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 강자가 없는 춘추전국시대를 이어가는 한국여자골프가 시즌 한국여자오픈에서 상반기 최강자를 가린다. 20일부터 나흘간 인천 송도의 잭니클라우스 골프장(파72)에서 열리는 기아자동차 제27회 한국여자오픈은 총상금 6억원이 걸린 시즌 첫 번째 메이저대회다. 상반기 마지막 대회로 중국에서 열리는 금호타이어오픈(7월 5∼7일)이 남아있다. 하지만 한국여자오픈이 우승상금과 대상 포인트에서 일반 대회보다 높은 점수를 주는 대회라는 점에서 선수들의 경쟁이 치열할 전망이다. 한국여자오픈의 우승상금은 일반 대회(총상금 6억∼8억원 기준) 1억2천만원보다 1천만원이 많은 1억3천만원이다. 또 우승자는 일반 대회 (35∼50점)의 배에 가까운 70점의 대상 포인트를 받는다. 이 때문에 이번 대회를 기점으로 시즌 최강자의 윤곽이 서서히 드러난다. 강력한 우승후보는 장하나(21·KT)다. 장하나는 올 시즌 상금과 대상 포인트, 평균 타수 부문에서 1위를 달리고 있다. 특히 2013시즌 10개 대회에 출전, 한차례 우승을 포함해 8차례나 톱10에 들어갈 정도로 안정된 경기력이 돋보인다. 장하나의 강력한 라이벌은 ‘슈퍼 루키’ 김효주(18·롯데)다. 신인상 포인트에서 독보적인 1위를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꼴찌,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에도 밝은 별이 빛나고 있다. 류현진과 야시엘 푸이그다.” 미국 언론이 ‘괴물투수’ 류현진을 다저스의 희망으로 꼽았다. 쿠바 출신 강타자 야시엘 푸이그와 함께다. 미국 야후스포츠는 18일 “다저스의 돌풍, 류현진과 푸이그가 해야 할 일과 하지 말아야 할 일”이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류현진과 푸이그의 최근 활약을 칭찬하면서도 “훌륭한 출발에만 머물러서는 안 된다”며 더 발전할 것을 주문했다. 야후스포츠는 류현진에 대해 “지금까지의 경기 결과는 기대 이상”이라며 13경기에서 85이닝을 소화하고 방어율 2.85, 9이닝당 삼진 7.91개, 9이닝당 사4구 2.64개 등의 기록을 자세히 소개했다. 또 지금까지 피홈런이 6개뿐이며 슬라이더와 직구, 체인지업이 각자 장점이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야후스포츠는 메이저리그의 타자들이 그의 투구에 적응하고 나서는 류현진이 어려운 길을 걷게 될 수도 있다며 지금의 성공에 안주하지 않고 한 걸음 더 내디뎌야 한다고 지적했다. 야후스포츠는 데뷔 12경기 만에 20안타(4홈런)를 때린 푸이그가 다저스의 타선에 엄청난 활력을 불어넣었다고 평가했다. 방망이뿐 아니라 어깨 힘도 강하고 속도도
‘거포’ 이대호(31)가 뛰는 일본프로야구 오릭스 버펄로스가 한국의 대표 수호신 오승환(31·삼성)의 영입 경쟁에 뛰어들었다. 일본 스포츠신문 스포츠호치는 오릭스가 지난해부터 오승환에 대한 조사를 지속적으로 해왔다며 올 시즌이 끝나는대로 영입에 공을 들일 예정이라고 18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오릭스가 “오승환의 직구는 현재 마무리인 히라노 요시히사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다”며 “좋은 투수는 많아도 괜찮다”는 입장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시속 157㎞의 빠른 직구와 슬라이더를 주무기로 삼는 오승환이 한국에서 5차례 세이브왕에 올랐다고 소개했다. 스포츠호치는 2006년과 2011년에는 한 시즌 최다인 47세이브를 올려 아시아 최다세이브 기록을 수립했으며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도 3회 연속 출전한 오승환의 이력을 곁들였다. 이어 올 시즌이 끝나면 오승환은 국내에서는 자유롭게 이적할 수 있는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취득하지만 해외에 진출하려면 구단 허락이 필요하다는 점을 지적했다. 오승환은 이미 일본 한신 등이 영입을 노리고 있다고 전해진 가운데 미국프로야구 스카우트들 또한 관심을 나타내고 있어 경쟁이 한층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 이 때문에 오릭스에서 4번
2013 국제축구연맹(FIFA) 컨페더레이션스컵에 출전한 8개 나라 가운데 최약체인 타히티가 한 골을 넣었지만 결국 5골 차 완패를 당했다. 타히티는 18일 브라질 미나스제라이스주의 벨루오리존치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조별리그 B조 1차전 나이지리아와의 경기에서 1-6으로 졌다. 타히티는 FIFA 랭킹 138위로 31위인 나이지리아와는 비교하기도 어려운 수준이다. 대륙별 우승팀이 나오는 이번 대회에 출전한 것도 사실 행운이 따랐기 때문에 가능했다. 지난해 6월 솔로몬제도에서 열린 오세아니아 축구연맹 네이션스컵에서 오세아니아 최강 뉴질랜드(57위)가 준결승에서 뉴칼레도니아(97위)에 덜미를 잡히는 이변이 일어났다. 그 바람에 반대편 준결승에서 솔로몬제도(166위)를 꺾고 결승에 올라 있던 타히티가 비교적 편한 상대인 뉴칼레도니아마저 제압하고 우승컵을 품에 안은 것이다. 전반을 0-3으로 뒤진 타히티는 후반 9분에 조너선 테하우(25)가 코너킥 상황에서 헤딩슛으로 만회 골을 넣었다. 1-3을 만든 타히티는 하지만 후반 24분에 첫 골의 주인공 테하우의 자책골로 상승세가 꺾였고 이후 두 골을 더 내줘 결국 1-6으로 첫 경기를 마쳤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준비 상황 점검에 나섰다. IOC 평창동계올림픽조정위원회(위원장 구닐라 린드베리)는 18∼19일 강원도 평창에서 평창조직위원회 합동 회의를 열고 16개 분야에 걸쳐 올림픽 준비 평가에 들어갔다. IOC가 평창올림픽 점검에 나선 것은 지난해 3월에 이어 두 번째다. IOC의 평창동계올림픽 조정위원회는 구닐라 린드베리 위원장을 비롯해 13명으로 구성됐다. IOC 사무국 직원을 포함해 13명의 올림픽 전문가도 동행했다. 스웨덴 IOC 위원인 린드베리 위원장은 2011년 평창이 동계올림픽 유치를 위해 독일 뮌헨, 프랑스 안시와 경쟁할 당시 IOC 평가위원장도 맡았던 인사다. 평창조직위원회를 대표해 김진선 위원장과 유진룡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김정행 대한체육회(KOC) 회장, 최문순 강원지사 등이 답변에 나선다. IOC조정위는 첫날인 18일 인력, 조직위원회 구조, 경기, 시설, 기술, 유산 분야를 다뤘고 19일에는 마케팅, 숙박, 수송, 에너지, 문화, 환경·지속가능성, 재정, 패럴림픽 등의 추진계획 등을 살핀다. 린드베리 IOC 평창조정위원장은 19일 오후 기자회견을 열고 평가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가수 윤건이 케이블 채널 온스타일의 여성 멘토링 프로그램 ‘소나기2’의 MC로 발탁됐다고 온스타일이 18일 밝혔다. ‘소나기2’는 20∼30대 여성을 위한 라이프 멘토링 프로그램으로 매주 유명 여성 멘토 한 명이 출연해 경험담을 전한다. 앞서 작년 7월 ‘시즌1’이 방송돼 호평받았다.‘시즌2’부터는 멘토와 함께 아티스트가 출연해 공연 무대도 꾸민다. 온스타일은 “윤건이 특유의 부드러운 매력으로 멘토와 관객 사이를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해낼 것”이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배우 최진혁이 자신이 출연 중인 MBC 월화드라마 ‘구가의 서’ OST를 불렀다. OST 홍보사는 18일 “최진혁이 부른 ‘잘 있나요’의 어쿠스틱 버전이 오늘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에 공개된다”고 밝혔다. ‘잘 있나요’는 당초 가수 더원이 불러 ‘구가의 서’ OST에 수록된 발라드곡이다. 홍보사는 “어쿠스틱 버전은 최진혁만의 애절한 목소리가 서정적인 기타 선율과 절묘하게 조화를 이뤘다”고 설명했다. 최진혁은 ‘구가의 서’에서 구미호였다 천년 악귀가 된 구월령을 연기하고 있다.
걸그룹 투애니원(2NE1)이 다음 달 초 레게 장르의 신곡 ‘폴링 인 러브(Falling in Love)’를 시작으로 10월 새 앨범을 발표하기까지 매달 신곡을 선보인다.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는 18일 공식 블로그에서 전하는 메시지 ‘프롬 와이지’(From YG)를 통해 이 같은 소식을 알렸다. 이에 따르면 투애니원은 7∼9월 매달 신곡을 발표하고, 10월 새 미니 혹은 정규 2집을 발표한다. 10월 앨범 발표 이후에는 콘서트를 열 계획이다. 오는 7월 발표하는 신곡 ‘폴링 인 러브’는 지금까지 투애니원이 시도하지 않은 레게 장르의 곡으로, 변신을 위해 새로운 해외 안무가와 손을 잡았다. 양 대표 프로듀서는 “뮤직비디오와 함께 한 달에 한 곡씩 발표, 연말까지 꾸준한 국내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엠넷(Mnet)의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 K4’ 우승자 출신 가수 로이킴(20)이 오는 25일 첫 정규 음반 ‘러브 러브 러브(Love Love Love)’를 발표한다. 18일 매니지먼트를 맡은 CJ E&M에 따르면 음반에는 동명의 타이틀곡 ‘러브 러브 러브’와 앞서 지난 4월 선보여 각종 차트를 휩쓴 ‘봄봄봄’ 외에 ‘이 노랠 들어요’ ‘그대를 사랑한단 말’ ‘할아버지와 카메라’ 등 9곡이 담겼다. CJ E&M은 이날 로이킴이 친필 그림으로 직접 소개한 음반의 트랙리스트를 공개했다. 로이킴은 특히 음반의 수록곡 전체를 직접 작사·작곡해 전작 ‘봄봄봄’에 이어 다시 한번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역량을 뽐냈다. ‘러브 러브 러브’는 사랑하는 마음을 ‘러브’라는 단어가 반복되는 후렴구에 담아낸 컨트리풍의 자작곡이다. ‘봄봄봄’에 이어 작곡가 정지찬이 프로듀서를 맡아 따뜻한 분위기로 편곡했다. 그는 음반 발표를 기념해 다음 달 6일 부산을 시작으로 서울, 대전, 대구 등 전국 4개 도시를 순회하는 콘서트를 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