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국가나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의 하청을 받는 기업이나 개인 사업자는 건강보험료를 체납하면 사업 대금을 받지 못한다. 보건복지부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국민건강보험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국민건강보험 요양급여의 기준에 관한 규칙’ 개정안을 14일부터 입법 예고한다고 13일 밝혔다. 앞서 개정된 국민건강보험법이 오는 8월 4일부터 시행되는데 따른 후속 조치다. 개정안에 따르면 회사나 개인이 국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과 계약을 맺고 사업 대금을 받으려면 건강보험료 체납 사실이 없다는 것을 증명해야 한다. 납부 증명은 계약기관이 직접 건강보험공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다만 파산 절차 진행을 위해 법원이 요청한 경우 등은 납부 증명을 하지 않아도 된다. 개정안은 회사 재산으로 체납 보험료를 충당할 수 없을 시 무한책임사원, 과점주주와 사업양수인 등 2차 납부의무자가 보험료를 내도록 하는 내용도 포함했다. 이와 함께 제약사 등이 거짓 자료 등을 제출해 의약품을 요양급여 대상에 올리거나 비용을 높게 받으면 해당 금액을 손실 상당액으로 정해 제약사 등에 징수하도록 했다. 복지부는 “건강보험 제도를 보다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2차 납부의무 부과, 납부 사실
울리 슈틸리케 축구국가대표팀 감독이 소속팀에서 출전 기회를 얻지 못하고 있는 해외파 선수들을 월드컵 최종예선에 선발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해당 선수들이 오는 여름 이적 시장에서 경기에 뛸 수 있는 팀으로 이적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슈틸리케 감독은 13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취재진과 만나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조 추첨 결과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그는 이 자리에서 유럽파 선수들의 발탁 여부에 대해 “출전 기회를 얻지 못하는 선수들이 이적시장에서 변화를 주기를 기대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꾸준히 소속팀에서 뛰는 것은 (경기력에)상당히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해당 선수들의 이적 및 출전 여부가 대표팀 구성에 영향을 줄 것인가’라는 질문엔 “6개월 이상 경기를 뛰지 못하는 선수들을 대표팀으로 선발하는 것은 힘들다”라고 말했다. 대표팀 구성에 대한 개괄적인 생각도 공개했다. 슈틸리케 감독은 “각 포지션에 어떤 자원이 있고, 대체 선수들이 있는지에 따라 (대표팀 구성이) 달라질 수 있다”라며 “현재 많은 (K리그)경기를 보고 있다”라고 말했다.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 출전하는 어린 선수들의 기용 여부도 밝혔다. 그는 “월드컵 최종예선은 올림
종아리를 다친 추신수(34·텍사스 레인저스)가 빠른 치유를 기대하며 ‘자가혈 주사 시술’(PRP; Platelet Rich Plasma·혈소판풍부혈장)을 받았다. 13일 NBC5댈러스포트워스는 추신수가 전날 종아리에 자가혈 주사 시술을 받았다고 전했다. 자가혈 주사 시술은 환자의 혈액을 채취해 원심분리한 후 추출한 혈소판을 환자에게 재주사하는 시술이다. 추신수는 부상 회복을 촉진하고자 이 주사를 맞았다. 추신수는 지난 10일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전에 2번 타자 우익수로 나설 예정이었으나 경기 시작 직전 선발 출전 선수 명단에서 빠졌고, 다음 날 15일짜리 부상자 명단(DL)에 올랐다. 자기공명영상(MRI) 촬영 결과 추신수는 오른쪽 종아리에 염증이 발견돼 4∼6주 재활을 해야 한다는 진단을 받았다. NBC5댈러스포트워스는 추신수의 부상이 구단에 심각한 우려를 만들었다면서도 추신수가 4주 안에 복귀할 것이며, 이번 주사가 회복을 도울 것이라고 기대했다. /연합뉴스
국군체육부대는 2016년 2분기 1차 합격자 명단을 13일 발표했다. 축구와 농구, 배구, 육상 등 4개 종목에서 총 20명을 선발했으며 이들은 18일 훈련소에 입영하게 된다. 축구에서는 윤영선(성남), 유준수(울산), 박준강(부산), 신진호(서울)가, 농구에서는 한호빈(오리온스), 김윤태(KGC인삼공사), 장민국, 박재현(이상 삼성), 정희재(KCC), 박지훈(동부), 배수용(모비스), 김현수(케이티)가, 배구에서는 김현웅(화성시청), 임형섭, 권준형(이상 한국전력), 심경섭, 조국기(이상 OK저축은행), 김재훈(현대캐피탈), 고준용(삼성화재)이, 육상에서는 박요한(제천시청)이 각각 뽑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