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행정안전위원회는 15일 전체회의를 열고 지방소비세를 신설하되 지방재정 보존을 위해 지방교부세율은 현행 수준을 유지하도록 하는 지방세법 및 지방교부세법 개정안(대안)을 의결, 법제사법위원회로 넘겼다. 개정안은 현행 소득할 주민세와 종업원할 사업소세를 통합해 지방소득세를 신설하고, 균등할 주민세와 재산할 사업소세를 합쳐 주민세로 개편하도록 했다. 또 국세인 부가가치세의 5%를 지방세로 전환해 지방소비세를 신설하고 시·도별 민간최종소비지출(가계·비영리단체 소비) 비율과 지역별 세원편차 등을 고려한 가중치를 적용해 지방소비세의 배분액을 정하도록 했다.
야후 코리아는 야후 대만, 야후 홍콩과 함께 진행한 ‘2009 야후! 아시아 버즈 어워드(Yahoo! Asia Buzz Award 2009)’에서 김현중과 SS501이 각각 올해 최고의 남자 스타와 가수(그룹)로 뽑혔다고 15일 밝혔다. ‘야후 아시아 버즈 어워드’는 한국, 대만, 홍콩 등 3개국이 각각 한 해의 검색 결과를 토대로 최고 남자 스타, 여자 스타, 가수(그룹) 등 3개 부문을 시상하며, 3국의 결과를 모아 인터내셔널 부문 시상도 진행한다. 인터내셔널 부문 최고 여자 스타는 대만의 여배우 린이천(林依晨)이 차지했다. SS501의 멤버인 김현중은 최고 남자 스타와 최고 가수로 2관왕에 올랐고, 대만과 한국의 개별 시상에서도 각각 최고 남자 스타로 뽑혔다. 또한 구혜선은 야후 대만이 선정한 최고 여자 스타가 됐다. 한편 야후 코리아가 선정한 최고 여자 스타는 소녀시대, 최고 가수는 대만의 옌청쉬(言承旭)가 뽑혔다.
KB국민은행 2009 농구대잔치가 17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막을 올린다. 28일까지 12일간 남자 1,2부와 여자부에서 우승팀을 가리는 이번 대회에는 남자부 19개 팀, 여자부 4개 팀이 출전했다. 남자부는 지난해 우승팀 상무와 패권탈환을 노리는 중앙대의 싸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프로 ‘형님’들이 주축을 이룬 상무는 가드 라인에 이원수(26·183㎝), 신명호(26·184㎝)가 있고 포워드 양희종(25·194㎝), 센터 주태수(27·200㎝)와 송창무(27·205㎝) 등이 버티고 있어 전력이 탄탄하다. 예전에는 출전할 수 있는 대회가 많지 않아 실전 감각 유지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최근까지 프로농구 2군 리그에서 경기를 치러 선수들의 감각도 올라와 있는 상태다. 이에 맞서는 중앙대는 ‘명예 회복’을 벼른다. 지난해 농구대잔치에서 연승 행진이 52에서 끊긴데다 준결승에서 상무에 패했던 중앙대는 11월 열린 2차 대학연맹전에서도 4강 진출에 실패해 체면을 구겼다. 11월 연맹전에서 발 부상으로 빠졌던 팀의 주축 오세근(22·200㎝)이 돌아오는 것이 큰 힘이다. 이밖에 11월 연맹전에서 정상에 오르며 최근 상승세를 보이는 연세대도 정상에 도전할 만한 전력을 갖
“선수들의 군 문제가 걸려 있는 아시안게임의 중요성을 알기 때문에 최고의 선수들을 뽑아 대표팀을 꾸릴 생각이다.” 올림픽 축구대표팀과 아시안게임 대표팀 사령탑을 겸임하게 된 홍명보(40) 감독은 15일 중책을 한꺼번에 맡은 것에 강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밝혔다. 대한축구협회는 전날 기술위원회를 열어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대표팀 지휘봉을 홍명보 감독에게 맡기기로 결정했다. 2012년 런던 올림픽까지 올림픽 대표팀을 이끄는 홍명보 감독으로서는 2010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이 끝난 뒤인 내년 11월12일부터 27일까지 중국 광저우에서 치러질 아시안게임에서 메달을 사냥해야 하는 새로운 과제를 떠안은 것이다.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따면 선수들의 병역 문제가 해결되기 때문에 올해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에서 젊은 태극전사들을 이끌고 8강에 오르는 쾌거를 이룬 홍명보 감독의 어깨는 더욱 무겁다. 오는 19일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릴 일본 올림픽 대표팀과 친선경기를 준비 중인 홍 감독은 “아시안게임 감독을 겸임하게 돼 강한 책임감을 느낀다. 선수들의 군 문제가 걸린 만큼 맡은 최상의 전력을 갖출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내년
한국 남녀 스피드스케이팅 대표팀이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에 역대 최다 인원을 출전시킨다. 15일 대한빙상경기연맹에 따르면 남녀 대표팀은 동계올림픽 예선으로 치러진 2009~2010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1~5차 대회를 치르면서 단거리에서 이규혁(서울시청)과 이상화(한국체대)가 활약하고 장거리에서 이승훈(전북도청)이 한국기록 경신 행진을 펼치며 총 16명(남자 8명, 여자 8명)의 출전 쿼터를 확보했다. 대표팀은 지난 2006년 토리노 동계올림픽 때 역대 최다였던 남자 8명, 여자 7명을 출전시켰지만 이번 밴쿠버 대회를 앞두고 여자부에서 1명을 더 확보하면서 이를 넘어섰다. 남녀대표팀 출전 쿼터는 더 늘어날 수 있다. 남녀대표팀 모두 팀추월 종목에서도 사상 처음으로 출전권을 확보하면서 기존 인원 이외에 남녀부에서 각각 2명씩 더 내보낼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남녀 대표팀은 이번 월드컵 시리즈에 남자 10명, 여자 8명을 출전시켰는데 이중 남자대표팀의 최근원(의정부시청)과 송진수(한국체대)만 올림픽 기준기록을 통과하지 못했다. 이 때문에 최근원과 송진수가 동계올림픽 직전까지 치러지는 국제대회에서 종목별 기준기록만 통과하면 올림픽 출
미국프로야구 필라델피아 필리스가 일본인 투수 이가라시 료타에게도 눈독을 들이면서 박찬호(36)와 결별 수순을 밟고 있다. 일본 스포츠전문지 ‘스포츠닛폰’은 15일 인터넷판에서 불펜 강화에 나선 필리스가 이가라시 쟁탈전에 뛰어들 것이라고 전했다. 이가라시는 올해 일본프로야구 야쿠르트 스왈로스에서 최강 계투진을 형성했던 오른손 투수로 시속 150㎞ 이상의 강속구를 뿌린다. 이 신문은 박찬호와 필리스의 협상이 난항을 겪고 있어 결별 가능성이 크다고 진단했다. 필리스는 올해 250만달러를 받은 박찬호에게 300만달러를 제시했으나 대폭 상승 요인이 많은 박찬호는 이를 거절하고 선발 투수로 출전할 수 있는 팀이나 불펜으로 뛸 수 있는 명문 구단을 물색 중이다. 이가라시의 몸값이 2년에 200~300만달러 사이여서 필라델피아로서도 부담이 적다. 필리스는 강속구와 슬라이더가 돋보이는 왕년의 명투수 존 스몰츠와도 불펜 계약을 추진하는 등 박찬호와 거리 두기에 들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