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戰 3타수 1안타 2몸맞는볼 라미레스에 3루내주고 보직변경 7경기 연속안타로 타율 0.289 추신수 1타점 1득점 팀승리 기여 강정호(28·피츠버그 파이리츠)가 7경기 연속 안타를 쳐내며 쾌조의 타격감을 이어갔다. 강정호는 26일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의 PNC 파크에서 계속된 미국프로야구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홈 경기에 5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 3타수 1안타에 몸에 맞는 볼로 두 차례 출루했다. 밀워키 브루어스에서 이적한 뒤 이날 피츠버그 데뷔전을 치른 아라미스 라미레스에게 3루수 자리를 내주고 유격수로 옮긴 강정호는 안타행진을 7경기로 늘리며 물오른 타격감을 뽐냈다. 강정호의 시즌 타율은 0.289(258타수 74안타)를 유지했다. 피츠버그는 3-9로 패해 2연승 행진이 끊겼다. 강정호는 2회말 1사에서 맞은 첫 타석에서 위싱턴 선발 지오 곤살레스의 3구째 직구(148㎞)를 잡아당겨 좌익수 왼쪽에 떨어지는 안타로 연결했다. 4회말 2사에서 풀카운트 승부 끝에 1루수 파울플라이로 물러난 강정호는 6회말 2사 3루에서 몸에 맞는 볼로 출루했으나 후속타 불발로 득점에 성공하지는 못했다. 강정호는 9회말 선두타자로 나서 워싱턴의 4번
2018년 러시아 월드컵 축구대회 대륙별 예선 조 편성이 마무리됐다. 26일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열린 2018년 러시아 월드컵 대륙별 예선 조 추첨 결과 유럽에서는 전통의 강호 스페인(국제축구연맹 랭킹 12위)과 이탈리아(17)가 같은 조에서 본선 진출 경쟁을 벌이게 됐다. 유럽 지역 예선은 9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벌인 뒤 각 조 1위가 본선에 직행하고 조 2위 국가 가운데 성적이 좋은 8개 팀이 플레이오프에 진출, 플레이오프에서 이긴 4개 나라가 본선에 합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G조는 스페인과 이탈리아 외에 알바니아(36위), 이스라엘(51위), 마케도니아(105위), 리히텐슈타인(147위)으로 구성됐다. A조의 네덜란드(5위)와 프랑스(22위)도 치열한 조 1위 다툼을 벌이게 될 전망이다. A조에는 스웨덴(33위), 불가리아(68위) 등 역시 만만치 않은 전력으로 평가된다. 2014년 브라질 월드컵 우승국 독일(2위)은 체코(20위), 북아일랜드(37위), 노르웨이(67위), 아제르바이잔(108위), 산마리노(192위)와 함께 C조에 들어갔다. 잉글랜드(9위)와 스코틀랜드(29위)는 나란히 F조에 편성됐다. 두 나라가 월드컵 지역 예선을
유소연(26·하나금융그룹)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마이어 LPGA 클래식에서 힘겨운 추격전을 이어갔다. 유소연은 26일 미국 미시간주 그랜드 래피즈의 블라이드필드 골프장(파71·6천414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6개를 골라내는 맹타를 휘둘렀다. 유소연은 중간합계 10언더파 203타를 적어내 공동 4위에 올랐지만 선두 리젯 살라스(미국)의 기세는 더 무서웠다. 버디 7개를 쓸어담은 살라스는 중간합계 16언더파 197타를 쳐 단독 선두로 치고 나갔다. 유소연과의 격차는 6타, 공동 2위 렉시 톰프슨(미국)과 크리스 터멀리스(미국·이상 12언더파 201타)와의 격차는 4타가 났다. 공동 18위에서 3라운드를 시작한 유소연은 1번홀(파5)과 2번홀(파3)에서 연속 버디를 잡으며 추격을 시작했다. 17번홀(파4)까지 5타를 줄인 유소연은 18번홀(파4)에서 2m 거리의 버디 퍼트를 성공, 마지막 라운드에서 역전 가능성을 남겨 놓았다. 한국 선수가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면 2006년과 2009년에 세운 11승을 넘어 LPGA 한 시즌 최다승(12승) 기록을 작성할 수 있다. 세계랭킹 1위 박인비(27·KB금융그룹)는 5타를 줄여 공동
늘어나는 우천취소 경기에 고민하는 한국야구위원회(KBO)가 이르면 8월 10일부터 ‘월요일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KBO는 8월 첫째 주에 열리는 실행위원회(단장회의)에서 일정 재편성에 대해 논의를 하며 월요일 경기 등의 방안을 설명할 예정이다. KBO 관계자는 25일 “실행위원회에서 월요일 경기에 합의하면 8월부터 월요일에 경기를 치를 예정”이라며 “무조건 월요일에 경기를 하는 건 아니다. 주말 경기가 취소될 때에만 해당 경기를 월요일에 소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는 24일까지 총 60경기가 비로 취소됐다. 25일 목동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넥센 히어로즈와 SK 와이번스 경기도 취소됐다. 미편성한 5경기를 포함해 7월 중 취소될 경기까지, 66경기 이상을 9월 13일 이후에 치러야 한다. KBO 관계자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배 정도 우천취소 경기가 많이 나왔다”며 “지난해 보름 정도의 인천 아시안게임 휴식기를 치른 걸 고려하면 9월 중순 이후 치러야 할 경기는 비슷한 수준이라고 보면 된다”고 말했다. 2014년 한국시리즈는 11월 11일에 끝났다. 올해는 11월 8일 일본에서 프리미어 12가 개막한다. 한국 대표팀은
한국 19세 이하(U-19) 여자농구 대표팀이 2015 국제농구연맹(FIBA) U-19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아르헨티나를 꺾고 5연패 끝에 첫승을 거뒀다. 한국은 25일(현지시간) 러시아 비드노이에서 열린 대회 7일째 아르헨티나와의 13∼16위 결정전에서 63-57로 이겼다. 조별리그 세 경기와 벨기에와의 16강전, 네덜란드와의 9~16위 결정전에서 모두 졌던 한국은 이로써 체면치레를 했다. 직전 경기에서 발목부상으로 빠졌던 에이스 박지수(분당경영고)가 11득점 14리바운드 5어시스트 8블록슛으로 활약했고, 이지우, 이주연 등도 고른 득점을 기록했다. 한국은 26일 대만과 13∼14위 결정전을 치른다. 한편, 이번 대회 결승전에서는 미국과 러시아가 맞붙는다. /연합뉴스
한국 21세 이하(U-21) 남자 핸드볼 대표팀이 제20회 세계주니어선수권대회 조별리그에서 2승2패를 기록했다. 한국은 25일(현지시간) 브라질 미나스제라이스주 우베라바에서 열린 대회 7일째 조별리그 C조 4차전에서 프랑스에 31-39로 졌다. 2승2패가 된 한국은 프랑스(4승), 덴마크(3승)에 이어 조 3위를 유지했다. 남은 알제리(3패)와의 경기에서 이기면 16강에 오를 수 있다. 우리나라는 전반 12분까지 7-7로 팽팽히 맞섰으나 이후 프랑스에 연달아 5골을 내줬고 이때 벌어진 간격을 다시 좁히지 못했다. 오승권(경희대)이 혼자 8골을 터뜨리며 분전했다. 한국은 26일 알제리와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연합뉴스
20대는 고달프다. 대학을 나와서도 취업 전까지 평균 1년을 ‘백수’로 지내는데 기껏 구한 첫 직장은 비정규직인 경우가 부지기수다. 직장을 아예 못 구하거나 구한 직장에서 평균 1년3개월 만에 나오다 보니 올해 상반기 20대 청년 실업자가 사상 최고치로 치솟았다. 26일 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20∼29세 실업자는 41만명으로 관련 통계가 나오기 시작한 2000년 이후 상반기 기준으로 가장 많았다. 직전 최대치는 2000년 상반기의 40만2천500명이다.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인 2009∼2010년 33만명대였던 20대 실업자는 2013년 30만8천명으로 떨어졌었다. 그러나 지난해 전반적인 고용 호조에도 20대 실업자는 38만명대로 뛰었고 올해 40만명대를 넘어섰다. 2년 만에 10만명이나 늘어난 것이다. 전문가들은 급작스러운 20대 실업자 증가를 경기 부진과 지난해 나타난 고용 호조의 ‘후폭풍’으로 보고 있다. 지난해 취업자 수는 1년 전보다 53만3천명 늘어 12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증가했다. 20대 취업자도 5만6천명 늘었다. 문제는 상당수의 청년 취업자가 1년 이하의 계약직이나 임시직으로 첫 직장을 잡아 1∼2년 안에 그만두고 나오는 경우가 많
기업 청년 눈높이·경기침체 손 꼽아 정년 60세·고학력도 부정 영향 청년 기업 노력부족·학교교육順 답변 정부·정치권 정책실패로 취업난 학계 산업구조 변화 탓에 취업 곤란 경기침체·노동운동도 원인 청년 고용을 제약하는 가장 큰 요인으로 기업은 ‘청년 눈높이’를 청년 구직자는 ‘기업의 노력 부족’을 꼽아 견해차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학계 및 전문가는 ‘산업구조 변화’, 근로자는 ‘학력 과잉 및 학교 교육’을 청년 실업의 주요인으로 지목했다. 26일 한국경영자총협회의 ‘청년 고용 제약요인 인식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기업은 ‘청년 눈높이’(8.12점), ‘경기 침체’(7.85), ‘정년 60세 의무화’(7.69), ‘학력 과잉 및 학교 교육’(7.68), ‘기득권 중심 노동운동’(7.49) 등 순으로 청년 고용에 미치는 영향을 높게 평가했다. 반면 청년 구직자는 ‘기업의 노력
정부가 각종 규제를 신설할 때 이에 따른 비용과 편익을 한번에 자동 산출하는 시스템이 도입됐다. 국무조정실은 23일 정부부처의 규제 비용·편익 분석과 규제영향 분석서 작성을 지원하기 위해 ‘규제비용편익 자동산정 시스템’을 도입하고, 2개월간 시범운영한 뒤 보완 작업을 거쳐 10월부터 전 부처를 대상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 시스템에는 규제 관련 각종 항목과 산출 공식 등 ‘상세 길잡이’가 제시돼 있으며, 항목별 수치를 입력하면 규제 비용이 자동적으로 산출된다. 특히 통계청의 국가통계포털(www.kosis.kr)과 연계해 인건비 등 주요 데이터를 시스템 내에서 바로 입력할 수 있도록 했다. 또 비용편익 분석을 포함한 모든 규제 영향 분석서 항목을 웹상에서 작성할 수 있도록 해 사실상 ‘원스톱 시스템’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됐다고 국무조정실은 설명했다. 규제를 신설하려면 영향 분석을 해야 하는데 지금까지는 규제 심사를 통과하기 위한 형식적·의례적인 절차로만 여겨졌으나 앞으로는 이 이스템을 이용해 해외사례를 분석하고 현행 규제 외에 다른 대안이 있는지에 대해 기재해야 한다. 작성이 완료되면 규제비용편익 결과표와 규제영향분석 결과표 등을 모두 출력해 규제비용 총량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