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일 베네수엘라전·8일 우루과이전 대표팀에 이동국·손흥민 등 노장 신예 승선 월드컵 수모 씻고 FIFA랭킹 재도약 기회 ■ 인천아시안게임 金 도전 ‘응답하라 1986’ 김승대·윤일록 등 K리그 유망주 대거 포진 골잡이 김신욱 합류 28년 만에 금메달 노려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 최악의 경기력으로 ‘무승 조별리그 탈락’이라는 쓴잔을 마시며 바닥으로 추락한 한국 축구가 ‘결실의 계절’ 9월을 맞아 명예 회복에 도전한다. 그 무대는 2014 인천 아시안게임과 두 차례 예정된 국가대표팀 평가전이다. 한국 축구는 브라질 월드컵에서 1무2패의 초라한 성적표를 받아들면서 ‘아시아 맹주’의 입지에 타격을 입었다. 더군다나 8월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에서는 57위에 그쳐 그동안 한 수 아래로만 생각해온 요르단(56위)에 마저 사상 처음으로 추월당하는 굴욕까지 맛봐야 했다. 이 때문에 브라질 월드컵이 끝나고 본격적인 A매치 데이가 시작되는 9월은 한국 축구의 재도약에 중요한 시점이다. 한국은 9월 5일과 8일에 베네수엘라, 우루과이와 잇달라 평가전을 치른다. 더불어 9월은 인천 아시안게임이 치러지는 시기다. 1986년 서울 대회 이후 ‘금빛 사냥’에 실패한 한국
류현진(27·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9월 1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를 상대로 부상 복귀전을 치른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은 30일 “돈 매팅리 다저스 감독이 류현진을 9월 1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리는 샌디에이고와 원정경기의 다저스 선발로 예고했다. 로베르토 에르난데스는 2일 워싱턴 내셔널스와 경기에 선발등판한다”고 전했다. 매팅리 감독은 상대성적을 고려해 류현진과 에르난데스의 등판일을 결정했다. 샌디에이고는 류현진이 가장 편안하게 생각하는 상대다. 류현진은 미국 진출 이후 샌디에이고와 경기에 4차례 등판해 3승, 평균자책점 0.71로 무척 강했다. 올해 샌디에이고전 성적은 3경기 2승 평균자책점 0.47이다. 펫코파크도 류현진에게는 약속의 땅이다. 류현진의 개인통산 펫코파크 원정 경기 성적은 2경기 1승 평균자책점 0.69다. 매팅리 감독은 류현진이 아직 단 한 번도 상대하지 않은 워싱턴보다 상대전적에서 우위에 있는 샌디에이고를 상대로 복귀전을 치르도록 배려했다. 에르난데스는 워싱턴과 경기에서 개인 통산 4경기 3승 1패 평균자책점 1.19로 호투했다. 반면 샌디에이고전에서는 2경기 1승 1패 평균자책점 4.09로 부진했
독일 프로축구 바이엘 레버쿠젠에서 활약하는 손흥민(22)이 분데스리가 시즌 첫 골의 기회를 다음으로 미뤘다. 손흥민은 30일(현지시간) 독일 레버쿠젠의 바이아레나에서 열린 2014~2015 분데스리가 2라운드 헤르타 베를린과의 홈경기에 선발 출전, 전반전만 소화하고 율리안 브란트와 교체됐다. 독일축구협회(DFB) 포칼 1라운드에서 시즌 첫 골을 신고하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에서 2경기 연속골을 기록한 손흥민은 이날 정규리그 첫 골을 노렸으나 뜻을 이루지 못했다. 레버쿠젠은 베를린에 4-2로 역전승, 정규리그 2연승으로 선두(승점 6점)를 지켰다. 이날 경기 초반 손흥민은 카림 벨라라비와 호흡을 뽐내며 득점 기회를 만들려고 애썼다. 전반 15분 손흥민이 페널티지역 왼쪽으로 뛰어드는 벨라라비에게 정확한 패스를 찔러줬으나 벨라라비의 슈팅은 골대 오른쪽으로 벗어났다. 벨라라비는 전반 18분에도 중앙선 부근에서 날아온 손흥민의 패스를 잡아 절호의 찬스를 맞이했지만, 상대 골키퍼에게 잡혀 아쉬움을 남겼다. 수비에서 불안한 모습을 보이던 레버쿠젠은 전반 24분 자책골이 나오면서 끌려 다녔다. 뒤진 채 후반전을 시작하면서 로저 슈미트 감독이 공격진
케이블 채널 tvN의 해외 배낭여행 프로그램 3탄 ‘꽃보다 청춘’이 시청률 4.8%로 종영했다고 tvN이 지난달 30일 밝혔다. 전날 밤 10시께 방송된 ‘꽃보다 청춘’ 5화는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가 집계한 유료플랫폼 시청률에서 평균 4.8%, 최고 5.8%를 기록했다. 방송 전후에는 5화에 등장한 장소 등이 주요 포털사이트 상위 검색어를 오르내리며 화제를 모았다. ‘꽃보다 청춘’은 유희열(43)과 윤상(46), 이적(40) 등 절친한 음악인 3명이 9박10일간 페루를 여행하는 내용이다. 5화에서는 이들이 페루 남부 쿠스코시(市)에 위치한 잉카 문명 유적지이자 ‘세계 7대 불가사의’로 꼽히는 마추픽추에 오르는 장면을 담았다. ‘꽃보다 청춘’ 5부작은 고단하지만 설레는 여행을 끝낸 3인방을 통해 포기하지 않는 것이야말로 청춘이라는 이야기를 전했다. 윤상은 방송에서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말은 어릴 적부터 들어왔지만 그 말이 정말 맞는 말이구나를 확인했다”고 말했다. ‘꽃보다 청춘’은 대중에게 정형화된 이미지의 3명이 낯선 시공간에서 새로운 모습을 드러내면서 호응을 얻었다. 특히 고아한 음유시인 같기만 했던 윤상의 허점과 인간적인 면은 큰 화제가 됐다.
손흥민(22)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2경기 연속골을 터뜨리며 레버쿠젠을 본선 무대로 이끌었다. 손흥민은 28일 독일 레버쿠젠의 바이아레나에서 열린 덴마크 코펜하겐과의 2014~2015 UEFA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선발로 나서 경기 시작 2분만에 결승골을 꽂으며 레버쿠젠의 4-0 대승을 주도했다. 이로써 지난 20일 원정에서 열린 1차전에서 역시 손흥민의 결승골로 3-2 승리를 거둔 레버쿠젠은 1∼2차전 합계 7-2로 넉넉히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승부는 일찍부터 갈렸다. 왼쪽 측면 공격수 자리에 선 손흥민은 상대 수비수의 패스 미스를 틈타 공을 빼앗은 뒤 최전방 공격수 슈테판 키슬링과 2:1 패스를 주고받아 페널티 박스 왼쪽에서 과감한 왼발 슈팅으로 골망을 갈랐다. 이로써 지난 시즌 챔피언스리그에 처음 나섰으나 8경기에서 무득점에 그친 손흥민은 플레이오프에서 2경기 연속골을 넣은데다 팀의 본선 진출까지 매조지며 유럽 무대에 자신의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손흥민은 올시즌 독일축구협회(DFB) 포칼과 챔피언스리그에서 총 3골을 기록중이다. 레버쿠젠은 전반 7분 하탄 찰하노글루의 추가골과 전반 31분 키슬링의 페널티킥 골, 후반 2
한국 셔틀콕 남자복식의 간판 이용대(삼성전기)-유연성(국군체육부대) 조가 2014 세계개인배드민턴선수권대회 첫 관문을 가볍게 통과했다. 남자복식 세계랭킹 1위인 이용대-유연성 조는 28일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열린 대회 32강전에서 레이먼드 탬-글렌 워프 조(호주)를 2-0(21-10 21-14)으로 물리치고 16강에 진출했다. 지난해 10월부터 국제대회에서 남자복식조로 호흡을 맞춰 세계개인선수권대회에는 처음으로 함께 출전한 이용대-유연성 조는 세계랭킹 48위인 한 수 아래의 상대를 28분 만에 제압하고 우승 도전을 위해 순항했다. 남자복식 세계랭킹 6위 김사랑-김기정 조(삼성전기)도 32강전에서 프라나브 제리 초프라-아크사이 데워카르 조(인도네시아)를 2-0(21-15 21-17)으로 꺾었고 고성현(국군체육부대)-신백철(김천시청) 조도 로빈 미들턴-로스 스미스 조(호주)에게 2-0(22-20 21-10)으로 완승했다. 여자복식 32강전에서는 김하나(삼성전기)-정경은(KGC인삼공사) 조가 재클린 관-그로냐 소머빌 조(호주)를 2-0(21-10 21-9)으로 눌렀으며 장예나(김천시청)-김소영(인천국제공항공사) 조, 이소희(대교)-신승찬(삼성전기) 조, 고아라-유
‘MAMACITA(아야야)’ 발매 쇼케이스 유영진·테디 라일리 등 국·내외 유명 프로듀서 대거 참여 타이틀 ‘마마시타’… 인도 퍼커션 리듬·피아노 선율 인상 “10년간 숙소생활하며 지켜 온 의리, 장수하는 비결이죠” “10년째 6집까지 내면서 매번 멋진 남자, 상남자로 돌아왔다고 했는데 이번에는 성숙미를 가진 남자다. 이번이 진짜 남자로 돌아왔다.” 그룹 슈퍼주니어는 28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호텔에서 정규 7집 ‘MAMACITA(아야야)’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이번 앨범에서 진짜 남자의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밝혔다. 7집은 올해로 데뷔 10년 차를 맞은 슈퍼주니어가 2년 2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이고 지난달 제대한 리더 이특이 합류해 멤버들의 설레임도 남달라 보였다. 이특은 “그리웠던 시간이 돌아온 것 같다”며 “‘내가 과연 멤버들과 함께 무대에 설 수 있을까’, ‘다시 시작할 수 있을까’ 고민했는데 그 시간이 지금이다. 다행히도 멤버들이 일어설 수 있게 도움을 줬다. 2년 전에는 나이가 서른살이어서 30㎏의 인생이었다면 지금은 32㎏의 인생이다. 하루하루를 더 소중히 살아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희철도 “내가 이특과 3년 만에 무대에
MBC가 다음달 상암동 신사옥 이전을 기념해 다양한 특집 방송을 준비했다. 상암시대 개막특집 다큐멘터리로는 1부 ‘나, MBC에 빠지다’(31일 밤 11시15분)와 2부 ‘미래, TV를 보다’(다음달 1일 11시10분)가 방송된다. 1부에서는 각계각층의 대표인사 12명이 꼽은 MBC 최고의 장면을 소개하고 배우 남궁민과 함께 MBC의 54년 역사를 되돌아본다. 2부에서는 세계 각국의 진화하는 방송 콘텐츠를 보여준다. 박창현·차예린 아나운서가 전국 각지를 돌며 담은 2천14명의 시청자 목소리도 공개한다. 특강 ‘케이 컬쳐, 신한류 신한류 3.0’은 다음달 1~5일 오전 10시45분부터 15분간 연속 방송된다. 공연·패션·애니메이션·예술·광고계 인사 5인이 분야별로 한국 문화의 과거와 현재, 미래 비전을 설명하는 프로그램이다. ‘열정의 상암 승리의 MBC’(다음달 1일 오후 1시30분)는 브라질 월드컵 중계를 맡았던 김성주·안정환·송종국이 다시 뭉쳐 스포츠 역사를 키워드별로 되돌아본다./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