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안양시의 굴뚝산업이 떠난 자리에 부가가치가 높은 정보기술(IT) 등 첨단 스마트 산업이 몰려들고 있다.
23일 안양시에 따르면 공장 이전 부지와 산업단지 등에 IT산업 등 130개 첨단기업의 입주가 예정돼 있어 시의 산업구조가 굴뚝산업에서 스마트 산업으로 재편되고 있다.
시가 지난달 공모한 스마트콘텐츠센터 입주업체 모집에 예비창업자와 중소기업 등 150개 업체가 신청했다.
시는 이달 중 심사를 거쳐 80개 업체를 선정할 계획이다.
입주업체는 호계동 G-스퀘어 17∼18층에 위치한 스마트콘텐츠센터를 최장 4년까지 무료로 사용할 수 있으며 통신비도 50%를 지원받게 된다.
시는 또 오는 6월 관양동 관양지구에 40만㎡ 규모로 조성되는 스마트밸리 1차 입주 업체 30곳을 모집한다.
스마트밸리에는 2015년까지 국내외 스마트 관련 기업 300개가 입주한다.
관양동 옛 대한전선 부지 25만㎡에 조성되는 평촌스마트스퀘어에는 2017년까지 대한전선 그룹 본사와 계열사 등이 입주한다.
입주가 완료되면 6만3천명의 고용창출과 6조1천억원의 생산유발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시는 기대했다.
안양7동 동화약품 부지 3만7천168㎡에는 전자부품제조업, R&D센터 등 10여개의 중견기업이 입주하며 석수동 석수스마트타운에는 의료, 전자 분야 첨단기업 16개가 입주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안양은 그동안 섬유, 제지, 의약 등 공업도시로 널리 알려졌으나 하나, 둘 다른 도시로 떠나 지역 경제가 위축됐다"며 "굴뚝산업 위주의 경제구조를 스마트 산업으로 재편해 제2의 전성기를 이루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