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축구협회가 2014 브라질 월드컵 준비 과정을 낱낱이 기록해 국제대회 준비 ‘지침서’를 만들기로 했다. 앞으로 참가하게 될 각종 국제대회에서의 시행착오를 최대한 줄이자는 취지다. 15일 황보관 대한축구협회 기술위원장에 따르면 이번 월드컵 대표팀에는 소집 훈련 때부터 전담 기술위원이 붙어 준비 과정을 기록하게 된다. 기술위원이 한국의 경기와 조별리그 상대팀 경기만을 기록, 분석했던 2010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때와는 다른 점이다. 대표팀 전담 기술위원은 태극전사들이 매일 어떤 훈련을 했고 홍명보 대표팀 감독이 선수들을 어떻게 관리했는지 등 세세한 부분까지 기록할 예정이다. 이 지침서를 활용해 향후 월드컵뿐 아니라 각종 국제대회를 앞두고 각급 대표팀이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알려주겠다는 것이다. 황보 위원장은 “기술 분석뿐 아니라 대표팀의 내부 준비 과정을 문서화해 일종의 국제대회 준비 FM(필드 매뉴얼)을 마련하겠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기술 분석도 한국 축구가 현대 축구의 흐름에서 동떨어지는 부분을 최대한 정확하게 포착할 수 있도록 개선할 것”이라면서 “그래야 유소년 교육 시스템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대한축구협회는
다음달 전국에 공급되는 아파트 분양 물량이 5년 만에 가장 적은 수준이 될 전망이다. 15일 부동산114(www.r114.com)에 따르면 6월 전국에서 아파트 2만3천955가구가 분양시장에 풀릴 예정이다. 이는 지난해 6월과 비교하면 16% 줄어든 수치이고 2009년 이후 동월 최저치다. 세월호 참사와 6·4 지방선거, 브라질 월드컵 개막 등의 영향으로 분양 시기를 앞당기거나 하반기로 미룬 사업장들이 많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수도권 물량은 작년 동월 대비 31% 감소한 1만2천46가구, 지방 물량은 7% 증가한 1만1천909가구다. 경기도에서는 45%가량 줄어든 8천268가구가 공급된다. 고양삼송·고양원흥·시흥목감·인천서창2지구 등 수도권 서북부지역에 공공분양·임대아파트를 공급하며 인천 서창2지구 3블록에도 공공임대 아파트(742가구)를 공급한다. 서울에서는 88%가량 증가한 3천36가구가 공급된다. SH공사가 세곡2지구, 내곡2단지 등에 공급하는 장기전세주택과 국민주택 등 공공임대 아파트가 서울 물량의 절반을 차지한다. 민간물량은 강북 미아4구역 ‘롯데캐슬’, 광진 구의3구역 ‘강변SK뷰’, 노원 월계3구역 ‘꿈의숲SK뷰’ 등에서 총 1천514가구다.
대중은 자신의 스타가 솔직하기를 바라지만, 때로는 이런 솔직함은 스타가 지닌 환상의 힘을 갉아먹는 독이 되기도 한다. 하지만 그대로의 자신을 편하게 드러냈더니 비로소 대중이 자신을 바라봐주기 시작한 경우라면 어떨까. 한 사람의 개성과 대중의 바람이 절묘하게 맞아떨어진 무척 행복한 상황이라고 할 수 있지 않을까. 최근 여러 예능 프로그램을 종횡무진하며 매력을 뽐내고 있는 가수 겸 배우 홍진영(29)의 이야기다. 최근 서울 종로에서 만난 그는 노래 ‘사랑의 배터리’(2009) 시절에 이어 찾아온 ‘제2의 전성기’를 누리는 소감을 묻자 “아니다. 이제 첫 전성기가 오는 중이라고 생각한다”며 밝게 웃었다. “물론 일정상 많이 바빠진 것 같긴 해요. 그래서 조금 힘든 면도 있죠. 하지만 항상 (활동에) 목마르니까요. 자고 일어나면 피로가 사라지기 때문에 괜찮아요. 또 제가 건강식품도 많이 챙겨먹어요.(웃음)” 2007년 걸그룹 멤버로 데뷔한 홍진영은 솔로 데뷔곡 ‘사랑의 배터리’로 대중에게 널리 이름을 알렸다. 이후 트로트 가수 활동과 함께 드라마와 예능에 출연하며 영역을 넓힌 그는 작년 6월 MBC 예능 ‘라디오 스타’에서의 활약으로 화제를 낳은 뒤 ‘애교’와 ‘솔
여성가족부(장관 조윤선)는 오는 16~17일 충남 천안의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에서 ‘제10회 청소년특별회의 출범식’을 연다고 15일 밝혔다. ‘청소년특별회의’는 청소년이 정책 과제를 직접 발굴해 정부에 제안하는 협의체로 2004년부터 운영돼오고 있다. 지난 9년간 회의를 통해 제안된 정책 과제 357건 가운데 316건(88.5%)이 정부 정책으로 추진중이다. 청소년 대표와 관련 전문가 등 250여 명이 참여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의장단을 선출하고 분임 토의와 투표를 통해 예비의제 가운데 올해 정책 의제를 선정한다. 사전 선정된 예비의제 분야는 ‘청소년 권익·참여’, ‘청소년 안전’, ‘취약청소년 성장 지원’이다. 회의는 향후 정책과제를 발굴해 11월 열리는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 정부에 건의할 예정이다. 권용현 청소년가족정책실장은 “청소년특별회의는 청소년 눈높이에서 정책과제를 직접 발굴하고 정부에 제안한다는 점이 더욱 의미있다”며 “올해도 청소년이 진정 원하는 정책의제가 선정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천도교와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 동학농민혁명 유족회는 15일 동학농민혁명 120주년을 맞아 국제학술대회를 비롯한 공동 기념사업을 벌이기로 합의했다. 이들 3단체는 서울 종로구 경운동 수운회관에서 천도교 박남수 교령,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 김대곤 이사장, 동학농민혁명 유족회 김석태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맺고 이렇게 결정했다. 동학농민혁명 120주년 공동기념사업은 기념식과 국제학술대회, 기념우표 발행, 동학농민혁명의 밤 행사, 기념문화제, 남북공동행사 등으로 진행되며, 기념식은 오는 10월 11일 서울시청에서 여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동학혁명 12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는 “3단체가 함께 손잡고 동학정신의 전국화, 세계화, 미래화를 위한 기념사업을 벌이기로 했다”고 말했다.
각별한 친분 관계를 유지해온 힐러리 클린턴 전 미국 국무장관과 김용(영어명 짐 용 김) 세계은행(WB) 총재가 이번엔 세계 여권 신장 및 여성 교육력 제고를 위해 손을 잡았다. 클린턴 전 장관과 김 총재는 14일(현지시간) 오후 워싱턴DC 세계은행 빌딩에서 열린 ‘번영의 공유를 위한 여성 권리 제고’ 토론회에 참석해 여성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개발도상국 및 후진국 여성 교육을 확대하는 방안을 모색했다.
미국 프로야구 로스앤젤레스(LA) 다저스 왼손 투수 류현진(27)이 불펜피칭을 무사히 마치며 빅리그 마운드 복귀에 속도를 냈다. MLB닷컴은 14일 “류현진이 불펜피칭 45개를 했다”며 “류현진이 곧 다저스 선발 로테이션에 합류할 것”이라고 긍정적인 전망을 했다. 4월 29일 부상자 명단(DL)에 오른 류현진은 DL에서 해제된 14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돈 매팅리 감독, 릭 허니컷 투수코치가 지켜보는 가운데 불펜피칭을 했다. MLB닷컴은 “류현진이 자신이 가진 모든 구종을 던졌으며 부상을 당한 어깨에는 아무런 이상 징후도 보이지 않았다”고 전했다. 매팅리 감독은 “계획을 세워두긴 했지만, 류현진이 어떤 과정을 거쳐 복귀전을 치를지는 내일 이야기하겠다”고 밝혔다. 매팅리 감독은 이미 “류현진이 마이너리그에서 던질 필요는 없을 것 같다”고 말했다. MLB닷컴은 이를 떠올리며 “류현진의 다음 재활 단계는 시뮬레이션 피칭(타자와 주자를 세워놓고 경기와 비슷한 상황을 만들어 던지는 훈련)이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류현진의 복귀 시점에 대해선 현지 언론도 엇갈린 전망을 하고 있다. MLB닷컴은 “류현진이 17일 애리조나 원정 중에 시뮬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