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라디오(95.9㎒) ‘손석희의 시선집중’이 오는 10일부터 매주 월요일 보수-진보 인사들이 맞토론을 펼치는 새 코너를 선보인다. 정치·사회 분야에는 전원책 변호사와 공지영 작가가, 경제분야에는 김상조 한성대 교수와 강석훈 성신여대 교수가 고정으로 출연한다. 제작진은 네 사람의 인지도가 높아 코너 이름을 따로 정하지 않고 ‘전원책 vs 공지영 토론’과 ‘김상조 vs 강석훈 토론’으로 코너에 출연자들의 이름을 붙이기로 했으며, 두 코너를 매주 번갈아 진행한다고 밝혔다. ‘시선집중’의 이대호 프로듀서는 “그동안 진보-보수 간의 토론이 자칫 서로 골만 깊게 한다는 비난을 받기도 했지만 새 출연자들은 각자의 개성과 주장을 살리되 극단적 의견 개진보다는 합리적 접점을 찾는 노력을 해나갈 것으로 믿는다”고 밝혔다. 한편 ‘시선집중’은 새해부터 오전 6시대에 방송되는 1,2부의 방송순서도 조정해 1부는 해외뉴스와 경제, 스포츠 뉴스로 속보성을 강화하고, 2부는 뉴스 포커스 등 심층적 내용을 인터뷰나 현장취재로 알아보는 순서로 배치한다.
현재 합참의장보다 막강한 권한으로 육·해·공군사령부를 지휘할 합동군사령관(대장)이 신설되고 육·해·공군본부는 육·해·공군사령부 체제로 개편된다. 해 북방한계선(NLL) 수호와 서해 5개섬 방어를 위한 서북해역사령부(가칭)가 창설되고 북한 공격에 대비해 서해 5개 섬을 조기에 요새화하는 방안도 추진된다.▶관련기사 4면 국방부는 29일 오후 대회의실에서 김관진 장관 등 주요 직위자, 국방선진화추진위원, 민간 전문가, 정부 인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런 내용 등을 골자로 이명박 대통령에게 연두 업무보고를 했다. 국방부는 이날 합동작전기획 및 수행 기능을 전담하는 합동군사령부를 창설하고 대장급 합동군사령관을 신설하는 것을 핵심으로 합참의 기능을 조정하는 방안을 보고했다. 또 육·해·공군본부와 작전부서인 육군의 지상작전사령부 및 제2작전사령부, 해군작전사령부, 공군작전사령부 기능을 통폐합한 육군, 해군, 공군사령부를 각각 창설해 합동군사령관의 지휘를 받도록 하는 방안도 추진키로 했다.
51년 만에 아시안컵 축구대회 정상 도전에 나선 축구대표팀이 중동의 복병 시리아를 상대로 첫 평가전을 치른다. 이번 경기의 핵심은 ‘박지성 시프트’다. 조광래(56)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30일 오후 6시50분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의 바니야스 클럽 스타디움에서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107위인 시리아와 맞붙는다. 이번 시리아 평가전은 올해 대표팀의 마지막 A매치다. 아시안컵을 앞둔 한국의 첫 평가전 상대인 시리아는 2011년 아시안컵 본선에 진출해 사우디아라비아, 일본, 요르단과 함께 B조에서 싸운다. 한국은 그동안 시리아와 다섯 차례 만나 2승2무1패로 전적에서는 앞서지만 최근 두 경기에서는 무승부에 그쳤다. 이번 시리아 평가전의 핵심은 ‘박지성 시프트’다. 애초 박주영(AS모나코)을 처진 스트라이커로 활용하려던 조광래 감독의 구상이 박주영의 무릎 부상으로 무산되면서 측면 전문 요원인 ‘캡틴’ 박지성(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을 처진 스트라이커 겸 공격형 미드필더로 활용하는 방법이 대안으로 떠올랐다. 조광래 감독은 지난 26일 인천공항에서 “박지성을 처진 스트라이커로 이동해 A매치 경험이 부족한 최전방 공격수의 배후를 지원하는 방법을 생각하고 있
‘서북해역사령부’는 지리적으로 북한의 공격에 취약한 서해5도 지역을 방어할 목적으로 창설된다. 국방부는 29일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서북도서의 전략적 가치를 고려해 합동전력을 효율적으로 운용할 수 있는 서북해역사령부를 내년 중 창설하겠다고 밝혔다. 국방부 고위 관계자는 “서북해역사령부는 육·해·공군·해병대가 연합 작전을 펼치는 합동군 형태로 사단급 이상의 규모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소장 혹은 중장이 맡게 될 서북해역사령관에게는 현장 작전지휘권이 전폭적으로 주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 관계자는 “해군이 주도할지 아니면 해병대가 주도할지는 토의가 필요하다”며 해군 혹은 해병대에서 사령관이 나올 것임을 시사했다. 국방선진화추진위원회도 지난 6일 이명박 대통령에게 북한의 연평도 포격 도발을 계기로 서북해역사령부와 유사한 ‘서해5도사령부’ 창설을 건의했다. 당시 선진화추진위는 병력 1만2천명 규모의 사단급 사령부를 건의했지만 군 당국이 계획한 서북해역사령부는 사단급 이상의 규모다. 해병대와 해군, 육군 부대가 서북해역사령부의 예하로 들어가 병력
최경환 지식경제부 장관은 29일 연평도 등 서해 5도를 지역특화 발전특구로 지정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최 장관은 이날 북한 공격으로 피해를 입은 연평도를 방문,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이같이 밝혔다. 최 장관은 “주민들이 무엇보다 안정적 소득원이 있어야 생활할 수 있다”며 “주 소득원이 꽃게니까, 옹진군과 인천광역시와 협의해서 꽃게 특구를 지정해달라고 요청하면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대만의 금문도는 연평도처럼 안보상 중요한 곳인데, 그곳 주민들은 고량주 특산물을 통해 안정적 생활을 하고 있다”며 “금문도처럼 연평도도 안정적 수익원을 가질 수 있도록 특구 지정으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정상적인 생활로 돌아올 때까지 전기료를 감면해달라는 요청에는 “5~6개월 정도 전기료 면제를 추진하겠다”고 답했다.
‘서북해역사령부’는 지리적으로 북한의 공격에 취약한 서해5도 지역을 방어할 목적으로 창설된다. 국방부는 29일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서북도서의 전략적 가치를 고려해 합동전력을 효율적으로 운용할 수 있는 서북해역사령부를 내년 중 창설하겠다고 밝혔다. 국방부 고위 관계자는 “서북해역사령부는 육·해·공군·해병대가 연합 작전을 펼치는 합동군 형태로 사단급 이상의 규모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소장 혹은 중장이 맡게 될 서북해역사령관에게는 현장 작전지휘권이 전폭적으로 주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 관계자는 “해군이 주도할지 아니면 해병대가 주도할지는 토의가 필요하다”며 해군 혹은 해병대에서 사령관이 나올 것임을 시사했다. 국방선진화추진위원회도 지난 6일 이명박 대통령에게 북한의 연평도 포격 도발을 계기로 서북해역사령부와 유사한 ‘서해5도사령부’ 창설을 건의했다. 당시 선진화추진위는 병력 1만2천명 규모의 사단급 사령부를 건의했지만 군 당국이 계획한 서북해역사령부는 사단급 이상의 규모다. 해병대와 해군, 육군 부대가 서북해역사령부의 예하로 들어가 병력 규모가 1만5천~2만명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서북해역사령부가 창설되면 현재 해병대 6여단과 연평부대의 화기로 구성된 이
최경환 지식경제부 장관은 29일 연평도 등 서해 5도를 지역특화 발전특구로 지정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최 장관은 이날 북한 공격으로 피해를 입은 연평도를 방문,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이같이 밝혔다. 최 장관은 “주민들이 무엇보다 안정적 소득원이 있어야 생활할 수 있다”며 “주 소득원이 꽃게니까, 옹진군과 인천광역시와 협의해서 꽃게 특구를 지정해달라고 요청하면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대만의 금문도는 연평도처럼 안보상 중요한 곳인데, 그곳 주민들은 고량주 특산물을 통해 안정적 생활을 하고 있다”며 “금문도처럼 연평도도 안정적 수익원을 가질 수 있도록 특구 지정으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정상적인 생활로 돌아올 때까지 전기료를 감면해달라는 요청에는 “5~6개월 정도 전기료 면제를 추진하겠다”고 답했다.
민주당은 29일 한나라당 소장파 의원들이 국회의장의 직권상정 권한을 제한하는 내용의 ‘국회법’ 개정안을 발의키로 한 데 대해 긍정적인 입장을 보였다. 전현희 원내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이번 법안 발의가 힘의 논리에 의한 의사진행을 반대하고 국회의 입법권을 바로 세워 국민의 신뢰를 얻기 위한 진정성 있는 행동이라면 민주당이 동의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나 “아직 한나라당의 새해 예산안 날치기로 인해 날아간 복지예산은 전혀 회복되지 않고 청와대와 국회의장, 한나라당의 반성과 사과가 선행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전 대변인은 또 이명박 대통령이 이날 ‘6자회담을 통한 북한 핵폐기를 달성해야 한다’고 밝힌 데 대해서도 “자의든 타의든 6자회담을 통한 남북간 대화의 필요성을 인정한다면 다행”이라며 남북간 경제협력과 인적교류 활성화를 요구했다. 한편 민주당 김희철 의원은 한나라당이 지난 8일 본회의에서 강행 처리한 한국토지주택공사법(LH법) 개정안과 관련, 정부의 손실보전 대상사업에서 분양주택을 제외하고 세종시와 혁신도시의 건설사업을 포함시키는 내용의 재개정안을 발의했다.
민주당 손학규 대표는 29일 “아직까지는 대선 준비를 한다며 여유롭게 개인 욕심만 챙길 때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손 대표는 이날 여의도 한 식당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차기 대선 행보와 관련, “지금 앉아서 싱크탱크나 만드는 게 당 대표가 할 일이냐”면서 “개인 이미지를 구축하고 지지율을 높이는 게 지금 우리의 과제라고 할 수 없지 않느냐”고 밝혔다. 그는 “국민들이 길거리에서 천막치는 사람을 대통령으로 만들고 싶겠느냐”면서 “단순한 정치적 행위라는 관점에서는 천막치고 자는 것이 ‘하수’이지만 그만큼 절박하기 때문에 몸을 버리고 상해 가면서 고육지책으로 택했던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손 대표는 차기 지도자의 리더십 덕목으로 ‘민주주의에 대한 확고한 신념’과 ‘어려운 사람에 대한 사랑’을 꼽았다. 그는 또 내년 4월 재보선을 앞두고 일각에서 경기 분당, 경남 김해 출마설이 혼재하는데 대해 “나는 몸이 두개인가”라며 “쓸데없는 얘기”라고 일축했다. 야권 연대에 대해서는 “지금은 연대 범위와 수준에 대해 다 열어놓고 생각하고 있다”고 했다. 손 대표는 1단계 장외투쟁을 통해 한나라당 출신이라는 ‘꼬리표’를 뗐다는 평가에 대해 “할 일 없는 사람들의 얘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