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정부의 첫 부동산 대책이 베일을 벗었다. 이번 대책은 세제·금융·주거복지 등을 통해 주택 구입수요를 늘리면서 수도권 공공주택 공급은 축소하기로 하는 등 다양한 내용이 망라돼 정부 출범후 첫 대책이라는 점을 고려하더라도 이번 정부에 비해 상당히 파격적이라는 평가다. 미분양·신축주택에 대한 양도세 감면과 생애최초 주택구입자에 대한 세제·금융지원·공급조절 등은 과거 1998년 외환위기 수준에 버금가는 대책이다. 그러나 외환위기때도 시행하지 않았던 기존주택에 대한 양도세 한시 감면이나 불과 2년 전 ‘불허’ 판정을 내렸던 리모델링 수직증축을 허용하면서 과도한 규제완화가 아니냐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 ■ ‘파격 대책’ 나온 배경은= 정부가 예상보다 강도높은 부동산 대책을 발표한 것은 주택시장 침체가 심각하다는 당국의 문제인식에서 출발한다.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지속된 수도권 주택시장 침체국면으로 주택 거래량은 2012년 통계 집계 이후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고 지방도 집값 상승세 둔화와 거래량 감소가 이어지고 있다. 매매시장 침체는 결국 전셋값 상승 등
민주통합당 이동섭 노원병 지역위원장은 1일 4·24 서울 노원병 보궐선거 불출마를 선언했다. 이 위원장은 이날 노원병 선거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불출마 입장을 공개한 뒤 무소속 안철수 후보 지지의사를 밝혔다. 이 위원장은 민주당이 야권연대를 이유로 노원병 무공천 입장을 정했지만 무소속 출마 여지를 두며 선거운동을 이어왔다.
가수 싸이(박재상·36)가 지난해 10월 4일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연 무료 공연이 한국기록원으로부터 공식 기록으로 인증받았다. 싸이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해당 공연은 국내에서 가장 많은 사람(10만 명)이 동시에 말춤을 춘 기록으로 인증받았다”고 1일 전했다. 싸이가 국내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연 당시 공연에는 경찰 추산 8만 명, 주최 측 추산 10만 명의 시민이 몰린 것으로 집계됐다. 한국기록원 기록검증서비스팀은 이번 기록 인증을 위해 공연 사진과 영상, 언론 보도 내용, 신뢰할 만한 관계자가 작성한 확인서 등을 검토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기록원 측은 “싸이의 서울시청 공연은 열정적인 한국 문화를 알리고, 한국의 이미지를 높이는 데 기여했다”면서 “이 기록이 기네스월드레코즈(GWR)에도 등재돼 전 세계 시민에게 알려지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싸이는 한국기록원을 통해 기네스월드레코즈 등 저명한 세계 기록 인증 업체에 ‘단체 말춤’ 기록 인증을 요청할 예정이다. 앞서 싸이는 지난해 9월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로 유튜브 최다
비트 강한 음악, 현란한 영상, 세련된 무대 연출이 조화를 이룬 공연이었다. 그러나 이날 조명 아래서 가장 빛난 건 팔색조처럼 변신하며 무대를 누빈 지드래곤(본명 권지용·25)이었다. 빅뱅의 멤버 지드래곤이 지난달 31일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2013 지드래곤 월드투어 : 원 오브 어 카인드(ONE OF A KIND)’를 열고 월드투어의 첫발을 내디뎠다. 4년 만의 솔로 공연인 이날 무대에서 지드래곤은 ‘원 오브 어 카인드’(특별한, 유일한)란 제목처럼 자신의 특별한 ‘끼’와 역량을 한껏 발휘했다. 해외 뮤지션들로 구성된 밴드의 라이브 연주에 맞춰 노래하며 아티스트로서 면모를 강조했고 무대 콘셉트에 맞게 카레이서, 로맨틱 가이, 힙합 보이 등 다양한 이미지로 변신해 패셔니스타로서 자부심도 과시했다. 그는 때론 객석으로 파고들어 노래했고, 천장에서 쏟아지는 빗줄기를 맞으며 광적으로 춤을 췄다. 무대에 드러눕거나 주저앉는 등 여느 가수들과 달리 한껏 자유롭게 ‘노는’ 모습이었다. 이때마다 노란 야광봉을 든 1만 3천 명의 팬들은 엄청난 환호를 쏟아내며 반응했다
샤이니의 멤버 종현(23)이 운전한 차량이 동호대교에서 가드레일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는 1일 “종현이 오늘 새벽 자신의 차량으로 본가에 갔다가 숙소로 돌아오던 중 동호대교에서 가드레일을 들이받는 사고가 났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이어 “종현이 큰 부상을 입은 건 아니지만 코 부분이 다쳐 강남의 한 종합병원 응급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며 “병원에서 정밀 검사를 받은 후 추후 일정을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샤이니는 신곡 ‘드림 걸’(Dream Girl)로 활동 중이다.
밴드 십센치(10㎝)가 KBS 2TV 새 월화극 ‘직장의 신’의 첫 번째 OST ‘아마도’를 발표한다. OST 제작사 토탈셋은 1일 “‘아마도’는 밝은 느낌의 밴드 사운드와 십센치의 목소리가 어우러진 곡”이라며 “고된 일상을 살면서도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살아간다는 희망적인 내용을 담아 드라마의 콘셉트와 잘 맞는다”고 소개했다. 십센치가 작곡·작사한 ‘아마도’는 밴드 특유의 위트거 드러나는 ‘아마도’라는 구절이 포인트다. ‘아마도’는 1일 낮 12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2013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조 편성 ▲A조= 스페인, 가나, 미국, 프랑스 ▲B조= 한국, 나이지리아, 쿠바, 포르투갈 ▲C조= 콜롬비아, 호주, 엘살바도르, 터키 ▲D조= 멕시코, 그리스, 파라과이, 말리 ▲E조= 이집트, 이라크, 칠레, 잉글랜드 ▲F조= 뉴질랜드, 우즈베키스탄, 우루과이, 크로아티아 2013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에 나서는 태극전사들이 나이지리아와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격돌한다. FIFA는 1일 홈페이지를 통해 이번 대회 조별리그의 최종 조편성 결과를 공개했다. 지난달 26일 개최국인 터키에서 조 추첨식이 열렸으나 당시 아프리카 U-20 선수권대회 순위가 가려지기 전이어서 한국과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상대할 팀이 결정되지 않았다. 한국은 포르투갈, 쿠바, 아프리카 1개 팀과 B조에 이름을 올렸다. 이후 이어진 아프리카 U-20 선수권대회에서 3위에 오른 나이지리아가 B조에 합류하게 됐다. 나이지리아는 이 대회 준결승에서 이집트에 0-2로 졌지만 말리와의 3~4위전에서는 2-1로 이겨 3위에 올랐다. 이번 U-20 월드컵에서 한국은 한국시간으로 6월 22일 자정 쿠바전(카이세리)와의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달 31일 주 미국대사에 안호영(57·서울) 전 외교부 제1차관을 내정했다. 주 중국대사에는 권영세(54·16∼18대 의원) 전 새누리당 의원, 주 일본대사에는 이병기(66·서울) 새누리당 싱크탱크인 여의도연구소 고문이 각각 내정됐다. 위성락(59·전남) 주 러시아 대사와 김숙(61·인천) 주 유엔대표부 대사는 유임됐다. 안호영, 권영세, 이병기 내정자는 일주일 남짓의 아그레망(주재국 동의) 절차를 거친 뒤 정식 임명된다. 박 대통령은 한반도 주변 4강 대사와 주 유엔대표부 대사의 임명을 계기로 북한 3차 핵실험 이후 지속되고 있는 ‘안보위기’ 속에 4강 외교를 본격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대선 공신이자 친박(친박근혜)계 핵심인사로 꼽히는 측근 인사인 권 내정자와 이 내정자를 각각 주중, 주일대사에 기용함으로써 양국 관계의 발전과 개선의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현재 군에서 운용 중인 노후헬기 UH-1H와 500MD를 대체하는 한국형기동헬기(수리온·KUH)의 개발이 완료됐다고 방위사업청이 지난달 2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우리나라는 세계 11번째로 헬기개발국이 됐다. 한국형기동헬기 개발은 2006년 6월부터 2012년 6월까지 약 6년간 1조3천억원이 투입된 국책사업이다. 2009년 7월 시제 1호기가 출고돼 2010년 3월 첫 비행에 성공했다. 이후 작전요구성능(ROC) 충족여부를 검증하기 위해 시제기 4대로 2010년 3월부터 2012년 4월까지 약 2천회(2천700시간)의 비행시험을 단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방사청 측은 “헬기 개발은 항공역학, 전자공학, 유체역학, 신소재분야 등 다양한 최첨단 기술을 접목해야 가능하다”며 “현재 군이 운용중인 기동헬기의 50% 이상이 노후한 상황에서 최첨단·고성능의 한국형기동헬기가 전력화함에 따라 전력증강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작년 말부터 전력화가 시작된 수리온은 향후 200여대가 각 군에 공급될 예정이다. 수리온은 길이 19m, 높이 4.5m로 최대 순항속도는 시속
박근혜 정부의 출범 후 첫 부동산 종합대책이 1일 발표된다. 신축주택의 양도세를, 생애최초 주택구입자에게 취득세를 감면 방안해주는 방안 등이 검토되고 가계대출에 부담을 줄 수 있는 총부채상환비율(DTI)·담보대출인정비율(LTV) 완화 등 금융규제 완화는 제외될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 31일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정치권 등에 따르면 정부는 다음달 1일 오후 2시 고위 당정협의를 거쳐 박근혜 정부의 첫 종합부동산대책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대책은 보편적 주거복지 달성을 위한 박 대통령의 공약 이행방안과 주택거래 정상화를 위한 부동산 세제 완화 등의 방안이 총망라돼 당초 예상보다 강도높은 수준의 대책이 나올 것이라는 전망이다.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가 2.3%로 떨어짐에 따라 경제회복과 일자리 창출 등을 위해서도 부동산경기 부양이 불가피하다는 정부의 의지가 반영된 것이다. 현오석 경제부총리도 “이번에는 눈에 보이는 대책을 기대해도 좋다”고 말해 첫 부동산 대책에 대한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박근혜 정부는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폐지, 분양가 상한제 탄력운영 방안 등 과거 집값 급등기에 도입됐던 규제를 계속해서 정비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나머지 대책의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