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널과 ‘북런던 더비’ 선발출전 전반 10분 알리에 스루패스 슈팅골 키퍼 선방 흐른 볼 에릭센이 골 전반 39분 PK 얻어내 케인이 골 손, 강력 존재감 후반 34분 교체 토트넘, 2-2로 시즌 세번째 무승부 손흥민(27·토트넘)이 아스널과의 ‘북런던 더비’에서 2골에 관여하는 맹활약을 펼쳤으나 팀의 승리로 이어지진 못했다. 손흥민은 2일 영국 런던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스널과의 2019~2020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4라운드 원정 경기에 선발로 출전해 후반 34분 조반니 로 셀소와 교체될 때까지 뛰었다. 지난 시즌 본머스와의 37라운드에서 퇴장을 당해 3경기 출전정지 징계를 받은 터라 이번 시즌 2라운드까지 뛰지 못한 손흥민은 3라운드 뉴캐슬전에 이어 시즌 두 번째 경기에 나섰다. 두 경기에서 공격 포인트는 쌓지 못했지만, 이날 팀의 두 골에 모두 관여하는 활발한 움직임으로 존재감을 뽐냈다. 하지만 토트넘은 시즌 첫 ‘북런던 더비’에서 2-0으로 앞서다 2-2 동점을 허용해 승점 1점을 나눠 가진 데 만족해야 했다. 토트넘은 1라운드 애스턴 빌라를 3-1로 물리쳐
부천성모병원 연구팀 분석 결과 수면 5시간 미만·9시간 이상 여성 1.5배 어지럼 발생 위험↑ 남성은 1.1배 큰 연관성 없어 인지 기능 등 부정적 영향 미쳐 노인일 경우 낙상할 위험도 커 증상 심하면 빨리 병원 찾아야 어지럼증은 평생 누구나 한 번쯤 경험할 정도로 흔한 증상이다. 자신과 주변 사물은 그대로 멈춰서 있는데 마치 움직이는 것처럼 머리가 핑 도는 게 대표적이다. 이 밖에도 한쪽으로 쓰러지거나 기절할 것 같은 느낌도 많이 호소하는 증상이다. 남성보다 여성에게서 2∼3배 이상 발생이 잦고, 노인일수록 증가하는 경향이 있다. 이런 어지럼증의 원인은 다양하다. 신체 평형을 잡아주는 귀의 전정 기능에 이상이 생겼거나 심장 근육에 산소와 영양을 공급하는 관상동맥이 막혀도 어지럼증이 올 수 있다. 이 밖에 뇌졸중 등 뇌질환, 노안 등 눈질환, 저혈당증, 부정맥 등도 어지럼증을 유발한다. 그런데 평소 수면시간이 너무 짧거나 길면 어지럼증 원인이 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제시됐다. 부천성모병원 이비인후과 연구팀(주영훈, 황세환)은 2010∼2012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19세 이상 1만2천499명(남 5천406명, 여
벤투호에 승선한 공격수 황희찬(23·잘츠부르크)이 한국 축구대표팀 합류를 앞두고 선제골 어시스트에 이어 리그 4호골까지 터뜨리며 팀의 대승을 이끌었다. 황희찬은 1일 오스트리아 인스브루크의 티볼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슈바로프스키 티롤과의 2019~2020시즌 오스트리아 분데스리가 6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1골 1도움 활약으로 5-1 대승에 앞장섰다. 이로써 황희찬은 지난달 11일 볼프스베르거와 3라운드에서 도움 2개를 기록한 것을 시작으로 4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 행진을 이어갔다. 또 황희찬은 올 시즌 컵대회를 포함해 총 7경기에서 4골 7도움을 기록 중이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에 발탁된 황희찬이 9월 A매치(축구대표팀간 경기)를 앞두고 절정의 골 감각을 뽐냈다. 황희찬은 투톱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전반 12분 마지드 아시메루의 선제골을 배달하며 기선 제압에 앞장섰다. 황희찬은 팀이 3-1로 앞선 후반 13분에는 아시메루의 패스를 받은 후 감각적인 왼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1골 1도움 활약을 펼친 황희찬은 팀이 5-1로 크게 앞선 후반 34분 파스톤 다카로 교체됐다. 5-1 승리를 낚은 잘츠부르크는 개막 후 6연승 행진으
US오픈 테니스 3회전서 0-3 패 초반 기싸움 팽팽 서브서 밀리고 스트로크 차·실수 겹쳐 열세 실감 5개월간 부상재활 메이저 첫 출전 랭킹 170위→140위·상금 2억 재기 가능성 입증 경기력에 만족 한국 테니스의 간판 정현(170위·제네시스 후원)이 라파엘 나달(2위·스페인)을 상대로 분전했으나 US오픈 테니스대회 3회전에서 탈락했다. 정현은 1일 미국 뉴욕에서 열린 대회 6일째 남자 단식 3회전에서 나달에게 세트스코어 0-3(3-6 4-6 2-6)으로 졌다. 2017년 프랑스오픈(3회전), 2018년 호주오픈(4강)에 이어 개인 통산 세 번째로 메이저 대회 단식 3회전에 진출한 정현은 이형택(43·은퇴)이 보유한 US오픈 남자 단식 한국 선수 최고 성적인 16강(2000년·2007년)에 도전했으나 나달의 벽을 넘지 못했다. 정현은 이번 대회 3회전 진출로 상금 16만3천달러(약 1억9천600만원)를 받았고 이 대회가 끝난 뒤에는 세계 랭킹이 140위 안팎으로 오를 전망이다. 2010년과 2013년, 2017년 등 US오픈에서 세 번이나 우승한 톱 랭커 나달을 만난 정현
국제배구연맹(FIVB)이 인종차별 행동을 한 러시아 여자배구 대표팀의 세르지오 부사토 수석 코치에 대해 세 경기 출장 정지 징계를 내렸다고 AP 통신이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연맹은 부사토 코치가 규정을 위반했다면서 현재 진행 중인 여자배구 유럽선수권의 조별 리그 첫 세 경기 출전 정지를 명령했다. 다만 부사토 코치가 징계를 받아들이지 않는다면 징계위원회가 절차를 재개할 수 있다고 연맹은 덧붙였다. 앞서 이탈리아 출신의 부사토 코치는 지난 5일 러시아 칼리닌그라드에서 열린 2020년 도쿄 올림픽 세계 예선 E조 3차전에서 한국 대표팀에 역전승한 뒤 양 손가락으로 눈을 좌우로 길게 찢으며 카메라를 향해 웃는 모습이 포착됐다. ‘눈 찢기’ 동작은 아시아인의 신체적인 특징을 비하하는 대표적인 인종차별 행위다. 논란이 커지자 러시아배구협회(RVF)는 최근 대한민국배구협회에 공식으로 사과하고 부사토 코치에게 2경기 출장 정지 징계를 내렸다. /연합뉴스
106홀연속 노보기 행진 연장 도전 우승땐 누적상금 281만달러 쭈타누깐 이후 4년만에 V5 기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의 대세 고진영(24)이 시즌 5승 사냥에 나선다. 세계랭킹 1위 고진영은 29일부터 나흘간 미국 오리건주 포틀랜드의 컬럼비아 에지워터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리는 LPGA 투어 캄비아 포틀랜드 클래식에 출전한다. 고진영은 캐나다 퍼시픽(CP) 여자오픈에서 72개 홀을 도는 동안 보기를 하나도 기록하지 않고 버디만 26개 잡아 우승했다. 2015년 박인비(31)의 HSBC 위민스 챔피언십 우승 이후 4년 만에 나온 ‘노 보기’ 우승이다. 고진영은 2주 연속 우승과 동시에 노 보기 행진 연장에 도전한다. 고진영은 이달 초 메이저대회인 AIG 위민스 브리티시 오픈 3라운드 2번 홀에서 보기를 친 이후 106홀 연속으로 노 보기 행진을 벌이고 있다. 캄비아 포틀랜드 클래식에서 우승하면 고진영은 시즌 5승 고지를 밟는다. 고진영은 CP 여자오픈 우승으로 2016년 리디아 고(뉴질랜드), 에리야 쭈타누깐(태국) 이후 3년 만에 LPGA 투어 시즌 4승을 거뒀다. 올 시즌 상금왕, 올해의 선수, 평균 타수 등 부분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