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와 축구, 농구, 배구 등 국내 4대 프로스포츠가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에 시행해온 ‘문화가 있는 날’을 화, 수, 목요일로 이틀 더 늘린다. 한국프로스포츠협회는 “전국 주요 문화시설과 스포츠 경기 등을 무료 또는 할인받아 관람할 수 있는 문화의 날을 이틀 더 늘려 국민에게 스포츠의 감동과 즐거움을 더욱 쉽게 누릴 수 있도록 했다”고 18일 발표했다. 문화가 있는 날은 문화융성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가 2014년 1월부터 시행한 제도로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전국 스포츠 경기장과 영화관, 공연장, 미술관 등 다양한 문화체육 시설의 문턱을 낮추는 프로그램이다. 그동안 4대 프로스포츠 구단들은 문화가 있는 날에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를 동반하는 가족에게 입장권 50% 할인 혜택을 제공해왔다. 2015~2016시즌 4개 종목에서 총 6천173명이 입장권 할인 혜택을 누린 것으로 집계됐다. 이번 프로스포츠계의 문화가 있는 날 확대 시행으로 이번 달 문화가 있는 날은 원래 25일 하루에서 24일에서 26일까지로 늘어났다. 5월부터 연말까지 프로야구 55경기와 프로축구 26경기가 문화가 있는 날에 열리게 됐다. 시즌 중 해당 일에 경기가 없는 종목은 각 구단에서 선
불만표출 유럽선 없던 일 아냐 결과 인지하고 행동했을 것 이승우·백승호 등 어린 선수들 자기 주관 갖고 훈련매진 중요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활약한 박지성(35)이 최근 소속팀 감독을 비판해 구단 징계를 받은 이청용(크리스털 팰리스)을 옹호했다. 박지성은 18일 아산정책연구원에서 열린 ‘2017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 조직위원회 홍보대사 위촉식에 참석, EPL 무대를 먼저 경험한 입장에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박지성은 “구단에서 징계를 받는 것은 유럽에서 흔하다. 인터뷰를 통해 선수가 불만을 표출하는 것도 유럽에서 없었던 일이 아니다”면서 “필요하면 당연히 그렇게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청용이 어떤 마음이고 어떤 방향으로 나아갈지가 중요하다”면서 “(예상되는 결과를) 인지하고 행동했을 것이다”고 봤다. 안정환(40)도 “이청용이 그만큼 생각하고 행동했을 것인 만큼 스스로 짊어질 짐”이라면서 “이청용의 생각을 존중한다”고 밝혔
주택도시기금을 지원받아 민간이 건설하는 공공건설 임대주택의 표준건축비가 8년 만에 인상돼 다음달중 시행된다. 이에 따라 민간이 공급하는 5년 임대주택의 분양전환가격과 최초 임대료가 종전보다 오를 전망이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4·28 맞춤형 주거지원을 통한 주거비 경감의 일환으로 공공건설임대주택의 표준건축비 5% 인상 내용의 공공건설임대주택 표준건축비 일부 개정안을 행정예고했다고 18일 밝혔다. 민간이 주택도시기금을 지원받아 건설하는 민간건설 공공임대주택의 경우 표준건축비를 기준으로 최초 임대료와 분양전환 가격이 산정되는데 정부는 지난 2008년 말 인상 이후 7년간 동결했다. 이로 인해 5년 뒤 분양전환이 가능한 임대주택의 경우 분양가격이 지나치게 낮게 책정되고, 이로 인해 사업자의 손실이 커져 분양전환을 하지 못하는 등 문제가 있었다. 이번 조치로 11∼20층 이하 전용면적 50㎡초과∼60㎡이하의 표준건축비는 종전 ㎡당 970만9천원(3.3㎡당 293만7천원)에서 1천19만4천원(308만4천원)으로, 21층 이상 전용 40㎡초과∼50㎡이하는 종전 ㎡당 1천18만1천원(3.3㎡당 308만원)에서 1천69만원(323만4천원)으로 각각 인상된다. 국토부는 다음달
북한이 통보 없이 지난 16∼17일 두 차례에 걸쳐 황강댐을 방류해 임진강 수위가 급격히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군 당국은 18일 "북한이 16일 오후 10시 50분과 17일 오전 1시 두 차례 걸쳐 초당 400t가량의 물을 방류했다"고 밝혔다. 15∼16일 임진강 상류 북한지역에 100㎜가량의 많은 비가 내려 북한이 댐을 방류한 것으로 파악됐다. 북한의 댐 방류로 임진강 수위도 급격히 높아졌다. 한국수자원공사 임진강건설단에 따르면 군남홍수조절댐 상류 10㎞ 지점의 필승교 횡산수위국 수위는 최근 30∼40㎝를 유지했으나 16일 오후부터 서서히 높아져 오후 10시께 1.0m를 돌파한 뒤 17일 오전 1시 20분께 1.97m로 정점을 찍었다. 이후 수위는 점차 낮아졌다.군남댐 수위도 16일 오전 7시 31.26m에서 오후 9시 31.75m, 오후 10시 32.03m, 오후 11시 32.30m로 높아진 뒤 17일 오전 1시에서 2시 사이 32.71m까지 올라갔다. 이에 따라 임진강 건설단은 17일 오전 1시께부터 수문을 열고 초당 500t의 물을 방류했다. 임진강건설단은 앞서 수위가 높아지자 16일 오후 8시께 연천군청과 군부대, 소방서, 연천
36년생 뜻밖의 일로 즐거운 하루. 48년생 뜻밖의 성과 얻는다. 60년생 기다리는 게 상책. 72년생 자신을 잃으면 실수가 크겠다. 84년생 바라던 일 이루어진다. 37년생 목표 없는 행동은 낭패. 49년생 커다란 책임이 주어지겠다. 61년생 기분이 우울한 날. 73년생 곧은것 보다 유연한 것이 좋다. 85년생 심신이 불안하구나. 38년생 작은 소망 이루겠다. 50년생 운기가 저조하니 주의. 62년생 언행에 각별히 신경을 써라. 74년생 새로운 친구를 만나겠다. 86년생 구하는 자에게 기회가 온다. 39년생 타인의 말에 귀를 기울여라. 51년생 하는 일마다 이룬다. 63년생 의지를 가지고 밀어 붙여라. 75년생 기쁜 일 생긴다. 87년생 여러 사람의 의견을 수렴하라. 40년생 자신의 실력을 발휘하라. 52년생 새로운 사업에 투자하라. 64년생 작은 일로 시비가 생긴다. 76년생 큰 수확을 얻겠다. 88년생 좋은 친구가 생긴다. 41년생 푹 쉬는 것이 좋겠다. 53년생 소신껏 밀고 나가라. 65년생 허세를 부리면 손해. 77년생 다툴 일들은 피하라. 89년생 자신감이 부족하다. 42년생 기회는 또 돌아온다. 54년생 상대방을 배려하라. 66년생 건강만 지키면
개그맨 유상무(36)가 20대 여성을 성폭행 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경위를 파악중이나 소속사는 “해프닝에 불과하다”며 부인하고 있다.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18일 오전 3시쯤 강남구의 한 모텔에서 유씨가 자신을 성폭했다는 20대 여성 A씨의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출동했다. 경찰에 따르면 현장에서 유씨는 성폭행 혐의를 부인하며, A씨는 자신의 여자친구로 성관계를 하려 했지만 거부해 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당시 두 사람은 술을 마신 상태였다. A씨는 신고 5시간 반 뒤인 이날 오전 8시30분쯤 경찰에 다시 전화해 신고를 취소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경찰은 성폭행의 경우 친고죄가 아니어서 신고자 의사에 따라 처벌 여부가 결정되는 것이 아닌 만큼 사실 관계를 확인할 예정이다. 경찰은 현장 인근 폐쇄회로(CC)TV를 확보했는데, 이들이 모텔에 입장 할 때는 강제력 행사 등 별다른 특이점은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앞으로 두 사람을 차례로 조사해 경위를 파악하고, 만약 유씨에 대한 구체적 혐의가 드러나면 그때 수사에 착수할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내사단계로 A씨가 신고한 경위와 신고를 취소한 경위를 정확히 확인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유
칸 영화제가 열리는 프랑스 칸 팔래 드 페스티벌의 지하에 자리 잡은 영화시장에서 한국영화를 향한 ‘러브콜’이 뜨겁다. 17일(현지시간) CJ E&M에 따르면 박찬욱 감독의 ‘아가씨’가 동유럽 2개국을 제외한 전 유럽 국가와 판매 계약이 체결되거나 관련 논의가 마무리 단계에 들어갔다. ‘아가씨’는 지난 2월에 이미 전 세계 116개국에 선판매됐고, 칸에 입성하기 전에 4개국에 더 팔려 이미 120개국에 진출하게 돼 있다. 이런 상황에서 칸 영화제에서 ‘아가씨’가 공개된 이후 영국, 이탈리아, 스페인, 폴란드 등 유럽 주요 국가에서 구매 문의가 들어왔다. ‘아가씨’의 원작인 ‘핑거스미스’를 쓴 작가의 나라인 영국의 경우 서너개 배급업체가 ‘아가씨’를 서로 사겠다고 경쟁입찰을 벌이고 있다. ‘아가씨’를 선구매한 프랑스 배급업체 관계자는 영화를 관람하고 나서 “영화적 경험이 강렬했다. 지금까지 본 경쟁작 중 재미나 가치에서 가장 좋았다”고 말했다고 CJ E&M 측은 전했다. 프랑스 배급업체는 ‘아가씨’를 상당히 비중 있는 규모로 프랑스에 개봉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CJ E&M 해외사업부 관계자는 “일부 매체의 평점과는 달리 극장주와 배급업
도토리 키재기 수준에 머물던 월화극 시청률에 변화가 일어났다. 박신양의 힘이다. KBS 2TV 월화극 ‘동네변호사 조들호’가 17일 시청률 15%를 넘어섰다. 18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밤 방송된 ‘동네변호사 조들호’의 16회는 전국 15.3%, 수도권 16.5%, 서울 17.3%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이는 동시간대 경쟁작인 SBS TV ‘대박’과 MBC TV ‘몬스터’를 5%포인트 이상 따돌린 성적이다. 10% 안팎을 오가던 월화극 시청률에 의미 있는 변화를 기록한 것이다. 이날 ‘대박’과 ‘몬스터’는 각각 전국 시청률 9.6%와 9.5%를 기록하며 여전히 저수위에서 박빙의 대결을 펼쳤다. 타이틀 롤을 맡은 박신양의 현란한 드리블과 원맨쇼로 설명되는 ‘동네변호사 조들호’는 종영까지 4부가 남은 상황에서 조들호가 본격적인 반격을 전개하며 시원함을 안겨주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