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여파에도 불구하고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국내선 이용객은 1천320만명으로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13.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한국공항공사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국내선 항공편 이용객은 1천320만명으로 작년동기의 1천164만명에 비해 13.3% 올랐다. 국내선 항공권 매출 시장규모도 2013년 1조3천억원에서 2014년 1조5천억원으로 10.2% 늘어났으며, 올해에는 1조7천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됐다. 국내선 항공권의 판매 비중을 보면 항공사가 50%로 가장 높고 온라인 여행사이트 30%, 여행사 대리점 등 오프라인 채널 20% 등이다. 온라인여행사 판매 1위인 인터파크투어의 국내선 항공권 판매액은 2013년 500억원에서 작년 1천억원으로 1년만에 무려 100% 급증했다. 금년 상반기에는 730억원을 기록하며 올 한해에는 1천500억원을 넘어설 것으로 추산된다.이와 함께 올해 1∼6월 인터파크투어에서 국내선 항공 이용객은 120만명을 넘어섰다. 이는 상반기 전체 국내선 항공 이용객의 9%에 해당된다.특히 5월에는 국내선 송출객이 28만명으로 창사이래 역대 최고치를 달성하기도 했다. 노선별로 보면 제주를 찾는 여행객이
남북한 당국이 제6차 개성공단 남북공동위원회에서 개성공단 임금 갈등 해결에 실패하면서 오는 20일 마감인 6월분 북한 근로자 임금이 4개월째 비정상적으로 지급되게 됐다. 통일부 당국자는 19일 “6월분 북한 근로자 임금도 남측 개성공단관리위원회와 북측 중앙특구개발지도총국이 합의한 개성공단 임금 지급 관련 확인서를 토대로, 기존 최저임금 기준으로 지급될 것”이라고 밝혔다. 개성공단기업협회 관계자도 “현 상황에 변화가 없는 한 확인서 기준으로 임금을 낼 수밖에 없다”며 “개성공단 입주기업(124개사)은 대부분 6월분 임금 지급 시한인 20일에 북한 근로자 월급을 지급할 것”이라고 말했다. 개성공단 임금 문제는 북한이 지난해 11월 일방적으로 개성공단 노동규정 중 13개 항목을 개정한 뒤 올해 2월 말 최저임금 인상률 5% 상한 폐지 등 일부 항목을 우선 적용, 개성공단 월 최저임금을 70.35달러에서 74달러로 5.18% 인상한다고 발표하면서 불거졌다. 남북은 지난 16일 당국 간 회담인 개성공단 공동위 회의를 갖고 임금 문제를 협의했지만 북측은 최저임금 인상은 주권사항이라는 주장을 되풀이했고, 남측은 일방적인 임금 인상은 “개성공단은 남북이 협의해 운영한다”는
집단 자위권 법안의 강행 처리 직후 일본 아베 신조(安倍晋三) 내각 지지율이 30%대로 급락하고, 비(非) 지지자 비율은 과반을 넘긴 것으로 복수의 일본 언론 여론조사에서 나타났다. 연립여당(자민·공명)이 집단 자위권 법안을 중의원 본회의에서 강행 처리한 다음날인 17일과 18일 교도가 실시한 전국 전화 여론조사에서 아베 내각 지지율은 37.7%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달 조사결과(47.4%)에서 10% 포인트 가까이 떨어진 것이다. 아베 내각을 지지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51.6%로 과반을 기록했다. 내각 비지지자의 비율이 50%를 넘기기는 2012년 12월 제2차 아베 정권 출범 이후 교도의 조사에서는 처음이다. 마이니치 신문이 같은 기간 실시한 전국 여론조사에서도 아베 내각 지지율은 지난 4∼5일 실시한 직전 조사 때에 비해 7% 포인트 감소한 35%를 기록, 제2차 아베 정권 출범 이후 최저점을 찍었다. 또 아베 내각 비지지자 비율은 직전 대비 8% 포인트 증가한 51%로 집계되면서 제2차 아베 정권 들어 처음 50%를 넘겼다. 교도통신 조사에서 여당이 중의원 본회의에서 다수의 야당 의원들이 퇴장한 상황에서 안보 법안(집단 자위권 법안)을 처리한데 대한
동아시안컵 출전 최종명단 오늘 발표 주민규- K리그 챌린지 득점왕 올 20경기서 16골… 발탁 1순위 김동준- U대회 거미손 골키퍼 활약 한국 준우승 큰 공… 유일한 대학생 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2부리그)의 ‘으뜸 골잡이’ 주민규(서울 이랜드)와 2015 광주 유니버시아드에서 한국의 준우승에 힘을 보탠 ‘대학생 거미손’ 김동준(연세대)이 2015 동아시안컵 최종 명단 발표를 앞둔 슈틸리케호의 최고 관심 선수로 떠올랐다. 울리 슈틸리케 감독은 20일 오전 10시 축구회관에서 8월 1일부터 9일까지 중국 우한에서 열리는 2015 동아시아축구연맹 축구선수권대회(이하 동아시안컵)에 나설 23명의 명단을 발표한다. 올해 동아시안컵에는 한국, 중국, 북한, 일본 등 4개국이 출전한다. 올해 동아시안컵은 어느 때보다 팬들의 관심이 크다. 무엇보다 ‘영원한 숙적’ 일본과 2년 만에 한·일전을 펼치는 가운데 최근 세계 축구의 ‘큰손’으로 급부상한 중국은 물론 ‘한핏줄’ 북한과의 자존심 대결까지 펼쳐지게 되는 등 볼거리가 풍부하다.
오는 9월 제대해 소속팀 한화 이글스에 합류하는 내야수 하주석(21·상무)이 프로야구 퓨처스(2군) 올스타전에서 최우수선수(MVP)의 영예를 안았다. 하주석은 17일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에서 퓨처스 드림팀(상무·한화·고양·삼성·롯데·KIA)과 퓨처스 나눔팀(경찰청·LG·케이티·SK·화성·두산)이 격돌한 2015 KBO 퓨처스 올스타전에서 드림팀의 1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3타수 2안타 2사4구 1타점 1득점 2도루를 올리며 드림팀의 6-3 승리를 이끌었다. MVP로 뽑힌 하주석은 트로피와 함께 상금 200만 원을 챙겼다. 하주석은 1회초 몸에 맞는 볼로 출루해 2루 도루에 성공한 뒤 연이은 내야 땅볼 때 한 베이스씩 진루해 선취 득점을 뽑아냈다. 3회초 중전 안타를 날리며 톱타자로서의 출루 능력을 뽐낸 하주석은 2-1이 된 5회초 무사 3루에서 깨끗한 1타점 중전 적시타를 날리며 해결사로서의 능력까지 보여줬다. 하주석은 7회초 1사에서는 나눔팀의 6번째 투수 박규민(SK)과 풀카운트 접전 끝에 볼넷을 얻어냈고, 9회초 무사 1루에서는 큼지막한 타구를 날렸으나 담장 근처에서 중견수 송민섭(케이티)의 점핑 캐치에 걸렸다. 하주석은 서울 신일고 1학년 시절부터
미국프로야구 추신수(33·텍사스 레인저스)가 후반기 들어 첫 출전한 경기에서 멀티히트(1경기 2안타 이상)를 기록하며 부활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추신수는 19일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미닛메이드 파크에서 열린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방문경기에서 8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2타수 2안타 1타점와 시즌 첫 도루를 기록했다. 2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중전 안타를 친 추신수는 2-0으로 앞선 4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 들어선 두 번째 타석에 절묘한 기습 번트로 출루한 뒤 2루도루까지 성공시켰다. 6회초 1사 3루에서 우익수 희생플라이로 타점도 올린 추신수는 5-1로 앞선 8회초 무사 1루에서 번트로 1루주자를 2루로 보내고 자신은 1루에서 아웃됐다. 극심한 부진으로 전반기 타율을 0.221로 마친 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0.227(309타수 70안타)로 올랐다. 텍사스는 손에 땀을 쥐게 만드는 접전 끝에 7-6으로 승리했다. 한편 전날 열린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경기에서 시즌 5호 홈런을 기록한 피츠버그 파이리츠의 강정호는 이날 열린 밀워키와 경기에서 5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해 2타수 1안타 1볼넷 1삼진을 기록, 시즌 타율을 0.269에서 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