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지구단위계획이나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뉴스테이) 등의 사업으로 도심내 토지에 대한 용도 변경시 용적률이 상향될 경우 통합적으로 적용하던 기부채납 비율을, 사업에 따라 차등 적용하기로 했다. 경기도는 23일 ‘용도지역 변경 및 공공기여시설 기부채납 검토기준’을 개정하고, ‘경기도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 업무처리기준’을 제정해 다음달 1일부터 시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공공기여시설 기부채납은 주거용지 조성을 위해 용도지역을 변경하여 용적률이 높아지는 경우 높아진 용적률의 일부를 토지면적으로 환산해 주민에게 환원하는 제도다. 도는 지난 2016년 전국 최초로 ‘용도지역 변경 및 공공기여시설 기부채납 검토기준’을 마련해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당시 뉴스테이)사업과 주거용지 조성사업 추진 시 활용하도록 했다. 이번 개정안은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핵심공약 가운데 하나인 공공개발이익 도민환원제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개정의 주요 내용은 ▲서로 다른 성격의 사업 분리 ▲공공기여 기부채납 대상 및 부담량 현실화 ▲공공기여시설 기부채납 부담기준 산식의 공정화 등이다. 이에 따라 사업특성이 다른 지구단위계획 사업과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공급촉
GH는 코로나 바이러스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 내 사회적경제기업을 대상으로 '2020년 사회적경제기업 온라인 상담회'를 24일 개최하기로 했다. 공공구매 온라인 상담회는 GH 본사에서 개최되며, 수요자인 GH 구매담당자와 사회적경제기업 40여개사가 사전에 공유한 구매예정 품목에 대해 1:1매칭 상담을 실시한다. 특히 이번 상담회는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비대면 온라인 화상으로 진행될 예정으로, 사회적경제기업은 장소에 제약 없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제품홍보 및 상담이 가능하다. 경기도사회적경제센터와 함께하는 공공기업 상담회는 지난 2018년 최초 시행 이후 이번이 네 번째 시행으로 GH는 상담회 참여 기업에 대한 실질적인 구매로 사회적 가치창출을 유도가 이뤄질 수 있도록 안내 및 홍보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유진상 기자 ]
정부가 코로나19 확산세를 막기 위해 오는 24일 0시를 기해 수도권내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상하기로 했다. 박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은 22일 오후 정례브리핑에서 "12월 3일 예정인 수능시험 전에 확진자 증가 추세를 반전시키고, 겨울철 대유행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이 같이 조치했다"고 밝혔다.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기간은 24일 0시부터 12월 7일 밤 12시까지 2주간 시행된다. 거리두기 2단계 격상 기준은 ▲1.5단계 실시 1주 경과 후 주평균 하루 환자가 200명 초과(수도권) ▲전국 환자 발생이 300명 초과하는 상황이 1주 이상 지속 ▲1.5단계 이상 권역이 2개 이상 1주 지속되며 확산 등 3가지 중 1개 이상 해당되면 격상된다. 수도권에서는 이날 219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전날인 21일 262명보다는 줄었지만, 20일 218명의 확진자 발생 후 3일 연속 200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2단계 격상에 따라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관리가 강화된다. 중점관리시설 중 유흥시설 5종(클럽 등 유흥주점, 단란주점, 콜라텍, 감성주점, 헌팅포차)은 집합금지, 그 외 중점관리시설은 9시 이후 운영이 중단된다. 카페는 포장·배달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에 따라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2단계로 상향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2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수도권은 2단계로 호남권은 1.5단계로 선제적으로 조정하는 방안을 논의한다"고 밝혔다. 거리두기 2단계가 적용되면 일반 사업장에 대해 '운영 중단' 조치가 내려진다. 중점관리시설 중 유흥시설 5종은 집합금지, 그 외 중점관리시설은 9시 이후 운영이 중단된다. 카페는 포장·배달만, 음식점(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음식점)은 오후 9시 이후에는 포장·배달만 가능하다. 정 총리는 "온 국민의 관심이 집중된 대입수능시험이 열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학생 확진자가 매일 20명 안팎으로 나오고 있어 수험생과 학부모 불안이 커지고 있다"며 "정부는 대다수 전문가와 방역현장의 목소리를 무겁게 받아들여 기준이 충족될 때까지를 기다리지 않기로 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수능시험 이전에 확산세를 꺾고 겨울철 대유행을 막기 위한 거리두기 단계 조정을 포함해 가능한 모든 조치를 검토해야 한다"며 "각 지자체에서는 정밀방역 취지를 적극 활용해 필요한 방역조치에 능동
경기도는 지난 20일 안성시청 상황실에서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사업 환경영향평가 조건부 동의’에 따른 후속 방안 협의를 위한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상생협의체 제2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도는 앞서 10월 경기도-용인시-안성시-평택시-SK건설 간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관련 갈등 해소를 위한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상생협의체를 출범시켰다. 이날 회의에는 이용철 경기도 행정1부지사, 정규수 용인시 제2부시장, 이춘구 안성시 부시장, 이동걸 SK건설 그룹장, SK하이닉스 관계자와 안성시 주민대표 5인 등이 참석했다. 11월 10일 한강유역환경청이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조성 사업 환경영향평가’에 대해 ‘조건부 동의’ 결정을 내린 데 대해 안성시는 직접 피해지역인 안성시의 목소리가 제대로 반영되지 않았다며 깊은 유감을 표명한 바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환경영향평가 이후 협의체 참여 기관 간 협력을 통한 후속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 밖에 출범식에서 발표된 ▲산업 방류수 수질 개선 ▲안성 산업단지 조성과 우량 기업입주 ▲안성 고삼호수 수변개발 사업 ▲안성지역 상생협력사업 지원 ▲안성지역 생산 농산물 안정적 판로 확보 ▲한천 및 안성천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주관하는 ‘2020 경기도 온라인 청년채용 박람회’가 11월 23일부터 12월 11일까지 3주간 개최된다. ‘경기청년 채용박람회’는 코로나19 등으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에게 폭넓은 일자리 선택 기회를 제공하고, 동시에 도내 기업에게 우수인재 채용 기회를 주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2018년 시작돼 그 동안 1,956명의 청년이 참여해 152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코로나19로 처음 온라인 개최되는 이번 박람회는 청년에게는 자신의 특성에 맞는 적합한 기업 추천, 기업에는 원하는 인재상에 적합한 구직자 연계, 양쪽 모두에게는 ‘온라인 화상 면접’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IT ▲교육 ▲제조 ▲화장품 ▲자동차 산업 ▲식품 ▲광고‧홍보 등 여러 분야의 중견, 중소기업 80여 곳이 참여해 온라인 채용을 진행한다. 이 밖에 이력서 상담을 통해 참가자에게 적합한 기업을 추천해주는 온라인 컨설팅과 줌(ZOOM)을 활용해 관심 있는 기업의 멘토와 직접 입사지원, 채용 방법 등의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온라인 상담회관도 마련된다. 청년취업토크콘서트, 자기PR영상 공모전, 참여자 이벤트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준비돼 있다
경기도가 인체에 유해한 비스페놀A(BPA) 성분이 들어있는 영수증, 순번대기표 등 이른바 감열지에 대한 사용제한을 추진한다. 이에 따라 도는 20일 도 전체 800여 곳에 달하는 민원실과 주민센터, 공공기관에 사용 중인 감열지에 대해 비스페놀A가 포함됐거나, 포함여부가 미확인된 제품은 비스페놀A가 없는 제품으로 교체하도록 공문을 보냈다. 해당 기관은 제품 확보가 되는 대로 즉시 시행에 들어갈 예정이다. 민간부분 사용 감소를 위해서는 5대 시중은행과 3대 대형마트에 비스페놀A 포함 감열지 사용 자제를 권고할 방침이다. 정부는 내년 상반기 중 감열지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종이영수증 의무발급제를 폐지하고 전자영수증도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부가가치세법시행령을 개정하는 것은 물론 감열지 사용에 대한 안전기준도 마련할 것으로 알려졌다. 감열지란 특수 코팅 기술을 활용해 열을 가하면 글자나 이미지가 표현되는 종이로 일상생활에서 흔히 사용하는 영수증, 순번대기표, 영화관 티켓, 라벨지 등에 광범위하게 사용 중이다. 문제는 이 제품 중 일부에 유해화학물질인 비스페놀A가 사용된다는 것. 비스페놀A는 내분비장애물질(환경호르몬), 생식독성물질로 알려져 있으며 친유성(親油性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기지역회의는 19일 오후 2시 안산에서 2020년 제 1차 ‘경기평화통일포럼’ 을 개최했다. 포럼은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약 100여명이 온라인으로 참여했다. '통일환경의 변화와 과제'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포럼은 지역사회 각계각층의 대표들이 모여 새로운 통일담론을 형성하고, 통일 및 대북 정책의 여론을 수렴해 사회적 공감대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이 날 포럼은 장영란 경기부의장의 개회사에 이어 조성렬 박사의 ‘한반도 국제환경과 종전선언의 의미’, 김정수 상임대표의 ‘평화번영을 위한 평화통일교육의 과제‘의 주제 발표로 시작됐다. 이어 이경원(한겨레평화통일포럼) 집행위원장, 안영욱(경기평화교육센터) 사무처장이 지정토론 후 참여자와 함께하는 자유토론시간으로 진행됐다. 민주평통 경기지역회의는 향후 경기평화통일 포럼의 지속적인 개최를 통해 평화담론에 대한 여론을 수렴하고 통일 공감대 확산 및 대북‧통일정책 거버넌스를 구축해 나간다는 구상이다. 장영란 경기부의장은 “바람직한 남북관계 발전 방안과 통일 평화 담론을 고민해보는 의미있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이번 포럼을 개최하게 됐다”며 "오늘 포럼 이 시간이 ‘한반도 국제환경과 종전선언의 의미’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우리 사회에 쏘아올린 '기본소득' 의제에 학계와 시민사회가 응답하고 나섰다. 강남훈 한신대 교수를 비롯한 국민운동본부 제안자들은 19일 오전 10시 국회 정론관에서 '기본소득국민운동본부 출범 제안문'을 발표하고 범국민적인 운동본부 발족을 제안했다. 이들은 제안문에서 “지난 500년 한반도의 역사가 세계사에서 뒤쳐진 채 따라가는 역사였다면, 우리가 지금 맞고 있는 새로운 미래는 세계를 선도하는 국가로 당당히 서게 되었고 우리는 충분히 그럴 준비가 되었다"고 제안 취지를 밝혔다. 이어 "지구적인 문제로 마주한 기후위기, 신자유주의가 가속화한 불평등과 양극화, 저출산·고령화, 4차 산업혁명으로 대표되는 저성장과 저고용의 시대적 난제를 어떻게 풀어 나가는지 세계인이 지켜보고 있다"며 "이에 세계와 대한민국이 직면하고 있는 문제의 해결을 위해 ‘기본소득’이라는 혁신적 해법을 들고 새로운 발걸음을 시작하고자 한다"고 국민운동본부 결성을 제안했다. 이들은 이어 "기본소득은 새로운 사회변화에 대응하는 인간사회의 제도이다. 아직 어느 나라에서도 국가적 시행에 나서지 못하고 있는 제도이다"며 "이미 우리는 코로나 재난지원금 성격의 지원만으로도 기본소득이 어
경기도가 상반기에 이어 2차로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하는 동두천시와 연천군에 총 14억 원 상당의 재정 지원을 하기로 했다. 도는 앞서 9월 28일, 소상공인 지원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자체 재난기본소득을 2차 지급하는 시·군에 인구 1인당 1만 원 상당의 재정지원을 시작한다는 내용을 시·군에 안내했다. 동두천과 연천군이 2차 재난기본소득 지급을 결정했고, 지원을 받게 된 것이다. 지원규모는 각 시·군의 인구수로 미뤄볼 때 총 14억 원 상당으로 예상된다. 특별조정교부금은 시·군의 재정격차 해소와 균형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도지사가 시·군에 지원하는 재원으로, 경기도는 상반기에도 경기도형 재난기본소득과 연계, 자체 재난기본소득을 추가 지급한 29개 시·군에 대해 1152억 원 상당의 재정지원을 한 바 있다. 도 관계자는 “동두천시와 연천군에서는 2차 재난기본소득으로 138억 원이 골목상권 등에 풀리게 됐다”며 “경기도의 재정지원으로 더 많은 시군이 2차 재난기본소득 지급에 참여해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는 지역경제를 살리는 불씨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유진상 기자 ]