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의 20대 총선 공천 신청 1호는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지낸 3선 중진 현역 의원이자 ‘친박(친박근혜)계 핵심’으로 꼽히는 최경환 의원인 것으로 확인됐다. 11일 당 관계자에 따르면 최 의원은 이날 오전 11시께 보좌진을 여의도 당사로 보내 공천 신청을 마쳤다. 최 의원측 관계자는 “신청 양식은 과거와 달라진 게 거의 없기 때문에 사전에 미리 준비를 마쳐뒀다”며 “서류 접수를 늦게 하면 줄도 서야 하는 만큼 빨리 내는 게 시간을 절약하는 요령이다”고 말했다. 이를 두고 당 일각에서는 최 의원이 여권 핵심 인사로서 자신감을 드러낸 게 아니겠느냐는 해석도 내놨다. 공천 신청 접수 첫날인 이날 당사 창구에 접수한 인원은 5명으로 알려졌다. 최 의원 외에는 18대 국회의원을 지낸 윤석용 전 의원이 서울 강동을로 접수를 마친 것으로 전해졌다. 첫날이라 대체적으로 한산한 분위기였지만 관련 문의 전화는 빗발친 것으로 알려졌다. 당 기획조정국 관계자는 “문의 전화가 많이 와서 직원들이 모두 전화기를 붙들고 설명하고 있다”며 “마감이 가까질수록 접수가 한꺼번에 몰릴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공천 신청을 위해서는 세금 납부·체납 증명서나 병역 확인서, 건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금메달에 도전하는 한국 남자 유도의 김원진(양주시청·60㎏급)과 안창림(수원시청·73㎏급)이 나란히 세계랭킹 1위에 오르는 기쁨을 맛봤다. 11일 세계유도연맹(IJF) 홈페이지에 따르면 김원진과 안창림은 각각 남자 60㎏급과 73㎏급 세계랭킹 1위에 이름을 올렸다. 랭킹포인트 2천150점을 쌓은 김원진은 2013년 세계선수권대회 우승자인 일본의 다카토 나오히사(랭킹포인트 2천66점)와 2104년 세계선수권대회 금메달리스트인 몽골의 간바트 볼드바타르(랭킹포인트 1천978점)를 따돌리고 1위로 올라섰다. 김원진은 지난 7일 치러진 파리 그랜드슬램 남자 60㎏급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고 랭킹포인트 200점을 따내 세계랭킹 1위 달성을 일궈냈다. 남자 73㎏급에서 일취월장하며 리우올림픽 금메달 후보로 손꼽히는 재일동포 3세 안창림도 처음으로 세계랭킹 1위로 올라섰다. 안창림은 파리 그랜드슬램에서 우승해 랭킹 포인트 500점을 추가하며 2천628점을 확보, 아제르바이잔의 루스탐 오루조프(랭킹 포인트 2천442점)를 2위로 끌어내리고 1위 자리를 빼앗았다. 김원진과 안창림이 나란히 세계랭킹 1위를 차지하며 한국 남자 유도는 90㎏급 1인자로
제주항공이 21만명이 동시에 예약시스템에 접속해 서버 마비사태를 빚었던 초특가 이벤트를 재오픈하고, 아시아나항공도 국내선 왕복항공권을 2만8천원에 판매하는 이벤트에 나선다. 11일 제주항공은 지난 1월 중단했던 ‘찜 특가항공권’ 예매를 15일부터 차례대로 다시 시작한다고 밝혔다. 김포∼제주 편도항공권 총액은 1월 이벤트 당시 7천원이었지만 국내선 유류할증료가 1천100원에서 2월과 3월 0원으로 내리면서 5천900원이 됐다. 제주항공은 예약인원이 한 번에 몰리지 않도록 노선별로 날짜를 다르게 판매한다. 15일 인천발 중국의 칭다오·자무쓰·웨이하이·스좌장 노선은 편도 3만3천900원, 대구∼베이징 노선은 편도 2만8천900원에 판매한다. 16일에는 인천∼홍콩 3만8천900원, 부산∼타이베이 3만3천900원, 17일에는 인천∼괌·사이판 5만8천900원, 부산∼괌 7만1천800원 등에 판매한다. 김포∼제주노선은 22일 최저 5천900원에 판매한다. 모든 판매 일정은 해당일 밤 10시에 시작하며 2월23일 오후 5시에 종료한다. 특가 항공권의 탑승기간은 올해 6월부터 11월까지이며 무료 위탁수하물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는 대신 최대 98%까지 운임을 할인했다. 아시아
백지선 감독이 이끄는 남자 아이스하키 대표팀이 강호 노르웨이와의 연습경기에서 3점차 패배를 당했다. 국제아이스하키연맹(IIHF) 세계 랭킹 23위의 대표팀은 11일 오전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열린 연습경기에서 랭킹 11위의 강호 노르웨이를 상대로 잘 싸웠지만 2-5로 패배했다. 비록 졌지만, 유효 슈팅(SOG)에서 17-22를 기록하는 등 2010년 밴쿠버 올림픽과 2014년 소치 올림픽 본선에 출전했던 강팀을 상대로 대등한 경기를 펼쳤다는 점은 높이 평가할 만하다. 이번 경기는 2016 유로 아이스하키 챌린지 개막을 하루 앞두고 비공식 연습 경기로 치러졌다. 한국은 1피리어드에 2골을 내줬으나 2피리어드 시작 1분 47초 만에 신상우가 마이크 테스트위드(이상 안양 한라)의 어시스트로 노르웨이 골 네트를 가르며 한 점 차로 따라붙었다. 하지만, 한국은 3피리어드 들어 연거푸 실점을 내줘 스코어는 1-4로 벌어졌다. 한국은 포기하지 않고 추격에 나섰고 15분 32초에 김상욱의 어시스트로 브락 라던스키(이상 안양 한라)가 만회골을 터트리며 2-4까지 추격했다. 경기 종료 2분여를 앞두고 골리 박성제(하이원)를 빼고 추가 공격수를 투입하며 최선을 다했지만 종료 1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