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이웃집 꽃미남’ 영화 ‘7번방의 선물’ 출연작 마다 흥행 이어져 밝고 건강한 에너지 ‘매력’ 실제 배드민턴·수영 능해 “지금처럼 즐기면서 연기하는 배우가 되고 싶어요” 이웃집 소녀 같던 그가 어느덧 데뷔 10년을 맞았다. 그 사이 키도 훌쩍 크고, 눈빛도 깊어졌지만 싱그러운 미소는 여전하다. 부지런히 지난 10년을 달려온 이 배우는 올해 드라마와 영화의 잇단 성공으로 누구보다 활기찬 한 해를 보내고 있다. 데뷔 10년의 알찬 자축인 셈이다. 이야기의 주인공은 배우 박신혜(23). 지난 5일 삼청동의 한 커피숍에서 그를 만났다. 최근 tvN 드라마 ‘이웃집 꽃미남’을 마친 그는 마지막 촬영이 끝나고 제작진에게 ‘수고하셨습니다’란 말조차 못할 정도로 아쉬움이 컸다고 했다. 그만큼 작품과 ‘고독미’라는 캐릭터에 대한 애정이 컸다. 박신혜는 “독미를 만나 나 자신도 성장한 것 같다”라고 돌아봤다. “차분하게 생각하면서 연기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무거운 역할이다 보
SBS TV ‘SBS 스페셜’은 10·17일 밤 11시10분 2부작 ‘끼니 반란’을 통해 현대인의 식습관을 되돌아본다. 제작진은 6일 “인류가 세 끼를 먹기 시작한 것은 백 년 남짓에 불과하다”며 “하루 세끼 식사라는 특권이 오히려 현대인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고 ‘너무 많이 먹는’ 현대인의 식습관을 지적했다. 프로그램은 세계 각지에서 부는 소식(小食)과 간헐적 단식 열풍을 소개한다. 서양에서는 일주일에 한두 번 이상 16∼24시간을 공복 상태로 유지하는 간헐적 단식 패턴이 등장했다. 우리나라와 일본에서는 많은 사람이 하루 한 끼로 버티는 1일1식을 하고 있다. 과학자들은 이러한 식습관이 당뇨병, 치매, 암 등을 예방하고 수명도 늘려준다며, 이를 ‘공복력(空腹力)’이라고 설명한다. 배가 고플 때 우리 몸속 ‘장수 유전자’ 시르투인(Sirtuin)이 활성화되고, IGF-1 호르몬이 감소해 손상된 세포를 치유하는 시스템이 가동된다. 공복 상태가 노화의 속도를 늦출 뿐 아니라, 각종 질병을 막아
‘리틀 싸이’ 황민우(8·사진)가 가수로 데뷔한다. 소속사인 스타존엔터테인먼트는 “황민우가 오는 13일 데뷔곡 ‘쇼+타임’(Show+Time)을 디지털 싱글로 발표한다”며 “앞서 오는 7일 이 곡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한다”고 6일 밝혔다. ‘쇼+타임’은 싸이의 ‘강남스타일’처럼 랩이 가미된 일렉트로닉 사운드의 댄스곡으로 황민우는 랩을 선보인다. 황민우의 춤이 돋보이는 곡이라는 게 소속사의 설명이다. 황민우는 지난해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리틀 싸이’로 불리며 화제가 됐다. 앞서 SBS TV ‘스타킹’과 tvN ‘코리아 갓 탤런트 2’, KBS 1TV ‘전국노래자랑’ 등에 출연해 댄스 신동으로도 이름을 알렸다. 또 한국인 아버지와 베트남인 어머니 사이에 태어난 다문화 가정 자녀라는 사실이 알려지며 한국과 베트남 합작영화 ‘사이공 신데렐라’에서 한국의 아이돌 스타로 깜짝 출연
가수 백지영이 일본 가요계에 정식 데뷔한다. 산케이스포츠는 백지영이 현재 NHK에서 방송 중인 화제작 ‘시크릿 가든’의 주제가인 ‘그 여자’의 일본어 노래로 오는 5월 1일 일본에 데뷔한다고 6일 전했다. 신문은 데뷔한 지 14년된 ‘발라드 여왕’ 백지영은 한국 가요계의 톱 자리를 지키고 있으며, 지난 1월에 발표한 신곡 ‘싫다’도 차트 1위를 차지했다고 소개했다. 백지영은 “여러분과 직접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가슴이 설레고 긴장된다. 마음을 담아 노래했는데 많이 사랑해 줬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백지영은 데뷔 당일 도쿄의 아카사카 브리츠에서 프리미엄 라이브를 개최할 예정이다.
박근혜 대통령이 6일 최근 빈번하게 발생한 유독성 화학물질 사고에 대한 근본대책 수립을 지시하고 안전행정부 장관 내정자에게 구미의 염소가스 누출사고 현장과 진도 어선사고 현장을 방문하도록 지시하는 등 ‘민생 챙기기’에 나섰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유정복 안행부장관 내정자에게 전화를 걸어 염소가스 누출사고 현장과 선박 전복사고 현장에 직접 가서 재발방지 대책을 보고하라고 지시했다고 김행 청와대 대변인이 브리핑을 통해밝혔다. 이와 관련, 박 대통령은 “사고가 나면 국민의 생명과 돈이 더 많이 든다”면서 “아예 사고가 일어날 수 있는 가상의 시나리오를 만들어 사고를 방지할 수 있도록 관련 매뉴얼 마련에 최선을 다하라”고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 대통령은 또 정부조직법이 국회를 통과하지 못한 상태여서 국민 안전과 관련된 행정이 소홀해질 수 있는 만큼, 유 내정자가 다른 부처 장관 몫까지 모두 챙겨 직무수행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이에 따라 유 내정자는 이날 오후 2시 구미 사고현장에 도착해 현황을 보고받았다.
우리 군은 북한 최고사령부의 군사도발 위협에 대해 “도발시 지휘세력까지 단호히 응징하겠다”고 밝혔다. 김용현 합동참모본부 작전부장은 6일 국방부 청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북한이 우리 국민의 생명과 안정을 위협하는 도발을 감행한다면 우리 군은 도발 원점과 도발 지원세력은 물론 그 지휘세력까지 강력하고 단호하게 응징할 것이며, 이를 시행하기 위한 모든 준비를 갖추고 있음을 분명하게 밝힌다”고 강조했다. 군 당국은 북한의 도발 가능성에 대비, 대북 경계태세를 격상하고 한미 연합 감시자산을 증강 운용하고 있다. 합참 관계자는 “우리 군은 북한 최고사령부 성명 관련 경계 및 대비태세를 강화하고 있다”며 “한미 연합 감시자산을 증강 운영해 북한군 동향을 정밀 감시하고 있으며, 작전사급 이상 부대의 상황근무를 강화했고, 육·해·공군 각급 부대의 무기체계 대기 수준도 상향했다”고 밝혔다. 군 당국은 이날 정오를 기준으로 경계태세를 평상시 수준에서 한 단계 격상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동안 피고인이 신청할 때만 진행하던 국민참여재판을 법원의 직권 또는 검사의 신청으로 열 수 있게 됐다. 대법원 국민사법위원회는 6일 제8차 회의에서 참여재판 최종형태안을 이같이 확정 의결했다고 밝혔다. 현재 참여재판은 신청주의를 채택하고 있다. 사회적으로 이목이 집중되거나 일반 국민의 상식과 의견을 반영할 필요가 있는 주요 사건이라도 피고인이 원치 않으면 참여재판을 할 수 없었다. 하지만, 확정된 최종안에는 강제주의 요소가 일부 도입됐다. 판·검사의 판단에 따라 참여재판을 열 수 있게 한 것이다. 다만, 모든 피고인은 법관의 재판을 받을 수 있다는 헌법상 권리의 침해 가능성이 있다는 지적이 공청회에서 제기됨에 따라 사전에 반드시 피고인 의견을 듣도록 단서 규정을 붙였다. 또 배심원 평결의 기속력도 법률에 명시된다. 현행 국민의 형사재판 참여에 관한 법률(참여재판법)은 ‘배심원 평결은 법원을 기속하지 않는다’고 규정해 권고적 효력만 인정됐다. 이제 재판부는 피고인의 유·무죄 판단에서 일부 예외를 제외하고는 원칙적으로 배심원 평결을 따라야 한다. 기속력을 부여하는 대신 다수결 요건을 엄격하게 했다. 최종안은 이달 중 양승태 대법원장에게 보고되고 대법원은 올 연
서승환 국토교통부 장관 내정자는 6일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제를 폐지하고 정상 세율로의 환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서 내정자는 이날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주택경기가 거래량으로 볼 때 2006년 이후 최저수준으로, 정상이 아니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또 “취득세는 1년 정도 연장하는게 바람직하다”면서 “분양가상한제 규제는 철폐하자는게 아니라 경기에 따라 신축적인 조정이 필요하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용적률은 도시 전체의 체계적인 개발을 감안하면서 완화할 부분이 있는지 적극적으로 검토해야 한다”고 말했다. 서 내정자는 뉴타운 등 재개발 출구전략으로 매몰비용의 국고보조 여부에 대해서는 “매몰비용을 중앙 정부가 부담하는 것은 조금 문제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명박 정부의 규제 완화 기조를 따라갈 것이냐는 질문에 “전혀 그렇지 않다. 보편적 주거복지 공약에 전혀 후퇴가 없다”면서 “내부적으로 영구임대주택 관련해 법 개선을 어떻게 할지 검토하고 있고, ‘주택바우처’의 시범사업 계획도 세우고 있다“고 강조했다. 수서발 KTX 운영권의 민간 이양 논란에 대해선 “제3의 대안이 있는지 중점적으로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