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카라의 막내 허영지가 패스트푸드 업체 ‘파파이스’의 전속 모델로 발탁됐다. 8일 소속사 DSP미디어에 따르면 파파이스 측은 허영지의 밝고 사랑스러운 모습이 브랜드 이미지와 잘 어울려 모델로 선정했다. 파파이스 관계자는 “허영지가 힘든 촬영에도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로 현장 분위기를 잘 이끌어 새로 나올 광고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서 허영지는 접시 위에 놓인 햄버거를 들고 눈웃음을 지으며 사랑스러운 매력을 선보여 ‘제2의 버거소녀’ 탄생을 예고했다. 광고는 이달 중순 공개될 예정이다. 허영지는 지난해 카라의 새 멤버로 영입돼 SBS 예능 프로그램 ‘룸메이트’에 출연하며 시청자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현재 카라의 7번째 미니앨범 ‘인 러브’(In Love)로 활동 중으로 앨범 타이틀곡 ‘큐피드’가 최근 가요 프로그램에서 1위를 차지했다. /연합뉴스
지난 주말 극장가에서는 외화 ‘샌 안드레아스’가 1위로 등극했다. 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3일 개봉한 ‘샌 안드레아스’는 주말인 지난 5∼7일 전국 847개 상영관에서 관객 72만4천443명(매출액 점유율 48.4%)을 끌어모으면서 관객 수 1위에 올랐다. 미국 캘리포니아주의 1천㎞를 가로지르는 단층대 이름인 ‘샌 안드레아스’(San Andreas)는 1906년 약 1천400명의 사상자를 낸 샌프란시스코 대지진으로 학계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영화는 이곳의 단층이 무너지면 미국 전역으로 지진이 전파될 수 있다는 현실성 있는 이야기를 기반으로 만든 재난 블록버스터다. 로스앤젤레스 소방구조대의 헬기 조종사 ‘레이 게인즈’(드웨인 존슨)가 아내 ‘엠마’(카를라 구기노)와 외동딸 ‘블레이크’(알렉산드라 다드다리오)를 최악의 재난 상황에서 구하는 여정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된다. 조지 밀러 감독이 30년 만에 내놓은 네 번째 ‘매드맥스’ 시리즈물인 ‘매드맥스-분노의 도로’는 같은 기간 536개 상영관에서 관객 27만6천102명(17.6%)을 동원해 2위를 차지했다. 지난달 14일 개봉한 이 영화는 독특한 세계관과 액션 장면으로 입
우선 미안하다는 말을 꼭 하고 싶다. 이렇게 ‘난리’가 날 거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다. ‘아직’ 고등학생인 그에게 ‘누나’들이 이처럼 열광적인 반응을 보일 줄 몰랐다. 하지만 여진구(18)에게는 익숙한 상황이었던 것 같다. 누나들의 눈 수십개가 자신을 향해있음에도 의연하게 인터뷰를 진행했기 때문이다. 시간이 없는 그를 붙잡고 하는 인터뷰라 소란스러운 상황이 벌어졌어도 장소를 바꾸지도 못한 채 인터뷰를 밀어붙이는 실례를 범했지만 여진구는 싫은 기색 한번 없었다. 그리고 누나 팬들의 이러한 호응에 대해 “고맙죠”라며 웃었다.KBS 2TV 금요드라마 ‘오렌지 마말레이드’에서 현대의 미소년이자 조선시대의 '꽃선비'로 분한 여진구를 최근 서울 광화문에서 만났다. ◇ 소년, 자라다 젖살은 싹 빠졌고, 일찍 변성기를 거친 목소리는 한층 더 굵어졌다. 어깨는 벌어졌고, 얼굴에는 날렵한 선이 잡힌다. 거기서 그치지 않는다. 만 18세. 연기경력 10년의 ‘내공’이 더해지면서 제대로 쓸만한 ‘재목’이 됐다. 3년 전 MBC TV
한국 남자 배구 대표팀이 2015 월드리그 국제남자배구대회에서 4경기 만에 첫승을 신고했다. 문용관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7일 충북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대륙간 라운드 D조 체코와의 4차전에서 세트 스코어 3-1(27-29 25-18 25-20 25-21)의 역전승을 거뒀다. 작년 월드리그 체코와의 4번의 경기에서 단 1승만을 기록했던 한국은 전날 펼쳐진 올해 체코와의 첫 맞대결에서 2-3으로 아쉽게 패했지만 두 번째 대결만에 승리를 수확하고 체코와의 역대 전적을 2승 10패로 만들었다. 아울러 한국(1승 3패)은 이번 월드리그 3전 전패의 사슬을 끊고 승점 4점을 기록했다. 한국은 13~14일에는 장소를 수원으로 옮겨 ‘숙적’ 일본과 두 경기를 치른다. 한국은 1세트에서 20-15까지 크게 앞섰으나 체코의 주장 다비드 코네크니를 막지 못해 듀스를 허용했다. 27-28에서는 상대의 강력한 서브에 리시브가 흔들렸다. 코트 중앙으로 높이 솟아오른 공을 서재덕이 후위에서 강하게 때렸으나 아웃되면서 첫 세트를 내줬다. 하지만 한국에는 국내보다 국제 대회에서 특히 강한 서재덕이 있었다. 한국은 2세트에서 서브 에이스 2개를 포함해 1
지난 6일 오후 1시 35분쯤 강원도 철원군 도창리 군 사격장 피탄지에서 불발탄이 터져 A(59)씨가 숨졌다. A씨는 경기도 포천시에 거주하는 민간인으로 다른 주민 1명과 함께 사격장 피탄지(타깃으로 탄이 떨어지는 지점)에 들어갔다가 변을 당했다. 이들은 나물을 캐기 위해 바리케이드와 철조망을 넘어 사격장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군과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세월호 참사 애도 기간에 술을 마시고 택시기사와 시비를 벌인 경찰관에게 감봉 처분은 적법하다는 판결이 나왔다. 서울행정법원 행정7부(부장판사 조한창)는 경찰관 A씨가 1개월 감봉을 취소해달라며 소속 경찰서장을 상대로 낸 소송에서 청구를 기각했다고 7일 밝혔다. A씨는 세월호 참사로 음주금지령이 내려진 지난해 5월 학교 선배와 새벽까지 술을 마시고 함께 택시를 탄 뒤 선배가 차 안에서 구토하는 바람에 택시기사가 세탁비로 3만원을 요구했고 승강이가 벌어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은 A씨 역시 경찰관이란 사실을 알고 “음주금지 기간인데 술을 먹고 시비도 붙었으니 세차비를 얼른 주라”고 설득했지만 A씨는 “민사 소송을 내겠다. 나는 못 주겠다”며 버텼다. 이에 A씨는 결국 지난해 7월 감봉 1개월 징계를 받았다./연합뉴스
일제강점기 때 조선인 강제노동 시설이 포함된 일본의 근대산업시설 세계유산 등재 추진과 관련한 한일 간 2차 협의가 9일 서울에서 개최된다고 외교부가 7일 밝혔다. 이번 협의는 지난달 22일 도쿄에서 열린 1차 협의에 이은 후속 협의다. 2차 협의에서는 1차 때와 마찬가지로 우리 측에서 최종문 유네스코 협력대표가, 일본 측에서 신미 준(新美潤) 외무성 국제문화교류심의관 겸 스포츠담당대사가 각각 수석대표로 참석한다. 최대 관심사는 일본 측이 타협안을 내놓을지 여부다. 정부는 관련 시설에서의 강제노동 부분이 어떤 식으로든 반영돼야 한다는 입장인 반면, 일본 측은 그동안 정치적 주장이라고 반박해왔다. 타협에 실패할 경우 결정권을 쥔 세계유산위원회 위원국을 상대로 한 양국간 외교전이 가열될 전망이다. 다만, 1차 협의에서 일본측이 “타협 방안을 논의하자”는 반응을 보인 것으로 전해져 이번 2차 협의에서 어떤 태도 변화를 보일지 주목된다. 정부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산하 민간 자문기구인 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ICOMOS,이코모스)가 지난달 15일 ‘등재 권고안’에서 “전체 역사를 알 수 있도록 하라”고 권고한 것을 고리로 일본에 대한 압박 강도를 높이고 있다. 정부는
성완종 리스트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 특별수사팀(팀장 문무일 검사장)이 성 전 회장과 금품거래 의혹을 받는 새누리당 홍문종 의원을 8일 오후 소환 조사한다. 특별수사팀 관계자는 7일 “서면조사를 받은 리스트 속 정치인 중 1명을 내일 오후에 소환해 조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정치권에 따르면 홍문종 의원이 검찰로부터 소환 통보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검찰의 서면조사를 받은 리스트 속 정치인은 새누리당 홍문종 의원과 유정복 인천시장, 서병수 부산시장, 김기춘·허태열 전 청와대 비서실장, 이병기 청와대 비서실장 등 6명이다. 리스트 속 정치인 8명 중 검찰에 직접 소환되는 인물은 홍준표 경남지사와 이완구 전 국무총리에 이어 홍 의원이 세 번째다. 앞서 특별수사팀은 이미 기소 방침이 세워진 홍 지사와 이 전 총리를 제외한 6명을 상대로 성 전 회장과의 금품거래 의혹에 관해 서면조사를 벌였다. 특별수사팀은 홍 의원을 상대로 과거 성 전 회장과 여러 차례 만났던 것은 어떤 목적에서인지, 성 전 회장 측으로부터 금품을 받은 것이 아닌지 등을 집중 조사할 방침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