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SK 와이번스는 31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리는 LG 트윈스와의 3연전 때 ‘이마트 그린데이’ 행사를 한다고 30일 밝혔다. 1∼2일 이틀간 1루 매표소 앞 광장에서는 ‘이마트 그린 페스티벌’과 ‘팬 사인회’가 열린다. 이마트 앱을 설치한 관람객에게 오후 3시30분부터 생수와 부채를 제공하고, 오후 4시30분부터 이재원·정우람·김강민·최정 선수의 사인회를 한다. /연합뉴스
닭고기 공급은 늘고 소비는 부진한 가운데 닭고기 가격이 8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내려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30일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센터의 ‘육계관측 8월호’에 따르면 닭고기 공급 증가로 7월 육계(肉鷄) 산지가격은 평년과 비교해 2년 연속 하락했다. 이달 1∼24일 육계 산지가격은 생체 ㎏당 1천431원으로 평년(1천883원)보다 24%, 지난해 같은 기간(1천463원)보다 2.2% 낮아졌다. 닭고기 공급은 늘지만 수요는 작년 수준인 점을 고려해 연구원이 전망한 8월 육계 산지가격은 2007년 이후 가장 낮은 ㎏당 1천200∼1천400원이다. 8월 도계 마릿수 전망치는 병아리 생산 증가 등의 영향으로 지난해 8월보다 12.5% 늘어난 9천198만마리다. 8월 이후에도 가격 하락세가 이어져 ㎏당 육계 산지가격은 9월 1천100∼1천200원, 10월 1천∼1천100원으로 더 떨어질 전망이다. 8∼10월 생계 유통시세는 도계 마릿수 증가와 계열업체 과당경쟁 등으로 육계 산지가격 전망치보다 낮은 ㎏당 900∼1천100원이 될 것으로 연구원은 예상했다. 한편 닭고기 소비자 가격은 7월
주한미군 탄저균 배달사고 진상 규명에 나선 한미 합동실무단은 다음달 6일 사고 현장인 주한미군 오산기지를 직접 방문해 조사를 한다. 주한미군은 합동실무단의 현장 조사 이후에는 이례적으로 같은 장소를 언론에도 공개할 것으로 알려졌다. 국방부는 29일 “합동실무단은 다음달 6일 오산 미군기지에 있는 생물검사실을 방문해 탄저균 샘플 반입 과정과 반입 이후 조치 및 폐기 절차 등 사고 전반의 과정을 직접 확인하고 평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합동실무단은 이날 오전 국방부 청사에서 첫 전체회의를 열어 이 같은 방안에 합의했다. 한미 양국의 합동조사단이 주한미군 기지 실험실을 방문해 현장 조사를 벌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오산기지 현장 조사에서는 탄저균 배달사고 당시 탄저균 샘플을 취급했던 미국측 인원이 당시 실제 상황과 같이 탄저균 샘플 검사·폐기 절차를 시연할 예정이다. 합동실무단은 이날 회의에서 오산기지 현장 조사에 적용할 세부적인 기술평가 항목에 대해서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방부는 “탄저균 샘플 반입부터 폐기에 이르는 전 과정에 대해 해당 시설과 장비, 노출 우려 인원 등에 대한 관리 및 조치가 국내외 안전
내달 열릴 EAFF선수권 대비 골키퍼 막혀나온 이재성의 슛 이정협이 곧바로 차넣어 득점 대표 소집 첫 연습경기 1-0 승 한국 남자축구가 내달 1일부터 중국 우한에서 열리는 2015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선수권대회를 앞두고 29일 서울 이랜드와 실전 같은 연습경기를 치렀다.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축구 대표팀은 29일 경기도 파주 스타디움에서 열린 이랜드와 연습경기에서 ‘슈틸리케의 황태자’ 이정협의 골을 앞세워 1-0으로 이겼다. 이랜드와 경기는 이번 대표팀이 소집되고 나서 처음 치른 연습경기다. 이날 연습경기는 30분간 3쿼터로 진행됐다. 대표팀 선수들의 기량을 두루 점검하기 위해서였다. 대표팀은 쿼터별로 선수들을 교체 투입하며 기량을 점검했고, 이랜드는 대표팀의 예비 명단에 이름을 올렸던 주민규를 비롯해 베스트 멤버를 출전시켰다. 대표팀 선수들은 아직 정해지지 않은 주전 자리를 꿰차고자 실전 못지않게 의욕적으로 경기에 임했다. 1쿼터에는 김신욱(울산)이 원톱, 이종호(전남)와 이용재(V바렌 나가사키)가 좌우 측면으로 나왔다. 권창훈(수원)·주세종(부산)·이찬동(광주)은 중원, 홍철(수원)·김영권(광저우 헝다)·김주영(상하이 상강)·임창우(울산)
여야는 29일 ‘국가정보원 해킹 의혹’ 진상 규명을 위한 현장 기술간담회를 다음달 6일 오후 2시 내곡동 국정원에서 열기로 합의했다. 국회 정보위원회 여야 간사인 새누리당 이철우, 새정치민주연합 신경민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회동을 가진 뒤 브리핑을 열어 이같이 밝혔다. 이른바 ‘전문가 기술간담회’에는 이들 두 의원과 함께 여야가 각각 추천하는 전문가 2명씩 총 6명이 참여하게 된다. 민간 전문가 4명은 다음달 3일까지 여야 추천을 받아 신원조회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 IT전문가로 새정치연합의 국민정보지키기위원장을 맡아 해킹 의혹을 둘러싼 대여공세에 앞장서왔던 안철수 의원은 간담회 참석 대상에서 일단 빠졌다. 그러나 이날 회동에서 여야는 기술간담회에서 다룰 구체적인 내용이나 국정원이 공개할 자료의 범위 등에 대해서는 완전한 합의가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새정치연합은 해킹 프로그램 구매·운용을 주도한 것으로 알려진 국정원 임모 과장이 생전에 삭제한 하드디스크의 원본, 데이터 용량, 목록, 로그기록 및 이를 복원한 결과와 함께 삭제하지 않은 데이터의 용량과 목록을 공개할 것을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새누리당은 국정원이 지난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