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화일로 한일갈등 장기화 전망 靑 “모든 옵션 검토하고 있다” WTO 일반이사회서 설전 예고 “부당하다” 국제여론전 준비 美볼턴 이번주 日·韓 연쇄 방문 한일관계 중재 실마리 기대 악화일로를 걷고 있는 한일관계가 좀처럼 회복될 기미를 보이지 않으면서 양국 간 갈등이 장기전으로 접어드는 모양새다. 일본 정부가 한국 대법원의 강제징용 배상판결에 불만을 품고 이달 초 단행한 일련의 조치들을 두고 일각에서는 21일 참의원 선거를 앞두고 지지층 집결을 위한 것으로 여기는 목소리가 나왔었다. 그러나 선거가 열리는 이날까지 그런 기류는 찾아보기 어렵다. 청와대 고위관계자도 지난 19일 ‘참의원 선거 후에 일본의 태도 변화가 있을 것으로 보느냐’는 물음에 “아니다”라고 답했고, ‘장기전으로 생각해야 한다는 것인가’라는 질문을 받고 “그렇게 해석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실제 일본은 이달초 반도체 소재 3개 품목의 한국 수출규제 조치를 단행한 데 이어 한국을 수출심사 우대대상인 화이트리스트(백색 국가 명단)에서 제외하는 법령 개정을 추
“20년동안 출전불발 끝내고파 강팀과 대결 꼭 지라는 법 없어” 내달 올림픽대륙간 예선전 참가 티겟 실패땐 내년 대륙예선전 노려 남자배구 국가대표팀이 2020 도쿄올림픽 본선에 ‘꼭 나가고 싶다’는 굳은 결심을 밝혔다. 남자배구 대표팀은 18일 충북 진천선수촌 챔피언하우스에서 열린 미디어데이에서 2020 도쿄올림픽 출전권이 걸린 대륙간 예선전에 출전하는 각오를 다졌다. 세계랭킹 24위인 대표팀은 8월 9일부터 11일까지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열리는 올림픽 대륙간 예선전에 참가해 미국(세계 2위), 벨기에(12위), 네덜란드(15위)와 조 1위에 주는 올림픽 직행 티켓을 다툰다. 대륙간 예선전에서 올림픽 직행에 실패하면, 내년 1월 열리는 대륙별 예선전에서 대륙별로 1장 제공되는 카드를 노려야 한다. 전력상 목표 달성이 쉽지 않은 상황이지만, 대표팀은 2000 시드니 올림픽 이후 20년 만의 올림픽 본선 진출을 꼭 이루겠다고 입을 모았다. 임 감독은 “8월 대륙간 예선은 우리보다 강한 팀과 경기하지만, 꼭 지라는 법은 없다. 항상 이긴다는 생각으로 준비하고 있다”며 “선수들에게도 태
오는 8월 30일부터 9월 8일까지 부산 기장군 현대차 드림 볼파크에서 열리는 제29회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18세 이하)에 출전하는 한국 대표 선수들의 명단이 공개됐다.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는 18일 이성열(사진) 대표팀 감독을 보좌할 코치 3명과 선수 최종 엔트리 20명을 발표했다. 협회는 전날 경기력향상위원회를 개최해 투수 10명, 포수 2명, 내야수 5명, 외야수 3명으로 엔트리 20명을 꾸렸다. 아울러 최종 엔트리와 별도로 부상 선수가 발생할 경우를 대비해 포지션별 예비 엔트리도 구성하기로 했다. 2020년 KBO리그 신인 드래프트에서 1차 지명을 받은 소형준(수원 유신고·KT 위즈 지명), 오원석(성남 야탑고·SK 와이번스 지명), 이주엽(서울 성남고·두산 베어스 지명), 이민호(서울 휘문고·LG 트윈스 지명), 최준용(부산 경남고·롯데 자이언츠 지명), 박주홍(서울 장충고·키움 히어로즈 지명)이 총출동한다. 2학년 선수 중에선 초고교급 투수로 시선을 끄는 장재영(서울 덕수고)과 이승현(대구 상원고)이 대표로 선발되는 영광을 안았다. 키움 히어로즈 장정석 감독의 아들로도
조건 좋은 중동팀 뿌리친 건 더 좋은 무대서 뛰고픈게 우선 보내 준 감바 오사카에 감사 “설레고 긴장이 됩니다. 빨리 팀에 적응해 경기에 출전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벤투호의 황태자’로 불리는 한국 축구 대표팀의 간판 공격수 황의조(27)는 18일 프랑스 리그앙(1부리그) 지롱댕 보르도 합류를 위해 미국으로 출국하면서 새로운 팀에서 시작하게 된 것에 기대감을 드러냈다. 황의조는 보르도가 훈련 중인 미국 워싱턴으로 건너가 열흘 정도 함께 훈련한 뒤 프랑스 보르도로 이동할 예정이다. 보르도 합류에 설렘과 긴장감을 동시에 표현한 황의조는 다가오는 시즌의 구체적인 목표도 제시했다. 그는 “일단 경기에 출전할 수 있도록 하는 게 우선이다. 따로 계획을 잡지 않았지만 기회가 된다면 두 자릿수 골을 넣고 싶다. 무엇보다 경기에 출전하기 위해 팀에 적응하는 게 먼저”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중동 팀들의 더 좋은 영입 조건을 뿌리친 것에 대해선 “더 좋은 무대에서 축구를 하고 싶은 마음이 강했다”면서 “뛰어난 선수들이 많기 때문에 부딪히면서 경험을 쌓도록 하겠다&rdqu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