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기상 우수인 19일 오후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비산동 양묘장에서 관계자가 관내 화단이나 공원 등에 옮겨 심을 꽃에 물을 주고 있다.
15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세계문화유산 화성(華城) 화홍문에 눈이 내리고 있다.
대통령실은 15일 우리나라와 쿠바 간 외교관계 수립에 대해 “이번 수교는 과거 동구권 국가를 포함해 북한의 우호 국가였던 대(對)사회주의권 외교의 완결판”이라고 평가했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번 수교는 결국 역사의 흐름 속에서 대세가 어떤 것인지, 또 그 대세가 누구에게 있는지 분명히 보여준 것”이라며 이같이 설명했다. 이번 수교가 북한의 외교적 고립이 갈수록 심화하는 반면 우리나라 외교 지평은 갈수록 넓어지고 있음을 국제사회에 보여주는 계기가 됐다는 설명으로 풀이된다. 이로써 우리나라는 중남미의 모든 국가와 수교하게 됐다. 이를 통해 대(對) 중남미 외교, 나아가 윤석열 정부가 추진 중인 ‘글로벌 중추 국가’로서 외교 지평이 더 확대됐다는 게 대통령실 설명이다. 이 고위 관계자는 “쿠바는 미국으로부터 제재를 받고 있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190여개 국과 수교를 하고 있고 100개국이 넘는 나라가 하바나에 대사관을 운영할 정도로 중남미 거점국 중 하나다. 비동맹 운영과 제3세계 외교에 있어서 상당히 중요한 역할을 해 왔고 지금도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한·쿠바 수교는 한국 외교의 숙원이자 과제였다”며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15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향해 “이름도 모르는 경기도 출신 측근 인사를 내리꽂기 위해 사람을 제친다”고 비판했다. 한 위원장은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 대표가 최근 문학진 전 의원(경기 광주을) 등의 총선 불출마를 종용한 것을 놓고 이같이 지적했다. 한 위원장은 비대위 회의에서도 “이 대표가 그분을 제치고 꽂겠다는 분은 우리 국민들은 이름을 모르는 사람”이라며 “이 대표가 알고, (측근인) 정진상 씨가 아는 분”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대장동 비리가 이런식으로 일어났겠구나 생각했다”며 “이런 식으로 정식 라인 무시하고 비선 동원하면서 막무가내로 밀어붙이고 사적 이익을 취했구나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14일 문 전 의원은 자신의 SNS에 “비선(속칭 ‘경기도팀’)의 농간에 흔들리는 당”이라며 이 대표가 안태준 당 대표 특별보좌역(전 경기주택도시공사 부사장)에게 이 지역 공천을 주기 위해 자신을 쳐냈다고 주장했다. 한 위원장은 “민주당 안규백 의원이 (불출마 종용 근거가 된) 여론조사는 한 적 없다고 하니 ‘그럼 경기도팀이 했나’ 이런 얘기를 했다”며 “대장동 비리가 그렇게 이뤄진 것 아닌가.
수원시는 취업을 준비하는 만 19~34세 수원 청년에게 면접 정장을 빌려주는 '청나래' 사업을 운영한다.
2024년도 제1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원서 접수가 시작된 13일 오전 인천 남동구 인천시교육청 접수처에서 응시생들이 원서를 접수하고 있다.
설 연휴 마지막 날인 12일 오전 경기도 용인시 한국민속촌을 찾은 시민들이 전통 공연을 관람하고 있다.
12일 오후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이동읍 공공재활용센터에 설 연휴 기간 나온 스티로폼이 가득 쌓여 있다.
148억원대 전세사기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른바 '건축왕'에게 사기죄 법정최고형이 선고된 7일 오전 인천 미추홀구 전세사기피해 대책위가 인천지방법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법원은 전세사기 건축왕 남모씨에게 사기죄 법정최고형인 징역 15년을 선고하고 범죄 수익 115억5천여원 추징을 명령했다.
6일 경기도 남양주시 수동휴게소에서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포천~조안 구간 개통식이 열렸다. 이번 개통으로 우리나라 고속도로 총연장은 5천㎞를 넘어 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