다. 금메달 3개를 추가한 한국은 금메달 11개, 은메달 5개, 동메달 5개를 쌓아 2위 카자흐스탄(금메달 11개·은메달 7개·동메달 16개)과 금메달 수는 같았지만 은메달 수가 부족해 3위를 유지했다. 러시아는 금메달
스페인 프로축구 FC바르셀로나가 2016~2017시즌 스페인 국왕컵(코파 델 레이)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AT마드리드)를 제치고 결승에 안착했다. 바르셀로나는 8일 스페인 바르셀로나 캄프 누에서 열린 AT마드리드와 국왕컵 준결승 2차전 경기에서 1-1로 비겼다. 지난 2일 1차전에서 2-1로 승리한 바르셀로나는 1, 2차전 합계 3-2로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바르셀로나는 이날 골잡이 네이마르가 경고 누적으로 결장해 메시-수아레스-투란이 공격의 3각편대를 이뤘다. AT마드리드는 페르난도 토레스와 앙투안 그리즈만이 투톱으로 나섰다. 선제골은 바르셀로나의 차지였다. 전반 43분 메시의 슈팅을 상대 팀 골키퍼 앙헬 모야가 펀칭으로 막았고, 흘러나온 공을 수아레스가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해 상대팀 골망을 갈랐다. 전반을 1-0으로 앞선 바르셀로나는 후반 들어 AT마드리드의 총공세에 시달렸다. 후반 12분엔 세르지 로베르토가 경고 누적으로 레드카드를 받아 수적 열세에 놓였다. 바르셀로나는 곧바로 상대팀 그리즈만에게 골을 허용했는데, 오프사이드 판정이 나와 한숨을 돌렸다. 승부는 후반 24분 상대 팀 야니크 카라스코가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하면서 팽팽해졌다. 바르셀로나는
국제축구연맹(FIFA)이 주관하는 대회 중 두 번째로 큰 규모인 20세 이하(U-20) 월드컵 개막이 100일 앞으로 다가왔다. 한국이 이번에 U-20 월드컵을 치르면 2001년 컨페더레이션스컵과 2002년 한일 월드컵, 2007년 17세 이하(U-17) 월드컵에 이어 4대 FIFA 이벤트를 모두 개최하게 된다. 이번 대회는 오는 5월 20일 수원과 전주, 인천, 대전, 천안, 제주 등 6개 도시에서 동시에 막을 올려 6월 11일까지 23일간 열린다. U-20 월드컵은 디에고 마라도나와 루이스 피구, 티에리 앙리, 리오넬 메시 등 세계적인 ‘축구 전설’들이 거쳐 간 예비 스타들의 경연장이다. 10년 내 월드컵의 전력 판도까지 점쳐볼 수 있다는 점에서 세계 축구팬들의 관심이 쏠릴 수밖에 없다. 대회 개막을 100일 앞두고 성공 개최를 준비하는 2017피파20세 월드컵 조직위원회의 발걸음도 빨라지고 있다. 당장 한 달 후 열리는 월드컵 조 추첨 행사가 대회의 성공 여부를 가늠해볼 수 있는 첫 시험무대다. 조 추첨식은 다음 달 15일 오후 3시 수원시 장안구 정자동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에서 열리는 데, FIFA 관계자와 U-20 월드컵 24개 참가국 코치진 등
2017피파20세월드컵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가 ‘FIFA U-20 월드컵 코리아 2017’ 개막을 100일 앞두고 본격적인 홍보 활동을 시작했다. 조직위는 국제축구연맹(FIFA)의 파트너인 현대자동차와 함께 8일 서울 강남구 영동대로 현대자동차 사옥에서 대회 개막 D-100을 기념하는 슬로건 스티커 증정식 행사를 했다. 행사에는 조직위원장인 정몽규 대한축구협회 회장과 조직위 곽영진 상근부위원장, 차범근 부위원장이 참석했고, 현대자동차에서는 이광국 부사장, 장재훈 전무, 류창승 이사 등이 나와 U-20 월드컵의 성공 개최를 기원했다. 또 3주 일정의 포르투갈 전지훈련을 마치고 귀국한 신태용 U-20 대표팀 감독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정몽규 조직위원장은 기념사에서 “현대자동차의 지속적인 축구 사랑에 감사하며, 이런 지원이 더 큰 결실로 이어질 수 있도록 대회의 성공 개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연합뉴스
프로농구 안양 KGC인삼공사의 이정현과 원주 동부의 김주성이 각각 제재금 70만원의 징계를 받았다. KBL은 8일 전날 재정위원회에서 경기 도중 U 파울(스포츠정신에 어긋나는 파울)을 범한 두 선수를 이같이 제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정현은 지난 1일 서울 SK 전에서 상대 선수와 접촉 과정에서 상대를 밀쳤다. 김주성은 지난 4일 인천 전자랜드와의 경기에서 상대 선수를 밀쳤다. KBL은 또 상대 선수를 고의로 붙잡은 고양 오리온의 김진유와 동부 최성모에 대해선 각각 50만원의 제재금을 부과했다. KBL은 “시즌 막바지 치열한 순위 경쟁 때문에 선수들의 플레이가 과열돼 부상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부상 위험이 있는 고의적이고 비신사적인 행위에 대해선 엄중히 제재할 것”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
실업축구 내셔널리그가 다음 달 18일 막을 올려 9개월간의 열전에 들어간다. 한국실업축구연맹(회장 김기복)은 8일 2017년 시즌 내셔널리그 경기 일정을 확정해 발표했다. 올 시즌 내셔널리그에는 총 8개 팀이 참가해 팀당 28경기씩 총 112경기의 정규리그를 치른다. 작년 시즌 4개 팀이 챔피언십 진출을 다퉜던 것과 달리 올해에는 3개 팀이 플레이오프를 벌인다. 정규리그 1위 팀이 챔피언십에 직행하고, 2, 3위 팀이 홈앤어웨이 방식으로 챔피언십 티켓을 다툰다. 정규리그 공식 개막전은 다음 달 18일 오후 3시 작년 정규리그 1위팀 강릉시청과 천안시청간 맞대결로 진행된다. 한편 실업연맹은 전창범 양구군수와 금석호 현대중공업 전무, 윤희정 내셔널리그 경기위원장을 부회장으로 선임하는 등 임원진 구성도 마무리했다./연합뉴스
아시아인의 겨울 축제인 삿포로 동계아시안게임이 19일 막을 올린다. 2011년 카자흐스탄 알마티 대회 이후 6년 만에 열리는 동계아시안게임은 19일부터 26일까지 일본 최북단 삿포로에서 열전을 펼친다. 이번 대회에는 빙상과 스키, 바이애슬론, 아이스하키, 컬링 등 5개 종목에 총 금메달 64개가 걸려 있다. 우리나라가 최근 강세를 보이는 봅슬레이·스켈레톤 등 썰매 종목은 열리지 않는다. 금메달 15개를 따내 종합 2위에 오른다는 목표를 세운 한국은 이번 대회에 선수 142명과 임원 78명 등 총 220명의 선수단을 파견한다. 선수단장은 김상항 대한빙상경기연맹 회장이 맡았다. 동계아시안게임은 1986년 삿포로에서 제1회 대회가 열렸다. 삿포로는 1, 2회 대회를 연달아 개최한 뒤 이번에 세 번째로 동계아시안게임을 열게 됐다. 이번 대회까지 총 8차례 동계아시안게임 가운데 세 번이나 대회를 여는 삿포로는 1972년에는 동계올림픽을 열기도 했던 아시아 동계 스포츠의 중심지다. 동계아시안게임은 원래 4년에 한 번 열리는 것이 원칙이지만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가 동계올림픽 개최 1년 전에 동계아시안게임을 열기로 함에 따라 이번에는 6년 만에 동계아시안
2017년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출전하는 한국 야구 대표팀이 최종 엔트리를 제출하고 평가전 일정도 확정했다. 김인식 대표팀 감독은 6일 KBO에 최종 엔트리 명단을 넘겼고, KBO는 이를 최종 검토한 뒤 WBC 사무국에 엔트리를 제출했다. 부상 등의 변수가 있으면 교체가 가능하지만 김인식 감독은 “이 선수들이 대회 전, 대회 중 부상 없이 WBC를 치렀으면 좋겠다”고 바랐다. 진통 끝에 엔트리를 확정한 대표팀은 11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리베라호텔에 모여 공식 일정을 시작한다. 선동열 코치의 주도로 1일부터 괌에서 훈련한 투수 박희수(SK 와이번스)·차우찬·임정우(이상 LG 트윈스)·장시환(kt wiz)·원종현(NC 다이노스), 포수 김태군(NC), 내야수 김하성·서건창(이상 넥센 히어로즈), 외야수 손아섭(롯데 자이언츠) 등은 10일 귀국해 11일 대표팀 소집에 응한다. 대표팀은 12일 오전 일본 오키나와로 떠나 23일까지 전지훈련을 한다. 19일에는 일본 프로야구 명문 요미우리 자이언츠(나하 셀룰러 스타디움), 21일에는 LG 트윈스 퓨처스팀(구시가와 구장), 22일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스(기노완 구장)와 총 3차례 평가전을 치르며 경기 감각
한국 여자축구 선수로는 처음으로 미국 무대에 진출했던 ‘테크니션’ 전가을(29)이 친정팀 인천 현대제철로 복귀한다. 영국 런던에서 전지훈련 중인 현대제철은 미국프로여자축구리그(NWSL) 웨스턴 뉴욕 플래시에 임대 형식으로 입단했던 전가을의 팀 복귀 절차를 매듭지었다고 7일 밝혔다. 현대제철과 1년 계약이 남아있는 전가을은 미국 생활을 접은 후 다른 해외 구단 입단과 국내 복귀를 놓고 고민 중이었다. 전가을은 부상이 완전히 회복되지 않았지만 현대제철 선수단의 해외 동계 전지훈련에 동행하고 있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전가을이 아직 재활 중이며, 몸 상태가 정상 수준의 70% 정도 올라왔다”고 전했다. 전가을은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2014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한국이 동메달을 따내는 데 앞장섰고 2009시즌 수원FMC를 우승으로 이끈 후 현대제철로 이적해 2013, 2014시즌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지난해 3월 미국 웨스턴 뉴욕 플래시에 입단한 전가을은 그러나 오른쪽 발목과 아킬레스건 부상으로 단 3경기 밖에 뛰지 못했고, 같은 해 6월 수술을 받고 8월부터 재활에 전념해왔다./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