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4경기 가운데 3경기꼴로 승패를 미리 알아맞힌 컴퓨터 프로그램을 개발한 폴란드 신생 벤처기업이 화제다. 14일(현지시간) CNN머니에 따르면 폴란드 바르샤바에 있는 베테지(Betegy)는 당일 날씨부터 감독의 생일 등 다양한 데이터를 이용해 축구경기의 결과를 예측하는 알고리즘을 개발했다. 베테지는 현재 세계 21개 축구 리그의 승패를 예측해 발표하고 있으며, 조만간 25개 리그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 기업의 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EO)인 우크라이나인 알렉스 코르닐로프는 “모든 데이터를 입력해 승패를 예측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현재 21개 리그 경기의 승자와 패자, 무승부 경기 등을 맞출 확률은 평균 76% 정도라고 설명했다. 특히 영국 프리미어리그는 90%에 달할 정도로 정확하다고 자랑했다. 하지만 일부 리그는 확률이 50% 수준에 머물고 있다고 덧붙였다. 베테지는 현재 미국의 주요 방송사, 유럽의 주요 이동 통신사와 예측 결과를 제공하는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코르닐로프는 결과를 예측하기 위해 두 종류의 데이터를 활용한다고 설명했다. 첫번째 데이터는 팀의 과거 성적과 평균 골 수 등 일반적인 것이며, 두번째 데이터는 경기 당일 날씨와
“한국은 내가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저녁을 먹으러 나갈 수 있는나라입니다. 한국 음식으로 식단을 조절해서 슈퍼 히어로의 몸매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할리우드 스타 휴 잭맨(45)은 15일 그랜드하얏트서울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한국과 한식에 대한 애정을 이렇게 표현했다. 그는 한국에 네 번째로 방문한 소감으로 “서울시 홍보대사로서 한국에 각별한 애정을 갖고 있고 올 때마다 늘 즐거워서 더 길게 묵고 싶은 마음”이라며 “어제저녁에도 굉장히 맛있는 식당에서 불고기를 먹었다”고 답했다. 그의 이번 한국 기자회견은 영화 ‘더 울버린 3D’의 전 세계 홍보 행사를 처음 시작하는 자리로, 아시아 지역에서는 한국이 유일한 방문지다. 그는 전작 ‘레미제라블’이 한국에서 591만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한 것에 관해 “한국 관객이 ‘레미제라블’을 굉장히 사랑해줬다고 들었다”며 “또 ‘엑스맨’ 시리즈와 ‘울버린’을 굉장히 사랑해주는 걸 알고 있기 때문에 한국이 매우 가깝게 느껴진다”고 말했다. 그는 한국영화에도 출연하면 좋겠다는 사회자의 말에 “한국영화에 정말 출연하고 싶다”고 화답했다. 그는 “여기 오는 비행기 안에서 ‘도둑들’을 봤는데, 아주 재미있었다. 한국인들의 자국 영화
걸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제아, 나르샤, 미료, 가인)가 오는 29일 5집을 발표한다고 소속사인 내가네트워크가 15일 밝혔다. 5집은 2011년 9월 발표한 4집 ‘식스 센스(SIXTH SENSE)’ 이후 약 2년 만의 정규 앨범으로 유명 작곡가 윤일상이 프로듀서를 맡았다. 브라운아이드걸스는 5집 발매에 앞서 지난 9일 수록곡 ‘레시피’를 디지털 싱글로 온라인에 먼저 발표했다. 이 곡은 힙합 프로듀서 프라이머리가 작곡하고, 그와 함께 멤버 미료, 다이나믹듀오의 최자가 작사한 복고풍 노래다. 각종 음원차트 1위에 올라 올해로 7주년을 맞은 브라운아이드걸스의 저력을 보여줬다. 프로듀서 윤일상은 “5집은 오랜 기간 준비한 만큼 브라운아이드걸스의 초창기 음악 색깔부터 새로운 모습까지 다채로운 장르로 꾸며질 것”이라고 소개했다.
엠넷 ‘슈퍼스타 K2’ 출신 강승윤(19)이 첫 미니앨범 수록곡 ‘비가 온다’를 오는 16일 온라인에 먼저 공개한다.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는 15일 공식 블로그인 ‘프롬 와이지(FROM YG)’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대신 미니앨범 수록곡 중 오늘 공개할 예정이던 ‘와일드 앤드 영(WILD AND YOUNG)’ 발표를 7월 말로 미루고 앨범은 9월 초 선보일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발표곡을 변경한 데 대해 “‘와일드 앤드 영’은 강한 록 장르로 강승윤의 시원한 보컬이 무더운 여름과 잘 맞는 곡인데 장마가 지속돼 ‘비가 온다’를 먼저 공개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양 대표는 오는 9월로 예정된 태양의 솔로 2집에 대한 소식도 함께 전했다. 그는 “태양의 마음에 드는 앨범을 구성하기 위해 프로듀싱에 관한 모든 진행을 태양에게 일임했다”며 “지난 몇 년간 태양은 YG엔터테인먼트 전담 작곡가들뿐만 아니라 몇 차례 미국을 오가며 해외 유명 작곡가들과 함께 곡 작업을 해왔다. 며칠 전 앨범에 수록될 10여 곡의 트랙리스트를 확정 지어 9월 발표 일정에는 큰 차질이 없을 것 같다”고 설명했다. 또 현재 신곡 ‘폴링 인 러브(Falling in Love
개그맨 박명수가 이달 말 자작곡 ‘바다의 왕자 시즌 2’를 발표한다. 박명수의 홍보사는 15일 “‘아쿠아 파라다이스’라는 가제가 붙은 이 곡은 2000년 박명수가 발표한 ‘바다의 왕자’ 후속곡 형식”이라며 “박명수가 작곡, 편곡, 전체 프로듀싱에 직접 참여했다”고 밝혔다. ‘바다의 왕자 시즌 2’는 ‘바다의 왕자’와 유사한 미디움 템포의 댄스곡이다. 흥겨운 멜로디와 동화 같은 가사가 특징이라고 박명수 측은 전했다. 박명수는 지난달에도 자작곡 ‘유 아 마이걸(You’re my girl)‘을 발표했다.
‘맨발의 디바’ 이은미가 8월 2일 오사카의 난바핫치와 4일 도쿄의 가쓰시카 심포니힐즈에서 단독으로 ‘이은미 2013 콘서트 인 재팬’을 개최한다. 이은미는 일본 공식사이트(leeeunmee.jp)를 통해 “8월 여름보다 더 뜨거운 열정을 여러분과 나누겠다”며 “이은미 밴드와 함께 가는데 기대 많이 해 달라”고 전했다.
배우 엄지원(36)이 건축가 겸 작가 오영욱(37)과 교제 중이다. 엄지원의 소속사 관계자는 15일 “엄지원이 오영욱과 좋은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며 “아직 결혼 계획은 없지만 좋은 소식이 있으면 알려 드리겠다”고 말했다. 엄지원은 지난 2002년 드라마 ‘황금마차’로 데뷔한 이후 드라마 ‘싸인’ ‘무자식 상팔자’, 영화 ‘극장전’ ‘박수건달’ ‘똥개’ ‘페스티발’ 등에 출연했다. 최근 배우 한혜진의 결혼식에서 부케를 받아 화제가 되기도 했다. 오영욱은 연세대학교 건축공학과 출신으로 현재 오기사디자인을 이끌고 있다. 필명 오기사로 활동하며 여행기 ‘깜삐돌리오 언덕에 앉아 그림을 그리다’(2005), ‘오 기사, 행복을 찾아 바르셀로나로 떠나다’(2006), ‘오기사 여행을 스케치하다’(2008) 등을 출간해 작가 겸 일러스트레이터로도 이름을 알렸다.
올해 상반기 국세수입이 작년보다 10조원 가까이 덜 걷힐 것으로 전망됐다. 2009년 금융위기 당시 이후 4년만에 최대 규모다. 세수 목표대비 진도율은 5월말 현재 40%를 겨우 넘겼다. 이는 정부의 당초 예상을 뛰어넘는 수준으로 하반기까지 이런 추세로 세수가 줄어들 경우 목표대비 세수 감소폭은 사상 최대를 기록할 것으로 우려된다. 기획재정부는 태스크포스를 구성, 백지상태에서 세수 추계를 재점검하기로 했다. 국세청도 세입증가를 위한 총력전에 돌입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안민석(민주당)·나성린(새누리당) 의원이 14일 국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올해 1~5월 세수실적 현황자료를 보면 이 기간 세수실적은 82조1천262억원으로 작년 동기(91조1천345억원)보다 9조원 가량 적다. 2009년 같은 기간(-10조6천억원) 이후 가장 많은 액수다. 그러나 세수진도율로 보면 상황은 더욱 심각하다. 올해 추가경정예산에서 정부는 국세청이 담당할 국세 징수목표로 199조원을 설정했다. 5월말 기준 목표대비 세수진도율은 41.3%다. 최근 3년간과 비교하면 크게 낮은 수치다. 2010년은 46.4%, 2011년48.1%, 2012년 47.4%였다. 글로벌 금융위기로 11
연탄 소비자 가격이 2009년 이후 4년 만에 오를 전망이다. 14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정부는 ‘석탄 및 연탄 원가 계산을 위한 용역’을 한국광해관리공단에 의뢰해 지난달 초 용역결과를 제출받았다. 연탄 원료인 무연탄을 판매하는 대한석탄공사는 최근 이사회에서 1조4천억원대에 달하는 부채 규모를 줄이기 위한 재무관리 방안의 하나로 무연탄 가격을 연평균 5% 인상하는 내용의 가격 현실화 방안을 정책 건의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정부는 이르면 다음 달 1일짜로 무연탄 및 연탄의 최고판매가격 지정고시를 개정할 것으로 보인다. 산업부 관계자는 “지난해에도 연탄가격을 올리려 했으나 동결했다”며 “올해는 가격 인상 방안을 기획재정부와 협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난해에는 연말 대선에 미치는 여파 등이 고려돼 연탄가격이 동결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현행 연탄 소비자 가격은 개당 489원이다.
국민행복연금위원회가 15일 7차 회의를 열어 합의안 도출을 시도한다고 복지부가 14일 밝혔다. 위원회는 내년 7월 시행 예정인 기초연금도입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사회적 논의기구이자 보건복지부 장관 자문기구로 지난 3월 20일 출범했다. 위원회는 지난달 27일 열린 6차 회의에서 민주노총, 한국노총,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 대표 등 노동자·농민 대표들이 대선공약은 물론 인수위안보다 더 후퇴한 내용의 기초연금안이 논의되고 있다며 탈퇴하면서 진통을 겪어왔다. 위원회는 지난 5일 예정했던 7차 회의를 두 차례 연기하며 탈퇴한 위원들의 복귀를 설득해 왔지만 탈퇴 위원들은 위원회로 복귀하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다. 위원회는 7차 회의에서 ▲국민연금 가입기간이 길면 기초연금을 적게 주는 방안 ▲소득 하위 70% 노인에게 소득구간별로 최고액 월 20만원부터 시작해 차등 지급하는 방안 ▲소득인정액(재산을 소득으로 환산한 금액과 소득을 합친 금액)이 최저생계비 150% 이하인 소득 하위 노인들에게 월 20만원을 지급하는 방안 등 2~3개의 복수안을 내놓을 것으로 전망된다. 복지부장관의 자문기구인 위원회가 내놓는 기초연금안은 복지부에 사회 각계의 의견을 전달할 뿐 구속력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