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2일 안산시 반월공단 스마트공장인 동양피스톤을 방문, 직원들을 격려하고 있다. /연합뉴스
원·달러 환율이 전일 대비 11.3원 내린 1,146.8원으로 장을 마감한 2일 오후 서울 중구 을지로 KEB하나은행 본점에서 직원이 달러를 정리하고 있다. 작년 마지막 거래일인 12월 29일 1,207.7원과 비교하면 불과 한 달여 사이에 60.9원 급락한 것으로, 종가 기준으로는 작년 11월 8일(1,135.0원) 이후 86일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연합뉴스
지난해 경기북부에서 발생한 화재 7건 중 1건은 함부로 버려진 담배꽁초에서 비롯된 것으로 조사됐다. 경기도 북부소방재난본부는 지난해 1년간 발생한 화재는 모두 2천889건으로, 이중 14.5%인 419건이 담배꽁초 부주의로 발생했다고 2일 밝혔다. 전체 화재 중 부주의에 의한 화재는 모두 1천268건으로 43.9%를 차지했다. 이중 담배꽁초가 419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쓰레기 소각 230건, 불씨 등 화원 방치 196건, 음식 조리 130건, 가연물 근접 방치 101건, 논·임야 태우기 67건, 용접 작업 등 61건 등이다. 지난해 화재로 184명(사망 19명, 부상 165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으며, 재산피해는 675억6천100만원이다. 화재 발생 장소는 산업시설, 판매·업무시설, 의료·복지시설 등 비거주시설 1천227건(42.5%), 주거지 603건(20.9%), 차량 330건(11.4%), 임야 244건(8.4%) 등이다. 시·군별로는 남양주 455건(15.7%), 파주 429건(14.9%), 포천 377건(13.1%), 양주 308건(10.7%) 등 도농복합도시에서 화재가 빈번하게 발생했다. 북부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지난해 발생한 화재 중
도, 어린이집 안전공제회 자료 분석 경기도 내 어린이집 영유아들이 매년 5천여명씩 부상을 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5년 사망한 어린이집 영유아도 11명이나 된다. 2일 경기도가 어린이집 안전공제회 자료를 토대로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도내 어린이집 영유아 5천126명이 부상했다. 작년 전국 어린이집 영유아 부상자 1만9천595명의 27.1%를 차지하는 규모이다. 지난해 말 기준 도내 어린이집은 1만2천120곳(영유아 39만870명)으로, 전국 어린이집의 30%가량을 차지한다. 더욱이 도내 어린이집 영유아 부상 사고는 매년 증가하고 있다. 2012년 3천443명이던 부상 영유아는 2013년 4천602명, 2014년 5천79명, 2015년 5천132명으로 늘었다. 도내 사망 어린이집 영유아도 2012년 4명, 2013년 2명, 2014년 2명, 2015년 2명, 지난해 1명 등 11명에 이른다. 도는 영유아 부상 사유는 부딪힘, 넘어짐, 끼임, 떨어짐, 이물질 삽입, 통학버스 교통사고 등이 대부분이라고 밝혔다. 특히 사망 사고는 대부분이 통학버스 이용 시 발생하거나 어린이집 등·하원 시 교통사고에 의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부상자가 갈수록 늘고 있는 것
스페인 프로축구 FC바르셀로나가 2016~2017시즌 스페인 국왕컵(코파 델 레이) 준결승 1차전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꺾었다. 바르셀로나는 2일 스페인 마드리드의 비센테 칼데론에서 열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대회 4강 1차전 원정경기에서 2-1로 이겼다. 바르셀로나는 전반 7분 루이스 수아레스의 선제골로 기선을 제압했다. 수아레스는 역습 상황에서 중앙선 부근에서부터 상대 수비진을 제치며 전력으로 공을 몰았고, 문전에서 가볍게 오른발로 차 득점에 성공했다. 바르셀로나는 전반 33분 리오넬 메시가 페널티 아크 오른쪽에서 왼발 슈팅한 공이 왼쪽 골대를 맞춘 후 그대로 골망을 흔들면서 2-0으로 앞서갔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후반 14분 프리킥 상황에서 디에고 고딘의 헤딩 패스를 받은 앙투안 그리즈만이 문전에서 높이 떠 헤딩 슈팅, 만회골을 넣었지만 더는 추격하지 못했다. 양 팀의 국왕컵 4강 2차전은 8일 오전 5시 바르셀로나의 홈구장인 캄프 누에서 열린다. /연합뉴스
슈틸리케호의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올해 첫 홈경기 장소는 서울로 정해졌다. 대한축구협회는 다음 달 28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A조 7차전 시리아와의 홈경기를 치른다고 2일 밝혔다. 반환점을 돈 최종예선 A조에서 한국은 이란(승점 11점)에 이어 2위(승점 10점)에 올라있다. 우즈베키스탄(승점 9점)이 바짝 추격하고 있는 만큼 월드컵 본선 직행티켓을 확신할 수 없는 상황이다. 대표팀은 3월 23일 중국 창사에서 최종예선 올해 첫 경기인 중국 원정전을 치르고 닷새 뒤 시리아를 한국으로 불러들인다. 극성스러운 중국 팬 속에서 경기 후 곧바로 한 수 아래로 평가되는 시리아와 안방에서 맞붙지만, 대표팀으로서는 마음 놓을 수 없는 상황이다. 슈틸리케호는 지난해 9월 말레이시아 세렘반 파로이에서 열렸던 시리아와 최종예선 2차전에서 답답한 경기 끝에 0-0으로 비긴 기억이 있다. 당시 대표팀은 극단적인 ‘침대축구’를 구사한 시리아를 상대로 전후반 내내 공세를 펼치며 골문을 두드렸지만, 결국 열지 못했다. 2015년부터 계속된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예선에서 ‘8전승-무실점 통과’라는 성적을 거뒀던 대표팀이 최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진출 첫해 자존심을 구긴 박병호(31·미네소타 트윈스)가 2017시즌 명예 회복을 다짐하며 출국했다. ‘한국프로야구 홈런왕’ 출신 박병호는 팀 스프링캠프 시작에 앞서 개인 훈련을 하기 위해 2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미국으로 출국했다. 박병호는 간간이 웃으며 여유 있는 표정을 지으면서도 비장하게 2017시즌에 임하는 각오를 전했다. 그는 “작년에는 아무것도 모르고 도전했는데, 실망스러운 성적을 받아들었다”며 “아무래도 (투수들의) 직구 구속이 우리나라 선수보다 빨라서 타이밍이 안 맞다 보니 삼진도 많았던 거 같다”고 돌아봤다. 박병호는 “올해는 작년보다 내 입지가 좁아진 것 같다”며 “같은 도전이지만, 올해는 힘겨운 도전이 될 것 같다”고 담담히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경쟁자인 케니스 바르가스, 단장 교체를 언급했다. 박병호는 “(나를 영입한) 단장이 바뀐 것이 영향이 있을 수 있고, 나를 대신해 올라와서 뛴 바르가스 선수가 좋은 성적을 내서 경쟁을 다시 해야 할 것 같다”고 설명했다. 박병호는 2016시즌을 앞두고 포스팅(비공개 경쟁입찰)으로 메이저리그에 진출했다. 시즌 초반 연착륙하며 한국산 거포의 명성을 떨치는 듯했지만, 결국 메이
오는 5월 20일 개막하는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을 준비하는 U-20 축구대표팀이 포르투갈 전지훈련 평가전에서 첫 패배를 당했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U-20 대표팀은 2일 포르투갈 리스본의 아카데미아 스포르팅에서 열린 스포르팅 B팀(포르투갈 2부리그)과 연습경기에서 이승우(FC바르셀로나 후베닐A)가 포르투갈 전훈에서 처음으로 득점포를 가동했지만 1-3으로 패했다. 첫 패배를 경험한 신태용호는 이번 전훈 기간 4차례 평가전에서 2승1무1패를 기록했다. 앞서 첫 상대였던 에스토릴 U-20팀에 5-0 대승을 거뒀던 신태용호는 U-20 월드컵에 출전하는 포르투갈 U-20 대표팀과 1-1로 비겼고, 히우아베의 U-20팀과 경기에서는 백승호(바르셀로나B)의 멀티골에 힘입어 3-2로 이겼다. 신태용 감독은 최전방에 조영욱(고려대)을 세우고, 좌우 날개에 ‘바르셀로나 3총사’ 멤버인 이승우와 백승호를 배치했다. 전훈 들어 처음으로 성인 팀과 맞붙은 신태용호는 체력과 기량 모두 스포르팅 B팀에 눌렸다. 조영욱을 공격 3각 편대의 꼭짓점 삼아 수차례 상대 팀의 골문을 노렸으나 득점에 실패했고, 전반 39분에는 첫 실점을
이만수 전 SK 와이번스 감독이 야구계를 위해 1억원을 쾌척했다. 헐크파운데이션은 2일 이만수 전 감독이 피칭머신제작업체 팡팡의 홍보 모델료로 받은 1억원 전액을 국내 아마추어 야구팀 지원을 위해 기부한다고 밝혔다. 헐크파운데이션은 야구와 교육을 통해 국내 및 라오스 청소년들을 지원하는 비영리사단법인이다. 이 전 감독의 기부금은 한 달에 한 대씩, 총 12대의 피칭머신으로 국내 유소년 야구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첫 번째 피칭머신은 한화 이글스 내야수 출신 한상훈이 감독으로 있는 한상훈베이스볼클럽에 돌아갔다. 이 전 감독은 “후배가 지도자 생활을 어렵게 시작했다”면서 “선배로서 한상훈 감독이 야구계의 모범적인 지도자가 되기를 소망하며 힘을 보태주고 싶어서 이렇게 피칭머신을 기증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2018 평창동계올림픽 입장권 예매신청이 9일 시작된다. 평창동계올림픽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회는 2일 “내년 2월 9일부터 열리는 평창동계올림픽 온라인 입장권 예매신청을 대회 개막 1년 전인 9일 오후 2시에 시작해 4월 23일 마감한다”라고 밝혔다. 1차 온라인 예매는 신청을 받아 추첨식으로 진행한다. 당첨 결과는 오는 5월 8일 발표한다. 결제는 비자카드와 계좌이체로만 가능하다. 1인당 구입할 수 있는 입장권 수량은 50매(인기 경기 4매, 그 외 경기 8매)다. 예매는 홈페이지(www.pyeongchang2018.com)를 통해 가능하고, 구매 관련 문의는 콜센터(1544-4226)로 하면 된다. 이번 기간에 신청 가능한 수량은 인기 경기 60%, 그 외 경기 80% 수준이다. 인기 경기로 지정된 종목은 개회식, 폐회식을 비롯해 쇼트트랙, 피겨스케이팅, 스피드스케이팅(남자 1만m 제외), 스키점프(결승), 컬링(결승), 남자 아이스하키(4강전 이상), 여자 아이스하키(결승)다. 2차 온라인 예매는 9월 5일 시작해 실시간으로 이뤄진다. 현장 판매는 10월부터 대회 기간까지 진행한다. 입장권 가격은 인기 종목인 쇼트트랙, 피겨스케이팅, 스피드스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