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대학교 북서울(동두천)캠퍼스가 지난 27일 동두천동 소재 대학본부에서 정상명 현암학원 이사장과 최성해 총장, 오세창 동두천시장, 남경필 경기도지사, 정성호 국회의원, 정훈 국무조정실 주한미군기지이전지원단 부단장, 김윤석 국방부 주한미군기지이전사업단 부장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교식을 개최했다. 동양대 북서울 캠퍼스는 반환 미군공여지에 건립된 전국 최초의 대학캠퍼스로, 지난 4월 교육부로부터 위치변경 인가를 받고 개강했다. 11만1천480㎡ 부지에 동·서쪽으로 나눠 조성된 이 캠퍼스는 서쪽에는 7층 규모의 대학본관, 종합강의동, 운동장이, 동쪽에는 기존 건물을 리모델링해 실습실 및 강의동, 도서관, 학생편의시설, 기숙사, 관리동 등이 갖춰졌다. 최성해 총장은 “북서울 캠퍼스 개교는 동양대가 명문 대학으로 도약하는 초석이 될 것”이라며, “개교를 위해 도움을 주신 분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 새로운 각오와 획기적인 전략으로 동양대를 세계 속에 우뚝 선 대학으로 만들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서울캠퍼스는 2016학년도 대입전형을 통해 400명의 신입생이 입학하여 학사일정을 진
동두천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이 27일 박물관 야외무대에서 개관식을 개최한다. 이날 개관행사는 시립합창단, 아카펠라 공연 및 외부행사로 상상볼메시지 작성, 마임퍼포먼스, 풍선아트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펼쳐진다. 지난 4일 문을 연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은 소요동 162번지 일원 1만2천237㎡ 부지에 192억 원을 들여 지하 1층, 지상 2층의 연면적 5646㎡ 규모로 건립됐다. 어린이박물관은 숲에서 꿈꾸는 아이들이라는 주제로 생명존중을 통해 더불어 사는 삶이라는 생태적 가치를 체험할 수 있도록 공룡존, 클라이머존, 영유아존, 숲생태존, 물놀이존, 건축존 등 총 6개 존으로 구성돼 있다. 박물관 관람은 하루 5회(▲오전 10시~11시30분 ▲오전 11시35분~오후 1시05분 ▲오후 1시10분~오후 2시 40분 ▲오후 2시45분~오후 4시15분 ▲오후 4시20분~오후 5시 50분) 가능하며 온라인 예매를 통해 한 회당 300명이 입장할 수 있다. /동두천=유정훈기자 nkyoo@
청소년 성적 소수자를 협박해 음란 동영상을 찍게 한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동두천경찰서는 아동·청소년의 성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A(32·무직)씨를 구속했다고 26일 밝혔다. A씨는 지난 5∼16일 고교생 B군을 협박해 나체 영상을 찍게 하는 등 2011년 12월부터 성인과 청소년 피해자 7명을 수십차례 협박해 음란 영상을 찍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본인 역시 성소수자인 A씨는 성소수자들이 이용하는 스마트폰 채팅 애플리케이션에서 피해자들과 알게 된 뒤, 만나기 전에 영상을 한번 보고 싶다고 요구해 받아낸 영상을 미끼로 협박을 시작했다. 더 수위가 높은 영상을 보내주지 않으면 페이스북 등 SNS에 올려 부모나 학교가 성 소수자인 사실을 다 알게 하겠다는 식으로 협박했다. B군도 이런 협박에 못 이겨 12일간 총 12차례에 걸쳐 자위행위가 포함된 음란 영상을 찍어 A씨에게 전송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 일부 피해자는 협박에 못 이겨 A씨를 직접 만나 강제로 유사성행위까지 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 관계자는 “피해자들이 자신의 성 정체성 때문에 신고를 꺼린다는 점을 이용했다”면서 “혹시라도 피해를 봤다면 경찰에 꼭 신고해 도움을 받아달라”고 당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동두천시협의회는 지난 24일 동두천시 자원봉사센터 3층 대강당에서 시민 100여명을 대상으로 ‘2016년 통일시대 시민교실’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단체와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시민들에게 통일 공감대 확산 및 실질적인 통일준비를 위한 지역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회는 이날 강연에서 중앙대학교 조윤영 교수를 초빙해 통일·대북정책, 국민통합, 국제정세 등 전문적인 내용과 함께 북한의 사회, 문화, 역사 등 다양한 주제의 강연을 펼쳐 자원봉사자들의 많은 공감과 호응을 얻었다. 안민규 협의회장은 “이번 ‘통일시대 시민교실’을 통해 교육 참여자들의 통일의식 제고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동두천=유정훈기자 nkyoo@
동두천경찰서는 24일 길가는 시민의 지갑을 훔친 혐의(특수절도)로 A(18)군 등 2명을 붙잡아 주범 A군을 구속하고 공범 B(18)군을 불구속 입건했다. A군 등은 지난 18일 오후 2시 40분쯤 동두천시 평화로의 한 식당 앞에서 가방을 메고 가던 피해자에게 접근, 가방 속 지갑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미리 준비한 차를 함께 타고 목표로 삼은 피해자를 따라가다 인적이 드문 장소에서 A군이 내려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그 사이 공범 B군은 차를 몰고 주변을 돌다 약속된 장소에서 A군을 태우고 달아나는 수법을 썼다. 경찰은 주변 폐쇄회로(CC)TV를 분석해 범행 직후 용인으로 도망갔던 이들을 검거했다. A군과 B군은 중학교 동창 사이로 A군은 3년 전 집을 나와 찜질방 등을 전전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이들의 여죄에 대해 추궁하고 있다. /동두천=유정훈기자 nkyoo@
전국 최초로 반환미군공여지인 동두천 캠프캐슬에 지난달 문을 연 동양대학교 북서울(동두천)캠퍼스(총장 최성해)가 올해 첫 대학원 신입생을 모집한다. 동양대는 25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경영학과, 행정학과, 건설공학과 등 박사과정 25명과 경영학과, 행정학과 등 석사과정 18명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박사과정은 국내외 대학에서 석사학위를 취득(예정)한 사람으로 석사학위과정의 전공과 상관없이 지원 가능하고, 석사과정은 학사학위를 취득(예정)한 자로서 전공과 관계없이 지원이 가능하다. 입학원서는 25일부터 접수하며 다음달 10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이재철 대학원장은 “이번 첫 신입생 모집을 시작으로 학문 발전과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모집학과를 증설하고 장학금의 확충 등을 통해 명실상부한 경기북부지역 최고의 대학원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양대 대학원은 우수한 지역인재를 유치하고 학자금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면학장학금과 산학협동장학금 등 수업료의 최대 50%를 장학금으로 지급하는 10여 종의 장학제도도 마련했다. /동두천=유정훈기자 nkyoo@
동두천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24일 시민회관에서 식생활개선 어린이 뮤지컬 ‘피터래빗’의 ‘골고루 먹어요’ 공연을 개최했다. 오는 26일까지 3일간 관내 어린이 2천700명을 대상으로 펼쳐지는 이번 공연은 친근한 명작동화 캐릭터가 나오는 뮤지컬을 통해 자연스러운 식생활 개선으로 미래 지역사회의 주역인 어린이들에게 건강한 식습관을 인식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피터래빗’ 공연은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명작동화의 캐릭터가 주인공으로 나오는 뮤지컬로, 어린이들은 캐릭터들이 신나게 난타하는 ‘타악 퍼포먼스’와 동화 속 친구들의 맛있는 채소 이야기를 듣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시 관계자는 “매년 실시하는 어린이식생활개선 뮤지컬 공연이 지역사회의 주역인 어린이들과 학부모로부터 좋은 호평을 받고 있다”며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동두천=유정훈기자 nkyoo@
동두천민요보존회는 지난 20일 지행동 사당골 앞 농경지에서 ‘제9회 권농일 행사’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양주농악보존회의 흥겨운 공연을 시작으로, 동두천민요 보존회의 물까부리(비를 내리기 위한 소리), 두레소리 공연 등 옛소리를 재현하며 조상의 농사문화를 되살리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 참여한 오세창 시장을 비롯한 단체장들과 유아원생, 시민 등 200여명은 모를 직접 심는 모내기 체험을 하며 동두천 고유의 소리를 듣고 배웠다. 김순희 회장은 “잊혀져 가는 조상들의 전통을 되살리고 우리 동두천 고유의 소리를 듣고 배우며 신나는 권농일 행사로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동두천=유정훈기자 nkyoo@
동두천에 사는 한 50대 남성이 군용 실탄과 석궁 등을 자진 신고해 경찰이 유통경로를 수사하고 있다. 22일 동두천경찰서에 따르면 다음주 시내에서 잡화점을 개업할 예정인 강모(52)씨는 한 달 전쯤 평소 알고 지내던 양모(55)씨로부터 군용 실탄 등을 팔아달라는 부탁을 받았다. 고민하던 강씨는 지난 20일 인천에 있는 지인을 찾아가 어떻게 해야할 지를 논의했고 지인은 불법무기류 자진신고 기간인 만큼 경찰서에 갈 것을 권유했다. 자진신고 기간에 불법무기류를 신고하면 처벌을 받지 않지만 자진 신고하지 않다가 적발되면 10년 이하의 징역이나 2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지기 때문이다. 강씨는 권유를 받아들여 이날 낮 12시쯤 인천의 한 경찰에 자진 신고했고 5시간 뒤 경찰관과 함께 동두천 잡화점에 도착, 7.62㎜ 실탄 16발과 5.56㎜ 실탄 32발, 크래커(폭음탄) 1발, 석궁 1정 등을 넘겨줬다. 경찰은 이들 실탄 48발과 크래커 1발을 군부대에 인계하고 석궁 1정은 무기고에 보관했다. 또 강씨에게 실탄 판매를 부탁한 양씨를 상대로 입수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동두천=유정훈기자 nkyoo@
동두천시 시각장애인협회는 지난 17일 청소년회관에서 시각장애인 어르신 은빛 축제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협회는 오세창 동두천시장,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장, 시각 장애인 어른신을 비롯한 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각장애로 고통받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위로와 성원을 보내는 시간을 가졌다. 또 참석자들은 국악공연과 초청공연을 비롯해 장애인·가족·자원봉사자·후원자 등이 함께하는 장기자랑, 행운권 추첨, 식사대접 등을 통해 화합과 친목을 도모했다. 오세창 동두천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시각 장애인에 대한 배려와 인식전환의 계기가 되고 친선과 어울림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두천=유정훈기자 nkyo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