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장애인 스포츠인들의 최대 축제인 2012 런던 패럴림픽(장애인올림픽)이 30일(한국시간)부터 12일간의 열전에 돌입한다. 올림픽스타디움에서의 개막식을 시작으로 다음달 10일까지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165개국 7천여명(선수 4천250명, 임원 2천750명)의 선수단이 20개 종목에서 503개의 금메달을 놓고 격전을 벌인다. 이는 148개국에서 선수 4천100여 명이 참가했던 2008년 베이징 패럴림픽을 능가하는 역대 최대 규모다. 이번 패럴림픽에 첫 출전하는 나라만도 15개국으로 특히 북한이 처음으로 선수를 내보냈다. 한국 선수단은 지난 26일 런던의 선수촌에 공식 입주하면서 런던 패럴림픽을 위한 본격 준비에 나섰다. 한국은 이번 대회에 전체 20개 종목 중 보치아, 양궁 등 13개 종목에 선수 88명 등 149명이 참가해 금메달 11개로 종합 13위를 반드시 달성하겠다는 각오다. 앞서 열린 런던올림픽에서 금메달 13개로 종합 5위에 올랐던 런던 올림픽의 감동을 이어가겠다는 목표다. 한국은 1968년 제3회 텔아비브(이스라엘) 대회에 처음 참가해 이번이 12번째 참가다. 1988년 서울 패럴림픽에서 금메달 40개로 종합 7위를 차지했던 것이 최고 성적이
‘추추 트레인’ 추신수(30·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가 5경기 만에 안타 생산을 재개했다. 추신수는 29일(한국시간) 미국 클리블랜드 프로그레시브필드에서 계속된 미국프로야구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의 홈경기에 3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장해 볼넷 1개를 골라내고 3타수 1안타를 쳤다. 25일 뉴욕 양키스와의 경기를 시작으로 전날까지 4경기 연속 무안타에 그쳤던 추신수는 부진에서 벗어나 타격 감각을 되찾았다. 타율은 0.279로 약간 끌어올렸다. 추신수는 1회말 1사 2루에서 볼넷을 골라 걸어나갔으나 후속타가 없어 득점하지는 못했다. 3회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두 번째 타석을 맞은 추신수는 오클랜드 선발 토미 밀론의 낮게 떨어지는 커브를 잘 받아쳐 안타로 만들었다. 추신수는 4번 카를로스 산타나의 안타 때 2루까지 진출했지만 다음 타자인 마이클 브랜틀리가 좌익수 플라이에 그친 탓에 홈을 밟지는 못했다. 클리블랜드는 0-7로 졌다.
지난달 25일 멤버 화영(19)의 ‘왕따설’ 논란을 시작으로 촉발된 ‘티아라 사태’의 여파가 한 달이 지나도록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티아라가 여론의 뭇매 속에 활동을 중단한 것은 물론이고 은정의 SBS 주말극 ‘다섯 손가락’ 퇴출, 소연의 KBS 월화극 ‘해운대 연인들’ 출연분량 축소 등 그룹의 문제가 멤버들의 개별 활동에까지 미치며 사태가 일파만파 커져가고 있다. 결국 ‘왕따설’ 논란의 가운데에 있는 당사자 화영이 보다못해 지난 28일 트위터를 통해 “대립이 있던 것은 사실이지만 웃는 얼굴로 서로를 응원하며 지내고 싶다”며 진화에 나섰지만, 한국방송연기자노동조합(이하 한연노)이 은정의 드라마 하차를 두고 담당 연출자의 사퇴를 요구하는 등 사태는 가요계를 떠나 방송가 전체로 번지는 형국이다. ◇화영 일본공연 불참에서 비롯 ‘티아라 사태’는 지난달 25일 멤버 화영이 다리 부상으로 일본 부도칸에서 열린 콘서트에 불참하면서 비롯됐다. 같은 날 멤버들의 트위터에 ‘의지의 차이^^(효민)’, ‘연기 천재 박수를 드려요^^(지연)’ 등 화영의 불참을 지적하는 듯한 글이 올라오면서 화영의 ‘왕따 논란’이 불거졌다. 티아라의 과거 영상까지 증거 자료로 지목되는 등 논란
8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을 목표로 삼은 최강희(52) 축구대표팀 감독이 부상에서 회복한 이청용(볼턴)과 병역 논란을 벗은 박주영(아스널)을 앞세워 우즈베키스탄 격파에 나선다. 또 2012년 런던올림픽 남자축구 3-4위전에서 ‘독도는 우리 땅’이 적힌 종이를 들고 ‘독도 세리모니’를 펼친 박종우(부산)도 생애 첫 A대표팀 승선에 성공했다. 최 감독은 29일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내달 11일로 예정된 우즈베키스탄과의 2014 브라질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3차전에 나설 23명의 대표선수 명단을 발표했다. 이날 선발된 선수들은 내달 3일 파주NFC(대표팀트레이닝센터)에서 소집돼 4일 우즈베키스탄으로 출국한다. 대표팀은 한국시간으로 9월11일 오후 10시 우즈베키스탄의 수도인 타슈켄트의 파크타코르 센트럴 스타디움에서 우즈베키스탄을 상대로 2012 브라질월드컵 최종예선 3차전을 치른다. 이번 발표에서 가장 반가운 선수는 ‘측면 날개’ 이청용(볼턴)이다. 이청용은 지난해 7월 구단의 프리시즌 연습경기에서 정강이뼈가 부러지는 중상을 당한 이후 대표팀과 인연을 맺지 못했다. 하지만 이번 시즌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에서 3경기 연속 풀타임을 뛴 이청용은 최 감독의 러
‘600만 파운드의 사나이’ 기성용(23)이 리그컵 대회를 통해 스완지시티 데뷔전을 치렀다. 기성용은 29일 새벽(한국시간) 영국 웨일스 스완지의 리버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반즐리(2부리그)와의 2012 캐피털원컵 2라운드 홈경기에 중앙 미드필더로 선발출전했다.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는 못했지만 기성용은 안정적인 패스와 과감한 몸싸움으로 존재감을 드러내며 후반 31분 마크 고워와 교체됐다. 기성용은 스코틀랜드축구협회로부터 웨일스축구협회로의 이적동의서 전달 과정이 늦어져 이번 경기에 결장할 뻔 했지만, 다행히 경기 직전 절차가 마무리돼 등번호 24번을 달고 ‘깜짝 출격’에 성공했다. 정규리그에서 2연승을 달리며 매서운 공격력을 선보인 스완지시티는 이날도 반즐리를 상대로 화끈한 공격력을 자랑했다. 전반 24분 대니 그래험의 선제골로 포문을 연 스완지시티는 후반 14분 루크 무어의 호쾌한 중거리포로 또 한 골 달아났다. 스완지시티는 후반 24분 반즐리의 보비 해셀에게 페널티지역 왼쪽에서 헤딩으로 추격골을 허용해 잠시 주춤했지만 결승골의 주인공인 무어가 후반 43분 페널티지역 왼쪽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쐐기골을 꽂아 3-1 승리를 마무리했다. 퀸스파크 레인저스(QPR)의
2013 평창 겨울 스페셜올림픽 조직위원회가 이 대회에 한 번도 출전한 적이 없는 7개 나라를 평창 스페셜올림픽에 초청한다. 나경원 2013 평창 스페셜올림픽조직위원장은 28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몽골, 파푸아뉴기나, 태국, 베트남, 피카스탄, 캄보디아, 네팔 등을 초청하는 ‘스페셜 핸드 프로그램’을 시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스페셜 핸드 프로그램’은 재정 문제로 지금까지 스페셜올림픽에 참가하지 못했던 국가를 개최국이 참가비용을 지원하는 협력 프로그램이다. 2012패럴림픽이 열리는 런던에 27일 도착한 나 위원장은 현지에서 7개 나라의 스페셜올림픽 대표단을 만나 `스페셜 핸드 프로그램‘을 활용한 대회 출전에 관해 세부사항을 협의할 예정이다. 스페셜올림픽은 지적장애인들에게 스포츠 선수로서 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이들이 사회 구성원으로서도 자신감을 가질 수 있게 하는 것을 목표로 삼은 국제 스포츠 경기대회다. 한국에서는 처음으로 2013년 1월29일부터 2월5일까지 평창에서 스페셜올림픽이 열린다. 한편 나경원 위원장은 28일 런던 패럴림픽에 출전하는 한국 장애인 국가대표 선수단을 찾아 격려했다.
일본에서 위안부에 대한 책임회피 움직임이 나오자 우리 정부가 강력히 반발, 위안부 문제가 독도에 이어 한일 갈등의 주요 이슈로 떠올랐다. 일본에서는 28일 자민당 총재 경선 출마가 유력시되는 아베 신조전 총리가 과거사를 부정하는 듯한 발언을 함으로써 한국을 자극했다. 아베 전 총리는 이날자 산케이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미야자와 기이치 담화와 고노 요헤이 담화, 무라야마 도미이치 담화 등 모든 담화를 수정할 필요가 있다”며 집권시 침략전쟁에 대한 반성을 담은 그동안의 일본 정부 입장을 모두 고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 담화들은 위안부와 태평양 전쟁에 대한 책임을 인정하고 사죄하는 내용으로 일본 정부가 계승해 온 것이다. 이 발언은 노다 요시히코 일본 총리가 전날 “위안부 강제동원 증거가 없다”고 발언하고, 마쓰바라 진 국가공안위원장이 고노 담화의 수정을 제안한 발언에 뒤이은 것이다. 우리 정부는 잇따른 일본 인사들의 부적절한 발언에 대해 “과거 사과와 반성을 무효화하는 행위”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조태영 외교통상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일본의 책임있는 지도자가 위안부 피해자 동원의 강제성을 부정하는 것은 과거 사과의 반성을 무효화하는 행위로밖에 볼 수
내년 최저생계비가 4인가구 기준 3.4% 인상된 154만6천원으로 결정됐다. 보건복지부는 28일 중앙생활보장위원회를 열고 2013년 최저생계비를 올해 대비 3.4% 인상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내년 1월1일부터 적용될 최저생계비는 4인가구 기준 149만5천550원에서 154만4천399만원으로 올랐다. 가구원 수 별로는 ▲1인 57만2천168원 ▲2인 97만4천231원 ▲3인 126만315원 ▲4인 154만6천399원 ▲5인 183만2천482원 ▲6인 211만8천566원이다. 최저생계비는 국민이 건강하고 문화적 생활을 유지하기 위해 필요한 최소한의 비용으로 기초생활수급자 등 각종 복지 대상자 선정과 급여의 기준으로 활용된다. 최저생계비 결정을 위해 3년마다 국민의 소득, 지출수준과 수급권자의 가구 유형 등 생활실태, 물가상승률 등을 고려한 계측조사를 실시하며 나머지 2년은 여기에 소비자물가지수 상승률만을 반영해 결정한다. 올해는 비계측년도로 계측값이 새로 설정된 2011년 최저생계비에 물가상승률을 반영해 최저생계비를 결정했다. 이와 함께 내년 현금급여 기준은 ▲1인 46만8천453원 ▲2인 79만7천636원 ▲3인 103만1천862원 ▲4인 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