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조협회가 최근 아킬레스건을 다친 기계체조 간판스타 양학선(24·수원시청)의 리우 올림픽대표 2차 선발전 출전 길을 열어놓기로 했다. 대한체조협회는 2일 태릉선수촌에서 2016 기계체조 리우올림픽 파견대표 1차 선발전과 함께 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지난달 23일 아킬레스건 부상으로 수술한 양학선은 이날 선발전에 참가하지 못했다. 협회 관계자는 “1차 선발전에 불출전하면 2차 선발전에 못 나오지만 양학선은 그동안의 성적이 특별하다”면서 “또 대표선발전에 대비해 훈련 중 부상을 당한 만큼 출전 자격을 주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2012년 런던 올림픽에서 한국 체조 사상 최초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이번 리우 올림픽에서도 강력한 금메달 기대주였던 양학선에 대한 기대를 반영한 결정이다. 이 관계자는 다만 “양학선의 부상 회복 정도와는 무관하게 본인이 준비가 된다면 출전 자격을 주기로 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충식 대한체조협회 경기력향상위원장은 양학선의 부상 정도에 대해 “재활에 3~4개월 정도 걸릴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이날 1차 선발전에는 30명의 선수가 출전, 상위 15명이 2차 선발전 진출권을 얻었다. 1위는 박민수(한양대), 2위는 유원철(
한국이 2016 브라질 올림픽 축구 조추첨에서 2번 시드에 배정됐다. 일본 스포츠호치는 31일 브라질 올림픽 남자 축구 본선에 진출한 16개국에 대한 시드 배정이 완료됐다고 보도했다. 한국은 나이지리아, 온두라스, 이라크와 함께 2번 시드에 배정받았다. 1번 시드는 브라질과 아르헨티나, 멕시코, 일본이 차지했다. 시드배정은 최근 5개 대회의 성적을 고려해 이뤄진다. 한국은 2012년 런던 올림픽에서 동메달을 땄지만,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서는 조별리그에서 탈락했다. 반면 탑시드에 배정된 일본은 런던 올림픽에서 4위로 한국보다 뒤졌지만 2000년 시드니 올림픽에선 8강에 올랐다. 같은 대륙의 국가를 같은 조에 배정하지 않는 규정상 한국은 1번 시드 국가 중 일본을 제외한 브라질이나 아르헨티나, 멕시코 중 1개국과 같은 조가 된다. 한편 3번 시드에는 스웨덴, 피지, 포르투갈, 남아프리카 공화국이 배정됐다. 4번 시드에는 콜롬비아와 알제리, 덴마크, 독일이 포함됐다. 조추첨은 14일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마라카낭 경기장에서 열린다. 올림픽 대표팀을 지휘하는 신태용 감독은 독일에서 선수들을 점검한 뒤 조추첨 행사에 참석한다./연합뉴스
아시아 최종예선전 12팀 확정 내달 12일 6개 팀씩 2개 조 편성 국가별 시드배정은 7일 발표 한국, 호주·이란 밀려 2번 예정 원정거리 짧은 국가와 한조 바라 각조 1,2위 본선행·1장은 추가 경쟁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일정이 30일 모두 마무리되면서 최종예선에 나설 한국,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UAE), 호주, 카타르, 중국, 이란, 일본, 시리아, 태국, 이라크, 우즈베키스탄 등 12개국이 모두 확정됐다. 최종예선 진출권을 확보한 12개 팀은 4월 12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의 만다린 오리엔탈 호텔에서 치러지는 조추첨을 통해 6개 팀씩 두 개조로 나뉘어 오는 9월부터 1년여에 걸쳐 ‘러시아행 티켓’을 잡기 위한 험난한 일정을 치른다. 조주첨은 내달 7일 발표되는 4월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을 기준으로 국가별로 시드를 배정해 이뤄진다. 3월 A매치 일정이 모두 끝난 상황에서 4월 FIFA 랭킹도 윤곽이 나왔다. 이란과 호주는 4월 랭킹포인트가 각각 627점과 601점으로 예상돼 1번 시드를 받을 전망이다. 한국(579점)과 일본(577점)이 2번 시드를 받고, 사우디(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