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3㎏급 수원시청 안창림 금 기대주 일본 귀화 거절한 재일교포3세 “매일 한계 넘는 훈련으로 매진” 12명 태극전사 올림픽 출전 곽동한·김잔디 필승각오로 맹훈 “매일 스스로 한계를 넘는 훈련을 견뎌내고 있습니다.” 한국의 전통적인 올림픽 메달 효자 종목인 남녀 유도가 코앞으로 다가온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개막을 앞두고 ‘금빛 한판승’을 향한 마지막 구슬땀 흘리기에 여념이 없다. 21일 오전 노원구 공릉동 태릉선수촌 월계관에서는 ‘식스팩’으로 무장한 남자 유도 선수들이 육중한 근육을 과시하며 160㎏짜리 바벨을 들어 올리며 체력 훈련에 집중하고 있었다. 특히 리우 올림픽에서 금메달 후보로 손꼽히는 남자 73㎏급 안창림(수원시청)과 남자 90㎏급 곽동한(하이원)은 유도 미디어데이에 맞춰 훈련장을 찾은 취재진의 플래시 세례를 집중적으로 받았다. 한국 유도는 역대 올림픽에서 금메달 11개, 은메달 14개, 동메달 15개를 따내 일본(금34·은18·동18)과 프랑스(금12·은8·동24)에 이어 통산 메달에서 3위에 자리하
2016 리우 올림픽 본선에 진출한 신태용호가 스웨덴과 평가전을 치른다. 대한축구협회는 21일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대표팀이 리우 올림픽 본선 경기를 앞두고 브라질 현지에서 연습경기와 공식 평가전을 한 차례씩 갖기로 했다고 밝혔다. 연습경기는 25일 이라크 올림픽대표팀과, 공식 평가전은 30일 스웨덴 올림픽대표팀과 각각 치를 예정이다. 두 경기 모두 상파울루에서 열리고, 경기장은 추후 확정된다. 이라크는 지난 1월 아시아 최종예선에서 3위를 차지해 본선 진출에 성공했고, 본선에서는 브라질, 덴마크, 남아공과 함께 A조에 속해있다. 스웨덴은 유럽 예선을 1위로 통과한 강호로, 본선에서는 일본, 콜롬비아, 나이지리아와 함께 B조에 편성돼 있다./연합뉴스
아르헨티나와 칠레의 리턴매치 성사냐, 개최국 미국, 15년 만의 우승을 노리는 콜롬비아의 도전이냐. 네 팀으로 압축된 남미축구대항전 코파 아메리카 2016의 결승 티켓을 거머쥐기 위한 4강전이 22일과 23일 열린다. 아르헨티나는 22일 오전 10시 미국 휴스턴 NRG 스타디움에서 만만치 않은 상대 미국과 맞대결을 벌인다. 1993년 대회 이후 23년 만에 메이저 우승을 노리는 아르헨티나는 분위기가 최고조에 올라 있다. 조별리그에서 참가국 중 유일하게 3연승했고, 8강에서 베네수엘라를 4-1로 완파했다. 앞선 4경기에서 14골을 몰아넣으며 막강한 화력을 선보였다. 무엇보다 리오넬 메시가 부상에서 제 컨디션을 회복했다는 점이 고무적이다. 조별리그 2차전에서 파나마를 상대로 해트트릭을 기록했고, 8강에서는 1골 2어시스트의 맹활약을 펼쳤다. 여기에 맞서는 개최국 미국은 상승세를 타고 있다.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콜롬비아에 0-2로 졌지만, 이후 8강까지 3경기에서 3연승을 기록하며 아르헨티나의 아성에 도전장을 던졌다. 미국은 남미축구연맹 멤버는 아니지만, 코파 아메리카 100주년을 맞아 열린 이번 대회에서 북중미 4개국에 포함돼 출전하며 4강까지 올랐다. 3경기
추신수(34·텍사스 레인저스)가 역전 2타점 결승타를 쳐내고 팀의 7연승을 이끌었다. 오승환(34·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은 내셔널리그 최강인 시카고 컵스의 중심 타선을 상대로 무실점 호투했다. 추신수는 21일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홈 경기에 1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2타점을 기록했다. 시즌 6타점째를 올린 추신수는 3경기 연속 안타 행진 속에 시즌 타율을 0.231에서 0.233으로 소폭 끌어올렸다. 추신수는 단 하나의 안타를 쳐냈으나 승부처에서 나온 가치 있는 적시타였다. 1회말 첫 타석에서 헛스윙 삼진, 3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도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난 추신수는 팀이 1점을 만회해 2-3으로 추격한 4회말 2사 2, 3루에서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앞선 두 타석에서 모두 시속 153㎞(95마일) 직구에 헛스윙 삼진을 당한 추신수는 볼 카운트 1볼-2스트라이크에서 볼티모어 선발 케인 가우스먼의 4구째 슬라이더(약 130㎞)를 통타해 오른쪽 담장을 직접 때리는 2타점 역전 적시타로 연결했다. 추신수의 이 한 방에 3루 주자 엘비스 앤
2018 평창동계올림픽 및 동계패럴림픽 조직위원회가 올림픽 기념주화 이미지를 공개했다. 조직위원회는 21일 기념주화 판매대행사로 풍산화동양행을 선정해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계약 조인식을 했다. 평창동계올림픽 기념주화는 2회에 걸쳐 발행할 계획이다. 1차분은 오는 11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에서 최대 29만500장(금화 2종, 은화 8종, 황동화 1종)을 발행하기로 했다. 금화 3만원화의 앞면은 우리나라 전통 겨울 풍속인 고로쇠 썰매, 금화 2만원화는 평창동계올림픽의 대표적인 상징물인 알펜시아 스키점프대가 담긴다. 3만원화의 무게는 31.1g이고 2만원화는 15.5g이다. 은화 5천원화는 쇼트트랙, 스피드스케이팅, 봅슬레이, 알파인스키, 컬링, 아이스하키, 루지, 바이애슬론 등 8개 종목의 모습이, 동화 1천원화에는 동계올림픽 7개 종목 선수들의 모습이 담긴다. 금화 3만원화는 최대 4천500장이 발행될 예정이고 금화 2만원화는 1만5천장, 은화는 20만장, 동화는 7만1천장이 제작된다. 조직위는 9월 말부터 전국 지정 금융기관을 통해 선착순 예약을 받은 뒤 12월 초 교부할 예정이다. 미주와 유럽, 일본, 중국 등 외국에서도 현지 판매업체를 선정,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한국 선수들이 연승을 향해 미국 아칸소주로 출격한다. 24일(현지시간) 미국 아칸소주 로저스의 피너클 컨트리클럽(파71)에서 개막하는 아칸소 챔피언십에는 김세영(23·미래에셋), 최나연(29·SK텔레콤), 전인지(22·하이트진로) 등 톱랭커들이 출전, 한국 선수 2주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한국 선수들은 한달 넘게 LPGA 투어에서 우승 소식을 전하지 못하다 지난주 마이어 클래식에서 김세영의 우승으로 분위기를 일신했다. 한국 선수들은 오는 8월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을 앞두고 출전권 경쟁과 함께 연승 모드로 전환을 노린다. 김세영은 마이어 클래식에서 연장까지 가는 접전을 치러 피곤하지만 아칸소 챔피언십은 3라운드 대회라 체력을 아낄 수 있다. 최나연에게 아칸소 챔피언십은 지난해 LPGA 투어 아홉번째 우승을 안겨 준 대회다. 최나연은 지난해 대회 4라운드 16번홀(파4)에서 8번 아이언으로 친 두 번째 샷으로 이글을 잡아 짜릿한 역전 우승의 주인공이 됐다. 매 대회 꾸준한 성적을 올렸지만 아직 시즌 첫 승을 신고하지 못한 전인지도 이번 대회에 출전한다. 올해 LPGA 멤버로 데뷔한 전인지는 아칸소 챔피언십에 처음 출
어깨 수술 뒤 재활 중인 류현진(29·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트리플A 재활등판에서 메이저리그 복귀 시기를 점검한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지역 신문 오렌지 카운티 레지스터의 조이 카우프먼 기자는 지난 20일 자신의 트위터에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은 브랜던 매카시가 23일, 류현진이 24일 재활등판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트리플A에서 던질 것으로 보인다”고 공개했다. 작년 5월 어깨 수술을 받은 류현진은 지난달 16일 다저스 산하 상위 싱글A 구단인 랜초쿠카몽가 퀘이크스 소속으로 첫 실전 등판을 했다. 이후 류현진은 한 차례 더 싱글A에서 던진 뒤 지난달 26일 트리플A 구단인 오클라호마시티 다저스로 승격돼 4이닝 4피안타 무실점을 기록했다. 메이저리그 복귀 직전까지 갔던 류현진은 트리플A 등판 뒤 어깨 통증을 호소해 투구를 중단했고, 18일 만인 이달 13일에야 상위 싱글A에서 재활등판을 재개했다. 류현진의 최근 재활등판은 18일이었고, 60개를 던져 최고 구속 시속 143㎞를 기록했다. 재활등판 5경기 성적은 16이닝 1패 14탈삼진 1볼넷 평균자책점 1.13이다. 류현진은 24일로 예정된 트리플A 경기에서 메이저리그에서 통할만 한 구속을 꾸준히
하윤수(53)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장은 당선 일성으로 진보 성향 교육감들의 포퓰리즘적 정책이 교육현장을 무너뜨리고 있다면서 차기 시·도교육감선거에서 교총이 전국에서 후보를 내겠다고 선언했다. 학생의 교사에 대한 폭언 폭행 등 교권 침해 사안에 대해서는 가중처벌을 할 수 있도록 입법 운동에 나서겠다는 방침도 밝혔다. 교총 36대 회장에 선출된 하 회장은 20일 서초구 교총 단재홀에서 당선 직후 회견을 열어 "학생들이 선생님의 정당한 지도에도 욕설과 폭언을 하는 등 학교 현장은 차마 눈 뜨고 볼 수 없을 지경"이라며 "학교교육을 이토록 파탄으로 몰고 온 데 대해 교총이 더는 좌시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교육현장 파탄'의 배경으로는 "시·도교육감의 포퓰리즘(대중영합주의)적 정책, 편향된 이념을 바탕으로 한 정책들"을 지목했다. 그는 "무상급식 등 포퓰리즘적 정책으로 혼란을 겪는 이는 바로 학생·학부모·교사들"이라며 "교권이 무너지고 현장을 황폐화한 책임을 차기 대선과 교육감선거에서 분명히 묻겠다"고 말했다. 특히 포퓰리즘적 공약을 남발하는 후보에 대해서는
인도양에서 조업 중이던 우리나라 국적 원양어선에서 베트남 선원 2명이 한국인 선장과 기관장을 살해하는 '선상살인' 사건이 발생했다. 1996년 페스카마호 사건 이후 20년 만에 원양어선 선상살인 사건이 발생한 것이다. ◇사건발생 20일 오전 2시쯤 인도양 세이셸 군도 인근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부산 광동해운 소속 참치연승 원양어선 '광현 803호'(138t)에서 베트남 선원 B(32)씨와 C(32)씨가 선장 양모(43)씨와 기관장 강모(42)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했다. 양씨는 조타실에서, 강씨는 기관장방에서 각각 변을 당했다. 베트남 선원들은 다른 선원 10여 명과 양주 2병을 나눠 마신 뒤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사건 직후 베트남 가해 선원들은 흉기를 들고 배에 숨어 있다가 소식을 듣고 수색에 나선 항해사 이모(50)씨에게 발견됐다. 항해사 이씨는 몸싸움 끝에 흉기를 빼앗고 다른 선원들을 시켜 이들을 감금함으로써 사건은 일단락됐다. 이 과정에 이씨는 가벼운 상처를 입었다. 이씨는 그러나 곧바로 선사에 연락했고, 선사는 다시 해경 당국에 신고했다. 광현 803호에는 숨진 선장과 기관장 등 한국인 선원 3명, 베트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