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이 구하기 힘든 희귀 와인과 프리미엄 와인 등을 특가로 선보인다. 롯데백화점은 오는 10일까지 잠실점 지하 1층에서 ‘2024 와인 페스타’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2024와인 페스타’는 잠실점 단독으로 진행하며 ‘그랑크뤼 1등급 와인 일자별 한정 특가전’, ‘올드 빈티지 희귀 와인 콜렉션전’, ‘프리미엄 특가전’ 등 다양한 기획전을 선보인다. 대표 상품으로는 '샤또 마고 2019' (750ml, 90만 원, 3월 5일 3병 한정), '세냐 2019' (750ml, 27만 원, 3월 6일 12병 한정), '샤또 무똥 로칠드 2019' (85만 원, 3월 7일 3병 한정) 등이 있다. [ 경기신문 = 오다경 기자 ]
대우건설은 지난 1일 독립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며 감사를 표하기 위해 한국해비타트가 주최하는 3.1런 행사에 참가하고, 2024 독립유공자 후손 집짓기 지원을 위한 기부금 2억 원을 후원했다고 4일 밝혔다. 대우건설은 지난 2021년부터 한국해비타트와 함께 총 21채의 독립유공자 후손 집고치기를 시행해왔다. 이러한 사업의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부터는 일부 인테리어 및 시설 고치기에서 노후화된 집을 철거 후 새로운 보금자리를 지을 예정이다. 올해 사업 수혜자는 독립유공자 배용석 열사의 손자 배영규님으로 선정됐다. 배용석 열사는 1919년 3월 12일 쌍계 교회 목사 박영화 등이 주도한 비안면 쌍계동의 독립 만세 운동에 참여했다. 1919년 5월 15일 대구 복심 법원에서 소위 보안법 위반으로 옥고를 치룬 후 1986년 12월 국가독립유공자로 표창됐다. 대구에 위치한 수혜자의 자택은 화장실이 외부로 노출돼 있어 간단한 세안만 가능하고 샤워가 불가능한 상태다. 또한 건물도 1985년에 완공된 상태로 전체적으로 노후화돼 이번 독립유공자 후손 집짓기 사업 대상 세대로 선정됐다. 대우건설은 기초공사, 골조공사를 포함해 인테리어 공사까지 진행할 예정이며, 향후 임
롯데건설이 임직원 가족에게 복지를 제공하며 가족친화경영 강화에 나섰다. 롯데건설은 박현철 부회장이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임직원 자녀에게 축하 선물과 편지를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기존에는 매년 동일한 품목의 책가방 세트와 영화관람권을 지급해 왔었지만, 올해부터는 축하 편지와 함께 개인의 개성을 반영해 직접 선물을 선택할 수 있도록 기프트 카드를 지급해 직원 만족도를 높였다. 특히, 편지를 통해 박 부회장은 임직원 자녀에게 스스로를 ‘엄마, 아빠와 함께 일하고 있는 아저씨’라고 소개하며 친근한 이미지의 캐리커처와 함께 “학교 가는 매일매일 즐거움이 가득했으면 좋겠고, 회사에서 멋지게 활약하고 있는 엄마, 아빠처럼 학교에서 밝고 씩씩하게 지내라”고 응원했다. 이에 송유리 수석의 자녀인 유다연 양은 “선물 주셔서 책가방 샀어요. 너무 예뻐요. 저도 커서 롯데건설 책임이 되어서 100층짜리 아파트를 만들고 싶어요”라고 답장을 보냈다. 이와 같이 자녀들이 답장을 보내는 형식의 후기 이벤트로 11명을 선정해 임직원 가족이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호텔 숙박권을 직접 전달하고, 함께 식사하며 육아에 대한 고충 및 회사 복지제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래미안의 대표 조경 브랜드인 '네이처갤러리(Nature Gallery)'가 우수한 디자인과 시공품질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삼성물산은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 2024 (Asia Design Prize)의 공간∙건축(Space∙Architecture)부문에서 '가든베일리'와 '그린 캐스케이드' 2개의 출품작으로 각각 Grand Prize(대상)와 Gold Winner(금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두 출품작은 모두 '네이처갤러리'를 처음 적용한 래미안 원베일리 단지내 설치된 조경시설이다.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는 2016년 창설되어 디자인 명문 교토예술대학교의 신고안도 교수를 비롯해 총 35명의 세계적인 디자이너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산업디자인, 공간∙건축, 커뮤니케이션 3개 분야에서 수상작을 선정하는 국제 디자인 공모전으로 올해는 전 세계 25개국 1061개 출품작 중 248개의 출품작이 선정됐다. 먼저 Grand Prize를 수상한 '가든 베일리'는 래미안 원베일리 중심 공간의 석가산에 초대형 미디어 큐브를 접목시켜 전통과 현대의 만남을 독창적으로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Gold Winner를 수상한 '그린 캐스케이드'는 단지 내 콘크리트 옹벽을 조
중소기업중앙회가 초기 창업인들의 성장을 돕는 멘토링 사업을 진행한다. 중소기업중앙회는 4일부터 초기 창업기업의 ‘키다리아저씨’가 되어줄 선배 중소기업인과의 교류 및 벤치마킹의 기회를 제공받을 '중소기업 키다리아저씨 사업'의 멘티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창업 7년 이하 중소기업 대표이며, 멘티에게는 매월 성공한 중소기업 대표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멘토링 토크콘서트 참여 ▲우수기업 현장 방문 ▲해외 창업기업 탐방 등의 기회를 우선 제공한다. '중소기업 키다리아저씨 사업'의 첫 멘토링 행사로는 성공한 선배 기업인의 생생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멘토링 토크콘서트(부제 ‘떡볶이와 어묵의 성공’)가 오는 27일에 개최될 예정이다. 토크콘서트의 1부는 70년 역사의 어묵브랜드 삼진어묵의 ‘어묵 3세’ 박용준 대표가 삼진어묵의 성장과 도전에 대한 강연을, 이어 2부에서는 떡볶이 무한리필 프랜차이즈로 해외까지 진출한 김관훈 두끼떡볶이 대표가 본인의 창업 성공스토리를 주제로 강연을 한다. 아울러 ▲4월 ㈜비바리퍼블리카 기업 현장방문 ▲5월 (사)자랑스러운중소기업인협의회와 함께하는 멘토링 토크콘서트 등 매월 멘토링 행사가 예정돼 있다. 박화선 중기중앙회 기업성
국세청이 납세자의 날이 있는 3월 한 달간 다양한 온·오프라인 활동으로 소통행사를 진행한다. 국세청은 제58회 납세자의 날을 맞이해 성실납세에 동참한 국민 모두가 자긍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김창기 국세청장은 납세자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성실납세와 세정협조를 통해 국가재정에 기여한 공적으로 훈・포장 등을 수상한 모범납세자와 세정협조자, 고액납세의 탑 수여기업을 축하했다. 또한 전국의 모범납세(1060명) 수상자에게 국세청장 명의의 축하 서신과 누리집(알림창)용 모범납세자 상징 이미지를 보내 감사의 뜻을 전달하고 모범납세자 상징과 축하 메시지가 담긴 이미지로 수상자의 사업장 누리집에 게시했다. 아울러 전국 각 지방청과 세무서에서도 모범납세자와 세정협조자에게 표창장을 전수하는 기념행사와 방문객 감사 이벤트를 실시했다. 국세청은 각 세무서 현관에는 모범납세자 공적을 소개하는 코너를 마련하고, 성실납세 감사 포스터와 현수막을 게시해 수상자를 축하했다. 또한 3월 3일을 유쾌한 댄스로 표현한 국세청 유튜브 ‘3.3 댄스챌린지’, 누리집, 블로그, 페이스북 등 방문자를 위한 ‘초성퀴즈’, ‘국세청에 바란다 댓글 작성’ 등
중소기업중앙회 경기지역본부가 도내 중소기업이 생산한 제품을 홈쇼핑에 입점시켜 판로개척을 지원한다. 중기중앙회 경기지역본부는 경기도와 홈앤쇼핑이 공동으로 지원하는 '2024 경기도 중소기업제품 홈쇼핑 방송 지원사업'의 참여업체를 오는 19일까지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중기중앙회는 경기도내 본사 또는 공장을 두고 있는 중소기업이 생산한 15개 우수 제품을 선정해 홈쇼핑을 통한 판로개척을 지원하는 사업을 지원하며, 업체당 3000만 원(경기도 50%, 중앙회·홈앤쇼핑 50%)을 지원할 방침이다. 선정된 업체는 홈앤쇼핑의 LIVE 방송(50분) 입점비 면제, 일반 홈쇼핑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판매수수료 적용, 일정기준 이상의 실적 시 일반방송으로 전환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또한 선정된 업체 중 일부를 선별해 국내 전시회 참여, SNS 채널 마케팅 지원, 홈앤쇼핑 우수상품 전시관 제품홍보, 일사천리 아카데미를 통한 컨설팅 지원 등 판매지원 다각화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한편, 지난해 해달 사업에 참여한 15개 업체의 방송 판매실적은 총 12억 4500만 원으로 ㈜리앤데코(남도 쿠션 대자리), 케이엔씨푸드㈜(케이쿡 바베큐폭립) 등 4개 업체는
LH 경기남부지역본부가 지난달 19일 성남시와 협업해 마련한 성남재생산업단지 지역전략산업주택 내 성남창업센터를 개소했다. 이번 센터는 두 기관이 협력해 마련한 세 번째 센터로, 청년 창업인과 지역전략산업 종사자의 주거 안정을 지원하고 지역 산업 육성을 돕기 위해 추진됐다. LH와 성남시는 2019년 '성남 소호형 주거클러스터 조성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판교2밸리 2곳, 위례, 성남재생산업단지 등 4곳에 소호형 주거클러스터를 조성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LH는 주거시설과 창업 및 지역전략산업 육성을 위한 기업지원시설이 결합된 주택을 건설하고, 이 중 지원시설은 성남시에 30년간 무상제공한다. 성남시 산하 성남산업진흥원은 지원시설을 창업센터로 운영한다. 이미 판교2밸리 창업지원주택과 위례 지역전략산업주택 내 지원시설에 성남창업센터가 개소돼 현재까지 총 47개 기업이 입주했다. 이번 개소한 성남재생산업단지 내 성남창업센터에는 15개 사가 입주할 예정이다. LH가 성남시에 무상으로 제공한 지원시설은 임대료와 관리비가 없다는 것이 큰 특징이다. 입주기업들은 임대료와 관리비 없이 시설을 최대 2년간 이용할 수 있다. 성남재생산업단지 내 성남창업센터(
경기도농업기술원이 쌀 소비 확산을 위해 쌀 식문화교육 활동가를 양성한다. 경기도농업기술원은 4일부터 내달 1일까지 5주간 매주 월요일마다 농촌체험농가 20명을 대상으로 쌀 식문화교육 활동가 양성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쌀 식문화교육 활동가는 벼의 역사와 세시풍속, 벼의 한 살이, 논의 가치 그리고 쌀을 활용한 요리체험 등을 통해 초등학생들에게 쌀 중심의 우리 문화와 쌀의 소중한 가치를 알리는 일을 한다. 농촌체험농가는 이번 교육 수료 후 쌀 식문화교육 활동가로 쌀 소비촉진에 앞장 서서 활동하게 된다. 농기원은 이번 교육에서 2023년 농기원이 개발한 ‘볍씨가 자라 쌀이 되었네’ 쌀 식문화교육 키트를 제공해 농촌체험농가의 쌀 식문화교육 활동을 독려하는 한편 체험농가에 쌀 식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도입해 지속적인 쌀 식문화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다. 쌀 식문화교육 키트는 ‘볍씨가 자라 쌀이 되었네’ 교재와 볍씨·현미·백미 교구, 쌀 강정만들기 체험키트로 구성됐다. 교재는 벼의 생김새, 계절에 따른 벼의 한 살이, 밥의 가치 표현 등 벼의 생태교육 활동지다. 쌀 강정만들기 체험키트는 하얀 쌀 튀밥에 단호박 가루·자색 고구마가루로 색을 입히고 쌀조청으로 섞어 여러 가지
국세청이 지난 3일 ‘제58회 납세자의 날’을 맞이해 국민의 성실납세에 감사하고, 세금 납부에 따른 세금포인트 혜택을 널리 알리기 위해 국립세종수목원에서 ‘나의 세포(세금포인트) 깨우기’ 행사를 개최했다. 세금포인트란 개인이 납부한 소득세액 및 법인(중소기업)이 납부한 법인세액 10만 원당 1점을 제공하는 제도다. 앞서 국립세종수목원은 성실납세 문화 확산과 산림문화 진흥 등 사회적 가치 실현을 통한 ESG 경영을 실천하고 있는 기관으로 지난 2022년 3월 15일 국세청과 세금포인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세금포인트를 사용해 관람료 할인(1인당 1000원)을 받고 입장한 관람객 선착순 200명에게 자연의 가치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반려식물을 증정하고, 사계절전시온실 내 마련된 포토존에서 촬영한 기념사진을 본인의 SNS에 세금포인트 해시태그(#)와 함께 게시한 관람객에게 세금포인트 혜택의 내용을 새긴 휴대용 백을 증정해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날 국세청 직원들은 관람객들이 세금포인트를 조회하고 다양한 혜택을 확인할 수 있도록 직접 사용방법을 안내하고 세금포인트 제도를 적극 홍보했다. 국세청은 지난해에 세금포인트 협약처에서 보다 편리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