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김수현 주연의 SBS 수목극 ‘별에서 온 그대’가 같은 시간대 시청률 1위로 출발했다. 19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이 드라마의 첫 회 시청률은 전국 기준 15.6%, 수도권 기준 14.2%로 집계됐다. 이는 전작인 ‘상속자들’의 첫 회 시청률인 전국 11.6%, 수도권 13.1%보다 높은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안하무인 톱스타 천송이(전지현 분)와 400년 전 지구에 떨어진 외계인 도민준(김수현 분)의 첫 만남과 과거 인연이 그려졌다. 같은 날 첫 방송한 이연희 주연의 MBC ‘미스코리아’는 7%로 나타났고 KBS ‘예쁜 남자’는 3.5%에 머물렀다.
아시아 주요국 증시가 19일 미국 양적완화 축소 소식에 한때 일제히 상승했다가 일부 국가의 증시가 하락세로 반전하면서 혼조세를 보였다. 통화가치는 대부분 약세를 보였다.일본 닛케이 평균주가(닛케이 225)는 이날 1.74% 뛰어오른 15,859.22로, 토픽스지수는 1.01% 상승한 1,263.07로 장을 마쳤다. 이로써 닛케이는 지난 3일(종가 15,749.66) 이후 약 2주 만에 연중 최고치를 경신하며 6년여 만에 최고 수준을 이어갔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18일(현지시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완만한 양적완화 축소와 상당 기간 초저금리 기조 유지 방침을 발표하자 불확실성과 긴축 우려가 불식됐다는 안도감이 투자자들 사이에 퍼졌다. 게다가 달러 강세로 달러·엔 환율이 오후 4시 8분 현재 103.89엔으로 0.92엔 급등하는 등 엔저 추세가 한층 힘을 받으면서 수출주 등이 상승을 주도했다. 엔화 환율은 이날 오전 한때 104.37엔까지 솟아올라 미국 금융위기 당시인 지난 2008년 10월 이후 5년2개월 만에 처음으로 104엔선을 넘어섰다. 대만 가권지수는 8407.40으로 0.70% 상승했고 호주 S&P/ASX 200지수
‘구리전통시장 ICT 보이는 라디오’의 DJ를 맡은 황의순(대만 출신), 김실매(중국 출신), 엘미라(키르기스스탄 출신) 씨. 경기도 구리 지역의 결혼이주여성 자조모임 ‘아름다우’ 회원인 이들은 ‘구리전통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이 공모한 라디오 DJ로 발탁됐다. 오는 21일 개국하는 이 라디오 방송에서 세 사람은 매주 월, 수, 금요일 낮 12시30분부터 한 시간 동안 DJ를 맡아 자국의 시장과 전통 문화를 소개한다.
최고의 농구 스타들이 저마다의 기량을 뽐내는 올스타전이 올해도 어김없이 찾아왔다. 오는 22일 오후 1시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2013~2014 KB국민카드 프로농구 올스타전이 열린다. 팬 투표와 10개 구단 감독 추천으로 선발된 24명의 선수가 매직팀(서울 삼성, 서울 SK, 인천 전자랜드, 전주 KCC, 안양 KGC인삼공사)과 드림팀(원주 동부, 울산 모비스, 창원 LG, 고양 오리온스, 부산 KT)으로 나뉘어 승부를 펼친다. 베스트 5는 팬투표로 정해졌다. 김민구(KCC), 김선형(SK), 장민국(KCC), 오세근(KGC)이 매직팀, 양동근(모비스), 조성민(KT), 이승준(동부), 함지훈(모비스), 김종규(LG)가 드림팀 베스트 5다. 당초 외국인 선수로는 유일하게 베스트 5에 선정됐던 애런 헤인즈(SK)는 최근 정규리그 홈경기에서 KCC 김민구를 고의로 가격한 까닭에 올스타전 명단에서 제외됐다. 이 때문에 매직팀 베스트 5는 4명이다. 매직팀은 문경은(SK) 감독이 이끌고 드림팀은 유재학 모비스 감독이 지휘한다. 올스타전에서는 본 경기 승부보다도 선수들의 화려한 개인기, 함께 열리는 이벤트 행사 등에 더 많은 관심이 쏠린다. 최근 2시즌간 은퇴 선
전 사이클리스트 랜스 암스트롱(미국)이 도핑 사실을 자백한 것이 로이터 통신이 선정한 올해 최대의 스포츠 뉴스로 꼽혔다. 로이터 통신은 올해를 가장 뜨겁게 달군 스포츠 뉴스 10가지를 선정, 암스트롱의 자백이 그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고 18일 전했다. 지난해 도핑 사실이 드러나 투르드프랑스 수상 기록과 시드니올림픽 동메달 등 쌓은 모든 실적을 박탈당한 암스트롱은 1월 오프라 윈프리 쇼에서 결국 도핑을 시인했다. 2위는 의족 스프린터 오스카 피스토리우스(남아프리카공화국)가 여자친구를 살해했다는 혐의를 받은 것이다. 피스토리우스는 집안에 강도가 든 것으로 오인해 안방에 딸린 화장실 안쪽을 향해 총탄을 발사한 것이라며 고의 살해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 테니스 선수 앤디 머리(영국)가 윔블던 정상에 오른 것이 3위를 차지했다. 머리는 올해 노바크 조코비치(세르비아)를 꺾고 1936년 프레드 페리 이후 77년 만에 윔블던 남자 단식을 제패한 영국 선수가 됐다. 오라클팀 USA가 요트 대회인 아메리카컵에서 극적인 역전승을 거둔 것, 영국의 축구 명장 알렉스 퍼거슨이 은퇴한 것이 각각 4, 5위에 올랐다. 6위에는 미국프로야구 최고의 수호신 마리아노 리베라(전 뉴욕 양
아시아 최초의 메이저 골프대회 챔피언 양용은(41·KB금융그룹),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상금왕 출신인 김경태(27·신한금융그룹), 올해 JGTO에서 활약한 김형성(33·현대하이스코)이 유럽과의 대항전에서 2연패를 노린다. 세 선수는 20일부터 사흘간 중국 광저우의 드래건 레이크 골프장에서 열리는 아시아와 유럽의 골프대항전 로열트로피에 아시아를 대표해 출전한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로열트로피는 아시아와 유럽에서 각각 8명씩 팀을 이뤄 대결을 펼치는 대회다. 포섬 4경기, 포볼 4경기, 싱글매치 8경기가 열리는 이번 대회에서 양 팀은 각 경기에서 승리하면 1점, 비기면 0.5점을 획득한다. 2006년과 2007년, 2010년 우승트로피를 내줬던 아시아팀은 2009년 위창수(41·테일러메이드)와 허석호(40)의 활약으로 처음으로 유럽을 꺾었다. 지난해에는 김경태와 양용은이 마지막 날 연장전에서 승부에 마침표를 찍는 승리를 거둬 역대 두번째로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올해 대회 단장인 양용은은 한국 선수로는 김경태, 김형성을 뽑았다. 양용은 또한 다른 선수들의 몸 상태를 보고 선수로 직접 나설 수 있다. 일본에서는 간판스타 이시카와 료와 후지타 히로유키가 합류
브라질 축구 스타 네이마르(21·바르셀로나)가 세 경기 연속골을 기록, 달아오른 득점포를 자랑했다. 네이마르는 18일(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캄프누에서 열린 카르타헤나와의 2013~2014 코파 델 레이(스페인 국왕컵) 32강 2차전에서 2-0으로 앞선 후반 43분에 쐐기골을 터트렸다. 3-0 승리를 거둔 바르셀로나는 1, 2차전 합계 7-1로 카르타헤나를 따돌리고 16강에 안착했다. 브라질 대표팀의 간판 골잡이로 우뚝 솟은 네이마르는 이날 골을 합쳐 최근 3경기에서 6골을 터트리는 집중력을 선보였다. 네이마르는 12일 셀틱(스코틀랜드)과의 2013~2014 UEFA 챔피언스리그 H조 조별리그 6차전에서 해트트릭을 달성해 팀의 6-1 대승을 이끌더니 15일에는 비야레알과의 프리메라리가 16라운드에서 혼자 2골을 책임져 팀의 2-1 승리를 완성했다.
“잘 된 작품마다 반항아여서 그렇지 착한 역도 했어요. 굉장히 바보 같고 순수한 역이었는데 조기에 종영하는 바람에…” KBS 2TV 드라마 ‘학교 2’와 영화 ‘친구 2’, 그리고 최근 종영한 SBS 드라마 ‘상속자들’까지. 배우 김우빈(24)을 알린 건 반항기 가득한 방황하는 고등학생 역할이었다. ‘상속자들’에서 약한 친구들을 괴롭히는 못된 반항아 최영도가 엄마를 잃은 슬픔에 힘겨워했고 순정을 내비친 첫사랑마저 아픈 짝사랑으로 끝났을 때, 김우빈은 주연 배우를 능가하는 폭발적인 사랑과 공감을 얻어냈다. 드라마가 끝나고 최근 만난 김우빈은 극중 보여준 차갑고 강한 이미지보다는 차라리 차분하고 성실한 모범생에 가까웠다. “처음 연기를 시작할 때 하나하나 천천히 다져서 기회가 왔을 때 제가 이만큼 준비됐다고 보여 드리고 싶었어요. 서른이 되기 전쯤일 거라고 생각했고요. 영도는 못된 아이여서 드라마 시작하기 전 이렇게 큰 사랑을 받을 줄 몰랐는데 놀랍고 감사하죠. 기대만큼 부응해야 한다는 부담감도 생기고요.” 역할을 맡으면 작품을 시작하기 전 그 인물의 일대기와 백문백답을 작성하면서 그 인물에 다가갔다. 첫 연기 선생님의 가르침인데 지금까지 지키고 있다고 했다.
MBC 아침 프로그램 ‘기분 좋은 날’이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을 비하한 합성 이미지를 내보내는 방송 사고를 냈다. 18일 방송된 ‘기분 좋은 날’은 ‘원인불명! 발병순간 생명을 위협하는 생활 속 희귀암’을 주제로 1995년 악성 림프종으로 사망한 유명 화가 밥 로스의 사례를 소개하면서 밥 로스의 사진 대신 노 전 대통령 관련 합성 이미지를 노출했다. 이 사진이 보수성향 사이트인 일베(일간베스트저장소)에서 노 전 대통령을 비하하기 위해 만든 합성 이미지로 알려지면서 시청자들의 항의가 이어졌다. MBC는 뒤늦게 관련 내용을 확인한 뒤 방송 말미에 “유명 화가 밥 로스 사진이 제작진의 착오로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사진과 합성된 것이 방송됐습니다. 시청자 여러분께 사과드립니다”라는 자막을 내보냈다. MBC는 보도자료를 통해 “재발 방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8월 ‘SBS 8 뉴스’도 노 전 대통령을 비하하는 합성 이미지를 그대로 내보내는 방송사고를 낸 바 있다.
이보영-지성 부부가 ‘올해를 빛낸 탤런트’에 나란히 선정됐다. 지난 17일 한국갤럽 자체조사에 따르면 ‘내 딸 서영이’와 ‘너의 목소리가 들려’에 출연한 이보영과 ‘대풍수’, ‘비밀’에 출연한 지성이 각각 11%, 8.1%의 지지를 얻어 ‘올해를 빛낸 탤런트’ 1위와 2위를 차지했다. 이어 ‘주군의 태양’의 소지섭, ‘7급 공무원’과 ‘굿 닥터’의 주원, ‘학교 2013’과 ‘너의 목소리가 들려’의 이종석이 3~5위에 이름을 올렸다. 최근 7년 동안 1~2위를 차지한 배우는 2007년 최수종-배용준, 2008년 김명민-송승헌, 2009년 고현정-이병헌, 2010년 고현정-이범수 2011년 현빈-한석규, 2012년 송중기-김남주였다. 이번 조사는 지난달 전국 만 13세 이상 남녀 1천702명을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는 ±2.4%포인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