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이 다시 국제축구연맹(FIFA) 진입을 노린다. 대한축구협회는 1일 “정몽규 회장이 아시아축구연맹(AFC)에 FIFA 평의회 위원 선거 후보등록 신청서를 제출했다”며 “2015년 FIFA 평의회의 전신인 집행위원 선거에 출마해 낙선했던 정 회장은 이번이 두 번째 도전”이라고 밝혔다. FIFA 평의회는 ‘부패의 온상’이라는 지적을 받았던 FIFA의 최고 의결기구 집행위원회가 폐지되고 새로 구성되는 내부 기구다. 잔니 인판티노 FIFA 회장이 수장에 오르면서 지난해 2월 집행위원회를 평의회로 바꿨다. 위원 수도 기존 25명에서 12명을 추가해 37명으로 늘었다. 기존 집행위원회에서 아시아의 몫은 4장(AFC 회장은 당연직)이었지만 위원 수가 늘면서 아시아에 3장이 더 배정돼 총 7장이 됐다. 늘어난 3명의 위원을 뽑는 선거는 지난해 9월 AFC 임시총회에서 치러질 예정이었지만 일정이 연기돼 오는 5월 8일 바레인에서 열리는 AFC 총회에서 각국 축구협회 대표들의 투표로 진행된다. 이런 가운데 기존 평의회 위원인 셰이크 아마드 알 파드 알 사바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 회장의 임기가 끝나면서 1명을 추가로 더 뽑게 돼 이번 선거에서는 4명(최
31일 오후 서울 남대문 시장 아동복 상가 화재 현장에 투입된 소방대원들이 진압작전을 벌이고 있다./연합뉴스
빙속 종목별 세계선수권 이달 9∼12일 7개 종목 개최 이상화·김민석 등 메달 사냥 ISU 4대륙 피겨 이달 16∼19일 하뉴 등 출전 한국 이시형·최다빈도 출사표 전 세계 빙상 팬들의 시선이 2월 강릉으로 모인다. 전 세계를 호령하는 스피드스케이팅과 피겨스케이팅 ‘특급 스타’들이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을 1년 앞두고 강원도 강릉에 총집결해 ‘미리 보는 올림픽’을 펼친다. 2월 ‘빙상 페스티벌’의 첫 무대는 2월 9~12일까지 강릉스피드스케이팅경기장에서 열리는 2017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 종목별 세계선수권대회다. 종목별 세계선수권대회는 500m·1천000m, 1천500m, 3천m(남자 5천m), 5천m(남자 1만m), 팀추월, 매스스타트 등 스피드스케이팅 7종목의 일인자를 뽑는 무대다. 종목별 출전권은 2016~2017 월드컵 시리즈 1~4차 대회 성적으로 결정됐다. 이번 대회는 평창 올림픽 테스트 이벤트로 펼쳐진다. 이 때문에 평창 올림픽에서 ‘금빛 환호’에 도전하는 종목별 톱랭커들이 대부분 출
오는 3월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17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서울라운드 경기 시간이 확정됐다. 31일 KBO에 따르면 서울라운드의 공식 개막전인 한국-이스라엘 경기는 3월 6일 오후 6시30분 시작한다. 이튿날인 7일에는 정오에 시작하는 대만-이스라엘 경기에 이어 오후 6시30분부터 한국-네덜란드 경기가 치러진다. 8일에는 오후 6시30분 네덜란드-대만 경기만 개최된다. 9일에는 낮 12시 이스라엘-네덜란드전에 이어 마지막으로 한국-대만의 경기가 오후 6시30분부터 열린다. 승률이 같은 팀이 나올 경우 열리는 플레이오프는 10일 오후 6시 개최된다. WBC 서울라운드의 입장권 예매는 2월 1일 오후 2시부터 단계적으로 시작된다. 한국경기와 한국 외의 팀 간 경기 1경기씩, 2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 패키지상품 예매가 2월 9일까지 먼저 실시된다. /연합뉴스
케이티 위즈의 지휘봉을 잡고 처음으로 스프링캠프에 오르는 김진욱 감독<사진>이 성적 자체보다는 ‘신나고 재밌는 분위기’에 중점을 두겠다고 강조했다. 김 감독은 31일 인천국제공항에서 미국 애리조나주로 스프링캠프를 떠나기 전 인터뷰에서 “좀 더 신나는 야구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사실 케이티는 1군 진입 이후 2년 연속으로 리그 최하위에 머물렀기 때문에 순위 상승 압박이 큰 상황이다. 이날 공항에 모인 케이티 선수들도 연차와 관계없이 “올해는 꼭 꼴찌에서 벗어나겠다”고 목소리를 모았다. 김 감독은 신임 감독으로 온 만큼 이를 개선해야 한다는 책임감이 클 수 있다. 그러나 김 감독은 “순위나 숫자는 전혀 생각 안 한다”고 강조했다. 순위라는 결과보다 시즌을 보내는 과정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겠다는 뜻이다. 그는 “몇 승을 하는지, 순위가 어딘지는 전혀 생각 안 하고, 신나게, 재밌게 하다 보면 순위도 올라올 것”이라고 말했다. 또 “자신감도 있다”고 덧붙였다. 김 감독은 팀 분위기를 밝게 만들려면 베테랑 선수들의 역할이 크다고 말했다. 그러나 케이티에 있는 베테랑 선수들과는 이전에 같이 야구를 한 적이 거의 없기에, 그들의 성향을 파악하고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경선 예비후보로 등록한 이재명 경기도 성남시장(가운데)이 31일 오후 광주 북구 운정동 국립 5·18민주묘지를 참배하고 있다./연합뉴스
31일 오후 명동 라인프렌즈 스토어가 손님들로 붐비고 있다. 이날 한국콘텐츠진흥원에 따르면 우리나라 캐릭터산업의 전체 매출액은 2015년 기준 10조807억원으로 전년도 보다 11.4% 증가한 것으로 최근 집계됐다. 2005년 매출액 2조759억원과 비교하면 10년 만에 5배로 커졌다. /연합뉴스
3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새누리당 정진석 전 원내대표(맨 오른쪽)를 비롯한 충청권 의원들이 회동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종배, 박덕흠, 경대수, 성일종, 권석창, 박찬우, 이명수 의원과 정 전 원내대표. /연합뉴스
경기도와 산하 지자체들이 올해 2천670명의 신규 공무원을 채용한다. 이는 지난해 선발 규모보다 540여명 감소한 것으로, 공무원시험 준비생들의 경쟁률이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31일 도에 따르면 도 및 시군이 올해 새로 선발하는 사회복지직 및 7∼9급 지방공무원은 모두 2천670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공개 채용으로 2천377명(사회복지직 포함), 경력 공채(6∼9급)로 293명을 선발한다. 공개 채용의 직급별 선발 규모는 오는 4월 가장 먼저 임용 시험을 보는 사회복지직이 336명, 8∼9급이 1천995명, 7급이 46명이다. 이같은 올해 신규 공무원 선발 규모는 지난해 3천214명보다 16.9%(544명) 감소한 것이다. 사회복지직이 10명, 경력 공채가 20명 늘었으나 7급이 11명, 8∼9급 선발이 563명 줄었다. 도는 다음주 초 직렬별, 시군별 채용 규모 등을 담은 구체적인 선발 계획을 공고할 예정이다. 다만, 도는 이날까지 시군을 통해 파악한 선발 규모가 시군 사정에 따라 다소 변동될 가능성은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에도 3월 선발 계획 재공고를 하면서 당초 2월 공고 때보다 전체 선발 규모가 300여명 증가한 바 있다고 덧붙였다. 올해 도내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