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선발전 前 아킬레스건 부상 체조협, 2차 선발전 참가 배려 출전하면 몸상태보고 판단 예정 다음주 발목보조기 뗄 예정 팀 감독 “출전의지 워낙강해” 아킬레스건이 파열된 기계체조 ‘도마의 신’ 양학선(24·수원시청·사진)이 리우올림픽 파견대표 최종(2차) 선발전에 참가 신청했다. 그러나 여전히 출전이 어려운 상황이다. 대한체조협회는 지난 13일 “양학선이 21~22일 태릉선수촌에서 열리는 올림픽 대표 최종 선발전 참가신청서를 냈다”고 밝혔다. 2012년 런던 올림픽에서 한국 체조 사상 최초로 금메달을 땄던 양학선은 올림픽 2연패를 꿈꿨지만 지난 3월 23일 훈련 도중 아킬레스건 부상으로 수술대에 올랐다. 대한체조협회는 지난달 2일 열린 올림픽 대표 1차 선발전에 불참한 양학선이 최종 선발전에 출전할 수 있도록 길을 열어뒀다. 몇 안 되는 금메달 유망주 양학선을 배려한 조치다. 양학선의 소속팀인 수원시청 김창석 감독은 “양학선이 지난주에 참가신청서를 냈다”면서도 “경기에 뛰지는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감독은 양학선의 몸 상
체육회와 면담위해 중단요청 25일 최종 입장 확인후 재개 예정 체육회, ‘규정 개정불가’ 확고 CAS, “이중 처벌” 선례 적용 ‘올림픽출전’ 손 들어줄 가능성 전 수영국가대표 박태환(27)의 운명이 결국 국제스포츠중재재판소(CAS)에 맡겨졌다. 대한체육회 규정 때문에 올림픽 출전 길이 막힌 박태환이 이미 지난달 CAS에 중재 신청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 박태환 측이 체육회의 최종 결정을 들어보겠다면서 보류 요청을 해 현재 중재 절차는 일시 중단된 상태다. 하지만 체육회의 규정 개정 불가 방침이 워낙 확고해 박태환 측은 오는 25일 예정된 체육회와 면담 후에는 바로 중재 재개를 요청할 것으로 보인다. CAS 역시 최근 체육회에 박태환의 중재 신청 사실을 알리고 이에 대한 입장이 무엇인지를 물으며 중재에 대비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CAS는 국제 스포츠계에서 일어나는 분쟁을 중재하고 조정하고자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1984년 창설한 기구로 스위스 로잔에 본부를 뒀다. 박태환의 소속사인 팀GMP는 14일 “대한체육회 규정과 관련해 4월 26일 CAS에 중재 신청을 했다”
한국인 메이저리거 맏형 추신수(34·텍사스 레인저스)가 재활경기에 출전하며 복귀 초읽기에 돌입했다. 존 블레이크 텍사스 구단 홍보 부사장은 15일 자신의 트위터에 “추신수가 트리플A에서 16일부터 재활경기를 시작한다”고 알렸다. 추신수는 텍사스 구단 산하 트리플A 구단인 라운드록 익스프레스에서 실전 감각을 올리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시즌 초 좋은 컨디션을 과시한 추신수는 지난달 10일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전을 앞두고 종아리 통증을 느꼈다. 자기공명영상(MRI) 촬영을 해보니 오른쪽 종아리에 염증이 있었고, 추신수는 11일 곧바로 부상자명단에 올랐다. 부상 직후 텍사스 구단은 추신수의 복귀까지 4주에서 6주가 걸릴 것이라고 발표했다. 16일 예정대로 추신수가 트리플A 재활경기에 출전한다면 부상자명단에 올라간 지 35일 만에 그라운드에 복귀하게 된다. 추신수는 부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하기 전까지 5경기에서 타율 0.188에 출루율 0.409, 1타점에 도루 1개를 기록했다. /연합뉴스
한국 유도가 2016 리우 올림픽 여자 52㎏급 출전권 확보에 실패하며 남녀 전체급(남자 7체급·여자 7체급) 출전 도전이 무산됐다. 대한유도회는 지난 13일(현지시간) 카자흐스탄 알마티에서 열린 2016 알마티 그랑프리 여자 52㎏급 2회전에서 김미리(제주특별자치도)가 길리 코헨(이스라엘)에게 지도패를 당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 앞서 52㎏급에서 올림픽 랭킹이 31위에 그쳐 18위(국가별 중복 및 개최국 출전권 포함)까지 주어지는 출전권 자격에 미달했던 김미리는 2회전 탈락의 고배를 마시며 랭킹을 끌어올리는 데 실패, 리우행 꿈이 좌절됐다. 함께 출전한 박다솔(용인대)은 패자결승에서 핀란드의 야나 순드베리(핀란드)를 업어치기 유효승으로 꺾고 동메달을 목에 걸었지만 출전 자격과는 거리가 멀어 역시 출전권을 따내지 못했다. 이에 따라 한국 유도는 여자 52㎏급 출전권을 확보하지 못해 기대했던 남녀 전체급 출전의 희망이 꺾였다. 한국 유도가 올림픽 전체급에 나서지 못하는 건 2004년 아테네 대회 이후 12년 만이다. 게다가 아직 여자 78㎏급도 리우행 티켓을 확보하지 못한 상태여서 한국 유도는 여자부에서만 두 체급이 빈 채로 리우 올림픽에 나설 공산이 커졌
우리 정부가 북한의 4차 핵실험과 장거리 미사일 발사 대응 조치로 지난 2월10일 전면 가동중단을 결정한 개성공단의 2005년부터 지난해까지 11년간 생산액이 32억3천303만 달러(한화 3조7천784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통일부가 12일 발간한 ‘2016 통일백서’에 따르면 지난해 개성공단 생산액은 5억6천329만 달러로 연간 생산액이 최초로 5억 달러를 돌파했다. 개성공단 생산액은 가동 첫해인 2005년 1천491만 달러에서 2010년 3억2천332만 달러로 늘었고, 2011년 4억185만 달러, 2012년 4억6천950만 달러로 꾸준한 증가세를 보였다. 그러나 북한의 개성공단 근로자 철수 조치로 134일 동안 가동이 중단됐던 2013년 2억2천378만 달러로 급감한 뒤 2014년 4억6천997만달러로 회복세를 보였고 지난해에는 전년 대비 생산액이 20% 이상 늘었다. 지난해말 기준 개성공단 북한 근로자도 5만4천988명으로 전년대비 1천명 이상 늘었다. 지난해 개성공단 생산액 급증에 힘입어 남북교역액도 27억1천400만 달러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2015년 남북 왕래 인원은 13만2천101명으로 5·24 대북제재 조치 이전인 2008년
박근혜 대통령은 11일 “우리 기업인이 내수·수출을 구별하지 말고 최고로 좋은 것을 만들면 내수·수출할 것 없이 시장이 열린다”며 “그런 마인드로 도전하면 새 길이 열릴 것”이라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이날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경제 5단체 초청 경제외교 성과 확산을 위한 토론회’에 참석, “내수기업은 내수만 생각하고 수출 기업은 수출만 생각할 필요가 없는 세상”이라며 기업인들의 도전 정신을 당부했다. 박 대통령은 “새 아이디어로 기막힌 제품, 어디도 따를 수 없는 최고 제품과 서비스 제품을 개발하면 내수와 수출이 따로 없고, 국내 시장에서도 인기를 끌 것이고 해외도 그럴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 대통령은 5∼8일 나흘간의 연휴기간 해외관광객 방문과 관련, “모든 유통업계의 대기업, 중소기업 할 것없이 힘을 합쳐 협력해 수많은 중국 유커들, 일본 관광객이 찾는 큰 관광 시즌을 마련했다”며 “모든 유통업계들도 친절하고 좋은 서비스를 하기 위해 노력했고, 문화 콘텐츠도 좋은 것을 개발해 치맥 파티, 삼계탕 파티도 하고 말춤 파티도 했다”고 평가했다. 박 대통령은 “거기에 내수, 수출이 따로 있는가. 내국, 외국인이 따로 없다”면서 “그런 것을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