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츠부르크, 리버풀에 3-4 석패 세계적 수비수 판데이크 뚫고 전반 39분 오른발 슛 득점 골 후반 1 어시스트·동점골 관여도 시즌 6골 10도움 ‘황소의 질주’ ‘황소’ 황희찬(잘츠부르크)이 ‘디펜딩 챔피언’ 리버풀(잉글랜드)을 상대로 1골 1도움의 맹활약을 펼치면서 2019~2020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2경기 연속골을 폭발했다. 황희찬은 3일 영국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펼쳐진 리버풀과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E조 2차전에서 0-3으로 끌려가던 전반 39분 만회 골을 터트렸다. 황희찬은 후반 11분에도 왼쪽 측면에서 날카로운 왼발 크로스로 미나미노 다쿠미의 2-3 추격 골에 도움을 주면서 멀티 공격포인트를 완성했다. 이로써 황희찬은 지난달 18일 헹크(벨기에)와 E조 1차전에서 1골 2도움의 맹활약을 펼친 이후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2경기 연속 득점과 멀티 공격포인트(1골 1도움)의 기쁨을 맛봤다. 잘츠부르크는 교체로 투입된 엘링 홀란드가 후반 15분 동점 골을 터트리며 따라붙었지만 후반 24분 리버풀의 무함마드 살라흐에게 뼈 아픈 역전 골
‘황인선 감독대행 체제’의 한국 여자축구 대표팀이 세계 최강 미국을 상대로 2년여 만의 리턴매치에 나선다. 황인선 감독대행이 이끄는 여자대표팀은 4일 오전 9시 미국 샬럿의 뱅크오브아메리카스타디움에서 미국과 친선경기를 벌인다. 한국 여자축구가 미국과 맞붙는 건 미국 원정에서 0-6으로 완패했던 2017년 10월 23일 이후 2년여 만이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20위인 한국은 세계 1위 미국과 역대 11차례 대결에서 2무 9패로 한 번도 이겨보지 못했다. 2017년 원정 당시 1차전 1-3 패배에 이어 2차전 6점 차 대패로 현재 2연패 중이다. 미국은 안방에서 열리는 한국과 평가전에 올해 프랑스 여자 월드컵 우승을 합작했던 주축 멤버들을 총가동한다. 여자 월드컵에서 6골을 터뜨리며 골든볼(최우수선수)을 수상한 메건 러피노와 칼리 로이드, 알렉스 모건 등 스타 플레이어들이 소집 명단에 들었다. 미국은 올해 여자 월드컵에서 2연패를 달성하며 16연승 등 19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벌이고 있다. 여자 월드컵 때 조별리그 3전 전패로 16강에도 오르지 못했던 우리 대표팀으로서는 버거운 상대다. 특히 여자대표팀은 윤덕여 전 감독의 후임으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일 분양가 상한제에 도입에 대해 “유용한 것도 있지만 부작용도 없지 않다”면서 “건설 경제와 관련해서는 물량 위축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분양가 상한제 도입을 망설이는 이유를 묻는 더불어민주당 유승희 의원의 질의에 “부동산 투기나 과열에 대해서는 엄정한 입장을 갖고 있다”면서도 이같이 답했다. 홍 부총리는 “분양가 상한제와 관련해서는 이달 말 정도 돼야 시행령 개정 작업이 마무리된다”면서 “현재 검토 작업을 하는 중이며, 관계부처가 시행령을 개정하고 대상과 시기를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분양가 상한제 10월 하순 시행이 가능하냐는 자유한국당 박명재 의원의 질의에는 “시행령이 개정되면 언제든지 작동 가능하다”면서 “계속 부처간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답변했다. 정부는 전날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적용을 관리처분계획 인가를 받은 재건축·재개발 단지에 대해서는 6개월간 유예하는 등 전격
獨 최강 뮌헨과 홈대결서 굴욕 손, 전반 12분 시스코 패스받아 페널티지역 오른쪽서 골문 열어 나홀로 분투 팀 선수중 평점 1위 손, 유럽무대 통산 득점 119골 차범근 보유 최다 골 기록에 -2 유럽챔스리그 조별리그 2차전 손흥민(27·토트넘)이 2019~2020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첫 골 맛을 봤으나 팀의 완패로 빛을 잃었다. 손흥민은 2일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2020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B조 2차전 홈 경기에서 전반 12분 경기의 첫 골을 터뜨렸다. 이번 시즌 손흥민의 UEFA 챔피언스리그 첫 골이다. 그는 지난달 19일 올림피아코스(그리스)와의 1차전 원정에는 후반 교체 출전했으나 공격포인트는 올리지 못했다. 시즌을 통틀어서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5라운드 크리스털 팰리스전의 ‘멀티 골’에 이어 세 번째 득점이다. 특히 손흥민은 독일 분데스리가 클럽인 함부르크, 레버쿠젠에서 뛸 때를 포함해 프로 데뷔 이후 ‘독일 최강 클럽’인 바이에른 뮌헨을 상대로 한 골도 넣은 적이 없으나 마침내 침묵을 깨뜨렸다. 이 골을 포함해 손흥민의 유럽
국내 대회 최대 규모 15억 걸린 하나금융챔피언십 오늘 인천 개막 세계 1위 고진영·최혜진 등 출전 우승 상금 3억7천만원 놓고 경쟁 10월 한달 하이트진로, KB금융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줄이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의 ‘골든 먼스(Golden Month)’가 시작됐다. 2019시즌 KLPGA 투어에는 총상금 253억원이 걸려 있는데 그중 4분의 1에 가까운 60억원이 10월 한 달에 몰려 있다. 3일 인천 스카이72 오션 코스에서 개막하는 KLPGA 투어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이 국내 대회 최대 규모인 15억원의 총상금이 걸린 것을 비롯해 제20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과 KB금융 스타챔피언십은 각각 10억원씩 우승 상금을 책정했다. 여기에 24일 부산에서 막을 올리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은 총상금이 200만달러에 이른다. 이를 한국 돈으로 환산하면 대략 24억원 정도가 된다. 또 폐막은 11월이지만 10월 마지막 날인 31일에 시작하는 SK네트웍스·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도 총상금 8억원이 걸려 있다. 폐막일 기준으로 따져 앞선 4개 대회 상금만 더해도 우리나라
2020 도쿄올림픽 본선 진출을 준비하는 22세 이하(U-22) 축구 대표팀 김학범 감독이 10월 우즈베키스탄과의 2연전을 위해 26명의 소집 명단을 확정해 30일 발표했다. 이번 명단에는 독일에서 뛰는 정우영(SC프라이부르크)을 비롯해 K리그2(2부리그) 29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된 이동준(부산 아이파크), 13골로 K리그2 득점 3위에 올라있는 조규성(FC안양)이 포함됐다. 또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 예선에서 활약한 이상민(V-바렌 나가사키), 이유현(전남 드래곤즈)도 합류한다. K리그1(1부리그) 전북 현대의 주전 골키퍼 송범근도 9월에 이어 부름을 받았다. 대표팀은 10월 7일 화성시에서 소집한다. 이어 11일 오후 8시30분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14일 오후 8시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우즈베키스탄과의 두 차례 친선경기를 치른 후 15일 해산한다. 우즈베키스탄은 중국, 이란과 함께 2020 AFC U-23 챔피언십 조별예선 C조에서 만날 상대다. 이 대회는 도쿄올림픽 예선을 겸해 치러진다. 김학범 감독은 “우즈베키스탄은 지난 AFC U-23 챔피언십 우승팀이며, 이번 대회에 같은 조에 속한 만큼 훌륭한 실전 상대&r
LPGA인디위민인테크챔피언십 생애 첫 ‘와이어 투 와이어’ 달성 2위와 4타차 벌려 여유있는 승리 최종합계 21언더파로 시즌 2승째 시즌 누적상금 84만달러로 15위 한국선수 올 26개대회서 13승 합작 허미정(30)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인디 위민 인 테크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허미정은 30일 미국 인디애나주 인디내아폴리스의 브릭야드 크로싱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만 4개를 기록해 4언더파 68타의 성적을 냈다. 최종합계 21언더파 267타를 친 허미정은 2위 나나 마센(덴마크)에게 4타나 앞서며 나흘간 1위 자리를 한 번도 내주지 않은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달성했다. 우승 상금 30만달러(약 3억6천만원)를 받은 허미정은 8월 스코틀랜드오픈에 이어 시즌 2승을 거뒀다. 투어 통산으로는 4승째다. 2009년 세이프웨이 클래식에서 투어 첫 승을 따낸 허미정은 2014년 요코하마 타이어 클래식, 지난달 스코틀랜드 오픈 등 ‘5년 주기’로 LPGA 투어 3승을 쌓았다. 그러나 4승째는 불과 7주 만에 따내며 최근 상승세를 입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