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하남교육지원청이 경기도교육청 ‘2023년도 청렴문화활동 사례 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2019년부터 2021년까지 부패방지 시책평가를 3년 연속 1등급을 달성했다. 또한 2022년부터 2023년 청렴문화활동 사례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2023년도 청렴문화활동 사례 우수기관’은 경기도교육청의 청렴 정책 추진과 관련해 기관별 청렴문화활동 우수사례 발굴과 공유를 통한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선정하는 우수기관 표창이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2023년도에 ‘청렴한 그대, 더 나은 광주하남 미래세대·미래교육을 피워내다’라는 청렴 슬로건을 기반으로 ▲청렴동행 핸드프린팅 ▲출근길 청렴씨앗 나눔 행사 ▲스마일 청렴편지 ▲직급 세대별 공감과 조화 상호존중 조직문화 활동 ▲조직문화 개선 홍보부스 설치 ▲자체 청렴카드뉴스 제작 등의 성과를 인정받아 청렴문화 활동 사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선정된 청렴문화활동 우수 사례는 경기도교육청 청렴 나눔방에 게시돼 청렴 문화활동의 구심점으로 선순환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성미 교육장은 “청렴한 광주하남교육 실현을 위해 올 한해동안 실천한 청렴문화활동이 경기도교육청 내 청렴문화활동 우수기관 선정이라는 영예를
하남시는 평생교육 전문인력의 역량 강화를 위해 하남시평생학습관에서 지난 10월 23일부터 이달 14일까지 총 4회에 걸쳐 ‘2023 평생교육 관계자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4차 산업 시대 및 고령화 사회를 맞아 시민들의 발 빠른 변화 적응을 돕기 위해 평생교육 분야 실무자를 대상으로 이번 교육을 추진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칼퇴를 부르는 스마트한 업무 기술 ▲공감 클래스 관계학교 ▲우리 기관 이미지 브랜딩&홍보전략 ▲평생교육 사업기획과 프로그램 개발 ▲세상과 미래 소통, 트렌드 읽기 등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평생교육기관 실무자 80여 명은 평생교육의 시대적 요구를 읽을 수 있는 능력을 함양해 수준 높은 평생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평생교육 전문가로서의 역량을 높이는 기회를 가졌다. 한 수강생은 “평생교육 기획과 홍보 업무에 새로운 통찰력과 지식을 얻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에게 고품격 평생학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 평생교육 담당자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졌다”며, “이번 교육이 업무 실무자의 전반적인 역량 향상은 물론 평생교육기관 관계자 간 네트워크 활성화 등 하남시
광주시는 17일 제84회 순국선열의 날을 기념해 경안근린공원 내 현충탑에서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 합동 추모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추모식은 광복회, 전몰군경유족회, 전몰군경미망인회 합동 주관으로 헌화와 분향, 추념사, 추모 헌시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방세환 시장을 비롯한 보훈단체장 및 보훈가족 100여명이 참석해 나라와 민족을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을 추모했다. 이강세 광복회광주시지회장은 추념사를 통해 “오늘 이 자리를 통해 호국영령들의 희생을 기억하고 그들의 정신을 계승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과거에 대한 존경과 미래에 대한 희망을 가슴에 지니고 대한민국을 더욱 강하고 번영하게 만들기 위한 날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방 시장은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자유·번영·평화는 그냥 주어진 것이 아니라 조금 더 나은 미래를 위한 꿈을 꾸며 의무와 책임을 다해내신 분들이 계셨기에 얻을 수 있었던 것”이라며 “일제강점기 국권 회복을 위해 희생·헌신한 순국선열의 독립 정신과 희생정신을 잊지 않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오석균 기자 ]
여주시는 지난 13일 세종대왕면 복지회관에서 이충우 시장과 이천화장장 입지 반대 범여주시민 대책위원, 세종대왕면 매화리, 양거리, 용은2리 주민, 기관·단체장 등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천 화장장 입지 반대 범여주시민 대책위원회 해단식을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해단식은 경규명 공동위원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참석 내빈 인사, 경과보고 영상시청, 공동위원장 감사 인사, 오찬 순으로 진행됐다. 이 시장은 시장 당선 이후 2022년 9월부터 민간주도로 진행된 이천 화장장 반대대책 추진을 행정에서 직접 추진토록 진두지휘했다. 결국 반대 대책위에서 이천시청, 세종정부청사,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사를 항의 방문하는 등 3년여간 지루하게 끌어왔던 이천 화장장 문제를 해결했다. 이 시장은 “김선교 전 국회의원과 연대해 김경희 이천시장과 송석준 이천시 국회의원에게 이천 화장장 입지 반대를 강하게 어필했다”면서 “여주와 이천시 주민대표 협의체를 구성해 수차례 회의 진행과 경기도에 주민 감사 청구 등을 통한 노력으로 이천화장장 백지화를 이끌어 냈고, 이에 이천시장의 고뇌의 결정과 용단에 감사와 존경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 어려운 일이 있을 때 뜻을 한
광주시는 경기옛길 봉화길 개통식이 지난 11일 광주시 청석공원에서 개최됐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개통식에는 걷기 축제 참가자들과 자원봉사자 등 500여 명이 모여 봉화길 3구간인 너른고을길(경기광주역~곤지암역)을 걷는 것으로 마무리됐다. 경기도의 대표적인 역사문화 탐방로인 경기옛길 6대로의 높은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새로 개통된 경기옛길 봉화로는 총 138㎞로 조선시대 김정호 선생이 편찬한 대동지지를 토대로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조성한 탐방로다. 경기옛길은 2013년 삼남길(과천~평택)과 의주길(고양~파주), 2015년 영남길(성남~이천), 2020년 평해길(구리~양평), 2021년 경흥길(의정부~포천), 2022년 강화길(아라김포여객터미널~강화대교)에 이어 7번째로 봉화길(하남~광주~여주~이천)이 개통됐다. 방세환 시장은 “천년의 역사가 살아 숨 쉬는 광주시의 역사와 문화가 담긴 봉화길의 개통을 축하하며 내년 7월 열리는 세계관악컨퍼런스, 2026년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유치에 총력을 다하는 등 광주시가 문화‧예술‧체육의 도시로 경기도의 명소, 더 나아가 세계의 명소가 되도록 발돋움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오석균 기자 ]
하남시가 교육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초등학교장 정담회를 개최했다. 시는 지난 13일 하남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학교장 정담회에 이현재 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와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관계자, 지역 내 24개 초등학교장 등 30여 명이 참석해 하남시 교육지원정책을 공유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정담회에서는 ▲학교보안관 운영 ▲학교특색사업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지원 ▲초등돌봄교실 운영 등 시에서 지원하는 12개 교육프로그램 사업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으며, 시는 이번 정담회에서 나온 현장의 다양한 의견들을 바탕으로 정책을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 시장은 “초등학교 학교 보안관 사업은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해 지난해 교육지원청과 협약을 맺고 올해 신규로 추진된 사업으로 ▲하남형 스쿨존, ▲워킹스쿨버스 사업과 연계해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교육받고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지자체와 교육청이 함께 협력해 하남시 어린이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하남시 초등교육을 위해 열과 성을 다하는 학교장님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오석균 기자 ]
이천시는 지난 13일 이천시청 대회의실에서 고위공직자를 대상으로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위촉 전문강사인 우명순 강사를 초빙해 ‘곁이 튼튼한 조직을 위한 고위직 역할’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천시는 매년 전 직원을 대상으로 공직자 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성희롱·성폭력 피해자 지원을 위해 ▲외부고충상담창구 운영 ▲성희롱·성폭력 예방 및 2차 피해 예방지침 마련 등 건강하고 안전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김경희 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고위공직자로서 책임감을 갖고 직장 내 존중과 배려 문화를 확산해 건강한 조직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오석균 기자 ]
제10회 경기동부권시·군의회 우수의원 및 직원 시상식에서 박두형 여주시의회 의원이 우수의원을 수상했다. 지난 8일 여주썬밸리호텔에서 개최된 이날 시상식은 경기동부권시·군의장협의회가 주최하고 여주시의회가 주관하는 제125차 경기동부권시·군의장협의회 정례회의에서 진행됐다. 정례회의는 김하식 협의회장을 비롯해, 정병관 협의회 부회장 등 5개 시·군 의회의장이 참석한 가운데 현안사항 보고와 안건토의 등이 진했됐다. 7개 분야로 나눠 진행된 시상식에서는 『주민 참여소통 분야』로 서희경 성남시의회 의원, 『지역현안해결 분야』로 박두형 여주시의회 의원, 『의정활동 및 공약실천 분야』로 김재헌 이천시의회 의원, 『지역경제활성화 분야』로 최훈종 하남시의회 의원, 『행정 및 의정활동 개선 분야』로 송진욱 양평군의회 의원, 『행정감사 및 예산절감 분야』로 정현미 남양주시의회 의원, 『의정연구발전 분야』로 박상영 광주시의회 의원이 각각 수상했다. 박두형 의원은 “이번 우수 의원상을 받게 되어 큰 영광이며, 이를 받게 된 것은 여주시의회의 모든 의원과 직원들의 노력과 협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주민들을 위한 더 나은 정책과 의정활동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광주시는 13일 광주역세권 상업·산업시설용지 복합 개발사업 우선협상대상자인 한국토지신탁 컨소시엄 간 사업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사업의 컨소시엄에는 ㈜한국토지신탁, ㈜포스코이앤씨, 미래에셋증권㈜, 교보증권㈜, 코오롱글로벌㈜, (의)서울효천의료재단 에이치플러스양지병원, ㈜아이그린파크 등이 참여했으며 지난 6월 우선협상대상자가 선정된 후 민간사업자와 협의 끝에 본격적인 사업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광주역세권 복합 개발사업은 오는 2029년 준공 계획으로 48만㎡ 규모의 ‘앞으로 우리들이 살아갈 도시’를 뜻하는 넥서스(NEXUS) 도시 건설을 목표로 ▲문화·상업·업무·주거시설 ▲종합병원 ▲복합쇼핑몰 ▲멀티 플렉스 영화관 ▲어린이 실내놀이터 ▲컨벤션 ▲환승주차장 ▲창업기업 지원시설 ▲광주역 입체 보행통로 ▲문화의 거리 등을 포함한 신개념 복합 문화공간으로 개발하는 프로젝트이다. 한국토지신탁 컨소시엄이 제안한 총 사업비 1조8000억 원 규모의 이번 개발사업은 2조 원의 생산유발효과와 8500억 원의 부가가치 효과 창출, 9000명의 취업 유발효과 등 광주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방세환 시장은 “경강선, 수서~광주선 개통 등과 연계
다가오는 겨울을 따듯하게 보낼 수 있도록 이천시 기업들의 나눔의 손길이 이어졌다. 이천시는 ㈜새롬푸드농업회사법인, ㈜즐거운미래, ㈜노이펠리체 등 3개 기업이 한자리에 모여 9일 기탁식을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새롬푸드농업회사법인은 2008년에 설립된 이천시 모가면 소재지의 곡물 제분 사업을 하고 있는 기업으로 성금 500만 원을 기부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뿐만아니라 배금주 ㈜새롬푸드농업회사법인 대표는 식품외식산업발전에 기여해 오는 15일 aT센터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할 예정이다. ㈜즐거운미래는 다가오는 겨울철 한파에 대비할 수 있도록 저소득계층을 위해 내복 100벌을 기탁했다. ㈜즐거운미래는 이천시 장호원읍에 소재한 친환경 제설제 제조 업체로 류호진 대표는 2021년부터 꾸준히 내복을 기부해 저소득계층의 겨울나기를 지원하고 있다. ㈜노이펠리체는 백미 1200kg을 기부했다. ㈜노이펠리체는 주거용 건물 개발 및 공급을 하는 기업으로 이천시 증포동에 위치할 ‘이천 자이 더 리체’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윤경선 ㈜노이펠리체 대표는 대한장애인컬링협회의 회장직을 겸하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경희 시장은 이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