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강경 발언을 쏟아내자 방산주가 상승하고 남북 경협주는 하락하는 등 관련주가 들썩거리고 있다. 19일 유가증권시장에서 휴니드는 오전 9시 50분 현재 전날보다 2.22% 오른 3천690원에 거래됐다. 퍼스텍 역시 2.35% 상승한 2천180원을 형성했다. 코스닥 시장의 빅텍은 전날보다 4.42%, 스페코는 3.04% 각각 뛰었다. 반면에 남북 경협 관련주로 유가증권시장의 선도전기가 0.63% 하락했고 신원 역시 1.03% 떨어졌다. 코스닥시장의 제룡전기도 1.11% 하락세다. 전날 북한 인민군 최고사령부는 대변인 성명을 통해 남한 정부를 강도 높게 비난했다.
올 7월 개막하는 런던올림픽에서 메달을 딸 수 있는 11개 전략 종목에 대한 집중적인 지원이 이뤄진다. 또 금·은·동메달의 포상금이 직전 베이징 올림픽(2008) 때와 비교해 각각 1천만, 500만원, 300만원씩 오른다. 문화체육관광부는 19일 런던올림픽에서 종합 10위에 진입한다는 목표로 이런 내용을 담은 종합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우선 베이징올림픽에서 메달을 딴 종목과 최근 세계선수권대회 등에서 높은 성적을 거둔 종목 11개를 골라 경기력이 향상될 수 있도록 집중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선정된 종목은 전통적으로 우리나라가 강세를 보인 양궁, 배드민턴, 유도, 태권도와 최근 들어 성적이 좋아진 사격, 수영, 역도, 펜싱, 남자기계체조다. 옛 명성을 되찾는 남자 레슬링과 복싱도 집중 지원 대상으로 뽑혔다. 이들 종목 선수들은 런던올림픽 직전까지 정부 지원으로 해외 전지훈련을 4차례까지 할 수 있다. 또 체조를 비롯한 4개 종목에서는 외국인 코치 6명이 수혈돼 메달 획득을 목표로 한 강도 높은 훈련이 진행 중이다. 선수들의 사기를 높이는 차원에서 이번 여름 올림픽 메달 수상자에 대한 포상금은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 수준으로 상향됐다. 이에 따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첼시가 지난해 유럽축구 클럽 챔피언인 스페인의 FC바르셀로나를 꺾고 이번 시즌 챔피언스리그 결승 진출에 청신호를 켰다. 첼시는 19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스탬퍼드 브리지에서 치른 2011~2012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강전 1차 홈경기에서 전반 막판에 터진 디디에 드로그바의 결승골로 바르셀로나를 1-0으로 이겼다. 결승 진출에 유리한 고지를 선점한 첼시는 25일 스페인 캄프누 경기장에서 바르셀로나를 상대로 2차전을 벌인다. 바르셀로나는 이번 패배로 챔피언스리그 16경기 연속 무패행진에 제동이 걸리면서 2연패 달성에 비상이 걸렸다. 첼시는 챔피언스리그 득점 선두를 달리는 리오넬 메시에게 들어가는 패스를 차단하는 작전에 주력하면서 공격에서는 드로그바를 앞세워 바르셀로나를 압박했다. 경기 초반에 메시는 공을 만져볼 기회를 많이 누리지 못했다. 어렵게 공을 잡더라도 여러 명의 수비수에 에워싸여 제 기량을 발휘하지 못했다. 바르셀로나는 수비벽에 막힌 메시 대신 파브레가스와 산체스를 통해 공격을 펼쳐나갔다. 그러나 골 사냥에는 실패했다. 전반 18분 이니에스타의 슈팅이 골키퍼에게 맞고 골문 앞에 있던 파브레가스 앞에
다문화가정 어린이들로 구성된 야구단이 고양시를 연고로 출범한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3일 고양시 국가대표 야구 훈련장에서 ‘고양 허구연 무지개 리틀야구단’ 창단식이 열린다고 19일 밝혔다. 이 야구단은 초등학생인 다문화가정과 문화소외계층 자녀 20여 명으로 구성된다. 단장은 허구연 KBO 야구발전실행위원장이 맡고, 지휘봉은 박용진 전 LG 트윈스 2군 감독이 잡는다. 최성 고양시장과 김성근 고양 원더스 감독은 고문으로 참여한다. 코치진에는 김용달, 임호균, 손혁, 전준호 등 전직 프로야구 선수와 코치가 자원봉사자로 합류해 야구 꿈나무들을 키운다. 리틀 야구단은 올 5월부터 10월까지 매월 2, 4주 토요일에 고양시 킨텍스 야구장에서 훈련할 예정이다. KBO는 앞으로 다문화 야구단 창단이 한층 활성화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대한체육회는 오는 23일 오후 2시 태릉선수촌 다목적 체육관에서 런던 올림픽 선수단이 입을 단복 시연회를 연다고 19일 밝혔다. 시연회에서는 스포츠 단복과 정장 단복이 공개된다. 스포츠 단복은 대한체육회의 공식 파트너인 휠라(FILA)가 제작했다. 대회 개·폐회식 때 입을 정장 단복은 ‘영광재현 1948(Honoring the 1948 Olympics)’을 콘셉트로 대한체육회 공식 후원사인 제일모직 빈폴이 만들었다.
신용등급이 낮아 대출이 어려운 사람을 유령회사에 취업시켜 신용등급을 올린 뒤 승용차를 구입하는 방법으로 30억원 상당을 빼돌린 상습사기단 36명이 경찰에 검거됐거나 추적을 받고있다. 경기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금융권 사기단 총책 김모(46)씨 등 4명을 사기 등 혐의로 구속했다고 19일 밝혔다. 또 19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입건하고, 달아난 13명을 추적중이다. 김씨는 '허위 거래내역 쌓기'를 통해 저신용자의 신용도를 최상 등급으로 끌어올려 발급받은 신용카드로 고급 승용차를 구입한 후 갚지 않는 수법으로 2009년3월부터 3년여동안 38회에 걸쳐 30억원 상당을 편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김씨가 유령회사를 차려놓은 뒤 생활정보지에 '신용카드 대출'이라는 광고를 내고, 이를 보고 찾아온 사람들을 대상으로 재직증명서ㆍ근로소득 원천징수ㆍ급여통장 사본 등 허위로 만든 서류로 카드를 발급받았다고 밝혔다. 이 과정에서 모 은행 직원을 공범으로 포섭, 거래내역을 부풀리게 하는 등 범행에 가담시켰다. 이들 사기단은 금융권에서 무분별하게 카드 발급을 남발하고, 형식적 요건으로 신용등급을 상승시켜 대출한도를 올려주는 허점을 이용해
경기도 일산경찰서는 19일 또래 친구를 집단폭행해 숨지게 한 뒤 암매장한 혐의(폭행치사 및 사체유기)로 구모(19)군 등 청소년 5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은 범행 정도가 크지 않은 나머지 4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이들은 지난 5일 오후 3시께 경기도 고양시 행신동의 한 집에서 또래 친구인 A(18)양을 '왜 험담을 하고 말을 듣지 않느냐'며 둔기로 집단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24시간가량 시신 처리 문제를 놓고 고민하다가 7일 오전 2시께 300m가량 떨어진 인근 공원에 암매장한 혐의도 받고 있다. 경찰은 수 시간 동안 A양과 이들이 함께 있으면서 밥을 먹고 방에서 A양을 잠재운 점 등으로 미뤄 우발적인 범행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경찰 조사 결과 A양은 둔기 등으로 세게 맞아 생긴 것으로 보이는 멍 자국이 전신에서 발견됐다. 경찰은 A양의 정확한 사인을 밝히기 위해 19일 오전 국과수에 부검을 의뢰했다. 이들은 경찰 조사에서 "A양과 평소에도 이 집에서 어울려 지냈고 A양을 남자친구 문제 등으로 혼내려고 했다"고 진술했다. A양이 이들과 알게된 지는 2~3개월가량 된 것
군당국이 북한 전역의 핵과 미사일기지 등 핵심시설을 타격할 수 있는 크루즈(순항) 미사일을 독자 개발해 실전배치했다고 밝혔다. 국방부 정책기획관 신원식 소장은 19일 "군은 현재 북한 전역의 어느 곳이나 즉각 타격할 수 있는 세계 최고 수준의 정밀도와 타격 능력을 갖춘 순항 미사일을 독자 개발 배치했다"고 말했다. 신 소장은 "군은 이런 능력으로 확고한 대비태세를 갖추면서 북한의 무모한 도발시 단호하고 철저하게 응징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 국방부는 우리 군이 개발해 실전 배치한 크루즈 미사일과 탄도미사일 등 2종류 미사일의 비행 및 요격 장면을 담은 40초짜리 동영상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영상에 나타난 크루즈 미사일은 목표물의 측면과 상단을 정확히 파괴했다. 신 소장은 "이 순항미사일은 수백㎞ 떨어진 창문을 정확히 타격할 수 있는 무기"라면서 "북한 전역의 모든 시설과 장비, 인원을 필요한 시간에 원하는 만큼 타격하는 능력을 갖췄다"고 설명했다. 그는 "우리나라 어느 곳에서 발사하더라도 북한 전역을 커버할 수 있다"고 밝혀 최대 사거리가 1천㎞ 이상인 것으로
군당국이 19일 북한 전역을 타격하는 크루즈(순항) 미사일을 비롯한 탄도미사일을 각각 개발해 실전 배치한 사실과 그 능력을 공개한 것은 북한의 도발에 대한 강력한 대응 의지를 내외에 과시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더욱이 북한측이 김일성 주석 100회 생일(태양절)을 맞아 우리 정부가 `최고존엄'을 모독했다며 서울의 모든 것을 날려 버리겠다고 협박하고 있는 상황도 군의 이번 발표와 무관치 않아 보인다. 북한이 지난 13일 국제사회의 경고를 무시하고 로켓 발사를 감행한 뒤 유엔 안보리의 대북 비난 의장성명, 미국의 북미 2ㆍ29 베이징 합의 파기 선언, 북한의 3차 핵실험 가능성 등 일련의 한반도 긴장 흐름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남북 양측의 강대강 대치가 더해지면서 한반도 정세의 불투명성은 한층 높아지고 있다. 국방과학연구소(ADD)가 개발한 크루즈 미사일과 탄도미사일의 사거리는 각각 1천㎞ 이상, 300㎞에 이른 것으로 알려졌다. 군이 수년 전 개발을 완료했고, 이미 실전 배치한 사실을 뒤늦게 공개한 것은 최근 급증하는 북한의 중ㆍ장거리 미사일 위협 때문이다. 국방부는 이날 이들 미사일의 비행과 요격 장면을 담은 40초짜리 동영상도 함께 공개했다.
전국 1만1천363개 초ㆍ중ㆍ고교의 학교별 학교폭력 실태 조사결과가 인터넷에 공개된다. 교육과학기술부 홈페이지에서는 20일부터, 학교별 홈페이지에서는 27일부터 볼 수 있다. 이에 따라 어느 학교가 학교폭력이 심한지 또는 덜한지를 학부모와 학생들이 직접 확인하고 다른 학교와 비교할 수 있게 된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지난 1월18일~2월20일 전국의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교 3학년까지 학생 559만명을 대상으로 우편조사한 '2012년 1차 학교폭력 실태조사 결과'를 공개한다고 19일 밝혔다. 공개되는 결과는 학교별 학생수, 응답학생 수, 피해경험 학생수 및 피해경험률, 일진이 있다고 응답한 학생 수 및 비율, 피해 장소별 비율 등이다. 교과부는 3월14일 중간발표를 통해 전체 응답자 139만명 중 12.3%인 17만명이 최근 1년간 학교폭력 피해를 경험했고 '학교에 일진 또는 폭력서클이 있거나, 있다고 생각한다'는 비율이 23.6%였다고 전반적인 조사결과를 밝혔었다. 이번에 공개된 학교별 실태조사 결과에서 응답한 학생 수가 너무 적거나 학교 정원 자체가 소수여서 피해응답이 100% 또는 0%인 극단적인 경우를 제외하고 응답 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