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B생명 2015~2016 여자프로농구 올스타전이 17일 오후 충남 당진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올해는 춘천 우리은행, 부천 KEB하나은행, 구리 KDB생명의 중부선발과 용인 삼성생명, 인천 신한은행, 청주 국민은행의 남부선발이 대결한다. 각 팀은 팬 투표 80%와 기자단 투표 20%를 더해 13명씩 선발됐다. 중부선발은 박혜진, 임영희(이상 우리은행), 이경은, 한채진(이상 KDB생명), 첼시 리(하나은행)가 베스트5로 나서고, 남부선발은 고아라, 배혜윤(이상 삼성생명), 김단비, 최윤아(이상 신한은행), 강아정(국민은행)이 선발 출전한다. 14회째를 맞는 여자농구 올스타전이 중부와 남부의 대결로 열린 것은 이번이 10번째다. 역대 전적에서는 남부가 5승4패로 앞서 있다. 최윤아는 지난달 15일부터 이달 8일까지 진행한 팬 투표에서 역대 올스타 최다 득표(3만4천326표)를 기록했다. 강아정은 2년 연속 최우수선수(MVP)를 노린다. 올스타전에서는 본 경기 외에도 다양한 볼거리가 마련됐다. 경기에 앞서 각 구단 코칭스태프와 연예인 농구단이 오프닝 대결을 벌인다. 1990년대 농구 코트를 휘저었던 신기성, 전주원, 정선민, 박정은 등 현 WKBL 코칭스태프가
현재 미국에서는 1등 당첨금이 무려 15억 달러(1조 8천억 원)로 치솟은 ‘파워볼’ 광풍이 불고 있다. 미국 스포츠 전문 채널 ESPN은 14일(한국시간) ‘이 복권에 1등으로 당첨되면 스포츠 세계에서 무엇을 할 수 있는가’라는 제목의 흥미로운 기사를 게재했다. 메이저리그에는 30개의 구단이 있다. 만약 15억 달러를 손에 쥐면 25개 구단 중 하나의 주인이 될 수도 있다. 15억 달러로 인수할 수 없는 메이저리그 구단은 뉴욕 양키스(32억 달러), 로스앤젤레스 다저스(24억 달러), 보스턴 레드삭스(21억 달러),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20억 달러), 시카고 컵스(18억 달러) 뿐이다. 축구 구단 중에서는 레알 마드리드(32억6천만 달러), 바르셀로나(31억6천만 달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31억달러)를 살 수 없다. 15억 달러는 ‘세전’ 금액이다. 일시불로는 9억3천만 달러로, 세금을 떼고 나면 5억5천800만 달러로 줄어든다. 세전 금액 대비 절반 이하지만 여전히 막대하다. 이 돈이면 경기장을 가득 메운 7만 관중 전원에게 연간 8번, 총 100년간 10달러짜리 맥주를 무료로 대접하는 인심을 베풀 수 있다. 세계 최대 격투인 단체인 UFC와 2년짜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 FC바르셀로나의 공격수 네이마르(24)가 이적료 탈세 의혹으로 결국 스페인 법원에 서게 됐다. AFP 통신 등 주요 외신들은 14일 “네이마르가 2013년 바르셀로나로 이적하는 상황에서 제기된 이적료 탈세 의혹에 대한 증거 제출을 위해 2월 2일 법원에 출두하라는 명령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스페인 법원은 네이마르 뿐만 아니라 바르셀로나의 주제프 마리아 바르토메우 바르셀로나 회장, 산드로 로셀 전 회장은 물론 이전 소속팀인 산투스의 관계자까지 모두 법원에 출두하라고 명령했다. 네이마르는 2013년 5월 산투스(브라질)에서 바르셀로나로 이적했고, 당시 바르셀로나는 네이마르의 이적료를 5천700만 유로(약 752억원)라고 공개했다. 하지만 스페인 검찰은 네이마르의 실제 이적료가 8천337만1천 유로(약 1천100억원)인 것으로 보고 바르셀로나가 2천220만 유로(약 293억원)의 세금을 내지 않았다고 판단하고 있다. /연합뉴스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13일 정오 서울 중구 플라자호텔에서 대한체육회 가맹경기단체장들을 초청해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종덕 문체부 장관을 비롯해 김정행 대한체육회장, 조양호 대한탁구협회장, 김재열 대한빙상경기연맹 회장, 방열 대한농구협회장 등 동·하계 45개 경기단체 회장, 부회장들이 참석했다. 김종덕 장관은 인사말을 통해 “올해 8월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 우리 선수들이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경기 단체에서 지원을 아끼지 말아 줄 것”을 강조했고 “대한체육회 역시 급식지원센터 등 선수들의 현지 적응을 위한 지원과 오심 대응 등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또 3월 대한체육회와 국민생활체육회 통합에 따라 진행되는 양 단체 산하 경기단체와 종목별 연합회 간 통합에 대해서도 경기단체장들이 적극적으로 나서줄 것을 주문했다. /연합뉴스
환경부가 배출가스를 조작한 폴크스바겐 경유차(디젤차)의 결함시정(리콜) 계획에 미흡한 부분이 있다며 보완을 요구하기로 했다. 앞서 폴크스바겐의 국내법인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6일 오후 환경부에 리콜 계획서를 제출했다. 환경부는 부품·소프트웨어 교체 등을 검증하기 위한 기술 검토를 해왔다.환경부는 13일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가 제출한 리콜 계획서는 일부 기술적 내용이 미비해 14일 보완을 요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환경부는 부품 교체, 기술 개선 및 연비 변화 등과 관련한 회사 측의 상세 설명이 부족하고 관련 자료도 부실하다고 판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환경부 산하의 국립환경과학원 교통환경연구소가 폴크스바겐 측의 부품·소프트웨어 개선 내역과 개선 전후의 연비 변화 등을 점검하고 있다. 환경부는 국토교통부와 협조해 연비 검증 작업도 진행할 예정이다. 미흡한 부분은 계속 회사 측에 추가 자료 제출이나 계획 수정을 요구할 방침이다.미국 환경당국도 최근 배출가스를 조작한 폴크스바겐 디젤차의 리콜 계획 승인을 거부했다. 캘리포니아 대기자원위원회(CARB)는 폴크스바겐의 2.0리터 디젤 엔진 리콜 계획을 최근 반려했다고 12일(현지시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