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 축구스타’들의 기량을 지켜볼 수 있는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이 22일부터 터키에서 열린다. 터키 이스탄불, 안탈리아, 카이세리 등 7개 도시에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22일 자정 조별리그 A조 프랑스-가나, B조 한국-쿠바의 경기를 시작으로 다음 달 14일까지 이어진다. 이밖에 스페인, 프랑스, 이집트, 멕시코, 가나 등 총 24개국이 6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러 각 조 1, 2위, 그리고 3위 팀 중 성적이 좋은 4개국이 16강에 진출한다. U-20 월드컵은 FIFA가 주관하는 월드컵과 17세 이하(U-17) 월드컵, 컨페더레이션스컵과 함께 세계 4대 축구 축제로 꼽힌다. 1977년 튀니지 대회부터 2년 주기로 열려 올해가 19회째다. 원래는 ‘세계청소년축구선수권대회’라는 이름으로 불리다가 2007년 대회부터 ‘U-20 월드컵’으로 바뀌었다. 역대 최다 우승팀은 아르헨티나로 총 6차례(1979, 1995, 1997, 2001, 2005, 2007년) 정상에 올랐다. 2011년 대회에서는 브라질이 포르투갈을 물리치고 통산 5번째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전 세계에서 ‘어린 축구스타’가 총집합하는 만큼 거쳐 간 이름들
박근혜 대통령은 19일 “국민을 중심에 두고 개방과 공유의 정부 운영을 펼쳐나갈 때 깨끗하고 효율적인 국정 운영이 가능하고, 국민적 신뢰를 바탕으로 국정과제 추진에 대한 동력도 더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열린 ‘정부 3.0 비전선포식’ 축사에서 “정부 3.0은 그동안 펼쳐왔던 정보 공개의 차원을 넘어서 정부의 운영방식을 국가 중심에서 국민 중심으로 바꾸는 전면적 패러다임의 전환을 의미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 대통령은 “지금 우리 사회는 저출산 고령화, 고용없는 성장, 양극화 등 지금까지 경험해보지 못했던 새로운 도전에 직면해 있다”며 “이런 상황에서 정부가 모든 정보를 폐쇄적, 독점적으로 관리하고 투명하지 않게 결정하는 기존의 방식으로는 시대의 변화에 부응하기 어려울 뿐만 아니라 국민 행복을 만들어 가기도 힘들 것”이라고 지적했다. 박 대통령은 마무리 발언을 통해서도 “‘구슬이 서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라는 말이 있는데 정보도 한군데 고여있으면 별 가치가 없지만 자유롭게 흘
박근혜 대통령은 19일 대통령 소속 지역발전위원회 위원장에 이원종(71·사진) 전 충북지사를 위촉했다. 이정현 청와대 홍보수석은 브리핑에서 “지역발전위는 국가균형발전 특별법에 근거한 대통령의 자문위로서 지역발전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대통령의 자문에 응하기 위해 설치됐다”며 “지역발전의 기본방향을 설정하고 관련정책 조정 등의 활동을 본격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역발전위는 국가균형발전특별법에 근거한 대통령 자문위로서 장관급인 위원장을 포함해 민간위원 18명, 기획재정부를 비롯해 당연직으로 참여한 11개 부처 장관 등 총 30명으로 구성됐다. 위원의 지역별 분포는 영남 4명, 호남과 충청 각 3명, 강원과 제주 각 1명, 수도권 7명이다. 여성은 2명이다. 이 수석은 위원회 구성과 관련, “지역발전의 기본방향과 관련정책 조정, 지역발전사업의 평가, 공공기관 이전 등 주요 지역발전 사업을 심의, 조정하게 된다”며 “박근혜 정부에서 지역발전위는 지역정책 및 사업에 대한 실질적인 조정기능 강화 등 컨트롤타워 역할을 강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지역발전위는 지역발전의 기본방향과 정책을 조정하고 초광역개발권 기본구상과 지역발전사업평가, 공공기관 지방이전 등을 심의하는 기
독자세력화를 모색하고 있는 무소속 안철수 의원이 19일 새로운 대안 정당 추진을 공식화하고 자신의 정치적 노선으로 ‘진보적 자유주의’를 제시했다. 이날 안 의원의 싱크탱크 격인 ‘정책네트워크 내일’(이하‘내일’) 창립기념 심포지엄에서 ‘내일’의 최장집 이사장은 기존의 정당정치를 비판하면서 ‘진보적 자유주의’를 기반으로 한 대안정당 모델을 제시했다. 최 이사장은 “각 정당이 차별성을 만들어내면서 경쟁하려면 분명한 이념을 갖는 것이 필요하다”며 “대안정당의 이념적 자원을 ‘진보적 자유주의’로 설정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자유주의는 자유를 향유할 인간의 평등한 권리에 바탕한 것으로, 국가가 정책을 결정하고 수행하는 과정에서 동반하는 온정주의를 거부하며, 결사의 자유에 바탕한 시민사회의 중요성을 강조한 것”이라고 소개했다. 최 이사장은 한국 정당정치의 문제점으로 제도화 수준이 낮고, 사회경제적 과제에 대한 해결 능력이 부족하며, 양당제로 정치적 양극화가 된 점 등을 꼽
■ 오늘 공식 입장 기자회견 열애설에 휩싸인 박지성(32·퀸스파크 레인저스)이 직접 입을 연다. 박지성은 소속사를 통해 오늘 오전 9시30분 수원월드컵경기장 컨벤션웨딩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열애설에 대한 공식 입장을 발표하겠다고 19일 밝혔다. 박지성은 이날 김민지(28) SBS 아나운서와의 열애설에 휩싸였다. 스포츠서울닷컴은 “2014년 브라질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한국-이란전이 펼쳐진 18일 밤 박지성이 김민지 아나운서와 한강시민공원에서 데이트를 즐기며 대표팀을 응원했다”고 보도했다. 아울러 함께 있는 장면을 포착한 사진도 실었다. 박지성은 오늘 오전 11시 자신이 이사장으로 있는 박지성 재단 행사에 참가, 학생들에게 후원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그러나 열애설이 불거지면서 애초 계획된 행사에 앞서 별도의 기자회견을 하기로 했다. 박지성과 열애설에 휩싸인 SBS 김민지(28) 아나운서는 지성과 미모를 겸비한 재원으로 알려졌다. 선화예고와 이화여대 서양화과를 졸업한 김민지 아나운서는 2010년 SBS 17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SBS 입사 전 스포츠 채널에서 입사한 경력을 살려 현재 배성재 아나운서와 SBS 축구 전
MBC 라디오는 다음 달 5일 오후 7시30분 여의도 MBC 공개홀에서 지난달 폐암으로 세상을 뜬 DJ 이종환을 추모하는 콘서트 ‘리멤버(Remember) 이종환’을 연다. 19일 MBC에 따르면 이날 콘서트에는 이종환이 운영한 음악감상실 ‘쉘부르’ 출신 가수 김세화·최성수·쉐그린을 비롯해 그가 진행한 라디오 프로그램을 거쳐 간 조영남·송창식·김수희 등이 출연한다. ‘별이 빛나는 밤에’를 진행하는 윤하와 이루마도 무대에 오른다. 제작진은 이종환의 생전 육성과 그가 작사한 번안 가요 등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 공연은 다음 달 MBC 라디오를 통해 방송되며, 방청 신청은 홈페이지(www.imbc.com)에서 할 수 있다. 이종환은 1964년 라디오 PD로 MBC에 입사해 ‘별이 빛나는 밤에’, ‘밤의 디스크쇼’ 등을 진행하며 DJ로 이름을 날렸다. 1995년부터 2002년까지는 ‘이종환 최유라의 지금은 라디오 시대’를 맡아 7년 연속 전국 청취율 1위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 박승화, 데뷔 20주년 기념 앨범 발표 유리상자의 박승화(44)가 데뷔 20주년 기념 솔로 앨범을 발표했다고 소속사인 제이제이홀릭미디어가 19일 밝혔다. 박승화는 1997년 유리상자 1집 ‘순애보’를 발표하기 전인 1993년 솔로 1집 ‘사랑해요’로 데뷔했다. 이번 앨범은 지난 20년간 싱어송라이터로 꾸준히 음악 활동을 해온 자신의 음악 인생을 기념하는 앨범이다. 앨범에는 신곡 7곡과 최백호의 ‘뛰어’, 소나무의 ‘샐러리맨’, 김병규의 ‘그대 생각 날 때마다’를 리메이크한 3곡 등 모두 10곡이 수록됐다. 박승화가 작곡한 타이틀곡 ‘다시 한번’은 ‘삶에 대한 시련과 고단함에 좌절하지 말고 다시 해낼 수 있다’는 긍정적인 노랫말이 담긴 경쾌한 모던록이다. 이밖에도 유리상자의 멤버 이세준이 작사한 ‘노을’, 박승화가 진행하는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청취자의 사연을 노랫말에 담은 ‘산골 별이와 달이의 이야기’, 박승화의 하모니카 소리가 담긴 연주곡 ‘수선화&rsq
배우 박보영이 새 영화 ‘피끓는 청춘’에서 또래 친구들을 제압하는 일진 여고생으로 변신한다. 영화제작사 담소필름은 박보영이 차기작으로 이 영화 출연을 확정했다고 19일 전했다. 영화는 1980년대 초반 충청남도 홍성을 배경으로 마지막 교복 세대들이 보여주는 뜨거운 사랑과 우정을 그린 청춘 코믹 로맨스물이다. 그동안 ‘늑대소년’ ‘과속스캔들’ 등 영화에서 귀엽고 청순한 역할을 주로 연기해온 박보영은 이번 영화에서 거침없는 태도와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을 가진 소녀를 연기한다. 영화 ‘거북이 달린다’를 연출한 이연우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다음달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