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은 생각했던 것보다 최고의 상태가 아니었다. 오히려 기니가 우리에게 정말 어려운 상대가 될 것이다.” ‘우승 후보’ 브라질을 격파하며 2015 국제축구연맹(FIFA) U-17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최고의 이변을 일으킨 ‘최진철호’가 두 번째 상대인 ‘아프리카의 복병’ 기니 격파를 위한 최고의 덕목으로 ‘초심 복귀’를 꼽았다. 최진철 감독이 이끄는 U-17 대표팀은 18일 치러진 브라질과의 조별리그 B조 1차전에서 장재원(울산 현대고)의 결승골을 앞세워 1-0으로 승리하는 파란을 일으켰다. 애초 이번 대회에 나선 대표팀은 조별리그에서 1승1무 이상의 성적을 목표로 했다. ‘1승 1무 이상’의 성적에는 사실 브라질은 포함되지 않았다. 비기기만 해도 다행이라는 전망이었다. 하지만 예상을 깨고 브라질을 무너뜨리면서 대표팀은 조기 16강 진출의 기회를 따냈다. 오는 21일 기니와의 2차전에서 승리하면 최소 조 2위를 확보해 16강 진출권을 일찌감치 확보할 수 있다. 뜻밖이 승리를 따낸 ‘리틀 태극전사’들의 사기는 하늘을 치를 듯 높아졌다. 그러나 최진철 감독은 냉정함을 일찍 되찾았다.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는 “최 감독이 브라질에 대해 ‘생각했던 것보다 최고의 상태
중소·벤처기업이 금융회사에 금리 인하를 요구하자 금융회사가 신용대출 한도를 축소하는 등 금융사의 갑질 관행이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임종룡 금융위원장은 현장 점검 과정에서 이런 제보를 접하고 유사 상황 발생 시 엄중하게 조치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임 위원장이 20일 서울 마포 소재 신용보증기금에서 진행한 중소기업 현장 점검에서 중소·벤처기업들은 금융사와 거래 과정에서 겪은 갑질 사례를 제보했다. 중소·벤처기업들은 금융사에 금리 인하를 요구했다가 금융사가 신용대출 한도를 줄이거나 대출 기한을 단축하는 등 불이익을 준 적이 있다고 털어놨다. 이들은 정책자금이나 재정융자에서 요구하지 않는 새로운 담보를 금융사가 추가 요구하거나 중소기업 대출 때 포괄적 근저당을 남용하기도 했다고 토로했다. 임 위원장은 이런 제보에 분노를 감추지 못하면서 금융회사가 금융서비스 제공자로서 제 구실을 못하거나 금융이용자에게 갑질을 하는 데 대해 현장 경보를 발령했다. 임 위원장은 법과 원칙에 따라 이런 분야를 집중적으로 검사·감독해 뿌리를 뽑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자리에 있던 금감원 이상구 부원장보는 중기·벤처가 제기한 애로사항을 앞으로 금감원 검사 착안사항으로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우리나라 중소기업 가운데 비교적 높은 금리의 사채(私債)를 이용하는 곳이 3.4%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IBK기업은행 산하 IBK경제연구소는 종사자 수 5인 이상의 중소기업 4천500곳을 대상으로 3월 2일부터 4월 30일까지 진행한 ‘2015년 중소기업 금융실태조사’ 결과를 19일 발표했다. 조사 결과 2014년 말 현재 사채로 조달한 자금이 있다고 답변한 중소기업은 3.4%였다. 종업원 5~49인의 소기업(3.5%)이 50∼299인의 중기업(1.3%)보다 사채를 사용한 비율이 높았고, 기업 업력이 짧거나(5년 미만 5.2%) 매출액이 적을수록(10억원 미만 4.0%) 사채를 많이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채를 조달한 이유로는 ‘은행 및 제2금융권 대출이 어려워서’가 63.4%로 가장 높았고 ‘친구, 지인, 친·인척 등으로부터 차입이 가능해서’(27.3%), ‘사채의 차입절차가 신속/간편해서’(8.8%)란 대답도 많았다. 사채 조달 경로로는 친구나 지인, 친인척이 91.2%로 가장 많았고 그다음이 대부업체(6.7%), 사채업자(6.2%), 거래업체(1.6%) 순이었다. 조달 경로별로 사채의 연평균 차입 금리는 대부업체가 25.9%, 사채업자 20.1
“작년 일본戰 뛰어난 드리블 골 마라도나도 자랑스러했을 활약” 이 “첫째 목표는 조별리그 통과” “이승우(바르셀로나)를 잘 모르신다면 유튜브에서 검색해보세요. 그러면 곧바로 한국 U-17 대표팀의 스타가 펼친 활약을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FIFA 홈페이지) 국제축구연맹(FIFA)이 19일 홈페이지에 ‘태극전사들을 위한 이승우의 노래’라는 제목으로 2015 FIFA U-17 월드컵에 나선 한국 U-17 대표팀의 공격수 이승우(바르셀로나)에 대해 집중조명하는 글을 올려 눈길을 끈다. FIFA는 이승우를 잘 모르는 전 세계 축구팬들을 위해 지난해 9월 태국에서 열린 2014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십 8강전에서 보여준 이승우의 빛나는 활약을 예로 들었다. FIFA는 “이승우가 최근에 보여준 가장 뛰어난 활약 지난해 2014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십 8강에서 일본을 상대로 터트린 골”이라며 “뛰어난 드리블에 이은 부드러운 마무리는 디에고 마라도나도 자랑스러워했을 엄청난 득점이다. 이승우는 바르셀로나의 유소년팀인 라 마시아에 들어간
여자프로농구 2015~2016시즌이 31일 구리 KDB생명과 부천 KEB하나외환의 경기를 시작으로 6개월 열전에 돌입한다. 올해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는 2016년 3월 6일까지 팀당 35경기를 치르게 되며 6개 팀 가운데 상위 3개 팀이 나서는 플레이오프는 3월 10일부터 시작된다. 챔피언결정전이 최종 5차전까지 갈 경우 시즌은 2016년 3월 23일에 막을 내리게 된다. 이번 시즌 타이틀 스폰서는 KDB생명이 맡아 시즌 명칭은 KDB생명 2015~2016 여자프로농구로 정해졌다. 6개 팀 가운데 2개 구단의 팀 이름이 바뀌었다. 용인 삼성이 용인 삼성생명으로 변경됐고 부천 하나외환은 부천 KEB하나은행으로 시즌을 새롭게 시작한다.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19일 서울 강남구 리베라호텔에서 타이틀스폰서 조인식 및 미디어데이 행사를 열고 2015~2016시즌을 앞둔 6개 구단 감독과 주요 선수들의 각오를 전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신선우 WKBL 총재는 “한국 여자농구는 8월 아시아선수권대회 3위를 차지해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최종예선 출전권을 획득했다”며 “이번 시즌부터 휴일 경기 시간을 오후 2시로 변경해 더 많은 팬이 여자농구를 즐길 수 있도
한국 배드민턴 대표팀이 ‘덴마크 오픈 배드민턴 슈퍼시리즈 프리미어’에 걸린 복식 금메달 3개를 싹쓸이했다. 남자복식 이용대(삼성전기)-유연성(수원시청) 조와 혼합복식 고성현(김천시청)-김하나(삼성전기) 조, 여자복식 정경은(KGC인삼공사)-신승찬(삼성전기) 조는 18일(현지시간) 덴마크 오덴세 오덴세스포츠파크에서 열린 대회 결승전에서 모두 우승을 확정했다. 세계랭킹 1위 이용대-유연성 조는 류청-루카이 조(중국)를 2-0(21-8 21-14)으로 제압하며 지난달 일본오픈 슈퍼시리즈와 코리아오픈 슈퍼시리즈에서 2주 연속 우승을 거둔 데 이어 3개 대회 연속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혼합복식 세계랭킹 7위 고성현-김하나 조는 톤토위 아흐마드-릴리야나 낫시르 조(인도네시아)를 2-1(20-22 21-18 21-19)로 꺾었으며 지난달 새롭게 조를 구성한 여자복식 정경은-신승찬 조는 톈칭-자오윈레이 조(중국)가 기권을 선언하면서 우승을 챙겼다. /연합뉴스
프로야구 SK 와이번스가 이재원(27)의 KBO 통산 2호 ‘포수 100타점’ 기록을 기념하는 공을 판매한다. 기념구 앞면에는 이재원의 포구 이미지와 100타점 달성일(2015년 10월 3일), 뒷면에는 이재원의 사인이 새겨진다. 기념구는 220개 한정 제작됐으며 온라인 와이번스샵(www.wyvernsshop.co.kr)에서 판매된다. 이재원은 지난 3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서 1회말 솔로 홈런을 터뜨려 100타점을 달성했다. 포수 첫 100타점은 조인성(한화 이글스)이 LG 트윈스 소속이던 2010년에 달성했다. 그는 당시 107타점을 기록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