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년(2007~2010년)동안 서비스 수출증대를 통해 적자인 서비스 수지 균형을 유지했다면 매년 일자리가 평균 20만개 늘어날 수 있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연구원은 9일 ‘서비스 수지균형 시 추가성장 및 고용효과 분석’ 보고서를 통해 지난 2007부터 2010년까지 서비스 무역수지를 균형으로 가정하고 산업연관표를 이용해 분석한 결과를 내놨다. 보고서에 따르면 서비스 수지 적자를 수출증가만을 통해(수입은 동일) 균형으로 유지한다는 가정 아래 고용창출 효과를 계산한 결과 2007년 23만명, 2008년 10만명, 2009년 18만명, 2010년 29만명으로 4년간 80만명의 추가 고용이 가능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추가성장률은 2007년 0.78%p, 2008년 0.33%p, 2009년 0.39%p, 2010년 0.88%p 등으로 4년간 2.38%p에 달했다. 연구원은 “우리 경제가 무역 2조 달러를 향해 매진함에 서비스 수출의 증진은 제조업 위주의 수출이 갖는 한계를 보완하는 핵심적인 대안”이라고 강조하면 “상품수출은 교역조건의 악화, 생산시설의 자동화 등으로 국내 소득의 증가 및 일자리 창출로 연결되는 효과가 떨어지고 있다”고 분
기성용(23)·차두리(32)가 결장한 스코틀랜드 프리미어리그 셀틱이 하츠에 대승을 거두고 정규리그 13연승을 이어갔다. 셀틱은 8일(현지시간) 스코틀랜드 에딘버러의 타인캐슬 스타디움에서 열린 하츠와의 2011-2012 스코틀랜드 프리미어리그 정규리그 25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4-0으로 이겼다. 이로써 정규리그에서 13경기 연속 승전가를 부른 셀틱은 20승2무3패(승점 62)로 2위 레인저스(18승4무3패, 승점 58)를 4점 차로 따돌렸다. 차두리와 이달 초 허벅지 부상으로 휴식을 취했던 기성용은 나란히 교체선수 명단에 이름을 올렸으나 출전 기회를 얻지 못했다. 전반 3분 스콧 브라운의 선제골로 기선을 제압한 셀틱은 전반 20분 빅토르 완야마의 오른발 추가골, 전반 31분에는 조 레들리의 헤딩골을 보태 전반을 3-0으로 앞섰다. 셀틱은 후반 15분 게리 후퍼가 추가골을 넣은 뒤 4-0 리드를 끝까지 지켜 대승을 마무리했다.
600만 관중을 돌파한 프로야구의 올 시즌 정규리그 관객 수가 700만명을 넘어서려면 야구장 좌석 수용 규모를 확대하는 등 제반 환경이 개선돼야 할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야구위원회(KBO) 산하 야구발전실행위원회는 9일 한·미·일의 좌석점유율과 평균 관객 수 등을 비교해 ‘한국 프로야구의 관객이 증가하기 위해서는 야구장 좌석의 수용 규모 확대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밝혔다. 위원회에 따르면 한국 야구의 지난 시즌 좌석점유율은 65.7%로 미국(69.9%)과 일본(65.9%)의 좌석점유율과 크게 차이가 나지 않는다. 한국의 2008~2010년 평균 좌석 점유율이 55.18%에 불과했다는 것을 돌이켜봤을 때 많이 증가한 수치다. 하지만 관객 수용 규모에서는 격차가 커 경기당 평균 관객 수가 2~3배 가까이 차이가 났다. 한국의 경기당 평균 관객 수는 1만2천801명에 불과했지만 미국은 3만명이 넘었고 일본도 2만5천명 가까이 됐다. 위원회는 올 시즌 700만 관객 돌파를 위해서는 지난 시즌에 비해 경기당 357명의 관객이 늘어나거나 좌석점유율이 0.5% 증가해야 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즉, 66.2%의 좌석점유율과 경기당 1만3천158명의 관객이 필요한 것이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의 ‘명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 유니폼을 입고 200경기에 출전한 박지성(31)이 300경기 출전기록을 향한 ‘위대한 도전’을 선언했다. 맨유는 9일 홈페이지에 지난 6일 첼시전에서 통산 200경기 출전을 달성한 박지성 인터뷰 기사를 올렸다. 박지성은 ‘박지성은 멈추지 않는다’는 제목의 이 인터뷰 기사에서 “처음 맨유에 입단했을 때 주변에선 내가 유니폼을 팔러 왔다고 쑤군대기도 했지만 지금은 그런 얘기를 하는 사람이 없다”며 구단 내에서 달라진 자신의 위상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그는 “아시아 선수들도 높은 수준의 유럽 축구에 잘 적응할 수 있다는 점을 증명한 게 행복하다”며 큰 부상(무릎수술)으로 많은 경기에 빠졌지만 마침내 200경기 출전을 달성한 것은 대단한 일이라고 자평했다. 가장 기억에 남는 경기를 꼽기가 어렵다고 한 박지성은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을 때 가장 기분이 좋았다”며 “200경기 출전을 달성한 만큼 300경기 출전을 향해 도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박지성은 알렉스 퍼거슨 감독에 대한 고마운 마음도 전했다. 그는 “맨유에 오기 전에 최고 수준의 경기를 할 수 있을 것으로 믿었지만 확신은 없었다”며 “
한국 청소년 볼링 선수들이 이집트 카이로에서 열리는 제16회 아시아 청소년 선수권대회 남녀부 개인종합과 4인조 단체전 우승을 휩쓸었다. 황동준(광양시청)은 대회 5일째인 9일(한국시간) 개인전, 2인조, 4인조 단체전의 개인 점수 합산에서 4천106점(에버리지 228.11)을 기록, 남자 개인종합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류지훈(광양시청)이 4천103점(227.94)으로 2위, 최태승(부산시청)이 4천60점(225.56)으로 3위에 올라 한국 선수들이 개인종합 금, 은, 동메달을 모두 가져갔다. 한국은 황동준, 류지훈, 최태승, 차인호(한체대)가 조를 이뤄 참가한 남자 4인조 단체전에서도 6게임 합계 5천200점을 기록, 일본(5천32점)을 2위로 밀어내고 우승을 차지했다. 여자부 개인 종합에서는 강수진(부평구청)이 개인전과 2·4인조 경기 점수 합계 4천34점(224.11)으로 금메달을 따냈다. 이어 황연주(양주시청)가 3천898점(216.56)으로 은메달, 임소현(울산대)이 3천891점(216.17)점으로 동메달을 각각 거머쥐었다. 여자 4인조 단체전에서도 강수진, 황연주, 임소현, 손혜린(송탄고) 조가 합계 5천203점으로 2위 필리핀(4천904점), 3
올림픽 2연패를 꿈꾸는 한국수영의 대들보 박태환(23·단국대)이 새해 들어 첫 실전을 치른다. 호주 브리즈번에서 전지훈련을 해온 박태환은 10일부터 시드니의 시드니올림픽파크 아쿠아틱센터에서 열리는 뉴사우스웨일스 스테이트오픈 대회에 출전해 훈련 성과를 점검한다. 박태환은 9일 오전 훈련캠프인 브리즈번에서 대회가 열리는 시드니로 이동했다. 박태환은 전담 지도자인 마이클 볼 코치(호주)의 지시로 자유형 50·100·200·400·1,500m 등 5개 종목에 출전신청을 했다. 10일 자유형 400m와 100m를 시작으로 11일 자유형 200m, 12일 자유형 50m와 1,500m 경기가 차례로 예정돼 있다. 박태환은 광저우 아시안게임을 준비하던 2010년 2월에도 이 대회에 참가했다. 당시에는 네 종목에 출전해 자유형 100·200·400m에서 우승해 3관왕에 올랐고, 자유형 50m에서는 5위를 차지했다. 이번에는 오는 7월 개막하는 런던올림픽 준비 과정의 하나로 대회에 나선다. 박태환은 런던올림픽이 열리기 전까지 이번 대회를 포함해 국내·외에서 총 4개 대회에 참가할 계획이다. 올림픽에 대비해 지난해 10월부터 두 달간 호주에서 담금질한 박태환은 지난달 4일 다시
박희태 국회의장이 9일 의장직을 전격 사퇴했다. 박 의장은 한나라당 고승덕 의원의 지난 1월4일 폭로로 공개된 '2008년 한나라당 전당대회 돈봉투 사건'과 관련해 책임을 지고 이날 오전 의장직에서물러났다. 한종태 국회 대변인은 오전 10시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박 의장의 사퇴문을 대신 발표했다. 박 의장은 사퇴문에서 "국민 여러분 죄송합니다. 저와 관련된 문제에 대해 저는 큰 책임을 느끼며 의장직을 그만두고자 합니다"라고 밝혔다. 그는 "제가 모든 것을 짊어지고 가겠습니다. 관련된 사람이 있다면 모두 저의 책임으로 돌려주셨으면 합니다. 그동안 사랑해주신 국민 여러분께 정말 죄송하고 감사드립니다"라고 덧붙였다. 18대 국회 후반기 의장인 박 의장의 임기는 오는 5월29일까지이다. 이에 따라 박 의장은 이승만, 이기붕, 박준규 등에 이어 국회의장 임기를 마치지 못한 역대 4번째 의장이 됐다. 특히 비리관련 사건과 연루돼 현직 의장이 불명예 퇴진한 것은 박 의장이 처음이다. 박 의장의 사퇴는 일부 언론이 이날 그의 전 비서 고명진씨가 2008년 전대 당시 고 의원 측에 건네진 문제의 300만원을 돌려받은 뒤 이를 당
플리나, 큐피도컵초콜릿카라멜 등은 최대 50% 할인하며, 해외 직수입한 유리피안 돌체아모르(150g), 마테즈 틴트러플골드(400g), Natra 씨쉘초콜릿(250g)은 1만원 균일가에 판매한다. 또 ‘12’, ‘14’번째 당첨된 고객들에게 영화예매권(1인 2매), 소리바다 이용권 등을 증정하고 행사 상품 2만5천원 이상 구매시 5천원 할인, 3만원 이상 구매시 무료배송(군부대 배송 가능)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상훈기자 lsh@ 국토해양부와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대학생 전세임대의 대상 주택을 확대하기 위해 서울보증보험의 전세보증보험 가입시 부채비율 산정에 적용하는 주택가격을 현행 공시가격의 150%에서 170~180%선으로 상향 조정할 방침이라고 8일 밝혔다. 부채비율은 해당 주택의 근저당과 선순위임차보증금, 본인이 지불할 보증금을 합산한 금액이 주택가격에서 차지하는 비율을 말한다. 현재는 부채비율 산정시 기준으로 삼는 주택가격을 공시가격의 150%로 하고 있으나 대학생 전세 임대주택에 적합한 다가구·다세대·단독주택 등의 공시가격의 시세반영률이 50% 미만으로 낮다는 점을 고려해 이를 170~180%선까지 높여주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이 경우 대학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