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짜: 신의 손’ 207만 동원 1위, ‘루시’ 2위 1~2위 청소년관람불가 등급 영화 이례적 김남김·손예진 주연 ‘해적: 바다로 간 산적’ 누적 811만 관객 올해 개봉 영화 중 성적 4위 황금 추석연휴, 절대 강자 없던 박스오피스 ‘명량’과 같은 절대 강자는 없었다. 추석 연휴 기간 ‘타짜: 신의 손’이 극장가에서 강세를 보였지만, ‘루시’와 ‘두근두근 내 인생’ 등 다른 영화들의 기세도 상당했다. 1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타짜: 신의 손’은 지난 5~10일 전국 890개 관에서 207만 2천732명(매출액 점유율 28.2%)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지난 3일 개봉한 이 영화는 모두 242만 7천828명을 모았다. 청소년관람불가 영화로는 최단 기간(7일)에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최민식 주연의 ‘루시’는 641개 관에서 123만 9천671명(17.2%)을 모아 2위를 차지했다. ‘타짜: 신의 손’과 같은 날 개봉한 이 영화의 누적관객은 151만 2천140명이다. 전통적으로 가족영화와 코미디가 강세인 추석 극장가에서 1~2위를 차지한 ‘타짜: 신의 손’과 ‘루시’가 모두 청소년관람불가 등급의 영화라는 점에서
‘크리스말로윈’ 공연 티저 공개 가수 서태지의 컴백 공연 ‘크리스말로윈’(Christmalowin)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고 소속사 서태지 컴퍼니가 11일 밝혔다. 지난 10일 서태지 공식 유튜브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 티저 영상은 오싹한 느낌의 오르골 선율로 시작된다. 이어 붉은색 잉크가 번지면서 ‘감옥’, ‘해골’, ‘박쥐’ 등 공포스러운 동화를 연상시키는 다양한 그림이 빠른 속도로 나타났다가 사라진다. 또 공연 일정 소개와 함께 ‘긴장하라’, ‘5년 만에 찾아온 널 위한 기적’, ‘서태지 그의 9번째 이야기가 시작된다’ 등의 문구도 삽입됐다. 영상은 인터넷과 방송, 영화관 광고 등을 통해 팬과 만난다. 소속사는 “영상에는 내달 발표 예정인 서태지 정규 9집 앨범의 힌트가 담겨 있다”고 설명했다. 속사는 이어 “전방위적인 프로모션 진행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공연 홍보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서태지 컴백 공연은 내달 18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린다. 그는 공연에서 정규 9집 앨범을 처음 소개하는 한편 ‘하여가’, ‘컴백홈’, ‘교실이데아’, ‘너에게’ 등 기존 히트곡도 총망라해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
하계 아시안게임에서 5회 연속 종합 2위 달성에 도전하는 ‘태극전사’들이 출정 채비를 마치고 결전 의지를 다졌다. 제17회 인천 아시안게임에 참가하는 한국 선수단은 11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결단식을 가졌다. 36개 종목에서 총 439개의 금메달을 놓고 기량을 겨룰 이번 대회에서 우리나라 선수단은 금메달 90개 이상을 획득해 1998년 태국 방콕 대회부터 5회 연속으로 종합 2위를 차지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19일 오후 6시 인천 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화려한 막을 올리는 이번 대회는 북한을 포함한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 가맹국 45개 나라가 모두 참가한 가운데 10월 4일까지 16일간 열린다. 1986년 서울 대회, 2002년 부산 대회에 이어 12년 만이자 세 번째로 하계 아시안게임을 개최하는 우리나라는 선수 831명, 본부임원 60명, 경기임원 177명 등 총 1천68명으로 구성된 역대 최대 규모의 선수단을 파견한다. 선수단장은 박순호 대한요트협회장이 맡았다. 결단식에는 정홍원 국무총리를 비롯해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김정행 대한체육회장과 각 경기단체장·시도체육회장, 선수단 가족 등이 참석해 이번 아시안게임을 위해 4년을
울리 슈틸리케(60·독일) 축구 대표팀 사령탑을 보좌할 국내 코치진이 사실상 마무리됐다. 신태용(44) 코치를 중심으로 홍명보호에서 활동한 박건하(43) 코치와 김봉수(45) 골키퍼 코치가 유임된다.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는 11일 “베네수엘라 및 우루과이와의 평가전에서 신태용 코치를 도운 박 코치와 김 코치가 슈틸리케 감독을 도울 내국인 코치로 남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3명의 코치진 이외에 추가로 1명의 코치를 더 데려올 가능성도 남아 있다”며 “조만간 코치진 구성을 모두 끝낼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10월 두 차례 평가전(10월 10일·14일)부터 본격적으로 출항하는 ‘슈틸리케호’는 슈틸리케 감독이 대동하는 아르헨티나 출신의 카를로스 아르무아(65) 수석코치와 3명의 국내 코치가 팀을 조련하게 됐다. /연합뉴스
대한컬링경기연맹(회장 김재원)은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컬링에 대한 국내 관심을 높이고 선수들의 실전 경험을 넓히고자 13일부터 6일간 제14회 회장배 전국 컬링대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오는 18일까지 경북 의성 컬링전용경기장에서 열리는 이 대회에는 전국 대학·일반부와 초·중·고교의 총 49개팀 400여명의 선수와 관계자가 출전한다. 이번 대회는 평창동계올림픽에 대비하는 성격이 짙은 만큼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에서도 지원한다. /연합뉴스
한국 여자배구대표팀이 대만을 꺾고 아시아배구연맹(AVC)컵 4강에 올랐다. 이선구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10일 중국 선전의 유니버시아드센터 주체육관에서 열린 제4회 AVC컵 여자배구대회 대만과 8강전에서 세트 스코어 3-0(25-16 25-18 27-25)으로 이겼다. 김연경이 20점을 기록했고 양효진이 블로킹 5점을 포함한 12득점으로 뒤를 받쳤다. 대표팀은 중국과의 A조 리그 마지막 경기에서처럼 세터 이다영을 중심으로 김연경, 이재영, 한송이를 측면 공격수로 내세웠다. 김희진과 양효진 등 두 명의 센터를 두고 리베로는 발목을 다친 김해란을 대신해 남지연이 맡았다.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우승을 목표로 이번 대회에서 마지막 전력 점검에 나선 대표팀은 앞선 중국과 경기에서 공격수들의 기량을 충분히 활용하지 못한 탓에 이날 경기에서는 세터 이다영의 경기운영 능력을 끌어올리는 데 중점을 뒀다. 대표팀은 최선참인 베테랑 세터 이효희가 부상에서 회복 중인 가운데 막내 이다영에게 임시로 세터 임무를 맡겼다. 하지만 이날도 이다영과 공격수 간 호흡이 조금씩 맞지 않거나 블로킹이 갖춰진 쪽으로 공격방향을 잡는 등 불안요소들이 보였다. 3세트에서는 공격 범실이 이
대한씨름협회가 12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국회 의원회관 2층 제1 세미나실에서 ‘씨름의 유네스코 인류 무형유산 등재 방안 1차 포럼’을 개최한다. 1차 포럼의 주요내용은 씨름이 걸어온 길, 씨름의 무형유산으로서의 가치 및 등재절차,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의 동향과 씨름의 과제 등이다. ‘씨름의 등재절차 및 전략’, ‘유네스코 인류 무형유산의 동향과 씨름의 과제’를 주제로 한 발표도 진행할 예정이다. 박승한 대한씨름협회장은 “이번 포럼은 씨름을 유네스코 인류 무형유산으로 등재하기 위한 중요한 첫 걸음”이라며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유네스코 인류 무형유산 등재를 위해 응원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유네스코 인류 무형유산 씨름등재추진위원회 위원장에는 문화체육관광부 제1차관을 지낸 김장실 국회의원(새누리당)이 내정됐고, 정계·학계·언론계·씨름인 등 10여 명이 추진위원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걸그룹 레이디스코드의 멤버 리세(23)가 세상과 마지막 작별 인사를 나눴다. 지난 9일 오전 9시30분 서울 고려대 안암병원 장례식에서는 교통사고로 7일 세상을 떠난 리세의 발인식이 엄수됐다. 발인식에는 유족과 레이디스코드의 세 멤버, 동료 연예인들이 참석했다. 사고로 수술을 받은 레이디스코드 멤버 소정이 휠체어를 타고 참석했고, 아직 몸이 성치 않은 애슐리와 주니도 참석해 리세의 이름을 부르며 오열했다. 배우 양동근과 가수 김범수를 비롯해 정준, 럼블피쉬, 선우, 오윤아 등 소속사 동료들과 MBC ‘위대한 탄생’을 통해 인연을 맺은 이태권, 백청강 등도 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을 함께 했다. 특히 노지훈은 고인의 운구에도 참여했다. 지난 7일 마련된 빈소에는 이날 새벽까지 고인의 안타까운 죽음에 가슴 아파하는 동료 연예인들의 조문이 이어졌다. 앞서 가수 이은미와 ‘위탄’ 출신 가수들, 수많은 동료 아이돌 그룹 멤버들이 장례식 내내 빈소를 찾아 고인의 죽음을 안타까워했다. 레이디스코드가 탄 승합차는 3일 오전 1시30분께 용인시 기흥구 언남동 영동고속도로 신갈분기점 부근(인천 방향 43㎞ 지점)에서 갓길 방호벽을 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