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듬체조 요정’ 손연재(22·연세대)가 태극마크를 달고 아시아 무대를 제패한 벅찬 감정을 표현했다. 손연재는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태극기를 제일 높은 곳에 올리고 경기장 가득 애국가를 울려 퍼지게 할 수 있어서, 저는 정말 행복한 리듬체조 선수입니다”라고 말했다. 손연재는 또 “대회에서 정말 좋은 결과를 얻고 잘 끝났어요!”라면서 “걱정하고 또 응원해주신 분들 너무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손연재는 8~10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열린 제8회 아시아체조연맹(AGU) 아시아 리듬체조 선수권대회 개인종합(73.750점)과 후프(18.600점)-볼(18.600점)-곤봉(18.550점)-리본(18.700점) 종목에서 모두 1위를 차지, 전관왕을 달성했다. /연합뉴스
제시카 등 솔로 데뷔 “잘됐으면” 아이돌도 진정성있는 음악 가능 태연과 12년째 베스트 프렌드 “흥이 많아 춤추는 걸 좋아해” “퍼포먼스 보다 음악에 집중” 자작곡에 수영이 쓴 가사있어 “‘티파니가 댄스로 나오네?’라고 생각하실 텐데 제가 흥이 많아 춤추는 걸 좋아해요. 하하하.” 티파니가 소녀시대로 데뷔한 지 9년 만에 솔로로 나섰다. 티파니는 10일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SM타운 코엑스 아티움 내 SM씨어터에서 열린 쇼케이스에서 첫 솔로 앨범 ‘아이 저스트 워너 댄스’(I Just Wanna Dance)에 대해 “여름까지 함께 들을 시원한 곡을 담았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도 “티파니 스타일의 음악을 담으려고 퍼포먼스와 비주얼보다 음악에 더욱 신경 썼다”고 강조하며 “꼭 앨범과 음원을 즐겨달라”고 당부했다. 앨범에는 티파니의 취향이 강하게 스며있다. 춤을 좋아해서 춤을 추고, 디즈니 풍을 좋아해 사랑스러운 곡을 넣었다. ‘미지의 세계’ 같은 S
한류스타 이민호(28)의 데뷔 10주년을 축하하는 이벤트가 세계 각지에서 펼쳐지고 있다고 소속사 MYM엔터테인먼트가 11일 밝혔다. 내용도 다양하고, 스케일도 남다르다. 이민호의 한국, 중국, 일본 팬들은 서울의 명동과 강남, 일본 도쿄 신오쿠보, 중국 베이징 시단 군태백화점과 상하이 홍이국제광장 등 대표적인 도심 지역에 이민호 데뷔 10주년을 축하하는 광고 영상을 직접 만들어 상영하고 있다. 일본 팬들은 이와 함께 서울 지하철에 축하 광고를 게재하고 강남과 명동, 홍대 일대를 도는 영상버스를 통해 한국에서도 축하 이벤트를 별도로 펼치고 있다. 지난 10일 오전 10시에는 한국, 중국, 일본, 홍콩, 말레이시아, 태국, 필리핀, 두바이 등 8개국에서 팬들이 동시에 이민호의 데뷔 10주년을 축하하는 동일한 현수막을 들고 찍은 사진을 SNS에 올리는 이벤트가 진행됐고, 인도네시아와 인도, 대만, 도미니카공화국의 팬들도 축하 영상을 온라인에 업로드했다. 또 터키 팬들은 ‘텐 이어스 위드 한류 킹 이민호(10 Years with Hallyu’s King LEEMINHO)‘라는 문구가 새겨진 현수막을 단 열기구를 띄웠고, 멕시코에서도 팬들의 축하 모임이 열렸다. 중국
1990년대 인기그룹 젝스키스가 YG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맺고 16년 만에 본격적인 활동을 재개한다. YG는 11일 “오늘 오전 은지원, 이재진, 김재덕, 강성훈, 장수원 등 다섯 멤버와 계약을 맺었다”며 “사업가로 변신한 고지용은 개인 사정상 계약하지 못했지만 공연과 음반 참여 가능성은 열려 있다”고 밝혔다. 젝스키스는 1997년 1집 ‘학원별곡’으로 데뷔해 H.O.T와 라이벌 구도를 형성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해체 이후 16년간 각자의 삶을 산 멤버들은 지난달 MBC TV ‘무한도전’에서 마련한 게릴라 공연으로 재결성해 화제가 됐다. /연합뉴스
그룹 방탄소년단이 미국 빌보드의 메인차트에 또다시 이름을 올리는 쾌거를 이뤘다. 10일(현지시각) 공개된 빌보드 최신 차트(5월 16일자)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의 스페셜 앨범 ‘화양연화 영 포에버’가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에 107위로 진입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해 12월 미니앨범 ‘화양연화 파트.2’로 동차트 171위에 진입한 데 이어 이번에는 64계단 높은 순위에 오르는 무서운 성장세를 보였다. 당시 빌보드는 방탄소년단이 한국에서 가장 큰 두 음반기획사인 SM과 YG 가수를 제외하고 처음으로 이 차트에 진입한 K팝 가수가 됐다고 성과를 주목했다. 국내에서는 앨범 판매량 16만장을 돌파했다. /연합뉴스
외교부는 10일 한일간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합의에 따른 피해자 지원을 위한 재단설립과 관련해 “상반기 중에 설립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외교부 당국자는 이날 재단설립준비위에 대해 “5월 중에 준비위를 출범시킬 계획”라면서 “재단설립준비위는 정관 작성이나 설립등기, 향후 재단이 구체적으로 어떤 구체적 사업을 할 것인지 등에 대해 준비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일본 정부가 위안부 피해자 지원을 위해 재단에 출연키로 한 10억엔의 용도와 관련해 “기념사업, 기념관, 추모비 이런 것도 포함돼야 하겠지만 위안부 피해자 지원을 중심으로 이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위안부 피해자에 대한 지원을 “돌아가신 분이나 생존한 분들을 따로 구분할 수는 없지 않겠느냐”면서 생존자 및 사망자 모두 지원대상임을 밝혔다. 정부에 등록된 위안부 피해자는 238명이며 이 가운데 현재 44명이 생존하고 있다./연합뉴스
우리나라 어린이의 바깥 활동 시간이 미국 어린이의 3분의 1에도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이 같은 조사 결과를 담은 ‘어린이 노출계수 핸드북’을 발간했다. 핸드북에는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18세 이하 어린이와 청소년 8천여명을 성, 나이, 연령별로 나눠 23개의 노출계수로 조사한 결과를 담았다. 노출계수는 환경오염물질 노출량 평가를 위한 다양한 변수를 말한다. 조사 결과 우리나라 3∼9세 어린이의 평일 실외 활동시간은 하루 평균 34분으로 미국 어린이(119분)의 29% 수준에 불과했다. 캐나다 어린이(100분)와 비교해도 34% 수준에 지나지 않았다. 이는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의 실내 활동시간이 많은데다 초등학교 입학 후 영어학원 등에 다니는 어린이가 많아 놀이터나 학교 운동장에서 실외 활동을 하는 어린이가 상대적으로 적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7∼9세 어린이의 실외 활동시간은 36분에 불과했지만 학교 외 학습시간은 1시간이 넘었다. TV 시청시간도 1시간이 넘었으며 컴퓨터게임 및 인터넷 검색 시간도 34분에 달했다. 하루 동안 들이마시는 공기의 양인 호흡률의 경우 우리나라 어린이는 미국에 비해 다소 낮았으나 일본보다는 약간 높은
제21대 국무총리를 지내며 민주주의 발전과 남북관계 개선에 기여한 강영훈 전 총리(사진)가 10일 오후 3시7분쯤 입원중이던 서울대병원에서 별세했다. 향년 95세. 1922년 평안북도 창성군에서 태어난 강 전 총리는 국회의원, 대한적십자사 총재, 군인 등을 두루 역임했다. 고인은 육군 제3군단 부군단장 등으로 한국전쟁에도 참전했으며 5·16 군사정변을 맞아 동참을 거부했다가 ‘반혁명 장성 1호’로 서대문교도소에 수감됐다. 1961년 예편 이후로는 외교관으로 변신해 영국 대사와 주 로마 교황청 대사 등을 역임했다. 1988년에는 제13대 국회에서 민주정의당 소속 전국구 의원으로 등원해 금배지를 달았다. 노태우 당시 대통령에 의해 국무총리로 발탁돼 1990년까지 내각을 통할했으며 특히 재임 기간인 1990년 9월 분단 45년만에 최초로 남북 총리회담을 성사시켰다. 같은해 10월에는 홍성철 통일원 장관과 함께 우리 총리로는 처음으로 북한 평양을 직접 찾아 주석궁에서 김일성 주석을 만나기도 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