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지난해 쌀농사 풍작으로 급락세를 보인 산지 쌀값 안정을 위해 쌀 15만7천t을 추가로 매입하기로 했다. 정부는 8일 황교안 국무총리 주재로 서울청사와 세종청사를 연결하는 영상 국무회의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을 담고 있는 ‘2015년산 쌀 수급안정방안’을 심의·의결했다. 이 방안은 지난달 24일 당정 협의회에서 확정된 내용이다. 수급안정 방안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해 공급과잉 물량인 35만7천t 가운데 이미 격리한 20만t에 이어 15만7천t을 추가로 사들여 시장에서 격리하기로 했다. 매입은 농가, 농협, 민간 RPC(미곡종합처리장)가 보유한 2015년산 벼를 광역자치단체별로 공개경쟁입찰 방식으로 추진된다. 입찰 예정가격은 입찰 시기의 산지 가격을 감안해 결정하되 전국에서 동일한 가격을 적용할 방침이다. /연합뉴스
에리조나戰 8회 좌측 솔로아치 시애틀과 마이너계약 신분 플래툰시스템 1루수 경쟁 치열 좌투수 공략성공 존재감 과시 타율도 4할 코칭스태프에 눈도장 추신수, 2타수 2안타 1득점 이학주, 대주자 출전 1볼넷 이대호(34·시애틀 매리너스)가 메이저리그 첫 홈런포를 터뜨리며 존재감을 과시했다. 메이저리그 입지가 탄탄한 추신수(34·텍사스 레인저스)는 멀티히트(한 경기 안타 두 개 이상)를 작성했다. 이대호는 8일 미국 애리조나주 피오리아스타디움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 6회초 1루수 애덤 린드의 대수비로 교체 출전했다. 수비에서 흠 잡을 데 없는 플레이를 펼친 이대호는 8회말 선두타자로 타석에 들어섰다. 그는 6-10으로 뒤진 8회말 좌완투수 맷 레이놀즈를 상대로 볼카운트 1볼-2스트라이크에서 5구째 85마일짜리 포심 패스트볼을 공략해 좌측 담을 넘기는 솔로아치를 그렸다. 미국프로야구 데뷔 이래 첫 홈런이다. 이대호는 초청선수 신분으로 메이저리그 시애틀 스프링캠프에 참가 중이다. 시애틀과 마이너리그 계약을 체결한 이대호가 메이저리그에 진입하려면 시범경기에서 반드시 자신의 실력을 입증해야 한다. 이번 대포가 이대호의 입지를 넓히는 데
김현수(28·볼티모어 오리올스)가 6번째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서도 무안타로 침묵했다. 김현수는 8일 미국 플로리다주 새러소타 에드 스미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미네소타 트윈스와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 7번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2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이번 시범경기 성적은 18타수 무안타다. 볼넷조차 없어서 출루율도 0이다. 앞선 5경기에서 클린업트리오(3∼5번) 혹은 2번 타자로 나섰던 김현수는 이날 하위타순인 7번에 배치됐다. 타순 변동도 도움이 되지 않았다. 김현수는 2회말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첫 타석에 들어서 미네소타 우완 선발 필 휴즈를 공략했으나 3루수 땅볼로 돌아섰다. 5회 2사에서는 우완 트레버 메이를 상대로 2루 땅볼에 그쳤다. 김현수는 8회초 수비 때 알프레도 마르테와 교체돼 경기를 끝냈다. 이날 볼티모어는 크리스 데이비스, 매니 마차도, 애덤 존스, 마크 트럼보 등 주축 타자를 대거 내보내고도 6안타 무득점 빈타에 시달렸다. 미네소타는 5회 존 힉스의 좌전 적시타로 선취점을 얻고, 6회 트레버 플루프의 좌익수 쪽 적시 2루타와 8회 후안 센테노의 중월 2루타로 추가점을 뽑아 3-0으로 승리했다. 볼티모어는 시범경기 7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가 2016년 첫 정규대회를 중국에서 시작한다. 10일부터 나흘간 중국 둥관의 미션힐스 골프클럽 올라사발 코스(파72)에서 열리는 월드레이스 챔피언십은 이번 시즌 처음으로 KLPGA 투어 정규대회로 열리는 대회다. 총상금 70만 달러가 걸린 이 대회는 중국여자프로골프협회(CLPGA)와 유럽여자골프투어(LET)가 KLPGA와 공동 주관한다. 이 때문에 출전 선수도 한국, 중국, 유럽 각 40명이 출전한다. 작년 12월 미리 열린 2016시즌 개막전 현대차 중국여자오픈에서는 2015시즌 상금랭킹 2위 박성현(23·넵스)이 우승, 이번 시즌에도 강세를 예고했다. 하지만 박성현은 이번 대회에 출전하지 않는다. 지난해 상금과 대상 포인트 1위를 휩쓸었던 전인지(22·하이트진로)도 미국 진출로 이번 대회에 나오지 않아 올해에는 새로운 여왕 자리를 놓고 치열한 경쟁이 벌어질 전망이다. 올해 골프의 여왕 후보로 거론되는 선수는 이정민(24·비씨카드)과 고진영(21·넵스)이다. 이정민은 지난해 3승을 올리며 상금랭킹 4위, 대상 포인트 2위에 오르는 좋은 성적을 냈다. 고진영도 지난해 이정민과 똑같이 3승을 거두며 상금 랭킹 5위에 올랐다.
23종목 완료·12종목 통합중 김정행·강영중 공동회장 선임 오는 27일까지 설립절차 매듭 4월중 통합체육회 총회 개최 올림픽후 10월말 전 새 회장 선출 7일 발기인대회를 통해 정관을 채택한 통합체육회가 이달 27일인 통합 시한이 다가오면서 통합에 속도를 내고 있다. 통합 당사자들인 대한체육회와 국민생활체육회는 7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통합체육회 발기인대회를 열고 정관 채택, 공동회장 선임 등의 안건을 의결했다. 김정행 대한체육회장, 강영중 국민생활체육회장, 김종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 안양옥 체육단체 통합준비위원장 등은 3일 국제올림픽위원회(IOC) 본부가 있는 스위스 로잔으로 직접 날아가 IOC 관계자들과 이달 27일까지 통합 절차를 마무리한다는데 합의했다. 지난달 ‘통합 절차를 몇 달 미뤄 올해 8월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이후에 통합 작업을 마무리할 것’을 권고하는 메일을 보내왔던 IOC의 입장을 바꾸는데 성공한 대한체육회와 국민생활체육회가 7일 발기인대회까지 마치면서 통합 마무리 절차로 들어가는 모양새다. 이날 발기인대회를 통해 김정행, 강영중 회장을 공동 회장에 선임한 통합체육회는 국내법상 통합 시한인 27일까지 설립 절차를 마무리하고 4월 중
한국프로야구를 주관하는 KBO가 중국 야구 시장 진출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다. KBO 구본능 총재는 중국야구협회(CBAA) 및 헝달연합(CBL)과 업무협약을 위해 8일 오후 중국으로 떠났다. 업무협약은 9일 오전 중국 베이징에 있는 중국야구협회에서 체결한다. 이 자리에는 KBO 구본능 총재와 양해영 사무총장, CBAA 레이쥔 회장, CBL 제임스 왕 사장 등이 참석한다. KBO는 중국 내 야구 보급 활동을 비롯해 마케팅, 인프라, 지도자 파견을 통한 선수 육성 등 야구 전반에 걸친 교류사업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만남은 KBO의 중국 야구 시장 진출을 위한 첫걸음이다. KBO 리그의 운영 시스템과 한류 야구 문화 전파, 양국 간 교류 강화를 통해 KBO 리그의 시장을 확대하고 중국 야구 시장의 저변확대를 도모하고자 추진됐다. CBAA는 현재 중국을 대표하는 야구 기관으로 국가적 차원의 야구 정책 및 관리를 맡고 있다. CBL은 CBAA가 지정한 독점적 상업 운영 기구로, 야구 관련 시장 개발과 마케팅 등 상업적 운영 관리 업무를 담당한다./연합뉴스
30만㎡ 이하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은 국토교통부 장관이 아닌 시·도지사가 해제할 수 있도록 관련법이 개정됨에 따라 세부지침도 마련된다. 국토부는 ‘개발제한구역의 조정을 위한 도시관리계획 변경안 수립 지침’ 개정안을 7일부터 행정예고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작년 5월 국토부가 ‘제3차 규제개혁장관회의’에서 내놓은 ‘그린벨트 규제 개선방안’의 후속조치가 담겼다. 당시 방안에는 환경보전 가치가 낮은 30만㎡ 이하 그린벨트에 시·군·구가 개발사업을 추진하면 시·도지사가 그린벨트를 풀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 담겼다. 국토부는 이런 방안을 발표하며 시·도지사가 선심성으로 그린벨트를 해제하는 것을 막고자 시·도지사가 그린벨트를 해제할 때 국토부와 사전협의하도록 했다. 국토부가 이에 맞춰 마련한 지침은 시·도지사가 그린벨트를 해제할 때 해당 그린벨트 경계선으로부터 1㎞ 이내의 그린벨트도 차후 5년 안에 해제할 계획이 있으면 해당 계획을 국토부와 사전협의 시 제출하도록 했다. 또 해제할 그린벨트가 시·도 경계에서 5㎞ 안쪽에 있으면 인접한 시·도의 의견, 경계와 가깝지 않더라도 그린벨트를 해제하고 진행할 사업에 대해 다른 시·도가 이견을 제시할 수 있으면 관계
앞으로 건강보험 가입자의 개인정보와 업무정보를 유출하면 최고 5년의 이하의 징역에 처하거나 최고 5천만 이하의 벌금을 물게 된다. 7일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건보공단·건강보험심사평가원·청구업무대행업체 종사자 등이 건강보험 관련 정보를 목적 이외의 용도로 사용하면 지금보다 훨씬 더 큰 처벌을 받는다. 이와 관련한 건강보험법 개정안이 최근 국회를 통과해 공포 후 6개월이 지난 시점부터 시행된다. 개정 법률안은 먼저 건강보험 관련 정보를 가입자·피부양자의 개인정보와 업무 수행상 알게 된 정보로 구분했다. 또 이들 정보를 무단 열람해 직무상 목적이 아닌 다른 곳에 오·남용하거나 제3자에게 제공하면 처벌수위를 한층 높여 5년 이하의 징역을 살거나 5천만원 이하의 벌금을 내도록 했다. 현재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을 물린다. 건강보험 개인정보 누출 논란은 건강보험 당국이 파면, 해면 등으로 강력하게 대응하면서 최근 들어 잦아들었지만, 유출 우려는 여전하다. 건보공단은 2011년부터 2015년 6월까지 개인정보 무단열람 사례 27건, 무단유출 사례 7건을 적발하고, 적발된 직원 34명 중에서 23명에 대해서는 파면(1명), 해임(5명),
앞으로 건강보험 가입자의 개인정보와 업무정보를 유출하면 최고 5년의 이하의 징역에 처하거나 최고 5천만 이하의 벌금을 물게 된다. 7일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건보공단·건강보험심사평가원·청구업무대행업체 종사자 등이 건강보험 관련 정보를 목적 이외의 용도로 사용하면 지금보다 훨씬 더 큰 처벌을 받는다. 이와 관련한 건강보험법 개정안이 최근 국회를 통과해 공포 후 6개월이 지난 시점부터 시행된다. 개정 법률안은 먼저 건강보험 관련 정보를 가입자·피부양자의 개인정보와 업무 수행상 알게 된 정보로 구분했다. 또 이들 정보를 무단 열람해 직무상 목적이 아닌 다른 곳에 오·남용하거나 제3자에게 제공하면 처벌수위를 한층 높여 5년 이하의 징역을 살거나 5천만원 이하의 벌금을 내도록 했다. 현재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을 물린다. 건강보험 개인정보 누출 논란은 건강보험 당국이 파면, 해면 등으로 강력하게 대응하면서 최근 들어 잦아들었지만, 유출 우려는 여전하다. 건보공단은 2011년부터 2015년 6월까지 개인정보 무단열람 사례 27건, 무단유출 사례 7건을 적발하고, 적발된 직원 34명 중에서 23명에 대해서는 파면(1명), 해임(5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