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제9구단 창단 논의가 한창인 가운데 ‘프로야구 1천만 관중 시대’가 열릴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한국야구위원회(KBO) 산하 야구발전실행위원회는 23일 제10구단까지 창단하고 각종 제반 환경이 개선되면 프로야구계가 동원가능한 관중이 연간 약 1천311만명에 달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위원회는 새로운 구단이 창단하더라도 좌석 점유율이 선진국 수준인 70%까지 증가하고 모든 구장이 2만5천명 이상을 채워야 1천만 명 관중 시대를 열 수 있다고 설명했다. 최근 3년간 프로야구 평균 좌석 점유율은 55.18%에 불과했고, 대구와 대전, 광주, 목동 등 소형구장은 아직도 1만여 명 밖에 수용할 수 없다. 특히 구장 증축은 시급한 과제로 꼽히고 있다. 위원회는 프로야구단이 9개일 경우 ▲소형 구장 증축 시 830만 명 ▲좌석 점유율 70% 돌파 시 798만 명 ▲두 조건 다 만족할 시 1천54만 명의 관중이 들 것이라 예상했다. 또 10번째 구단까지 창단되면 ▲소형 구장 증축 시 1천34만 명 ▲좌석 점유율 70% 돌파 시 1천24만 명 ▲두 조건 다 만족할 시 1천311만 명까지 관중 동원이 가능하다고 예상했다. 한편, 위원회는 총 532경기 동안 모든 구
■ SBS‘한밤의 TV연예’ 새 MC 유인나 SBS의 연예정보 프로그램 ‘한밤의 TV연예’(이하 ‘한밤’) 새 MC 유인나가 언젠가 MC로서 자신의 결혼소식을 전하고 싶다는 희망을 밝혔다. 유인나는 22일 오후 목동 SBS 사옥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한밤’ MC를 오래 해서 내 결혼을 ‘한밤’에서 발표할 수 있었으면 한다”며 “그때까지 실수 없이 잘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내 열애설은 ‘한밤’에서 아직 안 나왔으면 좋겠다. 대신 내 드라마나 영화가 대박이 났다는 소식을 전하고 싶다”며 밝게 웃었다. 드라마 촬영 때문에 물러난 송지효에 이어 MC를 맡은 유인나는 다음 달 방송부터 기존 MC 서경석과 호흡을 맞춘다. 지난해 MBC 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으로 얼굴을 알린 유인나는 최근 종영한 SBS 드라마 ‘시크릿 가든’에 출연, 인기를 모았고 현재 SBS 예능 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 2부-영웅호걸
“이문세와 빅뱅이 부른 ‘붉은 노을’을 들어 보고 시대의 차이에 따른 음악적 특징을 비교해 보자.” 새학기를 맞아 전국 고교에 보급된 개정 음악교과서 가운데 도서출판 태성이 펴낸 ‘고등학교 음악’ 6단원 ‘우리 시대의 음악’에 수록된 내용이다. 23일 교육과학기술부에 따르면 2011학년도 1학기를 앞두고 전국 고교에 배포된 새 음악교과서 3종(2010년 7월 교과부 검정)에는 한창 활동 중인 인기 아이돌그룹 빅뱅까지 수록되는 등 요즘 청소년의 기호와 눈높이에 맞춰 대중 음악 비중이 부쩍 늘어났다. 태성출판사의 ‘우리 시대의 음악’ 단원 중 ‘대중음악의 세계로’라는 소단원은 1920년대 대중가요의 탄생기부터 2000년대 댄스음악과 아이돌 그룹 출현까지를 시대별로 훑었다. 윤심덕, 이미자, 산울림, 조용필을 언급한데 이어 ‘조금 더’ 학습을 위해 이문세의 1988년 ‘붉은 노을’과 빅뱅이 이를 2008년에 리메이크한 ‘붉은 노을’을 비교해보자며 ‘붉은 노을’의 악보를 실었다. 박영사의 음악교과서도 ‘우리의 대중가요’ 소단원을 설정해 유영석의 ‘네모의 꿈’, “빨간 꽃 노란 꽃 꽃밭 가득 피어도~”로 시작되는 ‘사계’의 악보 등 다양한 성격의 대중 가요를 수록했으
4인조 걸그룹 투애니원(2NE1)이 올 봄 일본에 데뷔한다. 산케이스포츠 등 일본의 주요 스포츠신문들은 23일 한국의 걸그룹 투애니원이 일본 최대의 엔터테인먼트 기업인 에이벡스(avex)와 계약을 맺고 올봄 일본에 정식 데뷔한다고 일제히 전했다. 언론은 투애니원이 2009년 5월 한국에서 데뷔 이래 모두 30개에 달하는 각종 음악상을 휩쓴 톱 걸그룹이라고 소개했다. 정식 데뷔에 앞서 다음 달 9일 투애니원이 일본어로 부른 데뷔곡 ‘GO AWAY’의 착신노래 서비스가 시작된다. 리더 씨엘(CL)은 “기다리고 기다리던 일본 데뷔, 기다려 준 팬들의 기대에 보답하겠다”며 의욕을 보였다.
앞으로 초·중등학교 교원을 대상으로 교원의 능력을 진단하기 위한 평가가 매년 실시된다. 정부는 22일 오전 청와대에서 이명박 대통령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교원 등의 연수에 관한 규정’ 개정령안을 심의, 의결했다. 개정령안에 따르면 교육과학기술부 장관과 교육감이 직무연수 대상자를 선정하기 위해 필요하면 교원의 능력을 진단하기 위한 평가를 매년 실시할 수 있다. 평가의 공정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동료 교원간 평가, 학생·학부모 만족도 조사 등의 평가를 실시하고, 시·도 교육청과 학교별로 교원능력개발평가관리위원회를 구성·운영하도록 했다.
이명박 대통령은 22일 취임 3주년에 즈음해 “국무위원들은 일하는 데 있어 투철한 국가관과 국민관을 가져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국정 3주년이라고 해서 일을 하는데 특별한 것은 없으나 국무위원들의 각오는 새롭게 다질 필요가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고 김희정 대변인이 전했다. 특히 이 대통령은 “물가, 전셋값, 구제역 매몰지 등 여러가지 문제들로 인해 서민들의 고통이 큰 상황이라는 것을 국무위원들은 잘 인식하고 각자 역할을 충실히 할 뿐 아니라 관련 부처들이 협조해 적극적으로 최선을 다 해달라”고 지시했다. 아울러 “‘국민관’은 국민의 입장에서 정책을 고민하고 실행하는 것”이라며 “국민의 입장에서 일해달라”고 당부했다. 이 대통령은 기후변화 문제와 관련해 “기후 변화 예측이 힘들지만 실기하면 엄청난 피해를 초래한다”면서 “기후 변화 대응은 국민 생활 불편을 적시에 해소하는 단기 처방도 필요함은 물론, 큰 시대 변화를 읽는다는 자세로 중장기적 접근도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밖에 이 대통령은 “겨울에 서민층에게 전기장판 등을 기증하는데, 서민층이 오히려 더 전기를 많이 써서 부담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국회 윤리특별위원회(위원장 정갑윤)는 22일 오후 전체회의를 열고 지난해 12월 예산안 강행처리와 그 과정에서의 폭력사태 등으로 제소된 국회의원 징계안 13건을 상정했다. 이날 상정된 안은 강행처리를 주도한 박희태 국회의장과 정의화 국회부의장, 이주영 예결특위원장, 송광호 국토해양위원장과 국회 폭력에 연루된 한나라당 김성회 이은재 의원, 민주당 강기정 의원 징계안 등이다. 또한 성형수술을 하지 않은 여성을 ‘자연산’에 빗대 논란을 빚은 한나라당 안상수 대표 징계안, 장외집회에서 “이명박 정권을 죽여 버려야 하지 않겠느냐”고 발언한 민주당 천정배 최고위원 징계안 등도 포함됐다. 이날 전체회의에 상정된 13건과 18대 국회 전반기의 징계안 23건, ‘성희롱 발언’ 파문을 일으킨 무소속 강용석 의원 징계안 등 총 37건은 지난해 5월 국회법 개정으로 구성된 윤리심사자문위의 심사를 거쳐야 한다. 자문위는 이날부터 2개월 안에 심사안을 확정해 윤리위로 송부해야 하며, 윤리위는 심사안을 존중해 징계 수위를 최종 결정하게 된다. 정호영 자문위원장 대행은 “국회가 ‘제 식구 감싸기’ 비판에서 벗어나기 위해 만든 기구인 만큼 거기에 걸맞은 활동을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밝
양평 축산농가 찾아 환경오염 실태조사 실시 민주당 손학규 대표가 22일 예고 없이 당 ‘구제역·조류인플루엔자 및 축산업대책 특별위원회’ 소속 의원들과 함께 양평군의 구제역 가축 매몰지를 찾아 환경오염 실태조사를 벌였다. 민주당이 2월 국회의 핵심 현안으로 삼은 구제역 사태의 심각성을 현장에서 인식하면서 화난 ‘농심(農心)’을 달랜 자리였다. 흰색 방호복에 마스크, 장화까지 착용하고 소 46마리가 묻힌 곳에 들어선 손 대표는 양평군청 관계자에게 구덩이 깊이와 개천과의 거리 등을 상세하게 물어보며 매몰지를 살폈다. 특위 소속인 정범구 문학진 서종표 오제세 의원 등과 함께 가축을 살처분한 축산농가의 하소연을 듣기도 했다. 손 대표는 농민의 얘기를 받아적고는 “침출수에 따른 환경문제를 점검하러 왔다가 더 고통스러운 얘기를 듣게 됐다”며 “민주당 구제역 특위가 농림부와 피해를 줄일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