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 6주째 치료와 재활 병행 안 아픈 발과 거의 차이없어 아직 걷기 힘들지만 기적 믿어 2차 선발전 못뛰지만 추천 기대 ‘도마의 신’ 양학선(24·수원시청)이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을 코앞에 두고 아킬레스건을 다치자 많은 사람은 그의 올림픽 출전이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양학선 자신만은 그 꿈을 포기하지 않았다. 양학선은 3일 서울 소공동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열린 ‘한국 P&G와 대한체육회가 함께하는 2016 리우 하계 올림픽지원 땡큐맘 캠페인’ 행사에 참석해 올림픽 출전에 대한 굳은 의지를 드러냈다. 양학선은 지난 3월 22일 태릉선수촌에서 마루종목 훈련 중 오른쪽 아킬레스건을 다쳐 이튿날 곧바로 수술을 받았다. 수술은 성공적이었지만 재활에 긴 시간이 소요되는 부상이라 리우 올림픽 출전은 물 건너갔다는 평가가 지배적이었다. 윤창선 대표팀 총감독마저 “다른 선수들을 잘 이끌고 기존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양학선을 빼고 메달 전략을 짜겠다고 말할 정도였다. 하지만 양학선은 섣불리 올림픽의 꿈을 접지 않았다. 그는 “의사가 안 된다고 말할
대한체육회는 3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2016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준비상황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시도체육회, 회원종목단체, 자치구체육회장, 대축전 기획단 및 관계자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비 상황 및 향후 추진 계획, 개·폐회식 연출계획 등을 논의하고 시도 선수단 입장 순서 추첨 등을 진행했다. 올해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은 26일부터 나흘간 서울시 일원에서 펼쳐진다. 대한체육회는 또 4일 강원도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제45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시도대표자회의를 연다. 21개 종목 159개 세부종목에 대한 토너먼트 대진 추첨이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 소년체육대회는 28일부터 나흘간 강원도에서 열린다. /연합뉴스
문화체육관광부는 3일 생활체육 기반시설인 국민체육센터와 개방형 다목적체육관 건립 지원 대상지를 선정, 발표했다. 일반형 국민체육센터는 남양주시, 동두천시, 인천 남동구, 경북 봉화군, 영천시 등 5곳이 선정됐고 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는 대구 수성구에 건립될 예정이다. 일반형 국민체육센터는 지방자치단체 재정자립도에 따라 3년간 27억원에서 33억원을 지원받고 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는 50억원을 지원받는다. 개방형 다목적체육관은 인구 30만명을 기준으로 중·대도시형 11곳과 소도시·농촌형 13곳으로 구분해 선정했다. 중·대도시형은 최대 9억원의 건립비를 1년간 지원받고 소도시·농촌형은 최대 4억8천만원을 지원받는다. /연합뉴스
양궁, 남녀 개인·단체 금 4개 사격, 진종오 2관왕 등 금 3개 유도, 안바울·안창림 등 금 3개 배드민턴, 남복 이용대-유연성 태권도, 이대훈 금메달 동참 예상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을 100일도 채 남겨두지 않은 지금 시점에서 올림픽이 열린다면 한국은 몇 개의 금메달을 따낼 수 있을까. 유럽에 연고를 둔 스포츠 데이터 분석 전문 업체인 ‘인포스트라다’는 3일 한국이 리우 올림픽에서 금메달 12개, 은메달 5개, 동메달 10개를 획득해 8위에 오를 것으로 예측했다. 이 업체의 예상대로라면 우리나라는 4회 연속 올림픽 ‘톱10’ 달성이라는 목표를 무난하게 달성한다. ‘인포스트라다’는 최근 세계 대회 성적을 기준으로 각국의 리우 올림픽 메달 수를 추산한다. 각종 변수를 제외하고 단순히 현재 누가 가장 잘하느냐만을 기준으로 삼아 1~2개월에 한 번씩 전망치를 업데이트하고 있다. ‘인포스트라다’가 올림픽 개막을 정확히 100일 앞둔 지난달 27일에 업데이트한 자료를 1월 발표치와 비교하면 금메달 개수 12개 자체에는 변화가 없지만, 종목별 금메달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의 손흥민(24)이 선발 출전 기회에 ‘득점’으로 화답했지만, 우승이 좌절돼 빛이 바랬다. 손흥민은 3일 영국 런던 스탬포드브릿지에서 열린 2015~2016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6라운드 첼시와 경기에서 리그 3호 골, 시즌 7호 골을 기록했다. 오른쪽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1-0으로 앞선 전반 44분 크리스티안 에릭센의 스루패스를 받아 오른발로 추가 골을 넣었다. 그러나 토트넘은 후반전에 2골을 허용해 2-2로 비겼다. 토트넘의 무승부로 리그 1위 레스터시티의 우승이 확정됐다. 이날 손흥민은 지난 2월 5일 리버풀 전 이후 약 두 달 만에 선발 출전 기회를 얻었다. 상대 팀 선수를 가격해 3경기 출전 금지 처분을 받은 팀 동료 델리 알리 대신 출전했다. 손흥민은 경기 초반부터 활발하게 움직였다. 전반 24분 왼쪽 측면에서 첫 슈팅을 기록했고, 전반 28분엔 페널티 아크 정면에서 왼발 중거리 슈팅을 시도했다. 골대 왼쪽을 살짝 벗어났지만, 위력적인 슛이었다. 토트넘은 전반 35분 해리 케인의 득점으로 1-0으로 앞서갔다. 손흥민의 골은 전반 44분에 나왔다. 그는 해리 케인이 상대 패스를 가로채는 것을 확인한 뒤 골
이란을 국빈방문 중인 박근혜 대통령과 하산 로하니 이란 대통령은 2일(현지시간) 테헤란 대통령궁에서 정상회담을 하고 한반도 비핵화 및 평화통일 원칙에 공감대를 이뤄냈다. 박 대통령과 로하니 대통령은 이날 사드아바드 좀후리궁에서 정상회담을 마친 뒤 공동 기자회견을 갖고 이같이 밝혔다. 박 대통령의 이번 방문은 양국 수교 이래 54년만에 처음 이뤄진 것으로 북한과 전통적으로 우호관계를 맺어온 이란측이 한반도 비핵화 원칙에 대해 공개적으로 지지 입장을 표명한 것으로 평가된다. 먼저 발언에 나선 로하니 대통령은 북한의 핵개발 문제와 관련, “우리는 한반도에서 평화를 원한다. 우리는 원칙적으로 어떤 핵개발도 반대한다”며 “특히 한반도와 중동에서 위험한 무기, 핵무기가 없어지는 것이 우리의 기본원칙”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박 대통령은 “한반도와 동북아 지역의 항구적 평화와 안정을 위한 열쇠는 한반도 평화통일에 있음을 강조했고, 이란 측은 한반도 평화통일에 대한 한국 국민의 열망에 대해 지지를 표명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2일 교육부가 발표한 법학전문대학원(이하 로스쿨) 입학실태조사 결과를 통해 일부 로스쿨 학생들이 자기소개서에 부모나 친인척이 법조계 고위 인사임을 내세우고 입학한 사실이 드러나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법조계에서는 다시는 이같은 불공정 입학 의혹이 일어나지 않도록 책임자에 대한 조치와 재발 방지 대책이 필요하다는데 입을 모으고 있다. 서울지방변호사회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로스쿨 선발 과정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보장하기 위해입법 청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입학전형 계획을 각 로스쿨에 일임하는 현행 법률을 개정, 자기소개서에 가정환경을 적을 수 없도록 법제화한다는 내용이다. 이와 함께 로스쿨 제도의 문제점을 개선해야 한다는 데는 대부분 공통된 의견을 보였지만, 교육부 조사 결과를 둘러싸고는 다소 이견을 보였다. 로스쿨 출신 법조인들로 구성된 한국법조인협회(이하 한법협)는 성명을 통해 “이번 조사 결과 로스쿨은 입시 비리 등 심각한 문제가 없었다는 것이 다시 한 번 드러났다”고 설명했다. 대법원 관계자도 “교육부의 발표는 (문제가 된 자소서가) 입학에 영향을 미친 게 없다는 취지”라며 “앞으로도 입학 요강이나 공정성 등 불필요한 논란이 일지 않도록 엄격하게 가다듬
가습기 살균제 사망 사건을 수사하는 검찰이 이번주부터 옥시레킷벤키저(옥시)의 임직원들을 본격 소환 조사한다. 또 옥시가 지난 10년간 판매한 제품 전체를 대상으로 ‘전수조사’ 개념으로 수사해 추가 피해 사례·대상을 추적한다. 검찰 수사는 ▲제품 첫 개발·제조(2000∼2001년) ▲제품 본격 판매(2001∼2011년) ▲증거 인멸·은폐(2011년 이후) 등 세 갈래로 전선을 넓히고 있다. 2일 검찰 등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팀(이철희 형사2부장)은 제품 개발·제조 부문의 수사를 일단락하고 이번 주부터 판매 부문 관련자들을 출석시켜 조사할 방침이다. 수사의 초점은 옥시 측이 제품에 문제가 있다는 점을 인지하고서도 별다른 조치 없이 판매를 지속했는지 여부다. 옥시 측은 2001년 초 독성 화학물질인 폴리헥사메틸렌구아니딘(PHMG)이 함유된 제품을 판매하기 시작했다. 이후 호흡 곤란 등 부작용을 호소하는 항의성 민원이 지속적으로 옥시 측에 전달됐다. 하지만 옥시는 사실상 이를 무시하고 정부 당국이 폐손상 사망 등과의 인과관계를 확인해 회수 조치를 한 2011년 중반까지 제품을 계속 판매했다. 옥시 측이 약 10년간 판매한 제품 수는 453만개에 달한다. 이
크리스털팰리스 이청용 “이 팀에 남을 이유가 없어” 선수기용 불만 인터뷰 보도후 파듀, 최근 출전 선수명단서 빼 스완지시티 기성용 귀돌린, 수비축구 전환 성용 대신 수비력 좋은 선수로 주전 대체 감독 머릿속서 제외된 분위기 팀 내 입지가 좁아진 해외파 선수들이 올여름 이적시장에서 무더기로 유니폼을 갈아입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뛰고 있는 기성용(27·스완지시티)은 소속팀 프란체스코 귀돌린 감독의 머릿속에서 제외된 분위기가 역력하고, 이청용(28·크리스털팰리스)은 앨런 파듀 감독과 갈등 양상을 보이고 있다. 감독과 문제가 생긴 두 선수로선 이적 외에는 뾰족한 해답이 보이지 않는다. 이청용은 파듀 감독과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넜다. 그는 최근 국내 언론과 인터뷰에서 파듀 감독의 선수 기용에 불만을 드러내며 “이 팀에 남아있을 이유가 없다”라고 밝혔다. 이 내용은 가디언 등 현지 언론을 통해 소개되면서 일이 커졌다. 현지 언론은 “파듀 감독이 이청용에게 공격을 당했다”라면서 “어리석다는 말까지 들었다”라고 보도했다. 선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