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는 2016 타이어뱅크 KBO 올스타전 상품을 30일 출시했다. 올스타 선수들이 착용하는 어센틱 유니폼은 11만9천원에 판매한다. 다음 달 3일까지 온라인에서 구매하면 1만원에 원하는 이름을 마킹할 수 있다. 올스타로 선정된 선수의 실측 사이즈로 제작하는 ‘리얼 사이즈’ 어센틱 유니폼은 18만9천원이다. 이 유니폼을 사면 올스타 기념구를 사은품을 받을 수 있다. 올스타 모자는 각 구단 로고와 올스타 엠블럼 패치를 부착한 스냅백 스타일로, 3만9천원에 한정 판매한다. 기념구도 케이스 포함 가격인 2만원에 한정 판매한다. 기념구와 모자, 티셔츠를 세트로 사면 선물포장과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상품은 KBO 공식 라이선스인 ATC가 제작·판매한다. KBO 마켓(www.kbomarket.com)과 ATC 쇼핑몰(www.shop-atc.com) 등 인터넷 쇼핑몰이나 올스타전 기간(7월 15∼16일)에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구매할 수 있다. /연합뉴스
체육시설 인·허가 비리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석우(68) 남양주시장이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8부(부장판사 최창영)는 30일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이 시장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재판부는 “이 시장이 야구장 건립을 추진하라고 지시했다는 김모 남양주시 국장의 진술이 일관되지 않아 신빙성이 없고, 달리 이 시장의 혐의를 입증할 증거가 없다”고 판단했다. 아울러 “김 국장의 진술처럼 이 시장이 절차를 위반해 가며 특정 업체에 특혜를 주고 야구장을 건립할 동기도 없다”고 설명했다. 앞서 이 시장은 개발제한구역 쓰레기 소각 잔재 매립장 ‘에코랜드’ 부지에 야구장 건립을 승인하며 적법한 용도변경 절차를 거치지 않은 혐의로 작년 9월 재판에 넘겨졌다. /연합뉴스
대한야구협회와 전국야구연합회, 대한소프트볼협회가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로 통합한다. 3개 단체는 29일 10시 서울올림픽파크텔 3층 회의실에서 제1차 통합추진위원회를 개최하고 통합하기로 결의했다. 통합추진위원회는 대한야구협회 대표 3명, 전국야구연합회 대표 3명, 대한소프트볼협회 3명, 정부 측 추천인사 3명 등 12명으로 구성됐다. 제1차 회의에는 재적 위원 12명 중 11명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참석자 11명 전원 동의로 통합 결의문을 채택하고 단체 명칭을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로 확정했다. 협회 정관 제정과 회장선거관리규정은 차기 위원회에서 결정하기로 의결했다. 국제야구연맹과 국제소프트볼연맹은 2012년 12월 19일에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으로 통합했다. 국내 3개 단체도 대한체육회 가맹탈퇴규정 제4조 1항 8호에 따라 통합을 추진했다. /연합뉴스
여고생과 성관계를 한 사실이 드러나기 직전에 퇴직한 부산 경찰관 2명의 면직이 취소된다. 강신명 경찰청장은 29일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업무보고에서 면직 취소 조치를 밝혔다. 해당 경찰관들의 '의원면직'이 적절했느냐는 질문에 "비위 조사를 받는 사람은 의원면직이 될 수 없으므로 오늘 오전 면직 발령을 취소하도록 지시했다"고 답했다. 중대한 하자를 속이고서 이뤄진 면직은 취소할 수 있다는 서울고법 판례를 토대로 이런 결정을 내렸다. 경찰청은 성관계 당사자인 부산 사하서 김모(33) 경장에게 지급된 퇴직금은 환수하기로 했다. 부산 연제서 정모(31) 경장의 퇴직금은 주지 말도록 연금관리공단에 요청했다. 강 청장은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엄중한 조사를 통해 진상을 규명할 것을 지시했다"면서 해당 경찰관과 관련자 형사처벌 및 징계도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학교전담 경찰관의 윤리·행동 강령이 정확하게 (일선에) 침투되지 않았다는 사실을 인정한다면서 전면 재교육 등도 약속했다. 다만 "여자 대상자(학생)에겐 여성 경찰관을 (배치)'하는 게 맞지만, 현재 전국 고교 중에 남녀공학이 87%에 달한다&q
농협중앙회장 부정선거 의혹을 수사하는 서울중앙지검 공안2부(이성규 부장검사)는 30일 오전 10시 김병원(63) 농협 회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한다고 29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김 회장은 올 1월 농협중앙회장 선거의 결선 투표를 앞두고 불법 선거운동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선거에선 합천가야농협 조합장 최덕규 후보, 나주 남평농협 조합장을 지낸 김병원 후보, 농협중앙회 감사위원장 출신 이성희 후보 등 세명이 맞붙었다. 최씨는 1차 투표에서 3위에 그쳐 결선에 오르지 못했다. 결선에선 김병원 후보가 이성희 후보를 꺾고 회장으로 당선됐다. 결선투표 직전 대의원들에게는 ‘결선투표에서 김병원 후보를 꼭 찍어달라. 최덕규 올림’이라는 문자메시지가 발송됐다. 대의원 291명 가운데 107명이 이 메시지를 받았다. 농협중앙회장 등의 선거 절차를 규정한 ‘공공단체 등 위탁선거에 관한 법률’은 선거일 당일의 선거운동이나 후보자 본인이 아닌 제3자의 선거운동을 금지하고 있다. 검찰은 김 회장이 문자메시지 발송에 직·간접적으로 관여한 단서를 잡고 이달 17일 서울 서대문에 있는 농협중앙회 본사 내 회장 사무실과 자택 등을 압수수색했다. 검찰은 김 회장을 상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