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US오픈 테니스대회의 올해 남녀단식 우승 상금이 330만 달러(약 37억6천만원)로 책정됐다. 미국테니스협회(USTA)는 15일(한국시간) “올해 대회 총상금은 지난해보다 10.5% 늘어난 4천230만 달러로 정했고 매 라운드 탈락 선수에 대한 상금도 지난해보다 최소한 10% 이상 오르도록 했다”고 발표했다. 단식 본선 1회전에서 탈락해도 3만9천500달러(약 4천500만원)의 상금을 준다. 올해 앞서 열린 테니스 메이저 대회인 호주오픈 단식 우승 상금은 310만 호주달러(약 26억4천만원·이하 환율은 대회 당시 기준)였고 프랑스오픈 단식 우승자는 180만 유로(약 22억5천만원)를 받아갔다. 또 12일 막을 내린 윔블던에서는 우승 상금 188만 파운드(약 32억8천만원)가 챔피언에게 주어졌다. 상금 규모가 테니스와 곧잘 비교되는 골프의 경우 올해 US오픈 우승 상금이 180만 달러(약 20억5천만원)였으며 이는 올해 US오픈 테니스대회 남녀단식 준우승 상금 160만 달러보다 조금 많은 액수다. 올해 US오픈 테니스대회는 8월31일 미국 뉴욕 플러싱 메도의 빌리진 킹 국립테니스코트에서 개막한다. /
2012년 1루타·2013년 2루타 2014년 3루타·올해 홈런 진기록 사상 최초 2년연속 최우수선수 아메리칸리그 3년연속 승리 ‘꿈의 무대’ 미국 메이저리그 올스타전에서 아메리칸리그가 3년 연속 승리를 거뒀다. 아메리칸리그 올스타팀은 15일 미국 오하이오주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제86회 메이저리그 올스타전에서 내셔널리그 올스타팀을 6-3으로 눌렀다. 아메리칸리그는 3년 연속 승리하며 역대 전적에서 41승 2무 43패로 ‘5할 승부’에 다가섰다. 마이크 트라우트(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가 홈런포로 2015 메이저리그 올스타전 시작을 알렸다. 아메리칸리그 1번타자로 나선 트라우트는 1회초 내셔널리그 선발 잭 그레인키(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시속 151㎞ 직구를 밀어쳐 오른쪽 외야 펜스 위를 맞고 넘어가는 솔로포를 터트렸다. 1989년 보 잭슨의 솔로포 이후 26년 만에 나온 올스타전 선두타자 홈런이다. 1회초 선두타자 홈런은 1977년 조 모건 이후 38년 만이다. 또한 트라우트는 ‘올스타전 첫 타석 사이클링 히트’라는 진기록을 달성했다. 그는 2012년 처음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7일 오후 5시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릴 프로야구 2015 KBO 퓨처스 올스타전의 출전선수 명단을 확정해 15일 발표했다. KBO 올스타전에 하루 앞서 열리는 퓨처스 올스타전은 각 구단의 퓨처스리그 선수들을 팬들에게 소개하고 예비 스타들의 기량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로 2007년 춘천 의암구장에서 첫 대회를 열었다. 2012년과 지난해에는 비로 열리지 못해 올해로 7회째를 맞는다. 2015 KBO 퓨처스 올스타전에는 팀별 24명씩, 총 48명이 출전한다. 퓨처스 드림 올스타(상무·한화·고양·삼성·롯데·KIA)는 신협상무야구단의 박치왕 감독이 이끌고, 퓨처스 나눔 올스타(경찰·LG·케이티·SK· 화성·두산)는 경찰야구단의 유승안 감독이 지휘한다. KBO 퓨처스 올스타전은 입단 5년차(2011년 입단) 이하 선수에게 출전 자격을 준다. 타자의 경우 올 시즌 40경기 이상 출장 기록이 있는 선수만 출전할 수 있다. KBO 퓨처스 올스타전에서는 미래의 KBO리그 스타가 될 선수들을 점쳐 보는 것도 하나의 관심거
중국 업체가 주도한 컨소시엄이 세월호 인양 업체 선정에서 최우선 협상대상자가 됐다. 해양수산부와 조달청은 중국 국영기업 ‘상하이 샐비지’와 ‘차이나 옌타이 샐비지’가 각각 이끄는 컨소시엄이 세월호 선체 인양업체 선정을 위한 국제입찰에서 1순위와 2순위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상하이 샐비지는 중국 교통운수부 산하 업체로 작년 매출액이 3천220억원, 잠수사 등 구난분야 전문인력 1천400명 가량을 보유한 기업이다. 상하이 샐비지와 우리나라 업체 오션씨엔아이가 지분을 7대3으로 나눠 구성한 컨소시엄은 이번 입찰에서 계약금액으로 851억원을 제시했다. 연영진 세월호선체인양추진단장은 “구멍을 뚫어 선내에 인양점을 만드는 방법은 사실 (선체 훼손 가능성 등) 불안한 부분이 있었다”며 “상하이 샐비지의 방안은 선체 밖에 빔을 설치하기 때문에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2순위인 차이나 옌타이 샐비지는 우리나라의 유성수중개발, 금융개발, 에스아이엔지니어링 등과 손잡고 컨소시엄을 만들었다. /연합뉴스
올해 초 담뱃값 인상으로 국세 수입은 많이 증가한 반면 지방세 수입은 오히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행정자치부와 기획재정부, 각 시도 자료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 1월1일 담뱃값을 2천500원에서 4천500원으로 올렸다. 이로 인해 1월부터 5월까지 담배 판매로 거둬들인 세금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8천800억원 늘었다. 가격 인상으로 담배 판매량은 크게 줄었지만 담뱃값에 부과되는 각종 세금이 신설됐거나 크게 올랐기 때문이다. 담배 한 갑(4천500원 기준)에는 국민건강 증진기금 841원, 개별소비세 594원, 부가가치세 433원, 담배소비세 1천7원, 지방교육세 443원 등 모두 3천318원의 세금이 붙는다. 국세인 개별소비세는 신설됐고, 국민건강 증진기금은 가격 인상 전 갑당 354원에서 487원 올라 841원이 됐다. 지방세인 담배소비세도 당초 641원에서 366원 올랐고, 지방교육세는 321원에서 122원 인상됐다. 그러나 이같은 인상에도 지방세(담배소비세·지방교육세) 징수액은 이 기간 오히려 크게 감소했다. 올 1∼5월 전국 담배소비세 징수액은 7천722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9천99억원에 비해 15.1%(1천377억원) 줄었다. 담
농림축산식품부는 영국에서 H7N7형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PAI)가 발생해 영국산 살아있는 가금류와 신선 가금육 등의 수입을 금지했다고 15일 밝혔다. 영국 환경식품농촌부는 지난 10일 랭카셔 지방 양계장에서 감염 의심 닭에 대한 신고가 있었고, 13일 정밀검사 결과 H7N7형 HPAI 확진 판정이 나왔다고 발표했다. 수입금지 조치 대상은 병아리·애완조류·야생조류를 포함한 살아있는 가금류, 열처리 제품을 제외한 신선 가금육 등이다. 영국산 가금류와 가금육에 대해 작년 11월 수입금지 조치했으나 이후 AI가 발생하지 않아 지난 5월 6일 수입을 재개한 바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