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TV는 김연아가 출전하는 2013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세계피겨선수권대회 주요 경기를 생중계한다고 11일 밝혔다. 11∼17일 캐나다 온타리오 주 런던에서 개막하는 세계피겨선수권대회에는 김연아를 비롯해 아사다 마오, 스즈키 아키코, 애슐리 와그너, 카롤리나 코스트너 등이 출전한다. SBS는 김연아가 출전하는 여자싱글쇼트(한국시간 14일 밤 11시20분), 여자프리스케이팅(17일 오전 9시25분) 등을 비롯해 남자프리스케이팅 등을 중계할 예정이다. 김연아는 이번 대회에서 ‘뱀파이어의 키스’에 맞춘 쇼트프로그램에 출전하고, 프리스케이팅 부문에서는 ‘레미제라블’ 연기를 펼친다. 한편, 스포츠채널 SBS ESPN은 15일 밤 9시부터 여자싱글쇼트, 17일 오후 8시부터 여자프리스케이팅을 하이라이트로 방송한다.
안양 한라가 2012~2013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 플레이오프에서 디펜딩 챔피언 오지 이글스와 벼랑 끝 일전을 벌인다. 정규리그를 4위로 마치며 플레이오프행 막차에 탑승한 한라는 12일 일본 도마코마이시 하쿠초 아레나에서 오지와 플레이오프 3차전을 치른다. 한라는 9일 개막한 플레이오프에서 내리 2패를 당했다. 5전3승제로 치러지는 이번 플레이오프에서 한 차례만 더 지면 전패로 챔피언 결정전 진출이 무산될 위기에 처해있다. 하지만 2010~2011시즌에도 4위로 플레이오프에 올라 당시 정규리그 우승팀 오지를 꺾고 챔피언 결정전에 진출한 전력이 있어 한라로서는 포기하기에 이르다는 생각이다. 더군다나 두 경기를 치르는 동안 경기력이 살아나고 있어 한라는 3차전을 기대하고 있다. 1차전에서 1피리어드에만 4점을 내줘 무력한 경기를 펼친 한라는 2차전에서는 0-2로 뒤지던 3피리어드에서 극적으로 동점을 이뤄 승부를 연장까지 끌고 갔다. 심의식(44) 한라 감독은 2차전이 끝나고 “집중력을 발휘해 동점까지 간 선수들을 칭찬해주고 싶다”며 “3차전이 마지막이라 생각하고 총력전을 펼칠 생각”이라고 말해 아직 승부가 끝나지 않았음을 예고했다. 아이스하키 종주국인 캐나다 유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신시내티 레즈의 ‘공격 첨병’ 추신수(31)가 하루에 안타 4개를 몰아쳤다. 추신수는 11일 미국 애리조나주 글랜데일의 캐멀백 랜치 볼파크에서 열린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시범경기에 1번 타자 겸 중견수로 선발 출전, 4타수 4안타를 치고 2득점 2도루까지 올렸다. 7일 캐나다 WBC 대표팀과의 연습경기에서 3타수 3안타를 몰아친 추신수는 나흘 만에 나선 이번 경기 첫 타석에서부터 안타를 신고했다. 평가전 포함, 6일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전부터 3경기 연속 안타를 이어갔다. 추신수는 1회초 상대 선발 개빈 플로이드를 상대로 좌전 안타를 뽑았다. 공을 잡은 좌익수 드웨인 와이즈의 송구 실책으로 2루까지 나아갔다. 다음 타자 잭 코자트의 땅볼 때 3루를 밟았지만 후속타 불발로 홈에 들어오지는 못했다. 추신수는 3회초에도 선두 타자로 나서 좌익수 키를 넘기는 2루타를 쏘아 올렸다. 올해 시범경기 첫 2루타다. 코자트의 타석 때 3루를 훔친 추신수는 다음 타자 제이 브루스가 희생타를 날려 홈을 밟았다. 4회초 1사 1, 2루에서는 중전 안타를 때려 만루를 만들었으나 코자트의 병살타로 2루에서 잡혔다. 6회초 마지막 타석에서도 선두 타자로 나선
다음 달 헝가리에서 열리는 2013 국제아이스하키연맹(IIHF)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디비전1 그룹 A(2부) 잔류를 노리는 남자 아이스하키 대표팀이 11일 전지훈련지인 러시아 하바롭스크로 떠났다. 변선욱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12일부터 나흘간 본격적인 담금질에 들어간다. 대표팀은 이번 전지훈련에서 러시아리그(KHL) 아무르 타이거스의 주니어 팀과 시범경기를 치른다. 대표팀은 지난해 창단한 상무 소속 선수 8명을 포함, 모두 18명으로 구성됐다. 현재 2012~2013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 4강 플레이오프전을 치르는 안양 한라 선수들은 대표팀에서 빠졌다. 지난해 폴란드에서 열린 세계선수권 디비전1 그룹 B 대회에서 우승하며 그룹 A로 승격한 대표팀은 다음 달 대회에서 카자흐스탄, 이탈리아, 헝가리, 영국, 일본과 격돌한다. 상위 2개국은 2014년 톱 디비전(1부)으로 승격되고 최하위 팀은 디비전1 그룹 B로 강등된다. 대표팀은 2승 이상을 거둬 디비전1 그룹 A에 잔류한다는 각오다.
박근혜 대통령은 11일 새 정부 출범 후 첫 국무회의를 개최한다. 김행 청와대 대변인은 10일 브리핑을 통해 “내일 오후 1시30분 청와대 본관 세종실에서 첫 국무회의를 개최한다”며 “박 대통령과 정홍원 국무총리, 11일 임명장을 받게 되는 13명의 장관이 참석한다”고 밝혔다. 국무회의는 대통령과 총리 외에 15명 이상의 국무위원이 참석해야 하는 만큼 국방부와 기획재정부의 경우 각각 현재의 심제윤 차관, 이용걸 차관이 참석해 회의개최 요건을 갖추게 된다. 박 대통령이 이날 첫 국무회의를 개최하기로 한 것은 북한의 도발 가능성 고조 등 안보위기 속에 정부 출범 보름이 되도록 더이상 국정공백을 방치할 수 없다는 위기의식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 박 대통령은 “무엇보다 국정안전이 가장 중요하다. 국무회의를 더는 미룰 수 없다”는 생각에서 국무회의 개최를 결정했다고 김 행 대변인은 전했다. 김 대변인은 이명박 정부 장관들과 국무회의를 함께 열지 않겠다는 청와대의 당초 방침과 관련, “회의에는 기재부 차관과 국방부 차관이 참석하게 된다”며 “현재 차관의 대리 출석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아직 현직에 있는 이명박 정부의 장관들을 참석시키는 대신 차관 2명이 참석
한미 양국 군이 11일부터 ‘키 리졸브’(KR) 연습에 돌입할 예정에 따라 남북간 군사적 긴장이 최고 수위로 치닫고 있다. 이미 키 리졸브 연습이 시작되는 11일부터 정전협정의 효력 백지화를 예고해 둔 북한은 훈련 시작을 하루 앞두고 위협 공세를 이어갔다. 합동참모본부와 한미연합군사령부는 10일 “계획된 일정대로 11일부터 21일까지 키 리졸브 연합훈련이 진행된다”면서 “한국군 1만여명과 미군 3천500여명이 참가한다”고 밝혔다. 올해 키 리졸브 연습은 2015년 전시작전통제권 전환을 앞두고 한미연합사가 아닌 합참이 주도적으로 작전계획을 수립해 시행한다. 합참과 연합사는 주한유엔군사령부의 회원국인 덴마크, 영국, 호주, 콜롬비아, 캐나다 등 5개국의 일부 병력도 참가토록 했다. 중립국 감독위원회에서 파견된 스위스와 스웨덴 감독관도 훈련을 참관할 계획이다. 북한은 이 훈련을 비난하며 정전협정 백지화와 판문점대표부 활동 중단, 남북간 불가침에 관한 합의 및 한반도 비핵화 공동선언 파기 등을 위협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이날 ‘침략자들에게 무자비한 복수의 철퇴를’이라는 제목의 글에서 “지금 최후의 전면대결전에 진입한 우리 전선군집단을 비롯한 육군, 해군,
내달부터 일부 차종의 자기차량 손해보험료(자차보험료)가 최대 10% 오른다. 보험개발원은 최근 1년간 자동차 보험 차량 모델별 등급 통계를 분석한 뒤 등급을 재조정해 4월부터 적용한다고 10일 밝혔다. 이에 따라 101개 차종의 등급이 바뀌어 국산차 36개, 외제차 17개 등 모두 53개 차종의 자차보험료가 인상된다. 국산차의 경우 ‘포르테’, ‘벨로스터’, ‘뉴SM5(신형)’, ‘알페온’ 등의 자차보험료가 10% 가량 인상된다. ‘쏘울’, ‘로체(이노베이션)’, ‘QM5’, ‘뉴SM3(신형)’, ‘뉴그랜져XG’, ‘오피러스(신형)’, ‘뉴체어맨’은 5% 가량 상향 조정된다. 외제차는 주요 차종 가운데 대부분이 10% 가량 오른다. ▲아우디 A4와 A6 ▲BMW 3시리즈, 5시리즈, 7시리즈, 미니 ▲벤츠 C클래스, E클래스, S클래스 ▲도요타 캠리 ▲재규어 등이 해당된다. 지난해보다 등급이 2계단 올랐기 때문이다. 도요타 ES와 사브는 5% 가량 오른다. 자차보험료가 내리는 차종도 있다. ‘스펙트라’를 비롯해 ‘쎄라토’, ‘라세티’, ‘스포티지R’, ‘매그너스’, ‘그랜져HG’, ‘그랜져(신형)’, ‘카니발Ⅱ’ 등의 차종은 10% 가량 인하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