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수도권 최대 규모 신도시인 동탄2 신도시에서 근린상업용지 5필지(총 5천㎡·공급예정금액 215억원)를 공급한다고 28일 밝혔다. 필지별로 보면 면적은 943∼1천275㎡, 공급예정금액은 39억4천만∼50억600만원으로 3.3㎡당 가격으로 환산하면 1천만∼1천500만원 수준이다. 이 용지에는 건폐율 70%, 용적률 400% 범위 안에서 최고 7층까지 건축물을 지을 수 있다. 이번에 공급되는 용지는 내년부터 약 1만7천가구가 입주하는 커뮤니티 시범단지 인근으로 대규모 주거지역을 배후 수요로 둬 상업용지로선 좋은 입지라고 LH는 설명했다. 용지는 입찰 방식으로 공급되며 다음 달 19일 LH 토지청약시스템(buy.lh.or.kr)에서 신청을 받아 바로 낙찰자를 결정하게 된다. 계약은 다음 달 27일 체결해야 한다. 더 상세한 내용은 LH 동탄사업본부 판매1부(☎ 031-379-6997)로 문의하면 된다. /연합뉴스
한국GM에서 제작·판매한 크루즈·올란도·알페온 등 3개 차종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시정조치(리콜) 한다. 리콜 대상은 2008년 7월 24일부터 2011년 2월 23일 사이 제작된 이들 차종 1만4천464대로 조수석 쪽 동력전달축(드라이브 샤프트) 내부 부품 결함으로 차가 곡선구간을 주행할 때 동력전달축이 바퀴에서 분리되면서 엔진 동력이 정상적으로 바퀴에 전달되지 않을 위험성이 발견된데 따른 조치다. 이들 차를 소유한 사람은 29일부터 한국GM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조수석 쪽 동력전달축을 교환할 수 있다. 이미 자비를 들여 수리한 사람은 한국GM에 수리비용에 대해 보상을 신청할 수 있다. 자동차 소유자에게는 한국GM이 우편으로 시정방법을 알리게 되며 궁금한 사항이 있을 경우 한국GM(☎ 080-3000-5000)으로 문의하면 된다. /연합뉴스
앞으로 쪽방이나 고시원, 비닐하우스 등 열악한 주거지에 사는 사람들에게 매입·전세임대주택이 더 많이 돌아갈 것으로 보인다. 국토교통부는 ‘주거취약계층 주거지원업무 처리지침’을 개정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쪽방과 비닐하우스, 고시원, 여인숙, 노숙인시설 등 비주택에서 사는 사람들에게 직접 매입·전세임대주택을 우선 공급하도록 하겠다고 27일 밝혔다. 지금도 매입·전세임대의 15%는 쪽방 같은 비주택에 사는 사람들에게 우선 공급하고 있다. 다만, 지금까지는 시장·군수·구청장이 입주 대상자를 선정했는데 앞으로 LH도 대상을 정해 공급하도록 한다는 것이 개정의 요지다. 국토부가 지침을 개정하기로 한 것은 개편된 주거급여(주택바우처) 제도의 시범사업을 앞두고 LH를 통해 시범사업 대상인 23개 시·군·구에서 임차 수급자의 주거 실태를 조사한 결과 열악한 주거 환경에서 사는 사람이 예상보다 많았기 때문이다. 시범사업 지역 내 기존 임차 수급자는 6만3천가구인데 이 중 3만9천가구가 제도 개편에 따라 급여를 추가로 지급받을 것으로 국토부는 당초 예측했다. 그러나 실제 조사 결과, 급여를 더 받게 되는 가구는 2만6천가구에 그쳤다. 개편된 주거급여 제도는 저소득층이 실제
구제역 발병으로 미약하게나마 재개되고 있던 돼지고기와 소고기 등 육류 수출이 타격을 받게 됐다. 27일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올 1∼6월 돼지고기는 391만 달러어치, 소고기는 305만 달러어치, 소시지는 256만 달러어치 수출됐다. 돼지고기는 2011년 이후 구제역이 발생하지 않은 덕에 3월 몽골, 4월 홍콩과 수출을 재개하기로 합의했고, 몽골에 돼지 신선육 15t을 수출한 상태였다. 또 지난 5월 세계동물보건기구(OIE)로부터 구제역 백신접종 청정국 지위를 받은 후 러시아·필리핀·베트남·미국·일본·홍콩·대만 등 7개국에 돼지·소고기 수출허가를 요청해 협의 중이었다. 그러나 구제역 발병으로 청정국 지위를 잃으면서 이 같은 수출노력이 물거품이 됐다. aT 자료에 따르면, 돼지고기는 2009년 1천162만달러 어치가 수출됐으나 구제역이 발생한 2010년에는 78만 달러, 2011년에는 156만 달러어치로 수출이 급감했고, 지난해 475만 달러로 회복했었다. 돼지고기와 소고기는 가격경쟁력이 낮아 구제역 이전에도 수출량이 많지 않았고, 돼지고기의 경우 정육보다는 주로 내장 등 부산물을 필리핀 등으로 수출해왔다는 것이 aT의 설명이
축구스타들의 향연이 한여름 그라운드를 뜨겁게 수놓았다. 25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4년 프로축구 K리그 올스타전은 K리거들과 박지성, 이영표 등 전설적 스타들이 어루러진 화려한 잔치였다. 올스타전 본 경기에서는 K리그 올스타로 구성된 팀 K리그는 한국 축구의 아이콘 박지성이 이끄는 팀 박지성과 6-6으로 비겼다. 이날 경기의 최우수선수의 영예는 박지성에게 돌아갔다. 폭우가 쏟아졌으나 관중 5만113명이 운집해 그라운드를 더 뜨겁게 달궜다. 이근호(상주), 김승규, 김신욱(울산), 이동국(전북), 염기훈(수원) 등은 팀 K리그를 대표했다. 이에 맞선 팀 박지성에는 박지성, 이영표, 정대세(수원), 이천수(인천), 김병지(전남) 등이 포진했다. 두 팀의 지휘봉은 각각 황선홍 포항 스틸러스 감독과 거스 히딩크 전 한국 대표팀 감독이 잡았다. 은퇴한 선수들이 대거 포함된 팀 박지성은 예상을 뛰어넘는 공세를 펼쳤다. 팀 박지성은 전반 8분 강수일(포항)이 헤딩으로 선제골을 터뜨린 데 이어 전반 18분 정대세, 20분 정조국이 추가골을 터뜨렸다. 박지성, 이영표는 은퇴 선수임에도 녹슬지 않은 돌파, 패스로 공격의 활로를 열었다. 팀 박지성의 공격수이자 K리그
한국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국가대항전 인터내셔널 크라운에서 힘겹게 조별 리그를 통과했다. 한국은 27일 미국 메릴랜드주 오윙스 밀스의 케이브스 밸리 골프장(파71)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조별리그 B조에서 3위로 밀린 뒤 A조 3위 미국과의 플레이오프에서 승리했다. 당초 조별리그는 가뿐히 통과할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고전을 면치 못한 한국은 와일드카드를 차지, 28일 총 5개국 선수들이 싱글 매치플레이 방식으로 벌이는 4라운드에서 우승에 도전한다. 결승에는 한국을 비롯해 일본, 스웨덴, 태국, 스페인이 진출했다. 세계랭킹 1위 스테이시 루이스 등으로 팀을 꾸린 미국은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태국과 1승1패를 기록, A조 3위(승점 6)로 밀려 한국과 와일드카드를 다투는 처지가 됐다. 한국은 두 선수의 성적 합계로 우열을 가리는 서든데스 플레이오프에 박인비(26·KB금융그룹), 유소연(24·하나금융그룹)을 내세 미국의 크리스티 커, 알렉시스 톰프슨과 맞섰다. 16번홀(파5)에서 치러진 플레이오프에서 박인비와 유소연은 모두 버디를 잡았다. 박인비는 세 번째 샷으로 볼을 그린 위에 올린 뒤 2.5m의 버디 퍼트를 성공했다. 두 번째 샷을 그린 앞까지
대한축구협회가 기술위원회 구성을 마치고 새 감독을 선임하는 절차에 들어간다. 이용수 협회 기술위원회 신임 위원장은 28일 오전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새 기술위원들을 발표하기로 했다. 기술위는 협회 정관에 따라 각급 대표팀의 지도자를 이사회에 천거하는 역할을 하는 전문가 집단이다. 물론 대표팀 지원뿐만 아니라 한국 축구의 체질을 개선할 장기 계획이나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역할도 한다. 이 위원장은 당면 과제가 월드컵 부진과 함께 사퇴한 홍명보 전 대표팀 감독의 후임자를 찾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기술위는 새 구성원들을 발표함과 동시에 신임 사령탑을 선임하는 절차를 본격화할 전망이다. 상근 전문가 3명을 포함한 10명 이내의 위원으로 구성되는 기술위는 감독 후보자의 기준부터 논의해야 한다. 새 감독에게 필요한 핵심 자질이 무엇인지부터 따지고 나서 후보군을 압축하는 절차가 통상적으로 이뤄진다. 협회 기술위는 2011년 조광래 감독의 후임을 고를 때 월드컵 최종예선을 앞둔 다급한 상황임을 특별히 고려했다. 단시간에 전력을 극대화할 전술 구사력, 한국 정서를 잘 알고 선수단을 장악할 카리스마가 주요 기준이 된 바 있다. 현재 새 사령탑 후
축구 태극낭자들이 세계 정상을 향해 도전장을 내민다. 한국 20세 이하(U-20) 여자 축구대표팀은 내달 5일부터 캐나다에서 치러지는 2014 U-20 여자월드컵대회에 출전한다. 정성천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지난해 10월 2013 아시아축구연맹(AFC) 19세 이하 여자 챔피언십 정상에 오르며 월드컵 출전권을 거머쥐었다. 막판 담금질을 위해 7일 목포에 소집한 대표팀은 17일 파주NFC(국가대표 트레이닝센터)로 자리를 옮겨 막바지 조직력 다지기에 나서고 있다. 한국의 목표는 대회 첫 우승이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U-20 여자월드컵에서 한국이 낸 최고 성적은 2010년 3위다. 북한, 중국, 미국, 브라질, 독일 등 16개국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에서 조별리그 성적에 따라 각 조 2위까지 16강에 진출하고 이후 토너먼트로 우승팀을 가린다. C조에 편성된 한국은 7일 잉글랜드와의 조별리그 1차전을 시작으로 10일 나이지리아, 14일 멕시코와 차례로 맞붙는다. 대표팀은 27일 캐나다로 출국, 2일 핀란드 U-20 팀과의 평가전으로 최종 실전 점검을 마칠 계획이다./연합뉴스
한국 여자 청소년 핸드볼 대표팀이 제5회 세계 여자청소년(18세 이하) 선수권대회 조별리그에서 1위를 차지, 16강에 올랐다. 한국은 26일(현지시간) 마케도니아 스코페에서 열린 대회 7일째 조별리그 A조 5차전에서 스웨덴을 33-26으로 꺾었다. 4차전까지 모든 경기에서 이겨 선두를 달린 한국은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스웨덴까지 잡으며 5전 전승으로 조별리그를 마무리했다. 한국은 지난해 유럽청소년선수권 우승팀인 스웨덴을 상대로 전반부터 21-11로 크게 앞서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 유소정(의정부여고)이 13골을 넣어 승리의 선봉에 섰다. 한국은 B조 4위 노르웨이와 28일 8강 진출권을 놓고 격돌한다./연합뉴스
아시아 유소년 축구축제와 I-리그 여름축구대회가 8월 8일부터 나흘간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열린다. 국민생활체육회가 주최하고 전국축구연합회 유·청소년 축구연맹, 화성시 체육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 대회는 국내 I-리그 300여 개 유·청소년팀, 아시아 16개 나라 유소년 35개 팀 등 총 6천여 명이 참가한다. 8일 개막식에는 허정무, 최순호, 신태용 등 전 국가대표 출신과 이종원, 이광기, 안재모, 임호, 선우재덕 등 연예인 축구팀의 친선 경기도 열린다. 이번 대회는 축구 대회를 중심으로 화성종합경기타운 내 가족단위 캠핑텐트와 다양한 체험 행사 등을 마련해 문화 축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