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AI 시대의 보안 혁신을 선도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삼성전자는 10일 삼성전자 서울 R&D캠퍼스에서 '제8회 삼성 보안 기술 포럼(Samsung Security Tech Forum, SSTF)'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삼성 보안 기술 포럼'은 학계·업계 관계자들이 참가해 보안 기술 분야의 최신 기술과 동향을 공유하는 자리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은 이번 '삼성 보안 기술 포럼'은 '생성형 AI와 함께하는 보안: 생성형 지능과 함께 안전한 미래로 (Security with GenAI: Safeguarding the Future with Generative Intelligence)'라는 주제로 열렸다. 전경훈 삼성전자 DX부문 CTO는 개회사에서 "AI는 단순한 편리함을 넘어, 보안 분야에서 혁신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고 강조하며, AI와 보안 기술의 융합을 통해 더 안전한 미래를 만들겠다는 삼성전자의 비전을 제시했다. 김태수 삼성전자 삼성리서치 시큐리티 & 프라이버시팀 상무는 기조강연에서 '생성형 AI 시대에 더 안전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도전과 기회'에 대한 견해를 공유했다. 또 최근 미국 정부에서 주최한 AI 보안 기술 경진대
새마을금고중앙회가 경기도 관내 회원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파크골프 대회를 개최했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10일 양평파크골프장에서 회원 및 임직원 5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1회 MG새마을금고배 경기파크골프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개회식에는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 이강무 지역이사 뿐만 아니라 박명숙 경기도의회 의원, 오혜자 양평군의회 부의장, 임재홍 경기도파크골프협회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대회는 남녀 부문 개인전으로 진행됐으며, 시상식과 함께 다채로운 경품 추첨 행사가 이어졌다.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새마을금고는 고객분들이 보내주신 소중한 마음을 항상 잊지 않고, 변화와 쇄신의 노력을 통해 지역사회의 희망이자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전했다. 경기도 관내 새마을금고는 단순한 금융기관을 넘어 다양한 스포츠 및 문화행사를 통해 회원들과의 유대감을 높이고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상생하는 역할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오다경 기자 ]
현대엔지니어링이 지난 2일부터 2025년 신입사원 공개 채용을 시작했다. 이번 신입사원 공채는 ▲플랜트 ▲건축 ▲자산 ▲안전품질 ▲지원부문(재경, 경영지원) ▲구매 5개 분야에서 총 39개 직무를 대상으로 모집하며, 현대엔지니어링 채용 홈페이지에서 오는 25일까지 지원서를 접수할 수 있다. 지원 자격은 정규 4년제 대학(이상) 졸업(예정)자로서 2025년 1월 입사가 가능하고, 모집공고일로부터 2년 이내 취득한 TOEIC, TOEIC Speaking, OPIc 등 공인영어성적을 보유해야 하며, 해외근무에 결격사유가 없어야 한다. 외국인 지원자의 경우 한국 4년제 정규대학 졸업(예정)자로서 한국어능력시험 TOPIK Level 5 이상을 보유해야 하며, 한국 취업에 필요한 비자 취득에 문제가 없어야 한다. 특히, 현대엔지니어링은 더 우수한 인재를 선발하기 위해 오는 21일 입사지원 예정자를 본사에 초청해 채용설명회를 개최한다. 채용설명회는 지난 5일부터 커리어톡을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했으며, 산업 전망, 채용 프로세스, 지원자격을 설명하고 근무환경과 복리후생, 면접 노하우 등에 대해 참여자들과 직접 소통할 예정이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서류전형, 온라인 역량검사,
DL이앤씨가 현장 안전 사각지대 관리 강화와 장애인 고용 확대를 위해 채용을 실시했다. DL이앤씨는 CCTV 관제요원으로 장애인을 채용했다고 10일 밝혔다. 현재 DL이앤씨의 현장 CCTV 관제요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장애인은 20명이다. 장애인고용공단의 추천과 모집 공고를 통해 채용했으며 2주간의 건설 현장 안전 관련 직무교육을 마치고 업무를 수행 중이다. 현장당 2명의 관제요원이 배치되어 자택에서 실시간으로 CCTV를 통해 현장의 안전 미비 사항을 모니터링하고 특이사항 발생 시 본사 통합관제센터에 보고하고 있다. 관제요원들은 안전모 미착용, 작업 중 휴대폰 사용 등 근로자들의 불안전한 행동과 중장비의 안전거리 미확보, 낙하물 발생 위험 등 현장의 불안전한 상태를 집중 모니터링하고 있다. 관제요원들의 보고 내용은 본사를 통해 현장에 즉시 전달돼 필요한 조치가 이뤄진다. DL이앤씨는 현재 CCTV 관제요원의 관제 정확도가 약 90% 수준으로 안전사고 예방에 효과적이라고 판단하고 적용 현장을 늘려갈 예정이다. 더불어 관제 정확도를 더욱 향상시키기 위해 관제요원에 대한 안전 관련 직무 교육을 강화하고 현장 CCTV 카메라 기능 및 모니터링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SK텔레콤(이하 SKT)이 추석 연휴에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이동통신 품질 집중 관리에 돌입한다. SKT는 추석 귀경길이 본격화되는 오는 13일부터 연휴 마지막 날인 18일까지 특별 소통 상황실을 운영하고, 전국적으로 일평균 1300여 명의 자회사·관계사·협력사 전문인력을 배치해 통신 서비스를 24시간 모니터링한다고 10일 밝혔다. SKT·SK브로드밴드·SK오앤에스·홈앤서비스 등 자회사와 SK쉴더스·티맵모빌리티 등 관계사 인원이 유기적인 상황 대응체계를 갖출 예정이며, 연휴동안 연인원 7700여 명의 인력이 투입된다. SKT는 이번 추석 연휴를 위해 이동통신 트래픽 증가가 예상되는 전국 기차역, 버스 터미널, 공항, 주요 관광지, 숙박시설, 번화가 등을 중심으로 5G 및 LTE 기지국 용량 증설을 완료했다. 국지적 데이터 트래픽 증가가 예상되는 고속도로 상습 정체구간 이동통신 품질은 물론 고객들이 귀성·귀경길에 많이 활용하는 티맵(TMAP), 에이닷 등의 서비스 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SKT는 추석 당일인 17일 데이터 트래픽이 평시 대비 약 15% 증가해 연휴기간을 통틀어 데이터 사용량이 최대에 달할 것으로 예측하고, 사전 품질점검 및
LG전자가 실내 공기질 개선 해법 찾기에 나섰다. LG전자는 지난 9일 공기과학연구소, 한국실내환경학회와 서울 중구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빌딩에서 '국민 유해물질 노출관리를 위한 데이터활용 및 실내공간 유해물질 저감'을 주제로 심포지엄(symposium)을 열었다고 10일 밝혔다. LG전자 공기과학연구소는 실내 공기질 데이터를 수집∙연구한다. 연구에 따르면 최근 실내 공기질 위험요소가 외부에서 유입되는 미세먼지뿐만 아니라 요리할 때 발생하는 유증기(油烝氣, Oil Mist)와 일산화탄소, 새집증후군의 주 원인 중 하나인 포름알데히드 등 유해가스가 다양해 지고 있다. 이에 LG전자는 이러한 유해가스의 정밀 측정 기술과 효과적인 필터 기술을 활용한 공기질 관리 솔루션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한국실내환경학회와 공동으로 이번 심포지엄을 마련했다. 심포지엄에서는 여러 권위 있는 전문가들의 발표와 토론을 통해 공동주택, 다중 이용시설, 어린이집 등 주거∙생활 환경에 따라 발생하는 실내 오염물질 현황 연구가 발표됐다. 또 한국 및 해외 각 지역별 실내 미생물 오염 현황에 대한 연구와 실내 공기 오염물질의 인체 유해성에 대한 발표도 있었다. 심포지엄에서 발표한 연구 결과와 논
스타필드가 추석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하며 명절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키고 있다. 신세계프라퍼티는 오는 22일까지 스타필드 안성에서 레고 시티 제품을 테마로 한 ‘LEGO CITY : 레고 시티 세상에서 무선조종 체험하기'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레고 자동자 빌드 테이블’에서 직접 레고 자동차를 만들고, ‘액션 디오라마존’과 ‘레이싱 트랙’에서는 내가 만든 자동차를 움직여 보는 흥미진진한 체험을 할 수 있다. ‘액션 디오라마존’은 도심과 해변, 공항 등 현실을 축소해 그대로 옮겨온 듯한 미니어처 도시로 장관을 이룬다. 두 가지 난이도의 ‘장애물 코스’도 마련해 RC카 드라이빙을 즐기며 신나는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인기있는 레고 제품들을 할인가로 만날 수 있으며, 제품 구매 시 각종 경품을 받을 수 있는 크레인 게임에 참여 가능하다. 스타필드 고양은 각종 장난감으로 아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영실업 플레이타운’을 12일부터 22일까지 진행한다. 완구 전문기업 영실업의 ‘엉뚱발랄 콩순이’, ‘시크릿쥬쥬’, ‘베이블레이드X’, ‘또봇’이 총집합해 인기 제품들을 선보이며 브랜드별로 구매 금액에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경기지역본부가 생애 첫 생일을 맞이하는 결연아동 5명을 위한 돌잔치를 개최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경기지역본부는 9일 수원시에 위치한 아동양육시설 경동원에서 ‘하늘반창고 키즈 돌잔치’를 열었다고 밝혔다. 공단은 올해 5월부터 대표 사회공헌 사업 ‘하늘반창고 키즈’를 통해 세상에서 가장 외로운 첫걸음을 내딛는 아동복지시설 입소아동을 지속적으로 후원하는 등 미래 사회의 지킴이인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공단 직원들은 직접 돌상을 차리고, 행사를 진행하며 아이들의 첫 생일을 축하했다. 또한,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윷놀이, 제기차기 등 전통놀이를 함께 즐기며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했다. 엄호윤 본부장은 “건강보험 사회공헌 하늘반창고 키즈를 통해 세상에서 가장 외로운 첫발을 내딛는 아이들의 유년기, 청소년기를 함께 함은 물론, 앞으로도 공단은 아동의 곁에서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적극적 후원자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오다경 기자 ]
중소기업중앙회 경기지역본부가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향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중소기업중앙회 경기지역본부는 9일 광명시 시립광명종합사회복지관에서 '추석맞이 중소기업 사랑나눔 물품 전달'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김식원 경기중소기업회장과 이항기 광명시장상점가진흥사업협동조합 이사장, 박재철 경기광명시수퍼마켓협동조합 이사장과 경기지역복지시설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시립광명종합사회복지관, (광명)초록지역아동센터, 안산반월지역아동센터, 수원시오목천동장애인주간보호시설 등 경기도내 4개의 복지시설에 소고기, 동태포, 당면, 식용유, 부침가루 등으로 구성된 총 1200인분의 명절음식키트를 전달했다. 김식원 경기중소기업회장은 "중소기업도 어렵지만 함께 나누면 행복하다"며 "우리 중소기업과 어려운 이웃이 함께 나누고 서로 기대며 행복한 추석을 만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오다경 기자 ]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광역본부가 9일 화성시 남양읍 소재 만나무료급식소를 찾아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했다. 만나무료급식소는 65세 이상 독거노인, 장애인, 일용직 근로자 등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매일 무료로 하루 세끼 식사를 제공하고 있다. 경기광역본부는 이번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급식소에 온누리상품권 100만 원 상당을 전달했으며 기부금은 쌀, 식재료, 반찬 등 취약계층을 위한 식료품 구매에 사용될 예정이다. 최윤원 본부장은 “작은 손길이지만 이번 기부 활동이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식사 한끼를 제공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올해 남은 기간도 지속적으로 경기광역본부 관할 지자체들과 함께 더욱 폭넓은 사회공헌활동을 이어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오다경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