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야구 텍사스 레인저스의 톱타자 추신수(32)가 올 시즌 두 번째 멀티히트(한 경기 2안타 이상)를 기록하며 득점·타점을 추가했다. 추신수는 6일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의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열린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방문경기에 1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와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전날 탬파베이와 1차전에서 3타수 무안타로 침묵한 추신수는 하루 만에 다시 출루 행진을 이어갔다. 올 시즌 5경기째를 치른 추신수가 멀티 히트를 기록한 것은 벌써 두 번째다. 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0.278로 올랐다. 이날 탬파베이는 2012년 20승을 거뒀던 좌완 데이비드 프라이스를 선발로 내세워 왼손 투수에 약한 추신수를 압박했다. 그러나 추신수는 1회 첫 타석부터 풀카운트 신경전을 벌인 끝에 깨끗한 우전 안타를 때려 프라이스와의 대결에서 승리했다. 엘비스 안드루스의 안타와 프린스 필더의 플라이볼로 3루를 밟은 추신수는 알렉스 리오스의 안타로 홈을 찍어 선취 득점을 올렸다. 이번 득점으로 추신수는 2005년 시애틀에서 데뷔한 이래 10시즌 만에 통산 500득점 고지에 올랐다. 추신수는 2회에도 프라이스의 시속 150㎞ 한복판 직구를 받아쳐 좌중
커쇼 빠진 LA 다저스 12이닝 연속 무실점 호투 중인 미국 프로야구 로스앤젤레스(LA) 다저스 류현진(27)이 홈 개막전에서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라이벌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격돌한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은 3일 류현진을 5일 샌프란시스코전 다저스 선발투수로 발표했다. 이에 앞서 돈 매팅리 다저스 감독은 LA 타임스와 ESPN을 통해 “5일 선발은 류현진”이라고 공언했다. 현역 최고 투수로 꼽히는 클레이턴 커쇼(26)가 등 부상으로 부상자 명단에 오른 상태에서 류현진은 본토 개막전(3월 31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등판에 이어 홈 개막전 선발로 내정됐다. 커쇼의 공백을 메우며 시즌 초 ‘실질적인 에이스’ 역할을 하는 셈이다. 매팅리 감독은 류현진을 다저스가 치르는 정규시즌 6경기 중 3차례 선발로 내보내며 신뢰를 드러내고 있다. 홈 개막전에서 지구 라이벌 샌프란시스코까지 제압한다면 류현진의 위상은 한껏 높아질 전망이다. 류현진은 지난해 샌프란시스코전에 5차례 등판해 2승2패 평균자책점 2.48로 좋은 성적을 냈지만, 안타를 많이 내주며 고전한 경기가 많았다. 지난해 샌프란시스코전 피안타율은 0.27
추신수(32·텍사스 레인저스)가 끝내기 밀어내기 볼넷으로 결승타점을 올리고 팀의 2연승을 이끌었다. 추신수는 3일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벌어진 미국프로야구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홈경기에서 톱타자 좌익수로 출전해 3-3으로 맞선 9회말 1사 만루에서 상대 마무리 투수 조너선 파펠본과 풀 카운트 접전에서 볼넷을 골라 밀어내기 타점으로 경기를 끝냈다. 텍사스는 1-3으로 끌려가던 9회말 3점을 뽑아 4-3으로 짜릿한 1점차 뒤집기 승리를 거뒀다. 전날 애드리안 벨트레의 끝내기 안타에 힘입어 승리를 거둔 텍사스는 이틀 연속 9회에 전세를 뒤집는 저력을 뽐냈다. 1일 벨트레의 안타 때 홈을 밟아 전날 결승 득점을 올린 추신수는 이날은 결승 타점을 올리고 새 팀의 주축 선수로 확실히 입지를 굳혔다. 추신수는 정규리그 3경기를 치른 이날 현재 시즌 타율 0.273(11타수 3안타)을 기록했다. 전날 안타 2개를 치고 4차례나 출루하며 역전승의 발판을 놓은 추신수는 이날도 첫 타석에서 안타를 터뜨리고 상승세를 이어갔다. 추신수는 볼 카운트 2볼 2스트라이크에서 7구째 체인지업을 퍼올려 우익수 앞에 떨어지는 안타를 날렸다. 후속 엘비스 안
갑작스러운 파트너 부재로 배드민턴 국가대표팀에서 짝을 이룬 유연성(국군체육부대)-김사랑(삼성전기) 조가 2014 인도오픈 슈퍼시리즈 16강에 진출했다. 유연성-김사랑 조는 2일(현지시간) 인도 뉴델리에서 열린 대회 남자복식 32강전에서 프란 쿠르니아완-보나 셉타노 조(인도네시아)에게 2-1(18-21 22-20 21-13)로 역전승을 거뒀다. 올해 초까지 유연성은 이용대, 김사랑은 김기정과 대표팀에서 호흡을 맞췄으나 이용대, 김기정이 도핑테스트 절차 위반으로 1년 자격 정지 징계를 받으면서 유연성-김사랑이 한 조를 이뤄 이번 대회에 출전했다. 둘은 첫 세트에서는 뒷심 부족으로 18-21로 역전패를 당했다. 2세트에서도 끌려 다니는 경기를 했으나 18-19에서 역전에 성공, 듀스 접전 끝에 22-20으로 승리를 거두며 분위기를 반전했다. 마지막 3세트에서 유연성-김사랑은 12-9에서 연속 6득점 하는 등 상승세를 이어가며 21-13으로 완승을 거뒀다.
금융감독원은 12월 결산법인들이 이달 말까지 외부감사인을 선임해야 하며, 미선임 시 검찰에 고발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고 3일 밝혔다. 외감 대상회사는 사업연도 개시 후 4개월 이내에 감사인을 선임해야 하므로, 12월 결산법인의 선임 기한은 오는 30일이다. 기업은 감사인과 감사계약을 맺은 후 2주일 이내에 감사계약서 등 관련 서류를 금감원에 내고, 감사인은 감사계약체결보고서를 제출해야 한다. 감사인 선임 시 감사 또는 감사인선임위원회의 사전 승인을 받아야 하는데 특히 상장법인과 소유·경영 미분리 비상장기업은 반드시 감사가 아닌 감사인선임위원회의 승인이 필요하다. 정해진 기한까지 감사인을 선임하지 않으면 증권선물위원회가 지정한 감사인으로부터 외부감사를 받아야 하고, 이에 불응하면 검찰에 고발될 수 있다. 금감원은 감사인을 선임하지 않은 회사 중 2012년 54개사, 작년엔 47개사에 대해 감사인을 지정했고, 이 중 2개사는 검찰에 고발했다. ‘주식회사의 외부감사에 관한 법률(외감법)’에 따라 직전 연도 말 자산총액이 100억원 이상이면 외감 대상이지만, 자산총액이 70억원 이상이고 부채총액이 70억원 이상이거나 종업원 수가 300인 이상이어도 외감 대상이
‘출루 기계’ 추신수(32·텍사스 레인저스)가 2014 미국프로야구(MLB) 정규리그 개막 두 번째 경기에서 4차례나 출루해 귀중한 동점 득점과 천금같은 역전 결승득점을 올리고 맹활약했다. 추신수는 2일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벌어진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홈경기에서 톱타자 좌익수로 출전해 올 시즌 첫 안타를 포함해 3타수 2안타를 치고 몸에 맞은 볼 1개, 볼넷 1개를 얻어내 네 차례 1루를 밟았다. 추신수의 볼넷 출루로 2-2로 맞선 9회말 끝내기 기회를 잡은 텍사스는 프린스 필더의 볼넷으로 이어간 1사 1,2루에서 터진 4번 타자 애드리안 벨트레의 결승 중전 적시타에 힘입어 3-2로 이겼다. 전날 개막전에서 클리프 리를 필두로 필라델피아의 왼손 투수 삼총사에게 4타수 무안타(볼넷 1개)로 묶인 추신수는 하루만에 180도 달라진 모습을 선사하며 홈 팬에게 화끈하게 인사했다. 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0.286(7타수 2안타)으로 올랐다. 댈러스에 거주하는 한인동포 500명의 응원을 받고 첫 타석에 들어선 추신수는 필라델피아의 우완 선발 투수 A.J.버넷과 끈질긴 승부 끝에 깨끗한 안타를 뽑아냈다. 빠른 볼
한국 엘리트 체육의 새 요람인 진천 국가대표종합훈련원(진천선수촌)의 2단계 건립공사가 시작된다. 대한체육회는 3일 오전 11시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2단계 건립사업 기공식을 개최한다. 진천선수촌 2단계 공사는 2011년 8월 끝난 1단계 사업에 연속해서 총 37개 종목 선수들이 과학적이며 효율적이고 편리한 훈련을 할 수 있는 선수촌을 조성하고자 추진됐다. 공사는 3천306억여원의 사업비를 들여 2017년 전반기에 마무리하고, 그해 후반기부터는 확충된 시설을 시범 운영할 계획이다. 2단계 건립공사가 이뤄질 전체면적은 약 11만㎡다. 신설되는 훈련시설로는 250m 실내 벨로드롬(사이클 전용경기장), 빙상장, 실내·외 양궁장, 각종 실내훈련장과 웨이트트레이닝장 등이 있다. 옥외 훈련시설로 하키장 2면, 정식 규격의 럭비장, 약 5㎞에 달하는 크로스컨트리 코스 등이 새로 마련된다. 800명을 수용하는 선수 숙소, 500여명이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대형 식당, 부상 및 치료를 위한 의학센터, 약 25명의 연구원이 경기력 향상을 위해 연구 및 측정을 할 수 있는 스포츠과학센터도 들어선다. 당구장, 영화관, 노래방, 도서관, 강의실, 북카페 등 선수들을 위한 편의시설 및
한국 미식축구대표팀이 12일 목동 주경기장에서 2015 스웨덴 미식축구 월드컵 본선 진출 티켓을 놓고 쿠웨이트와 한판 대결을 펼친다. 국제미식축구연맹(IFAF)이 주관하는 경기가 한국에서 열리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한국은 이날 열리는 아시아예선전에서 쿠웨이트를 꺾으면 2007년 일본 대회 이후 8년 만에 미식축구 월드컵 본선에 진출한다. 미식축구 월드컵은 1999년 이탈리아에서 시작해 4년을 주기로 개최된다. 2015년에는 스웨덴에서 5회 대회를 연다. 1회 대회에 불참했던 한국은 2003년 2회 대회 아시아 예선에서 일본에 패해, 독일에서 열린 본선 무대를 밟지 못했다. 일본이 개최국 자격으로 자동진출한 2007년에는 본선에서 8개국 중 5위를 차지했다. 2011년에서도 아시아 예선에서 일본의 벽을 넘지 못해 본선 진출이 좌절됐다. 2015년 대회는 참가국이 기존 8개국에서 12개국으로 확대되고, 아시아에 1장만 주어지던 본선 진출권이 2장으로 늘었다. 아시아 1위 일본이 홈에서 필리핀과, 2위 한국이 쿠웨이트와 예선전을 펼쳐 승자가 본선행 티켓을 거머쥔다./연합뉴스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마인츠에서 뛰는 박주호(27)가 유럽 프로축구 주간 베스트 11에 선정됐다. 축구 전문 통계 사이트인 ‘후스코어드닷컴’이 2일 발표한 ‘이주의 유럽팀’을 보면 박주호는 평점 8.8점을 받아 베스트 왼쪽 풀백으로 낙점됐다. 이 매체가 선정하는 베스트 11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독일 분데스리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이탈리아 세리에 A, 프랑스 리그앙 등 유럽 5개 프로리그를 대상으로 한다. 박주호는 지난달 30일 아우크스부르크와의 분데스리가 28라운드 경기에 선발로 출전, 무실점 수비에 힘을 보탰다. 박주호의 활약 덕분에 마인츠는 아우크스부르크를 3-0으로 물리쳤다. 이때 활약을 인정받아 그는 독일 축구전문지 키커가 선정하는 28라운드 베스트 11에도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